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일하고 있는데 재촉하길래 그럼 올케가할래요? 하니까 아냐.. 그냥 해 라고 한거

난 어떤 친척 아저씨가 우리 부모님한테 애 하나라고 갈구고 더 낳으라고 한거

방금 폰으로 인터넷 하다가 넷상에 엿같은 일 있어서 욕 딱 한 마디 했더니 아부지가 여자가 무슨 말을 그따위로 하냐고 뭐라함ㅋㅋ 저 정도면 양반인데요 아부지...사돈 남말하지 마시죠... 근데 이건 명절이 아니라도 생길만한 상황인가...

언제 시집갈 거냐고 물어본 거. 저 아직 고등학생인데요,,

내 키가 163인데 자꾸 여자는 160이 제일 예쁘다느니 요샌 165까진 커야 한다느니 자꾸 알아서 클 내 키 가지고 고나리질 한 거 개씨발 아오 대체 왜 내 키 하나 가지고 대가족 담화가 열렸는가

1. 멀쩡한 회사 잘 다니고 있는데 할매가 너는 여자고 쉬운일 하라고 경리하라고 한거 2. 밥먹는데 나물이랑 이것저것 잘먹고 있는데 깨작거린다니 고기만 먹는다니 지랄한거 명절 ㅆㅂ

갱신

나 숏컷여자인데 남자얘처럼 하고 다니지 말고 머리기르라는 소리 들음. 아니 숏컷도 이쁘거든요?!

난 송편 빗는데 송편 못 빗는다고 시집을 갈수 있냐면서 큰집 어르신들이 다 한마디씩 하신거....아니 송편 빗기가 얼마나 어려운데ㅠㅠㅠㅠ솔까 일하다 온사람 쉬게 해줘야 되는거 아니냐? 일하다 안 오냐고 재촉해놓고 왜 자꾸 꼰대질은 꼰대질이탸ㅠㅠㅠㅠ

씨이이발 친척 동생 집 가는 길 못 외운게 죄냐...? 아니 길 못 외운거랑.. 이제 곧 고1인거랑 뭔 상관인데 ㅋㅋㅋㅋ......

다른 친척이랑 스펙 비교질 진짜 싫음. 누구는 대학 나왔고 회사는 어디고 제발 그만 좀 했으면.

결혼 얘기 그만해. 나 20살인데 3년째 듣고 있음

직장생활로 훈수질하는거 개싫음. 그건 어르신들 젊을때 얘기고요 지금 30년은 지났거든요.

결혼 출산 육아 얘기 ㅅㅂ.... 생각도 없는데 나머지는 다 조용하구만 왜 유일한 미혼이 지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