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빠를 혐오하고있어 (11)
2.위로편지 보내줄게요💫 (34)
3.나를 생각하면 구역질이나 (6)
4.. (1)
5.. (3)
6.역시 이 집에서 내 편은 아무도 없었어. (12)
7.청소년이 정신병원가도 생기부 이상 없지? (15)
8.고민상담좀 해주라 (17)
9.내 친구 공감능력이 너무 떨어지는 것 같아,,ㅠ (42)
10.엄마가 계속 나한데 짜증내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11.이거 정신병일까 (4)
12.보고싶어요 (1)
13.우리집이 그렇게 이상해? (9)
14.이거 좀 빡쳐해도 되는걸까..? (4)
15.우울해...! (2)
16.왕따 해결책좀 진짜 완전 힘들다 (13)
17.시간이 지날수록 남자가 무서워져요 (3)
18.집이 너무너무 더러워서 있기가 싫어 (4)
19.이름없음 (1)
20.회사에서 일이 없을때 (2)
우리집 개노답한테 방청소라도 하랬더니 중얼거리고 지랄해서 그러면 우리가 계속 치워주냐 그렇게 살거면 뒤져라 라고 했거든? 근데 진짜 그새끼가 뒤지려고 집 나간거야 물론 내가 혼나고 나간 새끼 집 데려오고 내가 심한말 했다 사과하라 부모님이 시켜서 사과했징. 근데 부모님이 정신병원 가자고 하셔서 처음엔 싫다고 했는데 다시 생각하니 걍 가는 것도 좋을것 같은데 학생이 정신병원 가도 괜찮냐? 학교에 알린다거나 그런거 없지?
+) 위에 하소연 했는데 그거 지웠오! 그리고 제목 어그로 같아서 고쳤다
하소연 판에 올리려고했는데 이건 병원갈지를 중심으로 스레 이을 생각이라 여기에 올려 그냥 상담+하소연 섞였다고 치자
그리고ㅋㅋㅋ 내가 봐도 나 좀 미친것 같아. 내가 소리에 진짜 민감하나봐. 특히 인간이 내는 소리에 진짜 민감해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인성 파탄난상태라서 내가 쉴때 남이 소리내면 존나 화냄 진짜 미친놈인듯ㅋㅋ 지금생각하니 소리에 민감한게 아니라 내가 인성 파탄난 탓 같다.
아 진짜 빨리 병원 가봐야 할것 같은데 정신병원가면 그 기록 학교에 가? 생기부 남아? 대학 수시로 갈 생각인데 문제 돼?
그리고 청소년이 갈만한 정신병원 좀 추천해줘 과거를 돌이켜보면 분조장으로 의자 부시고 별 개짓을 다했었다;;;
아 그리고 옛날부터 자도 자는게 아니였던것 처럼 느껴지고 늘 피곤해서 화를 잘 못참았다고 해서 수면제 받고 그거 모아뒀다가 한꺼번에 먹고 뒤질 생각인데 어떻게 해야 수면제 처방 받아?
가도 괜찮고 걸릴 거 없고 의료내역은 비단 정신과뿐만 아니라 아무나 빼갈 수 있는 정보가 아냐.
그리고 너 되게 우리 오빠 닮았다 진짜 흐리게 말고 한두개 빼고 완전 똑같네. 네가 하는 소리는...잘되라고 하는 소리겠지. 이해해. 그렇지만 너는 걔를 이해 못 해.
과장이나 아니면 밀어내려고 하는 소리가 아니라 정상인의 사고방식은 정신질환 환자의 사고방식을 이해할 수도 없고 생각할 수도 없어. 진짜로. 만약 죽고싶다거나 죽을거라거나 하는 소리가 기본적으로 허풍이나 해보는 소리라고 생각하지 않아? 우리는 아니야. 그런 소릴 할때마다 정말로 실행을 계획하거나 상상하고 있어. 그게 진짜로 실행되기까지 죽고싶은 기분이 유지되면 정말로 죽는 거야. 오래 지속되면 안 되는거지. 그러니까...너처럼 옆에 있는 사람이 바짝 도와주지 않으면 안돼. 걔가 죽었으면 좋겠다면 모르겠지만. 그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스레주는?
일단 자체진단에 가까운 내 판단으로는(정밀진단은 꼭 함께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고 의사의 얘기를 함께 듣도록 해) 확실한 증상이 있어. 아마 어릴 때부터 이것저것 벌려놓고 마무리를 안 하거나 산만했을수도 있겠다. 아니면 나중에 생긴거던간에 ADHD 증세를 보이고 있고, 그걸로 말미암아 우울증 비슷한 강박증세도 있어. 넌 모르겠지만 네가 잔소리하는 모든 것들을 걔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 다만 당장 일어나서 하기가 힘이 드는 거지. 빠릿빠릿하고 생각하자마자 움직이는 게 뭐가 힘드냐? 하면, 그렇게 되는 병이 실존하는거야. 왜냐면 그 병은 뇌세포가 죽거든. 나같은 경우에는 치료받기 전에, 여름에 더워 죽겠어서 샤워를 하자고 생각하고 나서 6시간이 지나야 욕실에 겨우 발을 들였어. 이해 못하겠지만 정상이야. 하지만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네가 얘기한 사람은 너한테서 점점 멀어질 뿐이고 네 말은 더 듣기 싫어하게 되겠지. 걔가 너한테 바라는 말은 힘들면 나중에 해도 되지만, 꼭 하도록 노력하자 하는 타이르는 말이야. 좀...걔 편이 되어 줘. 이건 내가 간절해서 그러는거기도 해. 내가 내 가족에게 말로 해봤자 이해하지 못하는 게 너무 상처였어. 가장 가깝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믿었는데 나를 조금 이해해 주는 것도 불가능하다니 하면서 절망하자마자 발작을 했거든.
혹시 학업 관련해서 집안의 압박이 심했거나, 엄했거나, 부모님이 맞벌이거나 네가 어릴적에 걔랑 많이 안 놀았을 수도 있다. 지금 존내 무당같은 소리를 하고있지만 맞든 안맞든 난 어차피 민간인이니 대체적인 소리를 하는 거 뿐이니까 걍 들어.
걔는 그냥 많은 일이 안타까울 뿐이야. 잘 하려고 했는데 잘 안 되고, 그냥이라도 하려 했는데 안 되고, 뭘 해도 잘 해낼 자신이 없고, 실제로 해내 본 적도 없는 거지. 의지가 강한 사람은 다시 일어나겠지만 내 생각에 의지는 체질이야...걔는 그렇지 못했던거고, 약한 거지. 그래서 늪에 집어삼켜져서 악순환이 계속되는 꼴이라고 볼 수 있어. 자책만으로도 무거울텐데 외부의 질책까지 더해지면 말야 진짜로...가출했을때 시체로 발견되지 않은 게 다행이라고 본다 나는. 막말같지만 그 정도의 무게로 받아들여. 실제로 가능성이 아주 높았을 일이야. 너는 그게 와닿지 않는 것 뿐이고. 이번에 그러지 않은 건 걔도 너와 가족한테 아직 한톨이나마 신뢰가 남아있고 약간의 희망은 걸고 있는 걸수도 있다.
진짜 남일에 이입해서 개오지랖 부리는것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부탁한다 제발 걔가 완전히 절망해서 사는 것보다 영원히 눈을 못 뜨는 걸 안식이라고 생각하지 않게 해. 스레주가 해야 되고 할 수도 있어. 본인이 병원을 가는 건 당연하지만 스레주도 가서 병증에 대해 의사선생님께 물어보는 등으로 병에 대해서도 알아줘. 스레주가 겪은 이해할 수 없는 일 전부 신체의 병으로 따지면 통증이나 출혈 등의 증상에 해당하는 것들이야.
잠깐만 우울증 걸린게 스레주야? 스레주가 말하는 상대도 평소에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면 위에 내가 하는 말도 맞지만 스레주가 그러는거면 스레주도 진찰이랑 검사 받아.
병원은 가라고 있는데고 병도 낫게 하려고 있는 데야 의료기록 그거 본인 입으로 말하는거 아닌 이상 아무데도 안 나가. 그리고 자살 생각 하지마 약물도 요즘은 약물 자체를 취급하는 사람이 죽기도 힘들 정도로 치밀하게 못하도록 나오니까...편하게 못 죽어.
음 내가 몇시간 전 일만 적어서 그런가 난 어렸을때 사정사 때문에 죽으려고 동네 병원에서 처방 받고 남은 약 싸그리 모아다가 보관하기도 했고 손목도 그었는데 그때 부모님께 들켰어! 그래서 1차적으로 병원 가자고 들었지! 그리고 현재가 3~4차적으로 들었고. 걔는 뭐... 난 걔가 집에 있을 때만 봤으니 학교에선 죽도록 노렸했는데 실패하니 밤 새도록 게임만 하고 난리치는거일수도 있겠다 그리고 걔나 가족들 나 죽는거 신경 안쓸껄?? 걘 내가 어렸을때 나보고 시발년 병신년 욕이나 죽으라고 했고 발로 차기도 했으니까 머... 부모님은 날 정신병자 취급하실게 뻔하고 어차피 아빠도 없으니 병원에서 마음의 상처 있는 애로 병자 취급받기 쉬울 것 같다. 그래도 생기부 문제 없으니 다행이네ㅎㅎ 요즘 수시 받는 좋은 대학 많이 없잖아
읭 나 우울증 같아?? 난 그냥 내가 인성 파탄난 미친놈인줄 알았는데 진짜 진지하게 병원 생각해봐야겠다
역시 의료 기록은 나만 가지고 있는거겠지?? 아맞다 이거 진짜 중요한데... 의료 기록 물론 부모님께 가지?... 어렸을때 학교에서 하는 설문조사에 솔직하게 죽고싶다고 했다가 난리났거든 부모님께 애가 죽고싶어한다 상담 받으러 가라 뭐 날라가서 물론 그때 집가서 혼나고 왜 정상인처럼 못 있냐고 엄청 맞았는데ㅎㅎ 지금생각하니 추억이네, 쨋든 의료 기록이나 결과는 부모님께 가겠지? 그러면 솔직하게 상담도 못받는데... 우짜냐....
일단 내가 첫글을 많이 헷갈렸단 건 확실해 미안하다!!! 첨에 길게 적은 글은 네가 보는 그 썅넘(ㅋㅋ)한테 할 말이네. 뭐 믿는지 마는지 부분은 니가 알겟지만...
근데 성격이 소심하고 시무룩하지 않아도 병증은 있을 수 있어 아까도 적었지만 정상인 사람은 죽는다는 생각조차 안 하고 살아....너도 뭔가 네가 의식하지 못하는 게 있는거야 나도 우울증 증상 자체는 아주 어릴 때부터 있었지만 크게 한번 발작해서 내가 정신병자구나 하고 깨닫기 전에는 자신감 넘치고, 당당하고, 다소 성격이 좀 이상하긴 해도 죽는 소리 한번 안 하고 능력있는 사람이었거든.
상담 내용 자체가 안 들어가게 할 수도 있지만 미성년자는 기본적으로 보호자의 존재가 필수불가결하기 때문에 완전히 숨기진 못할거야. 그럼 어떻게 해야 하냐면 반대로 의사한테 네가 시키는거지. 저희 부모님이 제가 보이는 증상으로 걱정을 하거나 호들갑을 떨거나 하는데 그게 병으로 인한 증상이고 가족이 도와주면 낫는 거라고 설득해달라고 그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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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내일같은 미래가 기다려지는 적 있어?
열등감 심하고 남 질투하는 사람 있잖아
이거 사회성 없는거지
제발 빨리좀 ㅜ_ㅜ
일 마무리하고 얘기하다 뒷말할 때 나만 그냥 빠져나왔는데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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