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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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불쌍함

너무 가벼워보일 때도 있는데 정말 내가 마음에 들어서 원래 안 그러지만 놓치면 안 될 것 같아서 물어보는 것 같은 사람이라면 괜찮을 것 같아

싸보임

연애까지는 가능할 수는 있겠다 싶어도 결혼은 절대 못하겠다 싶은 정도 막 일상적인 공간에서 그러면 진짜 이상형을 찾은걸까 싶긴한데 헌팅핫플레이스 이런 곳 찾아가서 아무한테나 들이대면 정말 별로야

아무 생각 없음

나한테 와주면 좋겠다..ㅎ

싸보이고 아무한테나 저러겠지 생각함

없어보임

난.. 번호 한번쯤은 따여보고 싶ㄷ든데

헌팅하는데서 그러면 ㅂㄹ

솔직히 윗분들 번호 따인경험 없는 분들이 대다수.

별생각은 없는데 경험상 길에서 번호묻는사람치고 제대로된 놈은 없었음

>>13 엥? 있으니까 대답하겠지ㅋㅋㅋㅋ오히려 네가... 웬만하면 안 주지. 외모 상관없이 그냥 낯선 사람이잖아

가벼워 보여. 윗레스더 말대로 헌팅하는 데에서 그러면 더 그럼. 사람은 만나봐야 안다지만 대개 쉽게 다가온 사람은 쉽게 떠나기도 하니까. 애초에 경험 많아서 능숙한 사람 진지한 관계로서는 달갑지 않고

무례하고 싫어 요새 세상 너무 흉흉해서 괜히 거절했다가 해코지 당할 것 같고 무서워 그냥 말 안 걸었으면 좋겠어

아닐수도 있겠지만 아무한테나 다 이러고 다니진않을까 이런생각들어 위에 레스처럼 요새 세상이 너무 흉흉해서 어떤사람인지도 잘모르고 쌩판 처음보는 사람인데 난 번호주기 쫌 그렇더라

ㅂㄹ임 마음있으면 번호를 따는게 아니라 주는게 맞지 그래도 연락줄까말까한 판에

진짜 ㅂㄹ임 누가 위에서 합리화하는거 같은데 진짜 멀쩡한놈들 없다고 본다

관심 있으면 자기 번호 주면서 연락해달라 하는 게 맞지 내가 왜 처음 보고 관심도 없는 사람한테 번호를 줘야 돼

불쌍하다고 생각함... 애인이란 자고로 서로 사랑하는 사이여야 하는데 길거리에서 외모만 보고 번호나 따대니...ㅉㅉㅉ 그지도 아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