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눈물 날 것 같다 죽고 싶어 (2)
2.친구가 싫은데 이런 느낌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 (28)
3.여자애들이 누군가를 싫어할때 (5)
4.나 진짜 어떡해 제발 들어주면 안 돼 내 얘기? (3)
5.수시 2차 떨어졌다 (4)
6.이불덮으면 덥고 안 덮으면 추음 (3)
7.오늘 생일이야 (23)
8.--- (2)
9.사장때문에 멘탈 터지겠어.. (3)
10.이제 고3 올라가는 고2인데 자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20)
11.내 절친이 교회에 새 친구를 계속 데려와 (3)
12.흐아ㅏ 내일 어떡하지 (11)
13.힘들때마다 쓰는 스레 (2)
14.이거 체육쌤말한거 나 기분나쁜거맞지? (3)
15.도와줘 6개월째 싸불당하고있어 (14)
16.완벽해야 한다는 압박감 느끼는 사람 있어? (9)
17.엄마랑 싸웠는데 스트레스 받아 (15)
18.내진로선택 옳은 선택일까 ? (5)
19.자살하고싶다 (11)
20.카톡 상태메세지 해석 좀 해주세요ㅜㅜ (8)
그냥 개인이 차린 사무실에서 일하는건데 원래는 나, 남자 과장님, 남자 사장님 이렇게 3명 뿐이었어. 그런데 과장님이 작년 여름에 그만두고 나랑 사장 둘이서만 근무를 하고 있는 상황이야... 과장이 그만둔 것도 얘기하면 정말 길지만..일단 현 상황에서 내가 화난 것만 얘기하자면 사장이 정말 정말 말이 많아. 잔소리가 너무 심한 편인데 한번 시작하면 30분은 기본이야. 그런 사람인데 일이 생긴 게 이제 겨울이니까 너무 추워서 눈치보다가 히터를 틀어도 되냐고 물어봤거든. 처음에는 추우면 그냥 틀라더라? 그래놓고 트니까 근데 왜 실내에서 입을 수 있는 실내복을 안입냐고 하더라고..후리스같은 걸 얘기하던데 내가 바빠서 아직 못샀었어. 그걸로 트집을 잡더니 그거 하나 사입을 돈도 없냐 부터 시작해서 갑자기 본인 옛날 얘기 꺼내면서 그러다가 감기라도 걸리면 회사에 피해주고 건강도 경쟁력인데 스스로의 가치 떨어트리는거라면서 아무도 인정해주지않는다고 일 드럽게 못하는거라고....그 얘기로만 한 40분 떠들다가 본인은 덥다고 히터를 끄자더라..올해 처음 튼 히터였는데 그렇게 끄고 멘탈은 털릴대로 털리고...그 지랄해놓고 다음날은 본인 몸 안좋다고 출근하자마자 히터 틀면서 오늘은 좀 춥네? 허허허 거리더라.......하아...
사장님 밑에 과장이 있고 그 다음은 일반 사원으로 내려가잖아?
근데 과장님이 나가셨으니 자기가 할 일을 도맡아 하고
이리저리 신경쓰고 처리도 해 줄 사람이 나갔으니까
약간 불안함이랑 화풀이하는게 섞여서 스레주한테 잔소리를 하는거 같아
보통은 일반 사원보다는 과장급을 달고 있는 사람이
일 처리의 연륜이 있고 사장은 대외적인만 신경쓰느라
자세한 일은 아랫사람에게 넘겨버리는게 많아서 그래
일반 사원은 아직 과장급으로는 일 처리하는게 능숙하지 못하니까.
그냥 아 나도 이제 흔히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사회생활의 어려움을 겪는거구나
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조금 편할거야
지금 당장은 마음이 우울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테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사회생활을 할 때도 적당히 눈치보면서 해
그렇게 해야 일 능률적인 면에서도 좋고 스레주도 덜 피곤할테니까.
힘내고 옷 따뜻하게 입고 다녀!!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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