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언젠가부터 내방 나오는 꿈을 꾼다 (3)
2.내가 누구를 저주했는데 (22)
3.겪는다면 가장 무서울 것 같은 상황은? (2)
4.처음 눌려본 가위 .. 라서 좀 신기하네 (26)
5.벗어나고 싶은 가위눌림. 지금까지의 이야기 (33)
6.나한테 일어난 이상한 일들이 몇개 있는데 (8)
7.잊혀지지않는 가위눌림 (6)
8.가장 친했던 친구가 자살했어 (131)
9.기 쎈 우리할머니 썰을 풀어보겠다 (50)
10.평행세계가 있을까 (17)
11.나의 귀신 본 썰 (17)
12.스레 사람들아 (5)
13.. (17)
14.있잖아.... (32)
15.내가 살면서 가장 소름끼쳤던 경험 (24)
16.최근에 이상한 일이 일어났어 그것도 나에게 (13)
17.가위눌린것중에 뭐가 제일무서웠어? (5)
18.스레딕이 무서워졌어. (20)
19.동생이 야영때 혼숨하러 간대 (12)
20.집에온뒤로 잠들기전에 발자국 소리를 들어 (36)
1
이름없음
2018/07/05 02:22:50
ID : qnPbcq1zO4M
3
안녕하세요 이 이야기를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2
이름없음
2018/07/05 02:24:49
ID : qnPbcq1zO4M
0
저는 3년간 자취를 하다가 대학을 졸업하고 본가에 들어온 취준생입니다. 오랜만에 느끼는 편안한 공간. 맛있는 집밥. 나갔다 들어왔을때 저를 맞이해주는 가족들 정말 너무 행복했습니다
3
이름없음
2018/07/05 02:26:31
ID : qnPbcq1zO4M
0
저는 3년간 자취를 하면서 안좋은 일을 많이 겪었습니다. 시도때도없이 눌리는 가위에 1년에 한번 계약이 만료될때마다 집을 옮겼고 점점 정신적으로 피폐해졌었습니다.
4
이름없음
2018/07/05 02:27:21
ID : zU45ak01jAp
0
보고잇다
5
이름없음
2018/07/05 02:27:23
ID : qnPbcq1zO4M
0
몇년만에 돌아온집이 너무 아늑했고 행복했어요. 일주일간은. 그런데 요즘 너무 괴롭습니다. 잠이 들려고 할때마다 방문 밖에서 누군가 계속 걸어다니는 소리가 납니다.
6
이름없음
2018/07/05 02:29:14
ID : qnPbcq1zO4M
0
처음에는 가족들이라 생각했어요. 제 방이 화장실 앞에있는 방이다보니 가족들이 화장실을 오가는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거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몇일 지나고나니 그게 아니란걸 알게 되었어요. 화장실을 오가는 소리라면 당연히 화장실 소리도 동반되어야하는데 화장실 문을 여는 소리 물을 내리는 소리. 그 어떤 소리도 안들렸거든요
7
이름없음
2018/07/05 02:31:50
ID : pe7Ao0tArvx
0
보고잇어
8
이름없음
2018/07/05 02:32:21
ID : qnPbcq1zO4M
0
규칙적으로 들리는 발걸음 소리에 민감해지고 무서움에 잠을 못자다보니 동생이랑 같은 방으로 옮겨 같이자기 시작했어요. 동생이 학교를 가지않는 날에는 항상 동생에게 깨워달라하고 해가 뜨면 잠드는 일상이 반복되었죠.
9
이름없음
2018/07/05 02:33:44
ID : qnPbcq1zO4M
0
그날도 어김없이 해가 뜨고 잠이들었어요. 눈을떴는데 10시밖에 안되었더라구요. 조금더 자야 오후알바를 가서 피곤하지 않겠다는 생각에 동생에게 1시에 깨워달라 말을 하고 다시 잠이들려 했어요
10
이름없음
2018/07/05 02:34:44
ID : qnPbcq1zO4M
0
동생은 알겠다고 대답을 했고 눈을감고 다시 잠을 청하려는데.. 생각해보니 그날은 평일이었고. 동생은 학교에가는 날이었죠. 제 부탁에 대답을 할 동생이 집에 있어서는 안돼는날
11
이름없음
2018/07/05 02:35:54
ID : qnPbcq1zO4M
0
잠결이라 아무생각없이 물어봤어요. 근대 너 왜 집이냐? 조퇴? ... 아무 대답이 없었어요. 알겠다는 말이 환청이라기엔 밑에 누군가 있는 기척이 느껴졌고 그대로 제몸은 새벽에 눌리던 가위처럼 뻗뻗하게 굳어졌어요
12
이름없음
2018/07/05 02:40:06
ID : qnPbcq1zO4M
0
밑에서 누군가 올라오는 느낌 몸을 쓸어내리는 서늘함. 가위에 눌려 침대로 빨려들어가는 듯한. 누군가 잡아 끌어내리는 느낌까지. 가위에서 벗어나기위해 언제나 그렇듯 발버둥을 쳤지만 다 소용없었어요. 뭔가가 제 몸위에 올라탄게 느껴졌고 숨이 턱 막혔습니다. 동생의 목소리를 낸 무언가가 목을 조르는 느낌에 살기위해 발버둥을 쳤어요
13
이름없음
2018/07/05 02:41:11
ID : qnPbcq1zO4M
0
그전에는 움직이지않았던 손이 움직여졌고 목을 누르는 무언가를 떨쳐내기위해 미친듯이 목주변을 손으로 휘저었어요. 그러다 정신을 잃었고 출근을 위해 맞춰둔 알람에 눈을 떴죠
14
이름없음
2018/07/05 02:43:11
ID : qnPbcq1zO4M
0
악몽을 꿨다고 생각했어요. 대낮에 가위라니 말도 안됀다 생각했죠. 그런데 씻으려고 화장실을 갔을때 제 목에 그어져있는 선명한 손톱자국을 보게되었어요. 뭔가 목을 조른 자국은 없었지만 그걸 떨쳐내기위해 격하게 목주변을 뜯던 제 손톱자국은 남아있더군요. 빨갛게 부어올라서 피가 나기 직전. 핏기가 보이는 목을 보고 이건 뭔가 아니란 생각이 들었어요
15
이름없음
2018/07/05 02:45:14
ID : qnPbcq1zO4M
0
오랜 타지생활 끝에 돌아온 안락하고 행복한 집이 공포스럽게 느껴지고 잠들기 직전에 찾아오는 무서움은 아직도 견디기 힘들어요. 힘든 마음에 동생한테 털아놓았더니 동생도 진지하게 우리집 뭔가 이상하다고 이야기하더군요.
16
이름없음
2018/07/05 02:47:32
ID : qnPbcq1zO4M
0
동생은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 이제 슬슬 고3을 준비하며 밤새 인강을 듣거나 집에서 한참 공부를 하는 아이에요. 강의를 듣고 자려고 누웠을때 컴퓨터가 다시 켜지는 일이나 공부를 하고있을때 갑자기 책상서랍이 열리고. 닫아도 다시 열리는 등 이상한일이 제가 온뒤로 여러번 있었다고 해요
17
이름없음
2018/07/05 02:48:41
ID : cNBtdCi6ZdC
0
계속 얘기해줘
18
이름없음
2018/07/05 02:49:20
ID : qnPbcq1zO4M
0
한번은 제가 알바를 하러 갔을때 집에서 씻고 나왔는데 프린트기가 제멋대로 프린트를 하고있었다고 합니다. 컴퓨터를 킨적도 없는데. 프린터를 확인해보니 자기 사진을 인쇄하고있었대요. 문제는 예전에 친구가 찍어준 사진이라 카카오톡에 저장되어있고 컴퓨터에 옮긴적도 없는 사진이 프린트기를 통해 인쇄되고있었대요
19
이름없음
2018/07/05 02:49:51
ID : 6i5QoMkrfgn
0
헐....
20
이름없음
2018/07/05 02:50:41
ID : qnPbcq1zO4M
0
잉크가 뭉개져서 사진자체는 선명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인 모양 사진이 분명 본인 폰에 있는 사진이었고 컴퓨터에 옮긴적은 절대 없는 사진이라며 무섭다고 이야기하는데 뭐라 말해줘야할지 모르겠고 너무 막막했습니다.
21
이름없음
2018/07/05 02:51:43
ID : qnPbcq1zO4M
0
제가 동생이랑 같이 자면서부터 이런일이 생긴거같아 그냥 다시 제 방으로 돌아왔어요. 무서워도 혼자 무서우면 될거같고 동생한테까지 피해를 주기 싫어서요. 그렇게 제 방으로 돌아오고 한번은 밤에 화장실을 가게 되었는데
22
이름없음
2018/07/05 02:53:22
ID : qnPbcq1zO4M
0
화장실에 들어가는데 제 뒤쪽으 검은 뭔가가 휙 지나가는게 보였습니다. 그 직접적으로 본건 아니지만 정면을 봐도 옆부분이 희미하게 보이잖아요. 그런 희미한 실루엣이 지나가는걸 보았어요. 순간 뭐지 잘못봤겠지 하는 생각에 일단 변기에 앉아 문을 닫으려고 문을 보는데
23
이름없음
2018/07/05 02:54:40
ID : qnPbcq1zO4M
0
닫히는 문틈 사이로 무언가가 다시 휙 지나갔습니다. 한번은 착각이더라도 두번 연속으로 보게되니 화장실을 나가는게 두려워졌습니다. 그러다 온몸에 소름이 끼쳤고 화장실이 안전한 공간은 아니라는 생각에 문을 열고 뛰쳐나가 방으로 들어갔어요
24
이름없음
2018/07/05 02:55:45
ID : qnPbcq1zO4M
0
그뒤로도 여전히 잠들려고 누워있으면 누군가 밖을 걸어다니는듯한 소리가 납니다. 그리고 지금 글을 적고 있는데
25
이름없음
2018/07/05 02:56:23
ID : qnPbcq1zO4M
0
혼자 누워있는데 옆에 벽을 치는 소리가 들렸어요 방금. 창가쪽 벽인데
26
이름없음
2018/07/05 02:57:32
ID : qnPbcq1zO4M
0
틀어놓은 선풍기가 갑자기 꺼져서 지금 뭐죠.
시간예약해둔게 아닌데. 지금 이걸 계속 적어도 될지 모르겠어요. 아무것도 모르는척 신경 안쓰는척 폰만 보고있는데
27
이름없음
2018/07/05 02:58:52
ID : qnPbcq1zO4M
0
지금 아무렇지 않은척 하고있어요. 이거 이야기를 계속 풀어나가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뭔가 점점 제가 제정신이 아니게 되는것 같아요. 뭔가 제 폰을 같이 보고있는듯한 느낌이 들고
28
이름없음
2018/07/05 02:59:19
ID : qnPbcq1zO4M
0
좋아하는것 같아요. 그런 느낌이 들어요.
29
이름없음
2018/07/05 03:18:41
ID : Zcq6i8jck07
0
보고있어
30
이름없음
2018/07/05 03:19:45
ID : Zcq6i8jck07
0
스레주 잠들은걸까? 혹시 지금 가위눌리고있는거면 어쩐댜 ..아무 일 없이 평온히 잠들길 바래 스레주
31
이름없음
2018/07/05 05:06:08
ID : k1jwIJSGk66
0
너 무당한테 한번 가봐야겠다.
그정도 물리력을 행사할수 있는 귀신이면 원한이 깊은거 같아. 너 생명이 위험할수도 있겠다
32
이름없음
2018/07/05 07:43:11
ID : dBarcFjy7xP
0
보고있어!
33
이름없음
2018/07/05 12:19:49
ID : ILfcIJO4Fcp
0
무당이나 점집 가봐
34
이름없음
2018/07/10 02:20:34
ID : qnPbcq1zO4M
0
죄송해요. 장난이었어요. 지어낸거에요 저는 아무것도 몰라요. 들은적 없어요. 아니 안들었어요.
35
이름없음
2018/07/10 02:22:24
ID : qnPbcq1zO4M
0
재밌다고 웃지마. 나는 아무것도 못보고 못들었어 미안해 너네이야기 안했어 그냥 상상했어 아니야 아니라니까 다 지어냈어 그냥 내 상상이야
36
이름없음
2018/07/10 02:23:20
ID : qnPbcq1zO4M
0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웃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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