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10/20 03:30:57 ID : Ds5Qts9umpQ 0
나 혼자 한탄 좀 할게..ㅜㅠㅠ 나는 같은 퀴어친구A를 좋아하고 있어.. 근데 조금 꼬인 거 같아.. 좀 많이.. A랑은 친해진지 얼마 안됐는데 우리가 빠르게 친해진 계기가 어쩌다가 맞커밍아웃을 하고 서로 짝사랑하는 상대 얘기를 하면서부터였어..ㅋㅋㅋㅋ 나는 3년 넘게 지옥의 시헤녀 B를 좋아했었고.. A는 썸인듯 아닌듯.. 속을 모르겠는 C를 정말 오래 좋아했어 우리 둘 다 늦은 시간에 만나거나 술 마실 때 하는 이야기 절반이 속앓이였지. 항상 나 걔 잊었어로 말이 끝나는데 다음에 만나면 얘기가 사실 아직 못잊었어로 시작했었어 ㅋㅋ 나는 지금 B에 대한 마음을 완전히 접은 상태고 내가 A를 좋아하는구나 느낀지 3개월이 조금 지났어 A는 아마 지금도 C를 좋아할지도 몰라 얼마 전에 술에 잔뜩 취해서 나 진짜 C 잊을 거라고 조금의 희망이라도 있었는데 C는 정말 자길 안좋아한다고 울면서 얘기하더라.. 나는 A를 좋아하고 있었고 걔가 잠들 때까지 계속 전화해줬어ㅋㅋㅋㅋㅋㅋ 나는 안될까? 이 말이 목에 계속 걸려있었어 진짜 비참하더라~!~! 근데 더 미치겠는 건 내 전짝녀, 짝녀, 짝녀의 짝녀 그리고 나 이렇게 넷이 다 친하거든ㅋㅋㅋ 나랑 A가 데미로맨틱이라 이런 꼬인 족보가 됐는지도 모르겠다.. 아 그리고 내가 올해 초에 C가 취했을 때 들은 얘기가 있는데 사실 C가 A한테 마음이 있었다는 거야... 근데 자기는 만약 서로 좋아해서 사귀면 좋았을까? 그러다 헤어지면 어떡해? 막 이런 얘기를 하면서 그냥 차라리 친구로 남는 게 마음이 편할 거 같다 그러더라 이 때는 A를 좋아하고 있단 걸 자각 못한 상태라 이상하게 조금 마음이 무겁고 불편하네 정도였는데 지금은 그냥... 머리 깨고있다. 다른 퀴어들 인생도 이렇니.. 내가 너무 두서없이 말한 거 같다.. 그래도 이렇게 말하니까 마음이 조금 편한 거 같아 고마워
2 이름없음 2018/10/20 04:40:42 ID : dRxvcoE9Apd 0
야 ㅋㅋㅋ먼 술을 그렇게 많이 먹냐 ㅋㅋㅋㅋ
레스 작성
퀴어 실시간
19레스어떤 고3의 플러팅 일기 771 Hit
퀴어 ◆vdyHyL9hhxV 18.10.21 0
15레스동성에게보다 이성에게 인기 많은 사람 있어? 1551 Hit
퀴어 이름없음 18.10.21 0
27레스잊어버리자 404 Hit
퀴어 이름없음 18.10.21 0
3레스내가 레즈일까 바이일까 320 Hit
퀴어 이름없음 18.10.21 1
54레스희망적인 스레주의 기다리는 스레 1107 Hit
퀴어 ◆5Wp81dA7ze3 18.10.21 2
160레스이정도면 나 좋아하는 거 아니냐 2904 Hit
퀴어 이름없음 18.10.20 20
2레스나도 일반적인 연애 해보고싶다 160 Hit
퀴어 이름없음 18.10.20 0
3레스여자만나는곳 ㅠㅠㅠ 392 Hit
퀴어 이름없음 18.10.20 0
4레스꼬르륵 소리땜에 내가 진짜ㅠㅠ흑ㅜ 769 Hit
퀴어 이름없음 18.10.20 0
7레스퀴어에게 있어 사랑과 우정의 경계선이란?? 496 Hit
퀴어 이름없음 18.10.20 0
2레스» 답답해서 여기까지 흘러왔다.. 245 Hit
퀴어 이름없음 18.10.20 0
9레스커밍아웃 썰 좀 풀고가줘 801 Hit
퀴어 이름없음 18.10.20 1
7레스데이트 장소 추천해줘💓 352 Hit
퀴어 이름없음 18.10.20 0
5레스좋아하는 애가 자꾸 말할 때 입술 쳐다보는데 956 Hit
퀴어 이름없음 18.10.19 0
4레스같이다니는 친구가 포비아야 ㅠㅠ 307 Hit
퀴어 이름없음 18.10.19 0
7레스다들 길이나 밖에서 스킨쉽 어디까지 괜찮다고 생각해? 896 Hit
퀴어 이름없음 18.10.19 0
24레스내 친구 좀 너무해 465 Hit
퀴어 이름없음 18.10.18 0
6레스나 약간 일상이 플러팅인걸까 963 Hit
퀴어 이름없음 18.10.18 0
9레스같은 반 친구랑 사귀게 되었는데 522 Hit
퀴어 이름없음 18.10.18 0
1레스고백 먼저한 사람들 있어? 260 Hit
퀴어 이름없음 18.10.1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