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7/12 00:55:48 ID : Rvbbcsjhe5b 0
나 가장 걱정되는 꿈이 어떤 검은 남자가 자꾸 쫒아오는데 점점 가까워져..
2 이름없음 2018/07/12 01:05:35 ID : Rvbbcsjhe5b 0
뭔가 레스가 바로 달릴거 같았는데 아니였구나.. 그럼 그냥 나 혼자 썰이나 풀게! 내가 처음 이 꿈을 꿨을때 정신을 차려보니까 어떤 성이라고 해야되나 저택? 같은 공간이였어. 그 왜 있잖아 애니에 부잣집 애들이 사는 레드카펫 깔려있고 화려한 샹들리에도 달려있고 계단이 많이 놓인 몇 층짜리 저택 말이야. 내가 한 3층 쯤에서 2층으로 내려가는 계단 중간에 서 있었거든? 근데 뭔가 직감적으로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보이지 않아도 누군가 나를 쫒고 있다는걸 알았거든. 다들 꿈에서 그러지 않아? 날 쫒고 있던 사람은 검은 옷을 입고 검은 모자를 쓰고 검은 구두를 신은 남자였어 얼굴은 검게 보였는지 어땠는지 기억은 잘 안나서 모르겠다. 어쨌든 그 남자랑은 거의 한층 정도 차이가 났고 나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둔 채로 그 저택을 나왔어. 문을 열고 밖으로 나선 순간 꿈에서 깨던데?
3 이름없음 2018/07/12 01:08:08 ID : Rvbbcsjhe5b 0
뒷 내용은 그렇게 길지 않은 이야긴데 그래도 누군가 들어줬으면 좋겠다...레스가 하나라도 달리면 올게 그럼 이대로 묻히려나?
4 이름없음 2018/07/12 14:55:34 ID : Lfe1u2nu2k4 0
오 방금 스레딕깔아서! 재미있겠네 썰풀어줘!ㅎㅎ
5 이름없음 2018/07/12 15:35:33 ID : Rvbbcsjhe5b 0
반가워! 사실 나도 어제 시작했거든 ㅎㅎ 저 꿈을 꾸고 일어났을때 뭐지? 싶었는데 살다보면 이런꿈 꿀 수도 있지! 라는 마음으로 별 생각 안하고 그냥 가볍게 넘겼어. 그리고 그 뒤로 몇달 정도 지난거 같아 나는 매일 꿈을 꾸고 또 바쁜 일상에 치이느라 이 꿈을 완전히 잊고 있었지. 그런데 어느날 꿈에서 나는 또 그 저택을 벗어나려고 달리고 있더라고 내 뒤를 또 그 검은 남자가 쫒고 있었고. 이번에도 저택 문을 열고 나갔어
6 이름없음 2018/07/12 15:37:43 ID : Rvbbcsjhe5b 0
근데 이번에는 거기서 깨지 않고 그대로 계속 달리는거야. 정신 없이 달리다가 정신을 차렸는데 나는 우리 지역 시내를 달리고 있었고 내 뒤로 한 3미터? 정도 뒤에 그 남자가 있었어. 키는 별로 안컸던거 같고 인상착의를 그때 제대로 확인했지 그만큼 거리가 접혀진거야. 분명히 그 높은 저택에서 계단 하나 차이면 30미터는 됐을거거든
7 이름없음 2018/07/12 16:01:01 ID : e5fcLaoGpXA 0
듣고있어!
8 이름없음 2018/07/12 17:25:06 ID : Rvbbcsjhe5b 0
근데 이게 거리가 더 좁혀지지도 멀어지지도 않았어. 뭔가 남자도 전력으로 따라잡는게 아니였던거 같아 그러다가 어떤 건물이 보였을때 꿈에서 깼어. 두번째 꿈은 별거 없지?
9 이름없음 2018/07/12 17:27:54 ID : Rvbbcsjhe5b 0
근데 난 일어났을때 직감적으로 저 남자한테 잡히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런 얘기가 있잖아. 쫒기는 꿈을 꾸면 절대 잡히지 말라고 잡히면 그대로 저승으로 끌려간다는 얘기. 근데 남자랑 나 사이의 거리도 점점 가까워지고 날 쫒는 사람은 똑같고 쫒기는 장소도 똑같으니까 그 말이 신뢰가 가고 남자가 저승사자? 처럼 느껴지기 시작했어
10 이름없음 2018/07/12 17:28:18 ID : Rvbbcsjhe5b 0
그리고 나는 이 꿈을 또 꾸게 되었어
11 이름없음 2018/07/12 18:25:06 ID : O9s4MmMo5gj 0
오오 늦어서 먄..ㅎ
12 이름없음 2018/07/12 21:55:53 ID : Rvbbcsjhe5b 0
아냐아냐 들어줘서 나야 고맙지! 세번째 시작은 시내였나 그 저택이였나 기억이 잘안나. 꽤 됐거든! 쨌든 거리가 좁혀져서 너무 무서운 나머지 나는 눈 앞에 있는 한 건물에 들어갔어 꽤 높은 건물이였는데 숙박을 주로 하는 곳이였던거 같아 . 그래서 카운터에서 바로 키를 받고 어떤 방으로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바로 남자가 건물 문을 열고 카운터로 갔어.
13 이름없음 2018/07/12 21:57:24 ID : Rvbbcsjhe5b 0
그걸 어떻게 알았냐구? 건물이 온통 투명한 유리였거든. 꿈에선 다 그러지 않아? 참 황당한 행동인데 난 그걸 이상하게 여기지 않고 행동하잖아. 난 아직도 그 때 그 꿈 속의 나를 한대 때려주고 싶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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