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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살인데 너무 많이 깨지는데 정상인가요? (2)2.난생처음 컴퓨터라는 걸 사보려는 컴알못 도와줄 천사 있나여 (4)3.삼수망한 이유 양자택일해줘... (4)4.멘탈이... 위험해...... (339)5.내 주변에서 떠난 찬구들이 너무 보고싶고 미안하다 (10)6.왜 나만 얼굴에서 자랑거리가 없을까 (3)7.태권도에서 부랄터짐.. (20)8.이거 꼽주는걸까? (1)9.뚱뚱해도 (8)10.자해 충동 정신과가봐도 돼? (15)11.어떤 대상한테 열등감이 생겼는데 (9)12.상담받고 왔는데 계속 가야할지 고민이야 (2)13.상처 (2)14.혹시 대인기피증 진단 받고 극복한 레더 있을까? 히키코모리라 너무 고민이야.. (13)15.가족문제 고민들어줘 (1)16.이 친구 손절해야될까..? (3)17.계약자가 아닌 사람이 거주 (6)18.나 내일 엄마랑 산부인과 가는데 진료할 때 엄마도 같이 들어와? (5)19.고모가 이제부터 학원비 내래 ㅡㅡㅋㅋㅋ 이게 맞냐? (10)20.나는 자가면역질환 전신탈모 환자야 (16)
지금 20살. 공고 고3때 취업했는데 빠른년생이라서 18살에 취업했다고 생각하면됨
다다음달에 일한지 2년쯤되는데, 이번년 말이나 다음년 초에 14살차이나는 형제가 결혼함
3남매중에서 형만 결혼하면 나만 남는것임
나는 막둥이지만 집안이 별로 좋지 않은 시기에 태어나서 돈때문에 눈치 많이봄
그래서 이른나이에 취업해서 부모님 용돈도 챙겨드리고 내가 하고 싶은것도하고 저금도 열심히 하고 있음
이제 부모님도 자식 뒷바라지에서 벗어나셔야한 연세시고, 나빼고 다 결혼을 했으니 귀향을 하시겠다고 결정하심
문제는 나임. 내가 어린건 아니지만 막둥이라 부모님은 나 챙겨주시려고 하시고, 요즘 내가 회사때문에 힘든것도 많아서 그만두고 자기일을 돕지안겠냐고 아버지가 말씀하심
아버지도 젊은 시절에 상전수전을 다 겪으시면서 자동차나 보일러 관련해서 거의 전문가신데 귀향하셔서 카센터 같은곳을 여신다고 하심
새로고침
나도 기계쪽을 나와서 용접을 전공하고 지금은 영업일을 하고 있지만;; 자동차쪽은 전혀 모르고 아버지고 자격증이라던가 전문적인 자격증은 안가지고 계셔서 다시 배울겸 다른 자동차 전문 공고로 공부를 하러갈까 생각중임
대학은... 포기했음. 내가 대학 공부할만큼 머리가 좋은것도 아니고, 고등학교 공부까지만 하고 다른거는 아버지한테 현장에서 배우고 싶음.
어차피 동네에서 소소하게 하는 카센터고 귀향하는 곳이 농사짓는 시골이라서 트럭정도만 고칠줄 알면 될것 같음
아버지한테 회사 그만두고 아버지 일은 하겠다고 말씀은 드렸지만 아직 고등학교 다시가겠다는 말은 안함
적당히 설명하는걸론 설득안될테니까 내가 자세히 알아보고 아버지한테도 이득이 되는 부분을 말씀드리면서 설득해보려고
그래서 고등학교 다시 가는 방법부터 일단 찾고 있는데 혹시 정보아는 사람은 스레 이어줘
재입학은 불가능하다는 정보가 많은데 나는 재입학한 사례를 봤음
자퇴도 아니고 온전히 졸업하고 일좀 하시다가 30살 넘어서 재입학하신 선배가 있었음
기술배우고 싶어서 온거라고 하셨음 자세한 이야긴 연락 끊겨서 못 물어보지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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