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2018/06/06 10:35:59 ID : g5fe6mNvB9d
때는 내가 고3 가을때의 이야기! 바보같은 갓 고딩 올라온 자들에게 비버짓을 당했다. 이름하여 "돈 좀 있냐" 스킬!!!! 야자째고 친구와 초등학교 운동장 벤치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는데 바보 남여포함 5명이서 수면바지를 입고 나타났다. "오랜만에 몸 좀 풀어볼까?"하면서! 정말정말정말 실화 99.9% 여서 나도 현웃 터질뻔했고 마무리가 애매할 수도 있다!
2018/06/06 11:16:25 ID : CjjuldCpaqY
어디 갔어?
2018/06/07 20:31:59 ID : g5fe6mNvB9d
헐 미안 올려놓고 바빴다! 그리고 까먹었..지만 돌아왔어! 다섯 고딩들은 철봉에 팔을 흐느적흐느적 기대면서 몸을 풀었고 난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가 "오랜만에 몸 좀 풀어볼까?" 하는 말에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다섯 고딩들이 가까이 와서는 "몇살이야?" 하고 아주 의기양양하게 물었다..!!
2018/06/07 20:34:33 ID : g5fe6mNvB9d
얘들은 뭘까.. 스레주는 아주 잠깐 고민하다가 "몇살 같아보여?" 하고 물어봤고, 다섯 고딩들 중에 짱먹은 것 같은 남자 고딩이 당황해 했다! !미리 말하지만 스레주는 그간 시비를 한 두번 걸려본 게 아니기 때문에 이미 내성이 생긴 상태! 게다가 초등학교 운동장이고 무슨 일이 생길경우 소리만 지르면 운동하던 아줌마 아저씨들이 쳐다볼 수 있는 아주 좋은 목청을 가졌다! 고딩 짱은 "아 몇 살이냐고??" 하면서 성질을 냈다..
2018/06/07 20:34:45 ID : e5bClDwMqlA
ㅋㅋㅋㅋㅋㅋ동안이었나보네 그래서?
2018/06/07 20:34:53 ID : CjjuldCpaqY
(팝콘)
2018/06/07 20:37:23 ID : g5fe6mNvB9d
"고삼" 이라고 당당하게 말을 해주었지.. 바로 옆 고등학교 야자빼고 온 주제에 말할 건 못되지만! 일단 스레주는 대답을 했고 고딩짱은 정의의 용사처럼 "푸하하하" 웃더니 "야 ㅆ발 고삼이랰ㅋㅋㅋㅋ"를 시전했다.. 그러면서 "고삼이라고?" 하고 물었다.. 난 응!이라고 대답했지만 "안 그래보이는데?" 하면서 옆에 분홍 수면바지 여자 둘과 파란 수면바지 둘은 정말로 몸을 풀기 시작했다..! 지금은 세월을 직격탄으로 맞음
2018/06/07 20:39:55 ID : g5fe6mNvB9d
난 거기서 살짝 쫄음.. 하지만 시비 거는 바보들에겐 당당하게 나가야 오히려 당황하는 걸 아는 스레주는 "그래서? 어쩌라고?"라 말을 했다! 똘끼가 충만한 고3일때라 나도 그땐 왜그랬는지 모른다.. 그리고 고딩 짱은 "아니 씨ㅂ 야!" 하면서 나한테 더 가까이 다가왔고, 난 "왜!" 하면서 대답해줬다!
2018/06/07 20:43:29 ID : g5fe6mNvB9d
그러다가 옆에 있던 친구가 벌떡 일어섰다.. 그러니까 고딩 짱 놀라서 뒤로 물러섰다! 고딩 짱도 살짝 쫀듯.. 친구는 가자고 가방을 들고 일어섰는데, 나도 다섯 고딩들 쳐다보다가 "ㅇ...어!" 하고 갈길 감.. 근데 다섯 고딩들 이런 또라이들 봤나 하는 표정으로 벙쪄가지고 우리 멀리 갈때까지 아무 말도 안함.. 아마 더 안 착한 애들이었으면 머리채 잡혔을지도..!! 실화라 여기서 이야기는 끝이지만 괜찮다면 다른 시비 걸렸던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이건 나보단 옆에있던 A가 극상또라이비버였던 이야기다!!
2018/06/07 20:44:13 ID : g5fe6mNvB9d
내 똘끼는 A에게 옮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2018/06/07 20:51:55 ID : g5fe6mNvB9d
지나가다 "돈 좀 빌려줘" 하면 "아 미안. 내 돈은 있는데 너 줄건 없어." 라고 말할 정도니까.. 아무튼 어디서 나온 자신감인지 모를 그런 사람이었다...! 물론 그게 옮은 나도 문제였지만. 아무튼 들어주는 사람 있길 바라며 시작해본다!
2018/06/07 20:52:16 ID : g5fe6mNvB9d
때는 스레주가 중학생때.. 무려 중3으로 거슬러 올라간다ㄷㄷ 거의 십년 다돼가네..? 공원에 정자 같은 곳이 있는데, 스레주와 친구 A,B가 놀고 있었다! 그 때마침 고딩으로 보이는 여자가 지나감.. 그것도 초등학생 동생들을 데리고! 친구 A와 고딩이 눈이 마주쳤는데, A는 워낙 눈을 피하지 않는 친구였는데 하필 고딩도 눈을 피하지 않는 사람이었던 모양이다.. 고딩이 지나가며 "씨ㅂ 뭘 꼬라봐!" 하고 지나가는 바람에 말 싸움이 시작되었다! +쫌이따 옴!
2018/06/07 20:55:52 ID : CjjuldCpaqY
기다려줄 테니까 일 보고 와!
2018/06/08 02:34:00 ID : 7gnVdWklg4Y
보고 있엉

레스 작성
963레스☆ >>5가 올때까지는 신나는 스레 ☆new 27486 Hit
바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47레스📰기자가 되어 어딘가 이상한 가상의 기사를 써보자📰new 3367 Hit
바보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
77레스비버들아!!스푸만들자~!new 4555 Hit
바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984레스바보판 비버들의 잡담스레!new 23249 Hit
바보 이름 : 이름없음 9시간 전
337레스댓글로 원하는 초능력을 얻는 대신 페널티가 있음 15031 Hit
바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4
147레스위아래로 그나마 가지고 싶은 초능력 고르기! 5681 Hit
바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4
35레스얀데레처럼 말해보자 1285 Hit
바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4
110레스지금 손에 들고 있는 것 쓰는 스레 4352 Hit
바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4
695레스무언가의 제목에 '애매하게'를 넣어서 망하게 하자 18960 Hit
바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4
3레스미국식 하이틴 드라마 찍는 스레 430 Hit
바보 이름 : 주디 엔더슨 2024.05.04
153레스윗 레스에서 한 글자씩 빼거나 바꾸거나 추가해 보자 4판 8896 Hit
바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4
658레스익명성 마법을 잘 사용하는 호그와트 학생들의 스레(7) 35767 Hit
바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3
55레스이름 부분으로만 말하자 3263 Hit
바보 이름 : 아마글자20자로한정되어있을거다비빕~~ 2024.05.02
412레스끝말잇기 5338 Hit
바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2
165레스하찮은 끝말잇기 하자! 말도 안 되는 단어, 웃긴 문장도 가능!!🤸🏻‍♀🚨 7191 Hit
바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2
99레스앞레스 단어보고 생각나는 단어 적는 스레(3) 7153 Hit
바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2
135레스연관성 없는 두 단어 적기 5814 Hit
바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2
260레스5n 레스마다 주제 바꿔서 가상의 드라마, 영화 제목 짓기 8356 Hit
바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2
319레스이과 애들 머리를 아프게 해보자! 12154 Hit
바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2
314레스10레스마다 1달씩 과거로 돌아가자 7564 Hit
바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