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듣고있ㅅ서

응

보고이써

왜 스레가 안달아지지?

>>5 엥

아됏다 얘기할게 이사오기 전의 집에서 되게 쌘애가 있었어. 맨날 가위눌리고 악몽꾸고 가위눌리다 실패해서 몸이 들렸다 놓아지고 그랬딴말이야.

보고있어

사진에도 찍힐 정도고 눈감으면 여자귀신의 자취가 남았어. 눈도파이고 ㅈㄴ 무섭게생김;

ㅂㄱㅇㅇ

>>8 고마워! 근데 2014년 5월 말쯤 오후 8시쯤에 집에 들어왔어. 그때 학원갔다가 운동하고 들어왔으니까. 근데 그때 분명 엄마가 안방에 들어간거 까진 생각이 난다?

보고있아

갑자기 기억이 끊기더니 일어나보니까 새벽 3시더라. 눈을 뜨니까 바닥에 앉아서 침대에 걸쳐서 누워있었더라. 마치 쓰러지다 일어난 것처럼?

근데 만약 몇시간동안 바닥에 앉아있었으면 바닥에 살이 붙어있어야 되거든? 그때 반바지 입고있었단 말이야. 근데 되게 금방 쓰러진 것처럼 몸도 가볍고 내가 왜 여기서 자고있었지?라는 생각이 든거야. 그생각만 계속 하다가 결국 다시 제대로 누워서 잤는데

자다 일어난 것 같지가 않고 방금 전까지 무슨일이 있었는데 기억이 삭제된 느낌이었어 되게. 그래서 유체이탈인지 빙의인지 그이후로 계속 의문만 남아있어.

이건 무슨 현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