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9/28 21:26:48 ID : hfe45cNvzWr 3
난 2년전에 특수강간 당했어 광주에서
2 이름없음 2018/09/28 21:28:28 ID : hfe45cNvzWr 0
우리엄마가 대한민국 여자들 10명중 3명은 당하는거라고 참고넘어가래 난 아직도 2년전 이말이 잊혀지지안아
3 이름없음 2018/09/28 21:29:39 ID : hfe45cNvzWr 0
호감있던 남성과 인터넷에서 번호교환하고 만났는데 그남자1 그남자 친구2명 해서 3명이서 만났어
4 이름없음 2018/09/28 21:31:10 ID : hfe45cNvzWr 0
술먹기싫은데 오랜만에 만난친구들이라고 더 마시고싶데 광주는 저녁10시면 가게들이 문을닫는다고 모텔에가서 마시고 친구들은 보낸다더라 그말믿고 따라갔던 내가 바보였지
5 이름없음 2018/09/28 21:34:00 ID : hfe45cNvzWr 0
그 남자랑 그남자친구1이 술을 사러나가고 나는 그남자친구2랑 앉아서 기다렷는데 갑자기 키스할줄아냐면서 키스를하더라 난 키스할때 숨을 잘 못쉬어서 거부했는데도 계속 하려하다가 그남자랑 그남자친구1의 인기척을듣고 그남자친구2가 멈추더라
6 이름없음 2018/09/28 21:35:13 ID : aoILhulfRA7 0
미안한데 특수강간이 뭐야??
7 이름없음 2018/09/28 21:35:54 ID : hfe45cNvzWr 0
호감있는 남자앞에서 티내기싫어서 아무말없이 술마시는데 재미없다고 술이 너무안줄어든다고 그남자가 술게임을 제안하더라 싫다고 게임잘모른다고 했는데도 그남자친구1,2가 한다고해서 어찌보니 참석하게됬어
8 이름없음 2018/09/28 21:38:46 ID : hfe45cNvzWr 0
알지도못하는 게임에 이상한 지역룰이라는걸 들먹이면서 술을 맥엿고 그렇게 나는 강간당했어 기억은 드믄드믄 끊기고 저항했다가 천장보고 울었다가 했던기억뿐이 없어 나중에 그남자랑그남자친구1.2한테 말하니까 임신이 걱정되면 피임약처방해준다고 신고하지말아달래
9 이름없음 2018/09/28 21:40:23 ID : hfe45cNvzWr 0
자기내들 나이도 있고 미래도 생각해야 한다면서 다리가풀린 나를 데리고 병원까지가서 그남자가 내남자친구인척하면서 피임약을처방받고 난 떨고만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그때당시 발목 윗부분에 멍도 엄지손가락정도의 싸이즈로 들고 질내부에서 피랑 검정색 이물질도 나오더라
10 이름없음 2018/09/28 21:41:19 ID : hfe45cNvzWr 0
경찰 민원이고 자살방지고 성범죄예방센터고 다 전화했는데 신고하라는 말만돌아오더라
11 이름없음 2018/09/28 21:42:33 ID : hfe45cNvzWr 0
그남자랑그남자1.2는 미리 변호사 선임해서 그변호사가 나한테 전화까지하더라 어떻게하던 사건안될거라고 돼더라도 빠져나갈 방법있으니까 다시생각하라고
12 이름없음 2018/09/28 21:43:47 ID : jhdSK7BuoKY 0
아고.., 스레주 힘들었겠다.... 나같은게 뭘 해줄 수 없어 미안한 마음밖에 없지만, 힘내..!! 해줄게 이런 것 밖에 없다는게 참 안타까워..ㅠㅠㅠ 그냥 강간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과 같은 경우에 적용되는 죄목이다. 1. 흉기나 그 밖의 위험한 물건을 지닌 채 형법 제 297조의 죄를 범하거나, 2. 2명 이상이 합동하여 형법 제 297조의 죄를 범한 경우.
13 이름없음 2018/09/28 21:45:20 ID : hfe45cNvzWr 0
부모님께 말하고 나도 변호사선임했는데 처음에 광주남부경찰여성범죄팀 형사는 가해자변호사를 욕하면서 무조건 처벌받게 해준다고 다 얘기하라했어 기억도 안나는거 계속 되물으면서 억지로짜맞추고 모르는거 아는데 번복한거처럼 수정하더라 다 얘기했더니 날 보통이하의 사람취급하더라
14 이름없음 2018/09/28 21:46:29 ID : hfe45cNvzWr 0
그러더니 자기네는 검찰에 올리기로 결정했으니 판단은 검찰에서 받으라고 검찰에 넘겼어 그게 광주지방검찰청이야
15 이름없음 2018/09/28 21:47:46 ID : hfe45cNvzWr 0
검찰조사를 4시간에서 6시간은 받은거 같아 참고로 내가사는곳에서 광주가려면 고속버스로 5시간걸려
16 이름없음 2018/09/28 21:49:47 ID : hfe45cNvzWr 0
조사관이 경찰이 왜 이런판단했는지 모르겠다고 저벌받게 해준다더라 입술을 뜯어서 피가나고 울고 몸을떨고 정말 못나게 조사받은거같아 검사가 마지막에 정신과약 복용하시고계신거 맞냐고 물어보더라 난 사건발생일 이후로 자해시도와 정신약물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는상태고 지금도 복용중이야
17 이름없음 2018/09/28 21:51:17 ID : hfe45cNvzWr 0
그렇게 내걱정하던사람들이 가해자들 처벌주겠단 사람들이 날등지고 증거불충분이라는 결과를 냈을때 화장실 락스를 먹고 응급실을 갔어 아직도 그때죽었어야 햇는데 싶어..
18 이름없음 2018/09/28 21:51:59 ID : TTVgqkpU7vy 0
자기일 아니라고 넘기려는거야?? 진짜 가해자랑 똑같은 것들이네 찢어죽여버리고 싶어
19 이름없음 2018/09/28 21:52:33 ID : hfe45cNvzWr 0
검찰의 판단이 나한텐 너무 많이 틀렸어 가해자들 카카오톡.녹취.사과문 까지 있었거든. .
20 이름없음 2018/09/28 21:55:43 ID : ze3WlwoFdzW 0
법원에 판단을 맡기고서 형사는 안되겠다고 민사는 가능성있다고 다시 진행하자는 변호사를 사임하고 새로운 변호사를 선임했어 여기까지가 1년치야 쓰고보니 참 몇줄 없네 뒤돌아보니까 난 정말 엄마 말처럼 당한 피해자들중 한명이고 가만히 참아야했나 했어 ㅎㅎ.
21 이름없음 2018/09/28 21:57:19 ID : Zh88rxWo1yF 0
서울에 있는 로펌으로 선임했어 여자변호사2명에 남자변호사 1명 성폭력사건 승소가 제일많은곳이래 사과라도 듣고싶어서. 검찰이 잘못 판단된거라 생각하고 다시 시작했어
22 이름없음 2018/09/28 21:58:35 ID : zQty5dU40k5 0
열불난다
23 이름없음 2018/09/28 21:59:19 ID : 6581g1BbveI 0
대한민국 여자 10명 중에 3명이 아니라 7명, 8명이 당하는 일이라고 해도 그게 스레주가 참고 넘어가야 할 이유가 되지는 않아. 가해자들은 저지른 만큼의 죄값을 톡톡히 치뤘으면 좋겠고 스레주도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24 이름없음 2018/09/28 22:00:55 ID : bwq6rutBBy7 0
가해자들의 정보라곤 이름 전화번호가 끝인 허접한 서면이였어 정신병력부터 산부인과 대학병원 . 탈모 이 사건때문에 생긴 이력들 전부 다 가지고 오래 확실히 이사람들은 다르구나 했어
25 이름없음 2018/09/28 22:02:51 ID : oK2HA2Ns9s3 0
병원에서는 주치의 소견서 써줄테니까 정신병동으로 들어가라더라 난 정신병자가 아닌데 가해자들이 정신병자인데 나보고 들어가래.. 참.개인자해이력있으면 3년간 보험가입안됀데
26 이름없음 2018/09/28 22:03:38 ID : U5fhy1Co3O7 0
내가 오타글써도 이해해줘 미안해
27 이름없음 2018/09/28 22:05:20 ID : a1bhcLbzSGo 0
가해자들은 정말 대단한거 같드라 내 자해이력조차 깡그리 구라치는거라고 우기더라 내가 잘 지내는데 안그런척 하는거라고 변호사들은 그거보고 화냈는데 그건 아무 성과없는 변호사들의 분이였어
28 이름없음 2018/09/28 22:08:47 ID : 807fdTVhzeY 0
듣고있어 스레주
29 이름없음 2018/09/28 22:09:12 ID : LgklfXtiksm 0
쓰다보니 또 심장이 두근거려 이후 변호사가 아무런 말없다가 갑자기 선고가 나올거라고 아버지랑 내편지를 손글씨로 써서 주면 좋겠데 그래서 아버지랑 나랑 울면서 글썼다 나혼자 A4 용지로 5장썼어 ㅎㅎ
30 이름없음 2018/09/28 22:10:20 ID : KZfO8rxXzdV 0
처음으로 내아빠라는 사람의 약한모습을 본거같아.. 하지만 결과는 처참하게 졌어 알고보니 가해자들은 나한테 자신들이 손해를입었고 명예를 떨어뜨려서 정신적인 피해를 줬다고 소송을 청구했는데 판사가 내사건 가해자들의 반소건까지 기각시키더라
31 이름없음 2018/09/28 22:11:59 ID : eFbjtcq3O4I 0
변호사한테 얼마든 사과만받아달라했는데 변호사가 자신들은 최선을 다했고 더 이상진행하면 내가 또 자살시도할거같고 뭐 내안위를 위해서 진행하면 안된다 해 2심가서 지게되면 가해자들한테 돈을 줘야할수도 있다고
32 이름없음 2018/09/28 22:13:06 ID : u3A3Qk4JU5h 0
?????? 이게 말이야 똥이야??? 보는 내가 억울하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
33 이름없음 2018/09/28 22:14:12 ID : 5e3Wi3AY7hx 0
할마음이 없는변호사라서 그만뒀어 이게 이 몇글자가 고작 내가 2년이라는 시간을 대변해주네.. 사실 아직 마음 놓은거 아니야 사람이라도 사서 하고싶어 나 이제말할수있어
34 이름없음 2018/09/28 22:15:14 ID : 5e3Wi3AY7hx 0
가해자가 억울한 법의 판단이 아닌 피해자가 억울하지 안는 법의 판단이여야 한다고 술자리에서가 아닌 알몸으로 거리를 활보해도 그사람이 성행위를 수락한것이 아니라고
35 이름없음 2018/09/28 22:16:35 ID : 5e3Wi3AY7hx 0
근데 아직도 열받아 3명이서 1명을 상대로 성관계하는게 로망이였다는 그새기들말이 화가나 난 2년동안 병자가 되었는데 가해자들은 자신들 미래생각하고 여친이랑 여행도 다니더라
36 이름없음 2018/09/28 22:17:44 ID : 5e3Wi3AY7hx 0
겨우 내가 2년싸우면서 얻은거라곤 그새기들 집주소 주민번호가 전부야 사과한마듸없었고 나란존재 자체를 부정했지만 딱 한마듸만할게
37 이름없음 2018/09/28 22:19:34 ID : zQty5dU40k5 0
구라라고 했으면 좋겠다
38 이름없음 2018/09/28 22:23:50 ID : ttdvdwpQsjj 0
광주광역시사는 임ㅈ국 이ㄱ복 김ㅇ웅 난 너네덕분에 평생 정신과약과 23살부터 산부인과를 전전했어 그결과 난임에 나만 정신과 약먹고 하루하루 놓지말아야하는 끊을 부여잡고살아 우리가족은 더이상 내얼굴보고 웃지도 안고 가족의 웃음소리는커녕 날 못키웠다고 서로 증오하고있어 잘들어 니네 니네자식도 똑같은일 당했으면 좋겠고 여친사기면서 미래생각하던 너네가 성범죄자라는 확정이 없는거지 강간범이 아니란것도 아니닌까 너무 좋아하지마 영원히 부정하면서 나란존재를 잊으면서 살아 나는 평생 기억하기싫어도 너네를 잊을수 없겠으니까
39 이름없음 2018/09/28 22:25:22 ID : zhteHxvcty0 0
글 재주도 없는데 봐주신 분들 너무나 고맙습니다 정말 제게 너무도 과한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제 글 시간소비하시면서 봐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ㅜㅜ
40 이름없음 2018/09/28 22:29:06 ID : dQtxPeE1hcN 0
나 너무손이떨리고 이거말한거조차 너무행복하고 슬퍼 추석때도 말못하고 고통받는 내가족에게 너무미안하고 지금죽어도 여한이 없을거같아 믿지도 않는 신에게 기도해 제발 이번에는 목숨 가져가달라고
41 이름없음 2019/02/09 16:32:27 ID : Ds5XyY060sm 0
위에분.. 혹시 이글보면 힘내시고 저도 조금 압니다.. 그래도 본인 스스로 너무 미워하지마시고 가족이 사랑하는 딸이니까요.. 그리고 그쪽잘못 없어요. 소중한 존재에요..다시는 자해하지마세여..
42 이름없음 2019/02/09 17:06:13 ID : IHCqnWjinO2 0
보는 내가 원통할 정도야. 우리나라 법이란 게 정말 빈익빈부익부라는 것도 느껴지더라. 가해자 그것들이 이름 있는 변호사들을 선임했다면 뒷돈 의심해야한다. 뒤에서 몰래 변호사가 판사한테 뒷돈 건내주고 그럼. 심지어 경찰들 수사 빨리 진행하고 싶으면 뒷돈 주면 돼. 이건 내 경험담임. 스레주 변호사의 행동도 열불나네. 안위걱정이라니 스레주한텐 사과라도 받지 않는 이상 얼마나 괴로울텐데 너무하네. 우리 스레주는 잘못없다. 저런 가해자 여친 정보만 알면 바로 알려버릴거야. 인간말종의 것들은 제대로 처벌받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43 이름없음 2019/02/11 14:50:35 ID : srxWjjvxA1D 0
내가 스레주나 스레주 부모님이었으몬 저 세명 그냥 죽일거같아
44 이름없음 2019/02/11 15:05:24 ID : mmrdXwINAnV 0
아니 한참 옛날글 갱신시켜서 미안한데 그래서 저것들이 깜방을 안 갔다고? 이게 말이 돼? 한사람 인생 조져놓고 지들 앞길을 왜 걱정하는데?
45 이름없음 2019/02/12 14:17:52 ID : sry5anu02q6 0
와 법 시팔 개 ㅈ같다 레알
46 이름없음 2019/02/12 22:38:02 ID : JXAqi9uq47w 0
스레주..나도 강간 당해봐서 알아.. 남자친구가 구해줬는데 그때 그 무서움이 아직 생각나..진짜 무섭고 덜덜 떨리고 눈물나고..남자친구 앞에서 몇시간동안 울었어 스레주 힘내
47 이름없음 2019/02/13 10:42:58 ID : k1jBxO9xRzP 0
이딴게 우리나라 현실이다 씨발ㅡㅡ 피해자는 평생을 안고살아가야하는 상처인데 가해자 새끼들은 아무렇지않게 살고있으니 진짜 화가 너무 치밀어오른다 이세상에 변태 성범죄자 새끼들은 진짜 다 뒤졌으면 좋겠어
48 이름없음 2019/02/13 14:16:26 ID : xyLdQqY3DvC 0
아 미친거아니야 ㅅㅂ 진짜 존나 화나네 이게 나라냐 진짜 ㅅㅂ 아 진짜 아 개같다
49 이름없음 2019/02/13 21:48:01 ID : 1yJVcLdVfcL 0
헐 미친거 아니야 진짜
50 이름없음 2019/02/13 23:29:28 ID : 3yMjeNtbimL 0
우리나라가 ㄹㅇ로 법이 약해 개빡친다 가해자가 자유롭게 살아가는 나라가 우리나라잖아 ㅠㅠ 레주 힘들겠다
51 이름없음 2019/02/17 08:55:12 ID : rwMlA5alhbB 0
잠깐 나 광주광역시에 사는데 우리 지역에 그런 또라이 산다니까 개무섭다 진짜ㅜㅜ
52 이름없음 2019/02/17 14:49:43 ID : zWpf81eMkmk 0
정말 토가 나오다 못해 기절할 정도로 어이없고 악질인 새끼들이다. 난 직접 겪은 피해자가 아니지만 가해자들을 웃음거리로 만든 후 평생 고문해서 죽여버리고 싶어 뭣도 아닌 가장 참혹한 모습으로. 정말 스레주와 이외 피해자분들이 얼마나 말 못 할 시간과 고통 속에 살았을까 가늠이 안돼. 강간은 육체와 영혼을 더럽히고 죽이는 엄연한 범죄인데 변호사며 경찰이며 밑바닥의 의식수준은 결국 비극만 초래하구나. 이럴 거면 살인의 날이라도 생겨서 가해자를 합법적으로 잡아다 찢어 죽여야 되는 건가 싶다. 인간이 인간을 죽이고 먹는, 인간이 인간의 터전을 뺏고 착취하는, 비례하거나 어쩌면 더 혐오스럽고 비극적인 "강간"이란 짓을 유유히 묻어버리고 자신은 가정의 가장이나 주변인의 정상인이 되겠다? 웃기지 말라 그래. 좆같은 아메바기생충바퀴벌레전염병오물들 그 더러운 내면이 끝내 평화롭게 사라지는 거라면 이 세상은 멸망해도 상관없지. 내 마음대로 소용없을 장문 써서 일단 미안해. 스레주한테 제대로 무언갈해주고 싶은데 정말 익명으로 글 싸지르는 게 다인 게 스스로 무력하고 비겁하다 느껴. 여성가족부 여성연대 페미니스트가 일종의 사회악으로 먼 구석에 방치돼있고, 인간을 인간으로 대하지 않는 몇 정신병자들이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세상이지만 정말 끝까지 밝히고 입을 떼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촛불시위처럼 조금씩 통해질 거라 믿고 싶어. 스레주에게 기약 없는 공백의 시한부 인생을 준 그 가해자 염병할 새끼들을 내 손으로 어떻게든 짓뭉개고 싶지만 현재로선 있는 힘껏 저주밖에 못하네. 스레주가 스스로 얼마나 지탱해왔을지, 생각해왔을지, 지쳤는지, 나는 가까이서 들어주지도 못하지만 조금이라도 위안이 돼주고 싶어. 힘들 때마다 여기에 와서 이것저것 들려줬으면 좋겠단 생각도 들어. 스레주는 그날의 피해자였지만 끝까지 싸우려 했던 정상인이자 일반인이자 행복해야 하는 사람인 건 변하지 않아. 끝까지 편하게 숨을 쉴 수 있는 날이 오도록 빌고 또 빌게. 뭐라도 크게 돕거나 힘이 돼주지 못해 미안해. 오늘도 내일도 그 어떤 날도 스레주는 소중하니까 난 조금씩이라도 이 삐뚤어진 세상의 흠들을 고쳐가볼게. 용기 내어 들려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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