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잠시 전화가와서 다시쓸게 초반엔 그냥 내친구 두명이랑 놀고있었고 전썸남은 그냥 날 따라다니고있었어 뭔말은 안하고

근데 어느순간부터 숏컷에 귀염상인 나랑 같은또래인 여자애가 나왔는데 걔랑도 난 친한사인지 바로 그냥 친하게 지냈어 근데 걔가 날 좋아하는거같더라고

난 그냥 이성애자고 동성애도 양성애도 나쁘지않다 생각하는 사람이야 근데 같은 동성에 호감같은걸 가져본적은 전혀없어 근데 갑자기 꿈에서 저러니깐 좀 혼란스럽다가 꿈속에서 계에속 그렇게 쟤랑 누구랑 노는데 나도 그 애한테 호감이 가는거야

그러다 걔는 갑자기 어디론가 가버리고 같이 있던 딴애한테 걔어디갔냐니깐 딴데로 갔다고 지금이라도 뭔맘있음 말해라해서 내가 아 괜찮다 아니다 했는데 애가 전화로 걔한테 뭐라뭐라말하더니 그 간애가 말하는게 들렸는데 ㅇㅇ이가 그럴일가 없다고 아닐거라 그렇게 말하더라고 뭔가 싱숭생숭했다할까

근데 그러고 갑자기 장소가 어디로바뀌더니 축제? 뭐 그런거같았어 난 무대에 올라갔다가 다시 관객석에 왔는데 그냥 잘생긴사람들이 너무 많은거야 근데 다 나랑 아는 사이랄까? 그랬던거같아 옆자리도 잘생기고 옆자리도 잘생기고.. 뒷자리 대각선은 너무 잘생겨서

걔한테 와 진짜 잘생겼다 왜이리잘생긴애가 하고 걔한테 말할정도로 잘생기고.. 꿈이 뭔가 근데 편안했어 현실은 그냥 이성애자에 평범한데 꿈은 다들 나한테 호감있고 그래서.. 그냥 한번써봤어 평소에 잘생기고 이쁜사람좋아해서 그런꿈꾼건지도몰라ㅋㅋㄱ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