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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3인데 3개월 동안 생리를 안했어 (2)2.애새끼같은 카페알바생.. (1)3.나 학교친구들한테 손절당했는데 (1)4.일본 대학 간거 너무 후회중임...지금이라도 자퇴할까? (10)5.현실도피 하지 않기 (167)6.봤던 영화 친구가 보러가자고 하면 봐?? (5)7.나 요즘에 전남친이랑 연락 주고받는데 (2)8.입원치료를..받아야할까? (3)9.🗑🗑감정 쓰레기통 스레 6🗑🗑 (330)10.부모님이 나한테 했던 말이나 행동중에 제일 상처받은거 쓰고가줘 (582)11.한국은 나이 차이나면 대하기 힘들어하나? (2)12.카톡 없어서 엄마랑 싸웠어. 내가 문제야? (7)13.이런 흉터 어떻게 가려? (2)14.. (4)15.. (1)16.. (1)17.. (5)18.좀 진지해 (2)19.갑자기 이유없이 오열했는데.. (5)20.🥕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 (461)
난 남들과 다르지 않다고, 남들도 같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TV속에 있는 사람이 내 거울이라는 걸 보니 꼭 완전히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
유ㅡ후..
사실 그건 편견이지만 마이웨이로 판단하는건 금물이라 여러 사람들 의견도 듣고 싶어! 라는 하소연
일단 난 오지콘이야
오지콘이란! 오지상 +콤플랙스 의 줄임말으로 아저씨에게 러브러브 한 감정을 느끼는 그런것입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사랑을 못받고 자랐거등요.. 흑흑...
지금이 고등학교 1학년이니까 한 7년쯤 됬을거야
그때부터 그냥 혼자서 알아서 다했지 왜냐면 아버지는 일이 바쁘시니까
막 한달에 2번 정도? 들어오시구
그래서 나는 이상적인 아버지상을 찾으려 무의식중에 중년의 남성을 좋아하게 된 것 같아
근데 제가 또 그것때문에 좀 안좋은 일을.. 당했죠 하핫
그리고나 음 좀 그런 경향이 있어
난 자존심이 무척이나 쌔거든
남들한테 내 약한 모습 (이를태면 뭐.. 외로움, 우울함? 같은거) 그런 걸 보이지 않으려고 막
완전 활발한 사람이 되고 내 속마음을 절대 털어놓지않거든
몇년차 친구에게도 그건 마찬가지
그래서 난 학교에서 친구는 많은데 그 친구가 개인적인 관계로 발전하진 않아
왜냐면 내가 학교 밖에서 연락을 하는 것도 아니고 연락받아도 아 미안 하면서 거절해버리거든
그래서 난 기분 내키는대로 언제든 째네랑 어울려 놀 수 있고 언제든 째네랑 안 놀수도 있어
남들이 보기엔 이기적일 진 모르겠는데 솔직히 이런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이유가
학교잖아 부모님 중 한분 없는거 선생님도 아시고 관심쓰니까 난 안힘들어요! 라고 보이고싶은거지
그래서 일부러 좋게 보이려고 하고
그런데 이런 속을 들킨 적이 있긴 해 동아리 부장이였고 동아리담당쌤인데 뭐 힘든거 있냐면서
내가 웃으면서 있지만 이야기하긴 싫다고 하니까 뭐.. 일단 넘어가긴 했고
그러다보니 난 학교 밖에서 사람들이랑 막 만나려고 하지 않아
왜냐면 겁나 지루하거든
가식적인 태도밖에 못 취하는데 뭐가 재밌겠어
사람들이 좋아하는 건 가식적인 태돈데
그리고 난 동성애잡니다 여러분!
익명이니까 속 시원하네 맨날 숨기고 있었걸랑
이것도 후천적인 영향, 외로움에 있다고 볼 수 있는데
난 어머니 돌아가시고 아버지한테도 보살핌을 못 받았어
그러다보니 학교 생활에서 나랑 같이 있어주는건 친구들인데 남자다보니 주로 있는 건 남자쪽
챙겨주는것도 좋고 그래서 자연스래 그렇게 된 것같아
양성애자쪽에 가깝지만 성적 끌림을 느끼는건 동성쪽
구지 정리를 해 주자면 그렇습니다
난 갑자기 주위 사람들한테 막 화날 때가 있어
너는 왜 내 가식적인 모습만 좋아하느냐
힘든 일이 있어도 아무런 도움도 안 되면서 쓰레기 쓰액기
같은 속풀이
난 이 특이한 성격도 맘에 안 들어요.. 평범할 순 없냐고 ㅋㅋ..
아니 솔직히 난 평범하단 게 뭔지도 모르겠어
평범함이란 뭔데 특이함을 이렇게 생매장시키는지 ㅋ
사실 친구들이랑 의견차가 굉장히 심하게 많이나
그래도 그냥 맞춰주는거지 뭐 어쩌겠어
개인과제에서나 혼자 다른 거 하고 말지
근데 또 그게 선생님들 눈에 띄어서 호평을 받음 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이건 내가 생각도 못한 부분이에요 모두 박수! 짝짝짝 쓰밤
왜 평범함 때문에 특이함이 이상한 별종취급당해야하는거죠?
특이하면 안 되는 것인가요? 내가 힘든 게 아니라 내 상태에 반응하는 너 때문에 힘든건데요?
조금만.. 다시 생각좀 해 주시면 안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울증때문에 정신과 가봤는데 재미없더라고..
선생님들 존나 가식적임
물론 많이 배우시고 훌륭하신 분이시겠지만...쩝... 저랑은 잘 맞지 않는것같다 라고 표현하는게 의외로 예의바른 표현일지도 모르겠네영 이라고 말해야 어떻게든 넘어갈 수 있는 사회적 표현 ㅎ
실수하지 않겠습니다 보단 노력하겠습니다 ㅎㅎ
깔깔쓰..
남들 좋아하는걸로 맞추다 보니 원래 성격이 어떤지도 잘 모르겠다 ㅇㅅㅇ
나도 너무 가식적이라 그냥 죽어버러ㅕㅆ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지만
인간은 너무나 훌륭한 동물이라 쉽게는 죽지 않아요!
손목에 칼을 그으면 대잖아여!
손목을 절단기로 자르세요 그렇겐 못 하게쬬?
안뒤지면 그것도 개고생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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