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연애고민좀들어줄사람 (3)
2.나 한번만 수고했다고 해줄래? (28)
3.왜 이러고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8)
4.친구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6)
5.고등학교 들어가면서 성격을 바꾸고 싶은데 도와줘ㅠ (25)
6.병크 터뜨린 가수의 노래가 엄청나게 취향일때 (10)
7.자존감 낮은 날 사랑해줘서 고마워. (10)
8.동성친구가 집착이 너무 심해 (4)
9.고민상담소 (9)
10.아기가 높은곳에서 떨어졌어요 (24)
11.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 (9)
12.친구한테 물어봐도 될까? (1)
13.잠만 오면 어떻게해? (3)
14.내 생에 다시 없을 벤츠남친이랑 헤어지고 싶어 어떡하지 (41)
15.잠올때 어떻게 해? (4)
16.미래 진로에 대해 확실히 결정한 사람있어? (3)
17.친할머니랑 엄마사이 -시어머니랑 며느리 (1)
18.동생을 죽을때까지 패고싶어 (12)
19.레주들은 첫사랑 어떻게 잊었어 ? (12)
20.나 너무 변태같아...ㅋㅋㅋ (7)
안녕! 난 대학생인데 요즘 대외 활동 관련 고민이 많아 ㅠㅠ 졸업하면 취직은 백프로 보장되는 전문직이라서 사실 필요는 없지만, 내 학창 시절을 그냥 헬렐레 학교만 다니고 술만 마시면서 허투로 보내기 싫어서 뭐라도 하나 각잡고 하고 싶은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 황금같은 이십대 초반을 어떻게 보내야 나중에 후회없이 열심히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일기 쓰기, 독후감 쓰기, 영상 만들기 이런 기록물을 남긴다던가 자격증 따기도 좋을것같아. 만들기나 그림그리기 같은 취미를 가지는것도 좋구.
일기 독후감은 이미 쓰고 있고, 영상은 손재주가 워낙 없어서ㅠㅠ 난 해외 거주중인데 여긴 한국같은 자격증 개념이 없어! 그림 그리기 좋은 생각이야. 난 똥손 중의 똥손인데 그냥 무작정 그리다 보면 늘겠지..? ㅋㅋㅋ
그림은 잘 그릴필요도 없어. 정 어려우면 그 요새 시중에 많이 팔던데, 컬러링 북처럼 칠하는곳이 나뉘어져있고 번호가 있어서 그 번호에 맞게 붓칠하는거! 그거 재밌더라구.. 영상물도 거창할 필요 없어! 나는 그냥 움짤에 음악 하나 삽입해서 유튜브 올리는데 그래도 되고 아님 진짜로 액션캠 하나 사서 브이로그를 찍어도 되구ㅎㅎ
안녕...!! 난 요즘 그냥 사는게 고민이야...시험끝나고나니까 노력한게 성적 잘 나와서 뿌듯했는데 주위에서 내 노력을 무시하는 것같아서 우울해. 집만 오면 오빠라고있는건 맨날 나 무시하고 이기적이고.... 남동생이라고 있는건 누나 취급도 안 해주고... 솔직히 친구는 있는데 내가 너무 선을긋고 살아서인지 주위에서봐더 진짜 둘은 짱친이구나 할만한 친구도없어...그나마 있는 가장친한 친구는 뭔가 다른친구랑 더 친한거같아서 내가 자꾸 피하게되는거같아...그리고 엄마가 담주 화요일에 자궁쪽 수술하셔서 너무 심란하고...그래...그냥 다 잊고 잠만자고싶어. 근데 이것도 엄청 나아진거다? 위에서 말했던 가장친한친구가 우울증이라 내가 위로를 해주곤했는데 그게 옮았는지 나도 조울증이왔었거든....내가 생각했을땐 요즘엔 다 나은거같다고 느껴...!! 그런데도 이런 여러가지 근심걱정때문에 자꾸 늦게일어나게되고 점점 예민해지는거같아...
오빠 동생 사이에 껴서 더 힘든것두 있겠구나.. 부모님께선 잘 해주시지? 그렇다면 다행이야.
친구문제로는 되게 나랑 비슷한 처지네..ㅎ 그래서 나도 친구문제로 판같은데 둘러보고 조언얻고 이랬었거든? 여기서 내가 얻은것은 좋은 인연은 언젠간 나에게 찾아와준다는거야. 사람들 모두 그러더라구. 그래서 나 그 말 믿구 고등학교는 공부에 집중하려구. 또 그리고 인간관계에선 담담하게 물 흐르듯이 유연한게 최고인것같아. 나 혼자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해서 피할 필요도 없다는거지. 혹시 몰라 그 친구가 너랑 있는게 더 좋아서 너랑 더 친해질지. 그리고 지금처럼 아 이게 더 낫지, 이래도 감사하지 이런식으로 생각하는게 참 중요한것같아. 너 지금 잘하고있어. 어머니께서 수술받으신다구? 꼭 잘되실거라고 믿자. 믿음은 중요하니까. 있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강하게 믿으면 온 우주가 도와준다고 해서 비웃음 샀었던 그 말 있잖아? 그 말이 사실은 아주 틀린말도 아니야..사실은.
그리고 걱정도 할 필요가 없는거야. 언젠간 다 일어나게 될 일이거든. 그러니 근심걱정 훌훌 나한테 털어내고 가뿐하고 산뜻하게! 담담하고 유하게! 화이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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