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2018/07/01 18:05:29 ID : i61veHxvdDv
내가 1n년간 살면서 가위를 눌려본 적 없어 ,, 근데 작년에 난생 처음 가위를 눌렸는데 막 귀신보고 이런건 아니었는데 처음이라서 너무 무서웠었어 ,, 그래서 여기에 얘기 해보고 싶어서 처음으로 스레 세워봐!
2018/07/01 18:11:35 ID : ammlhhzbwtv
일단 그 때는 기숙사에 살 때였어. 기숙사에는 기자실이라고 (기숙사 자습실) 공부하는데가 있는데 거기서 공부를 하다가 4시 쯤 되서 자려고 방에 들어갔어.
2018/07/01 18:12:06 ID : ammlhhzbwtv
아무도 안들어도 그냥 쓸래ㅋㅋㅋ반응보고 쓰려는거 아니고 그냥 내가 쓰고싶어서 쓰는거니까ㅋㅋㅋㅋㅋㅋ
2018/07/01 18:13:37 ID : ammlhhzbwtv
방은 4인실이고 2층 침대가 2개 있고 캐비넷? 장롱?ㅇ 여러개 있는데 방 자체는 작아. 나는 침대 중 1층 침대를 쓰고있었고. 근데 그 날은 4시까지 공부하느라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었었고 진짜 쓰러지듯 침대 누워서 잠을 청했지.
2018/07/01 18:15:20 ID : ammlhhzbwtv
내가 원래 왼쪽으로 누워서 새우처럼 쭈구려서 자거든. 근데 그 침대가 벽에 붙어있어서 벽을 보고 쭈구려서 잤어. 침 통 침<-내가 쓰던 침대야. 1층 대 로 대 캐 통 캐 비 로 비 넷 오 넷 문 이런 형탠데 이해가 될 지 모르겠네ㅠ
2018/07/01 18:17:28 ID : ammlhhzbwtv
이어폰으로 노래를 틀어놓고 노래 타이머 15분 맞춰놓고 왼쪽으로 누워서 잠을 청했어. 근데 꿈인지 잠에서 깬 상태인지 모르겠는데 오른쪽 허벅지쪽? 에서 뭔가 저린듯이 누르는 느낌이 드는거야. 그래서 난 처음에 다른 침대에 1층 쓰는애가 자주 내 위에 누워서 걔가 장난치는 줄 알았어 4시에ㅋㅋㅋㅋㅋㅋ원래 다들 비몽사몽일 땐 사고가 멀쩡하지 않잖아ㅋㅋㅋㅋㅋ
2018/07/01 18:18:44 ID : ammlhhzbwtv
근데 그 누르는 느낌이 허벅지에서 점점 몸 전체로 퍼지기 시작하면서 귀에서는 저린 그 느낌이 소리로 들리는 듯한 소리가 누르는 느낌이 몸에 퍼지는 거에 맞춰서 점점 소리도 커졌어.
2018/07/01 18:19:17 ID : coINs8qoY5T
응 보고 있ㅅ어!
2018/07/01 18:20:49 ID : ammlhhzbwtv
그래서 손가락을 꾸부리려고 했는데 안되는거야. 그래서 아 이게 가위구나 싶었어. 그러다가 다시 스르르 없어지다가 다시 똑같이 퍼지는 느낌이 또 몸 전체에 퍼지고 (소리도 같이) 그때 딱 노래 소리가 들리는거야. 내가 이어폰으로 틀어놓은 노래가. 그래서 가위가 풀렸어
2018/07/01 18:21:07 ID : ammlhhzbwtv
오!고마워ㅋㅋㅋ
2018/07/01 18:21:29 ID : ammlhhzbwtv
근데 눈을 못뜨겠는거야. 벽을 보고 누워있었지만 눈앞에 귀신이 있을까봐
2018/07/01 18:22:01 ID : ammlhhzbwtv
그래서 이어폰에 연결되어있는 핸드폰을 눈 감은채로 갖고 방을 눈 감은채로 나가서 기자실에 들어갔어.
2018/07/01 18:22:24 ID : ammlhhzbwtv
내가 기사실에서 나올 때 기자실에 다른 학생들 몇몇이 있었던게 기억나서.
2018/07/01 18:24:52 ID : coINs8qoY5T
그래서 어떻게 됐어?
2018/07/01 18:28:35 ID : ammlhhzbwtv
그래서 기자실 내 자리에 앉아서
2018/07/01 18:28:54 ID : ammlhhzbwtv
아 생각해보니까 4시가 아니라 1~2시 였던 것 같아
2018/07/01 18:31:12 ID : ammlhhzbwtv
암튼 기자실 내 자리에 앉았는데 손이 덜덜 떨리는거야. 손 뿐아니라 몸 전체가 떨리는 것 같았어.
2018/07/01 18:33:34 ID : ammlhhzbwtv
그래서 무서움을 잊으려고 기자실에서 핸드폰을 계속 했어. 그러다가 4~5시쯤 ㅁㅆ라고 익명으로 글 올리는 어플 있는데 거기에 나 처음으로 가위눌렸는데 지금 무서워서 방에 못들어가겠다 방에 들어가면 귀신이 방에 있을 것 같다 올렸는데 많은 사람들이 위로해줘서 용기내서 방에 들어갔어
2018/07/01 18:34:34 ID : ammlhhzbwtv
근데 그 즈음에 다른 침대 1층에서 지내는 애가 4시근처에서 계속 잠이 깬다고 했었거든. 그래서 내가 들어가니까 그때 걔가 깼더라고
2018/07/01 18:35:44 ID : ammlhhzbwtv
걔를 A라고 할게. A : 뭐야.. 나: 나 가위 눌렸어..그래서 기자실에 있다가 지금 들어옴 A : 아 진짜? 나 : 응..아침에 얘기해줄게
2018/07/01 18:36:27 ID : ammlhhzbwtv
이렇게 얘기를 나누고 난 침대에 누웠는데 잠이 안오고 계속 눈물이 나는거야 무서워서. 그래서 귀신 나타날까봐 주위 살피면서 계속 울면서 훌쩍거렸어.
2018/07/01 18:37:13 ID : ammlhhzbwtv
그랬는데 A가 A : 같이 자줄까? 나 : 응.. 이래서 A가 내 침대에 와서 같이 잤어.
2018/07/01 18:37:54 ID : ammlhhzbwtv
A가 통로쪽을 바라보고 눕고 난 A뒤에서 A한테 붙어서 잤어. 통 A 나 로 A 나 이런식으로
2018/07/01 18:40:09 ID : ammlhhzbwtv
이제 좀 안심이 되서 자려고 하는데 한 1분 지났나? 갑자기 A : ㅇㅇ아(내이름이야) 나 : 어? A : 아 아니야 자 나 : 응
2018/07/01 18:40:25 ID : ammlhhzbwtv
이래서 뭐지.. 이 생각이 들었는데 그냥 잤어
2018/07/01 18:42:58 ID : ammlhhzbwtv
근데 A가 아침에 말해줬는데 자기도 이제 자려고 누웠는데 뒤에서 내가 두팔로 꽉 껴안는 느낌이 들었대. 그래서 내가 또 가위 눌린 줄 알고 깨워주려고 ㅇㅇ아 ㅇㅇ아 계속 불렀는데 목소리가 안나왔다는거야.
2018/07/01 18:44:09 ID : ammlhhzbwtv
그러다가 ㅇㅇ아 딱 목소리가 나니까 그게 내가 들은 한 번이고 그 느낌이 사라졌다고 했어. 그래서 그때 얘기하면 내가 더 무서울 것 같아서 아침에서야 얘기 해주는 거더라고. 그래서 A도 같이 가위 눌린 것 같다 가 결론이었어
2018/07/01 18:45:41 ID : ammlhhzbwtv
끝이야. 가위눌린 썰은 여러개 많이 봐왔는데 막 귀신이 보이고 목소리 들리고 이런게 많더라고. 근데 나는 그냥 저게 다라서 좀 안심이 되면서도 처음이라서 너무 무서워서 온몸이 떨리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이랬었어. 짧지만 봐줬다면 고맙고 가위 없이 편안한 밤 되길 바래 안녕!
2018/07/01 18:48:54 ID : coINs8qoY5T
헐ㅠㅠㅠ 무서웠겠다 스레주
2018/07/07 07:22:53 ID : phxWqp9beKY
가위 안 눌려봤는데 그거 눌리면 안 좋은거야?
2018/07/07 07:30:35 ID : 08lDAnRwrcJ
뭐 수면그런거 다루는 뇌과학? 그런거에서는 수면장애라고 하더라. 몸은 수면상태고 정신은깨어있는거지

레스 작성
22레스춤추는 깜둥이new 1314 Hit
괴담 이름 : ◆crhBs5XvzXs 5시간 전
27레스스레딕에서 봤던 스레중에서 가장 무서웠던거 말하자new 1675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9시간 전
958레스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new 39048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3시간 전
1레스나 평소에 꿈잘안꾸는 편인데 오늘쫌 좆같았어.new 86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9시간 전
126레스시체를 처리하는 방법new 14432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9시간 전
102레스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new 7669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1시간 전
502레스소원 들어줄게new 22092 Hit
괴담 이름 : ◆dDy0nyFg7Bu 21시간 전
2레스굿판 본 적 있는데new 835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3시간 전
11레스왜 2024이야? 786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4
9레스양밥 당해본 적 있어? 1109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4
47레스기도원의 진실 2808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3
614레스초콜릿 살인마 코델리아 보트킨 18378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3
10레스오빠 죽이고 싶은데 방법 없나 885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3
2레스무속의 길 피해진다고 피해지는게 아니더라 301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2
18레스가위눌림중에 턱이 호두깎기 인형처럼 빠른속도로 움직이는 경험 있는 친구? 1070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2
504레스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12605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2
2레스귀문이랑 귀접이 연관있나? 292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2
86레스살면서 겪은 기묘한 일들 2023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2
418레스마법의 다이스 고동님 6138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2
19레스이거 무슨 증상인지 아시는분 851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