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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태권도에서 부랄터짐.. (20)2.이거 꼽주는걸까? (1)3.뚱뚱해도 (8)4.자해 충동 정신과가봐도 돼? (15)5.어떤 대상한테 열등감이 생겼는데 (9)6.상담받고 왔는데 계속 가야할지 고민이야 (2)7.왜 나만 얼굴에서 자랑거리가 없을까 (2)8.상처 (2)9.혹시 대인기피증 진단 받고 극복한 레더 있을까? 히키코모리라 너무 고민이야.. (13)10.내 주변에서 떠난 찬구들이 너무 보고싶고 미안하다 (9)11.가족문제 고민들어줘 (1)12.이 친구 손절해야될까..? (3)13.계약자가 아닌 사람이 거주 (6)14.나 내일 엄마랑 산부인과 가는데 진료할 때 엄마도 같이 들어와? (5)15.고모가 이제부터 학원비 내래 ㅡㅡㅋㅋㅋ 이게 맞냐? (10)16.나는 자가면역질환 전신탈모 환자야 (16)17.친구가 실망한 것 같아.. (5)18.. (4)19.🗑🗑감정 쓰레기통 스레 6🗑🗑 (335)20.남자 여자들아 객관적인 판단좀 (6)
어렸을 때는 뭐든지 가능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나는 지금 꿈도 재능도 없어. 그리고 엄마 아빠 돈 빨아먹는 기분이야. 어른에 대한 환상같은거 있었는데 지금은 무서워. 살아가는게 아니라 자꾸 죽음에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어 이제 조금 있으면 어른인데
나15살
어른들은 각자 할일 하면서 열심히 사는 거 같은데 나는 낙오자 될거 같애 그래서 무서워. 죽어라 일하는 어른들을 보면 그 책임감이 멋있어 보이면서도 내가 어른이 되서 일을하면 다 망치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
애둘 낳고 살고 있는 아재야. 생각보다 무섭지 않아. 나도 어릴때 그런 생각 많이 했었어 하지만 이제는 그때가 생각이 잘 않나는 나이가 되었지.
돈쓸일이 많아지긴했는데 그만큼 자유가 생겨서 나쁘진않아 등록금도 학자금대출이라는 제도가있고 생활비는 알바하면되니까 죽을정도는 아니야? 취업은 굳이 지금 걱정안해도 될듯
아프니까 청춘이다
같은책들 읽어봐 비슷한 고민하는 사람 많음
너만 그런게 아니니까 안심 하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책들을 읽고 힝넹
나랑 같은생각이네 스레주
나도 어른이 되기 싫어
어른이 되면 가정과 돈에 옭매어 노예처럼 일하잖아
다그런건 아닐지라도 적어도 우리 가족은 그래
지금은 희망이라도 꿀수 있지 어른되면 포기해야 할것같아
아무것도 못하고 공부도 못하면서 그림 찌끔 잘그린다고 먹고 살수 있는것도 아니고
나도 걱정되지만 나한테 돈을 퍼부어주고 있는
부모님들께도 걱정이고..
내용이 장리가 안되네 그래도 스레주 마음 이해해
난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한 것 같은데, 내 주변의 좋은 사람들은 한 걸음씩 어른스러워지는 걸 느끼고 있어. 그리고 그 사람들이 나를 어른이 되고 싶게 만들어.
내가 어린 시절의 미숙함과 오만함, 어리석음에 대한 후회와 자책을 많이 하는 편이라 더 그렇다.
원래 발레했는데 나랑 같이하던 언니 이제 계원 예고 간대. 난 중1 3월에 바빠서 끊었고. 나도 솔직히 하고 싶었어. 오늘 그 언니랑 톡하면서 눈물 나올라고 했어. 나랑 비슷하게 하던 언니였는데 이젠 엄청 잘하고 진로로 삼잖아. 열등감 생기고 너무 우울해.
사실 요즘의 경제상황으로는 법적으로 성인인 19살이 넘더라도 대학생때까지는 부모님의 뒷바라지가 필요해.
등록금도 있고, 꿈에 따라서 돈이 많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으니까.
물론 부모님께 경제적인 도움을 받아도 요즘은 학자금대출을 받아야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대학교를 졸업하고나면 벌써 빚이 있는 사람도 많지만!
미성년자는 말 그대로 보호자가 필요한 나이니까 너무 걱정하지말고 경제적으로 보태줄 때 감사하게 생각하는 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해.
그리고 나도 스레주도 어떻게든 먹고살겠지!
이 말 내가 취업준비할 때 들었던 말인데 꽤 좋은 것 같아
그리고 사실 직장을 잡고 제대로 나도 어른이 되었구나 생각하고있는 중인데
자유롭고 행복해!
너무 걱정마
어른이라긴 뭣하지만 갓스물인데... 술담배 살수있고 요금 올라간거 말곤 달라진게 없어ㅋㅋㅋ 난 아직도 내가 그냥 애같아... 말이 ㄹㅇ인듯 걱정하지말고 그나이때 할수있는걸 즐겨 난 후회하거나 해볼걸하는것들이 꽤 많다..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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