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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살인데 너무 많이 깨지는데 정상인가요? (1)2.왜 나만 얼굴에서 자랑거리가 없을까 (3)3.태권도에서 부랄터짐.. (20)4.이거 꼽주는걸까? (1)5.뚱뚱해도 (8)6.자해 충동 정신과가봐도 돼? (15)7.어떤 대상한테 열등감이 생겼는데 (9)8.상담받고 왔는데 계속 가야할지 고민이야 (2)9.상처 (2)10.혹시 대인기피증 진단 받고 극복한 레더 있을까? 히키코모리라 너무 고민이야.. (13)11.내 주변에서 떠난 찬구들이 너무 보고싶고 미안하다 (9)12.가족문제 고민들어줘 (1)13.이 친구 손절해야될까..? (3)14.계약자가 아닌 사람이 거주 (6)15.나 내일 엄마랑 산부인과 가는데 진료할 때 엄마도 같이 들어와? (5)16.고모가 이제부터 학원비 내래 ㅡㅡㅋㅋㅋ 이게 맞냐? (10)17.나는 자가면역질환 전신탈모 환자야 (16)18.친구가 실망한 것 같아.. (5)19.. (4)20.🗑🗑감정 쓰레기통 스레 6🗑🗑 (335)
가끔씩 우울해질때 있지않아? 나는 갑자기 아무 이유없이 우울해져... 그리고 아무 감정도 느낄수도 없게 되어버려. 오늘은 가슴이 묵직하면서 조금 답답하기까지하더라구...
좋은 노래를 들어도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눠도 아무 느낌도 아무 감정도 들지 않아.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나중에 병원이라도 가봐야하는걸까?...
솔직히 나는 같은 답변을 받아도 삐둘어진 생각 밖에 안 난다. 나는 정신병원 다녀도 괜찮은 선생님을 만나지도, 낫지를 않았거든. 좋은 병원 찾기란 너무 힘들다.. 꾸준히.찾으려해도 돈이 문제고.. 그리고 집에 돈이 없다면 이미 망한거야.
너무 부정적인 생각만 해서 미안해. 네가 좀 더 기분이 나아지고 싶다면 네가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족욕을 하거나 푹 쉬는게 좋지
에 동의한다. 그런 날이 하루에 한 번 꼴로 찾아오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찾아온다면 상담이든 병원이든 여러 방도를 찾아보는게 맞고, 그게 아니라면 하루 정도는 그냥 푹 쉬어. 아무것도 하지말고
다들 응원해줘서 고마워. 나는 어렸을때 나의 우울함이 좋았는데 지금은 그게 날 힘들게 하는것 같아. 한번 우울함에 빠지면 바로 회복이 되지않는것도 힘든것같아. 자존감도 낮다보니까 내가 날 갈아먹고 그게 계속 반복되거든. 그리고 우울감때문에 나의 마지막은 자살이 되겠지? 라는 생각도 항상하게되더라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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