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도해 줄게 (1)
2.. (8)
3.가슴이 작은 편은 아니긴한데 더 키우고 싶어 (20)
4.유부남을 좋아해 (5)
5.화장 연하게 하는법 (10)
6.연애가 하고싶은데 트라우마때문에 못하겠어 (4)
7.게임에서 만난 사람 (4)
8.난 돼지녀야 (84)
9.고2 벼락치기인데 조언좀 (2)
10.자신감을 높이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5)
11.고민들어줄게,하소연도좋아,상담도 좋아! (1)
12.성관계가 너무 하고 싶어서 고민이야 (10)
13.친구가 갑자기 (3)
14.기사님과의 문자내용에 대해.. (31)
15.집에서 봉사시간 채우는 방법 없을까?ㅜㅜ (6)
16.SNS 안 하는데 그게 이상해? (4)
17.. (1)
18.얘들아 솔직히 외모 평타가 마의 구간 아닐까? (6)
19.다이어트 너무 힘들어.. (6)
20.남친이랑다좋은데 (18)
애들아 내가 정말 몇년 만에 스레딕에 찾아왔어..스레딕 아직 길호넷 가능해? 해본 지 오래되서 잘 모르겠네ㅎ 다름이 아니고..내가 회사에서 운행하는 통근 버스를 타는데 기사님이 총 두분이 계시거든 근데 한분은 다른 기사님들에 비해 어리신 분이야
그래봤자 40대 넘으시고 자식들도 두명이나 있고 대충 어림짐작으로 10대인 것 같아 카톡 프로필이든 뭐든 다 자식 사진 아니면 가족 사진으로 되어있구ㅎ 걱정은..내가 매년마다 새해나 추석 때 기사님들에게 수고하신다는 의미로 작은 선물을 드리고 있어 특히나 기사님 한분,이분을 지금부터 A라고 칭할게 A기사님이 첫 선물을 드린 날 엄청 감동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셨어
썰 풀다보니 여기 사진추가라고 바로 업로드가 가능한가보네?? 세상에ㅋㅋㅋ스레딕 좋아졌구나 하던 얘기 마저하면 앞서 얘기했듯이 통근 기사님 두분이라고 칭했는데 내가 지금부터 얘기할 기사님은 A분이고 다른 분은B라고 칭해서 얘기할게.A기사님이 나랑 친해지고 싶으셨나봐 통근 안탈 때면 연락하시고..일단 종종 연락하시긴 해 B기사님은 특별한 경우 아니면 연락을 아예 안해
내 썰을 듣고 있는 레스더들 있으면 레스 올려줘~ㅠ
그런데 나도 며칠 전...?이라고 해야할까 좀 음..아리까리 해져서 말이야 난 사람을 잘 안 믿어 일단 기회주의자야.그렇다보니 통근 기사님들에게 매년 명절마다 챙기게 된 이유도 비즈니스 이하,이상도 아니야내가 사람을 두고 보면 대략 1년을 두고 본다고 생각하면 돼 그런 나한테 내가 몇달 전부터 A기사님과의 문자로 연락 중에 의심할 만한 일이 생기기 시작했어.물론 난 지금도 그런 쪽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아
아까 내 썰 듣고 있던 레스더들 있으면 레스 올려달라고 했던 게 지금부터 사진을 첨부할 생각인데 사진을 보고 판단한 의견들이 급한 상황이라..부탁할게 레스 올라오는 대로 사진 첨부할테니까 의견 적어줘 미안ㅠㅠ
아이고 많이들 보고 있었네!!미안해 캡쳐하고 사진 올릴테니까 조금만 기다려줘!! 내 나이는 22살이야

스레주가 잘 받아주네.. 받아주지 말고 그냥 네, 아니오,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알겠습니다만 해
뭐임... 공사 구분못하고 지 좋아하는줄 착각하고 어떻게 해보려는것같은데.. 걍 피하는게 답일듯. 저랬다가 괜히 엮여서 "꽃뱀" 소리 듣는다
혹시 몰라서 덧붙이는데 스레주를 비난하는 게 절대! 아님 이상한 놈들의 알고리즘은 실로 다채롭고 기발함.. 스레주의 호의를 이성으로서의 호감으로 착각한 게 분명하니 지금부터라도 선 그으라는 이야기야 딸 뻘 되는 여자애한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스레주 걱정돼서 한마디 더 적으려 들어왔다. 저런 류가 나중에 외않만나조 하면서 니가먼저 꼬리를 쳤네마네 쒸익 댈 각이 벌써부터 보인다 될수있는한 얼른 정리했음 좋겠다.
내가 올린 글 중에 실수한 게 없는지 다시 살펴보고 레스더들 의견들도 찬찬히 몇번이나 읽어봤어....사실 내 지인들에게도 문자 내용에 관해 얘기했었어.그렇지만 여자들뿐이었고 의견은 대부분 공통적으로 부정적.. 남자 입장에서의 의견은 못 들어본 상황이라 섣불리 판단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내가 딸뻘이라 아버지 입장에서 충분히 하실 수도 있는 게 아닌가 싶어서 지인들에게 이 화제를 꺼내서 문자 내용을 보여주면 레스더들의 반응과 비슷했었어
스레주 아버지가 스레주만한 여자한테 저렇게 문자 보낸다고 생각해 봐. 납득할 수 있어..? 이렇게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애들아 먼저 내 입장을 얘기하자면..난 그런 쪽으로 생각하고 싶지 않아..솔직히 긍정적인 입장으로 받아들이고 싶어 내가 해준 게 별 거 아니잖아?난 기사님들께 출퇴근만 신경 쓰는 입장이고 기사님들은 내 작은 감사의 표시를 받아주기만 하면 되는 입장인데..
미안해 너희들의 의견을 묻는다고 했는데 너희들의 의견을 절대 무시한 게 아니야!!정말로!!!진짜 내 입장에 대해서만 얘기한거야!!기분 나빠하지 말아줘
그냥 든 생각이..음...착하셔서 친해지는 방법이 저런 게 아닐까 ..그렇다보니 조금 오해가 생길 수도 있고 부담감을 주실 수도 있다는 걸 모르시는 게 아닐까..
친해지고 싶은 거였으면 저렇게 반복적으로 만나자는 소리를 한다거나 사랑한다는 표현을 쓴다거나 하루에 한 번 꼴로 문자를 보낸다거나 하지 않아 스레주.. 그리고 스레주 말대로 스레주가 해준 거 별 거도 아니고 기사님들은 스레주의 출퇴근을 담당하시는 분들일 뿐이야. 저렇게 친해지고 싶어한다고? 그것도 스레주한테만? 내가 보기에 저 캡쳐 중에서 괜찮은 말은 항상 챙겨줘서 고맙고 미안하다는 첫 문자 하나뿐인데.
이걸 나와 같은 입사 동기에게 얘기 해 줬더니 자기 팀내 선배도 나랑 같은 통근 버스를 이용하시는데 저번에 통근 안타고 회식했었는데 그때 A기사님의 퇴근하고도 남을 시간 때에 왜 통근버스 안 탔냐는 연락이 왔다고 하더라구 친하게 지내는 몇몇 여사원들이 있나봐 그런데 아무 소리 없는 거 보면 나만 과민반응인지 나에게만 이렇게까지 연락하시는 건지
늦은 시간에 올라온 스레에 답변 해 준 레스더들 고마워 지금도 읽고 있는 레스더들도 있을거야 다들 고맙다는 인사 먼저 할게..왜이리 여기저기 치이는지 모르겠다
고마워 아까부터 걱정되서 여러번 레스 달아줬지? 아직까진 확신이 서지 못하고 있어서..너의 레스 잘 읽어봤구 너 말대로 좀 더 물어보고 다녀야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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