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7/10 23:06:21 ID : bg1yGq7By6j 0
예체능 전공하고 있는데 너무 오래전부터 하다보니 지치고 내가 이 전공으로 성공하지 못하면 어쩌지란 생각때문에 너무 힘들어. 가족관계도 평소에는 원만해 보이지만 난 지난 십몇년간 학대수준으로 맞아왔어. 하지만 평소에는 장난기 많은 부모님이라 그것도 항상 응어리로 남아있고 풀지 못해. 친구관계도 초등학교때 예체능을 준비한다고 학교를 거의 못다녀서 왕따를 당했었어 그래서인지 지금은 원만한 교우관계를 갖고 있지만 그것도 힘들어. 내 다이어리에는 온통 죽고싶단 말밖에 없어. 오글거려보일수도 있지만 가벼운 조울증도 있는것같아. 어떡하지 너무 힘들어 이제 끝내고싶다.
2 이름없음 2018/07/10 23:08:06 ID : io1xva9wGle 0
수고했어
3 이름없음 2018/07/10 23:12:54 ID : dvilyFfU7Ap 0
나도 예체능이라 약간 공감 되네. 많이 힘들지 고생 많았어. 나는 네 얼굴도 이름도 아무것도 모르지만 아직 끝내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런 말밖에 못해서 미안해 계속 같은 세상에 있어 줘. 부탁이야.
4 이름없음 2018/07/10 23:23:38 ID : bg1yGq7By6j 0
고마워 정말 고마워.. 공감이 된다니 생각해줘서 고마워. 내가 계속 살아가는게 맞을까. 주변에서의 압박과 가족과의 마찰이 계속 숨통을 조여.
5 이름없음 2018/07/10 23:42:45 ID : dvilyFfU7Ap 0
너무 힘들면 상담 받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난 대면 상담이 힘들어서 사이버 상담 게시판 찾아갔는데 완전히는 아니어도 조금은 위로 되더라. 힘들어 하는 아이를 붙잡아 놓는 게 이기적일 수는 있지만 네가 살았으면 해. 네 잘못이 아니잖아 상처 받은 건 너인데 왜 네가 떠나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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