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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믿진 않아... 일단 느껴본 적이 없으니 ㅠㅠㅠㅠㅠ
근데 만약 전생이란 게 진짜 있다면 전생에 과연 나는 뭐였을까 가끔씩 궁금하긴 해
믿어. 내 전생은 분명 벌레였을 거야. 인간에게 밟혀 죽었겠지. 그리고 다시 태어나서 이번엔 역으로 내가 벌레를 죽이는 삶을 살고 있어.
난 믿어 전생.... 뭐 테스트 같은건 안해봤지만 태어나서 단 한번도 목에 위협을 느낀 적이 없는데 목에 뭔가 닿는걸 아주 아주 어릴때부터 극도로 싫어했거든 (목도리 목티 목걸이등등) 게다가 팔목 발목 잡히는걸 굉장히 꺼려했어 사실 아직도 손목시계 잘 못차는데 손목시계를 처음 찼을때 심장이 누가 손으로 꽉 쥔거마냥 아팠거든 그 뒤론 그런 일 없었지만 처음 찬게 2년전이라 생생하게 기억해 난 단 한번도 목이나 손목 발목에 트라우마같은 걸 유발시킬만한 일을 당한 적도 없고 부모님에게 물어봐도 없다하셨어 그래서 전생에 어딘가에 붙잡혀있다가 죽었던게 아닐까 생각해
전생체험같은 건 유튜브에 들어가서 해볼 수 있지않아?? 성공률은 높지않은 것같지만 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으니 시도해봐!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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