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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선생님이 " 자 오늘은 공부를 잘 했는지 알아봅시다 할거에요
다한사람 검사받으러 오세요" 라고 하셨어. 나는 그때 3번 문제까지 다 풀었던걸로 기억나.
그리고 학교에 가니까 정말로 수학이 2교시인거야..
그래서 뭐.. 우연이겠지 하고 수학책 펼치니까
쌤이 공부를 잘 했는지 알아봅시다 페이지를 피라고 하셔서..
그 문제를 딱 봤어
봤는데 웬걸.. 문제가 다 똑같은거야..
그래서 애들한테 "애들아 나 오늘 예지몽 꾼듯" 이래서 1번문제 정답만 기억나서 그거 일딘 풀었어
그래서 울엄마가 그거보고 이빨 빼줄까?? 이렇게 말씀하셔서
내가 "아니 내일 뺄래" 이렇게 말하고 결국 이빨은 안빠졌거든??
그런데.. 우리엄마가.. 아침에 엄청 우시는거야..
전화받으시고 내 사촌동생(지금 막 9살)이 다리부러졌다고 하는거아..ㄷㄷ
내 집에 새를 키우는데 학교갈때마다 내 머리를 보면 항상 앵무새 파우더가 붙어있어서 내친구는 그걸 비듬이라고 하거든
큼..! . 암튼 그랬는데 어느날 꿈을꿨어 배경은 되게 엄청.. 그 어두운 과학실이었고
조명은 한 2개정도 켜져있었어
근데 그 배우가 포크로 떡볶이 집고 갑자기 떡볶이를 안먹고 눈을 뜬 채로
떡볶이를 눈에다가 콕콕콕콕콕 박는거야.. ㄷㄷ
그래서 너무 무서워서 "ㅇ..언니 왜그래요" 라고 하니까
다시 콕콕콕콕 떡볶이를 눈에 박아서 눈이 시뻘개진거야.. ㄷㄷ
너무 무서워서 내가 방송국으로 튀었어 근데 그 배우가 미친듯이 날 따라와서 방송국 피디한테 저언니 너무 무섭다고 상황설명을 했어 근데 .. 갑자기 떡볶이가 생성돼서 눈에다가 하나같이 다 박는거야 ㄷㄷㄷㄷ
내가 3학년때 선생님이 그.. 뭐였지 아트인가?? 그거 해서 거울에 붙이는.. 아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
그리고 그날부터 악몽이 시작됐어.
어떤 한 병원이었고 나는 그 병원 건물 앞에서있었는데 그 건물로 들어갔어.
왜 들어갔는진 나도 모르는데 갑자기 문이 잠기는거야..
그래서 나는 할수없이 병원 안을 둘러보고 있었을때였는데 그때 꿈에서 깼어
그리고 또 다음날 꿈을 꿨는데
꿈이 이어진거야.. 병원 2층으로 올라가고있었어.. 근데 아래에서 어떤 이상한 소리가 나는거야 그 지진 나는 소리??
그리고 나는 내려가서 그걸 확인하려고 1층 쪽으로 다시 내려갔는데
어떤 큰 물체가 하나 보였어 거기서 또 꿈에서 깼어
똑같은 모습에 똑같은 색을 지녔어.. 진짜 빼닮았는데 나는 그모습을 보고 소름이 돋아서 한 3층정도까지 튀었어. 그 붕어는 정말 미친 우사인볼트 속도로 날 따라오더라고..
그걸 따돌린 나도 정말신기하지만
그 꿈을 꾸고 나니 정말 모든걸 잃은 사람처럼 패닉상태가 되어버렸어.
그리고 거울앞에 붙여둔 아트의 눈 쪽이 좀 찢어져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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