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웃긴데 화나 (4)
2.아무일 없어도 눈물을 흘리고 싶은데 이거 문제 있는거냐 (3)
3.가장 친한 친구랑 다른중가 (2)
4.수능 끝났는데 내인생에 아무것도 없는 느낌이야 (21)
5.흐에에에에엑 아니지 아닐꺼야 (9)
6.힘내라고 해주라 (10)
7.갑자기 책상 밑에서 악취가 나... (9)
8.친구가 너무힘들어해 (2)
9.부모님이 너무 증오스러워 (31)
10.그냥 푸념~ (1)
11.애정결핍이 너무 심해서 걱정이야 (1)
12.술버릇 때문에 미치겠다 (2)
13.우울증 상담이나 약안먹고 치료한적있어? (1)
14.외모 집착이 너무 심한 사람있어? (9)
15.집을 못 가고있어 (12)
16.회사 팀분들에게 선물 (6)
17.수선집에서 (2)
18.무리지어다니는데..나좀 도와줘라 (6)
19.뭐지 나 큰일난거같음데 (70)
20.오빠가 잘생겨 보여 (21)
원래는 제목을 오빠가 너무 좋아로 하려고 했는데.. 정확히는 잘생겼네..&말투 내 취향&목소리 좋아 이거라서 저걸로 바꿨어. 어쨌든 제목대로야. 오빠가 잘생겨 보여.
엄 근데 고민상담판에 세우긴 했지만 약간 앓이.. 그런 걸로 갈 수도 있긴 한데.. 정확히는 약간 이러는 거 이상한가, 싶어서 세운 것도 있으니까 고민상담판으로 왔어. 다른 데로 가기 애매하기도 하고..
그러니까.. 주변에 언니나 오빠 있는 친구들 말 들어 보면 싫다고 하면 몰라 잘생겼네, 예쁘네, 좋네 하는 애들은 많이 없잖아? 근데 오빠가 좋아. 좋은 건.. 초등학생 때부터였던 것 같아.
근데 그때야 순수한? 감정이였지. 동경, 친구들에게 가지는 애정에 가까운. 근데 시간이 흐르면서 바뀌었어. 뭐라고 할까.. 내적인 부분, 그러니까 성격이나 나를 대하는 태도? 라고 해야 하나 그런 건 좋아하는 건 아닌데, 외적인 거, 말투, 목소리, 체형, 얼굴, 뭐 그런 게 좋아.
근데 이게 고민이 된 이유가.. 오빠랑 나랑 방이 바로 옆이야. 벽 너머가 오빠 방인데 오빠가 집 돌아오는 밤이면 게임을 하고 있거든? 근데 그 때 말투랑 목소리가 너무 좋아. 친구들 대하는, 나나 엄마아빠한테 하는 거랑은 다른 장난스러운 말투나 높아진.. 들뜬 목소리 같은 거.
..? 혹시나 해서 말하는 건데 남매로써 이상의 애정은 없어. 그러면 안 되는 것도 당연히 알고.
어쨌든 그래서.. 그냥 이래도 괜찮은가 싶어서 왔어. 그렇게 말하기엔 에 말한 거 있으니까 걱정 안 해도 됢가 싶긴 한데..
근데 어디라도 말하니까 후련한 것 같기도 하다.. 더 이야기하고 싶은 거 있었는데 이건 말하면 좀 이상해질 것 같아서 패스.
그럴 수 있지. 솔직히 내 동생 객관적으로 괜찮다 하지만 내 눈에 하찮은 살덩이로 보여서 공감은 전혀 안되지만...
나이차이 많이 나는 남매의 경우 그런 편이 많더라ㅋㅋ
오빠 입장으로 말하면 여동생 귀엽고 깨물어주싶은 그런 마음 비슷한거 아니겠어ㅎㅎ
약간 아빠같은 남자랑 결혼할래..! 비슷한 거 아닌가ㅎㅎ
...그냥 그런 느낌인거 아닐까..!
와 오빠가 얼마나 잘생기면 친동생이 잘생겼다 생각할까.. 난 내 오빠가 박보검 원빈이라고 해도 잘생겼다 인정 못할거같은데
그런가.. 다행이다!
그냥 콩깍지 낀 거 같아 ㅋㅋㅋ
잘 해주는지는 모르겠지만 놀리고 장난 치고 그러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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