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예체능인데 너무 힘들다 (24)
2.내 감정에 충실해서 (1)
3.스레딕 처음인디 고민상담 해주실분..? (4)
4.사랑이랑 우정중에 뭘 택해야 할까...? (23)
5.임신하면 어떡하지.. (39)
6.지금부터 인생. . (3)
7.. (2)
8.소꿉친구가 이상해졌어 (5)
9.이런거 물어봐도 되려나....? (4)
10.정말 좋아하는데 정말 싫어해 (11)
11.나 죽을거 같은데 내 얘기 들어줄 수 있어? (63)
12.스레딕 처음인데 나 상담좀 해줄수있어?? (3)
13.내가 너무 삶에 불만인걸까 (37)
14.그냥 너무 힘들어 (23)
15.힘들다.. (4)
16.나 진짜 왜 이러고 살지? (17)
17.아는 언니 따라갔다 안좋은 일당함 . . 어떡하지 (37)
18.얘들아 지인이 자살했어... (12)
19.왜 차였는데도 계속 생각이 나지 (6)
20.남자인데 사랑받고 싶습니다. (46)
중학교때 성폭력피해자가될뻔했었는데(가해자가 시도할려다 실패했다해야되나) 사건의 시작은 할머니랑 나랑 집에오다가 할머니는 잠깐 어디 가시고 나 혼자 집에와있는데 누가 문 두들기길래 누구냐고 물엇지 그러더니 어떤 남자가 잠깐 문좀열어줄수있냐해서 난 의심도안해보고 바보같이 문열어주고 남자가 집에누구있냐 윗층에누구있냐물어보길래 불안해서 할머니는 금방올거고 윗층에는 오빠들이있다 뻥을쳣어 근데 물좀줄수있냐물어봐서 거짓말로 말해놓은상태니깐 안심하고 물을줫지 잠깐 뒤돌아본사이에 집안으로 들어와있던상태엿고 물을 다 마시더니 화장실을 쓸수있냐해서 허락해주고 난 할머니방으로 들어가서 티비를보고있었어 근데 갑자기 할머니방으로들어오더니 옆에 앉아서 선풍기를 틀어도되냐 물어보는거야 난 안된다고 할머니 금방 오실거라고했더니 그냥 선풍기를 틀어버리더라고
난 불안에떨면서 앉아서 티비보고있었는데 갑자기 뒤에서 눕히더라 난 소리질럿고 그러더니 벌떡일어나서 미안하다고하고 나가더라고
나가자마자 몸 덜덜 떨면서 현관문 잠구고 할머니방 창문도 닫을려는데 앞집에가서 문을 두들기더라고 난 그거 보고 불안해서 창문닫고 커텐치고 티비끄고 바로 쭈그려앉아서 할머니한테 전화를했어
할머니는 5통을 넘게해도 전화를 안받고 그 남자는 어디에있는지도모르겠고 미치겠는거야 그나마 생각나는사람은 큰삼촌밖에없어서 큰삼촌한테 전화해서 목소리 떨면서 말을했더니 바로 차타고 오더라고
근데 바로 후회가되더라 안방에 들어와서 나랑 큰삼촌이랑 단둘이있는데 아무리 가족이여도 남자랑 한방안에 단둘이있으니까 그냥 그상황자체가 너무 무서운거야 몸은 떨리고
그 상황에 할머니가 오셔서 집안은 더 난리가낫지 할머니는 막 우시고 지문이나 그런거때문에 안지도못하고 그러고있는데 경찰이 오더라고
다행히 심문? 물어봐주시는 경찰분은 여자분이와주셧더라고 쭈그려앉아서 벌벌떨면서 진술하고 지문채취 그런거 하고 끝낫나했는데 경찰병원?거기에 성폭력피해자들이 진술하는곳? 성상담센터? 거기가서 다시 진술을해야되나보더라고
몇일뒤에 전화가오더니 다시한번오라는거야 난 생각없이 가서 상담실에들어가서 나랑 할머니랑 상담원분 셋이서 녹화를하면서 진술을 다시한번 반복했어
그 후로 몇주뒤엿나 몇달뒤엿나? 암튼 시간이 많이 흐르고 할머니랑 집옆골목길을지나가는데 가해자랑 비슷한목소리가들리는거야 우리 할머니랑 인사를하더라고
난 듣자마자 몸굳어서 멈칫하다가 할머니한테 걱정끼치기싫어서 그 사건은 그냥 묻어두고있는중이야 아직도
그러다가 꿈을꿧는데 그 남자가 미칠듯이 쫒아와서 어느집에들어갓는데 문열라고 미칠듯이 두들기더라 난 방구석에 귀막고 쭈그리고앉아서 울고있다가 잠에서깻어 깨자마자 할머니깨우고 울고불고 난리나고 진정도안되고 몸떨리고 난리가나더라
아직까지 난 그 일에서 벗어나지못하고있어 집에 혼자있게되면 아침이든 밤이든 문 걸어잠구고 티비든 화장실이든 소리가날법한일들은 못하고있고 그냥 내 방안에서 문닫고 핸드폰 무음으로돌리고 이아폰끼고있게되더라고
어제도 할머니가 나가셧는데 문을 깜빡하고 안잠구고 나가셔서 나한테 전화를하신거야 난 자다 깨서 전화를 받앗고 그 소리를 듣자마자 몸이 떨리더라 걱정끼치기싫어서 일단 알겠다하고 전화를끊고 한참 고민했지
지금 집안에 누가있으면 어쩌나 나가다가 소리나서 혼자있는게 들이면어쩌나 이렇게 불안에 떨면서 겨우겨우 문 짬구고 방안에 들어왓는데
나 자체가 너무 한심하더라 아직도 7년전일에 묶여서 일상생활도 제대로 못하고있는거같고 집이든 회사든(지금은 퇴사했지만) 교회든 어딜가도 나 혼자있는다는 자체에 인기척숨기고 불안떨며 지내고있거든
혹시 내가 이상한거아니지? 7년전일에 발목잡혀사는거하고 일상생활도 제대로못하는거 너무 한심하게 느껴져서그래
지금 가족들이나 친구들한테 이런소리해도 그냥 지나간일이니깐 대수롭지않게넘길거같아서 털어놓을사람없어서 써놓고가는거야 요즘따라 더 심해지는거같고 너무 힘들다
경우가 다른 트라우마이긴 하지만 나는 정말 친했던 사람이 하늘나라로 갔는데 당시에 같은차에 타고 있었는데 사고낸 차량이 흰색 에쿠스였거든 나도 마찬가지로 그런차보면 화나고 밤새 다시 그기억 떠올리고그래
스레주가 이상한게 아니라 트라우마로 깊게 자리잡혀있는건 고치기 힘든게 당연하지. 진짜 많이 무서웠겠다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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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나 좀 사회성없는거같앗냐
마음이 심란해
제발 빨리좀 ㅜ_ㅜ
일 마무리하고 얘기하다 뒷말할 때 나만 그냥 빠져나왔는데 괜찮겠지
대체 T들은 싸우고 어떻게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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