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12/21 00:35:19 ID : ranzVf88jbg 0
나이 20살 먹고 주변 사람들은 다 취업하거나 대학 다니는데 나만 우울증걸려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 학원 다니고 싶어도 돈도 없고 의욕도 없다.
2 이름없음 2018/12/21 00:36:38 ID : ranzVf88jbg 0
하도 많이 말해서 핑계같지만 맞으면서 자랐다.
3 이름없음 2018/12/21 00:38:32 ID : ranzVf88jbg 0
멱살 잡혀서 질질 끌려가고 휴지통에 머리가 씌워지기도 했다 특히 화장실 휴지통 안비우면 통 안에 휴지 물고 있으라고 했다. 이건 내 트라우마다.
4 이름없음 2018/12/21 00:41:16 ID : ranzVf88jbg 0
학교에서도 밖에서도 도와주는 사람 한명도 없었다. 니가 잘해라는 말이나 더 맞아서 맷집 키워라는 말이나 특히 끌려나갔을 때 맨발로 경비실 찾아갔는데 순찰 나가야된다고 동사무소에 떠맡겨졌다.
5 이름없음 2018/12/21 00:42:12 ID : ranzVf88jbg 0
그 동사무소 사람도 내가 벌벌떨고 있는데 아무런 조치도 안해줬다.
6 이름없음 2018/12/21 00:46:56 ID : ranzVf88jbg 0
진심으로 죽고싶다
7 이름없음 2018/12/21 08:16:26 ID : u2q5gkk2pWj 0
어후... 레주 너 정말 많이 힘들겠다... 진짜 나는 글을 읽기만 했는데도 마음이 너무 아파. 그래서 네가 어찌나 힘들지는 감도 안 올 정도야. 지금까지 너무 수고했어. 혹시 힘든 일 있거나 그냥 기분이 안 좋아지면 이 스레에 글 올려줄 수 있을까? 내가 현실적인 조언을 하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네 말을 항상 듣고 있을게.
8 이름없음 2018/12/31 20:43:48 ID : ranzVf88jbg 0
곧 있음 내 생일이다. 내 곁엔 아무도 없다. 혼자 참는 것도 힘에 부친다.
9 이름없음 2018/12/31 20:44:52 ID : ranzVf88jbg 0
생일때 자살할 생각이다. 안녕
10 이름없음 2018/12/31 20:48:20 ID : ranzVf88jbg 0
어차피 나하나 사라져도 신경 안쓸거잖아
11 이름없음 2018/12/31 20:49:44 ID : 1dwlcrgrAo1 0
자살은 답이 아니다~ 힘들면 복수를 해야지 너와 너 가족한테 왜 상처를 더주려고해? 그런 멍청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까 의욕이 없는거야 멍청아. 너가 죽는다고 널 괴롭힌 사람들이 힘들꺼같애? 아니야 잘 먹고 잘살지 그사람들이 힘들지않아. 너가 그들 위에 서서 짓밟아야되는거야. 이게 힘들꺼같애? 너가 죽기로 마음먹은거 그냥 죽었다 생각하고 공부만 다시 시작해도 충분할껄? 멍청한 생각하지말고 그새ㄲ들한테 복수하러가자
12 이름없음 2018/12/31 21:01:11 ID : ranzVf88jbg 0
어. 가족한테 상처주려고 자살하는건데.
13 이름없음 2019/01/01 04:41:54 ID : 89zeZdu1g3U 0
내가 생각하는 최선의 복수는 상대를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나는 행복하게 사는거야 밑바닥까지 떨어져서 허우적대는 상대가 행복하게 살고있는 날 보면 얼마나 끔찍한 기분일 것 같아?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짓밟고 묻어버려야지 자신에게 불행이 일어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사람은 극히 드물어. 그렇기에 복수가 의미가 있는거고 상대에게 자신의 의도로 불행이 일어나게 하는 것 그리고 나 자신이 행복해지는 것 그것이 최선의 복수라고 생각해 자신에게도 해가 되는 복수는 최후의 수단으로 놔둬도 늦지 않아 먼저 최선의 복수를 할 계획을 실행하고 실패한다면 그 다음으로 자신에게도 해가 되는 복수를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
14 이름없음 2019/01/01 15:51:23 ID : L9ck1hdQrcL 0
레주야 너 너무 많이 힘든 것 같다... 너무 힘든 것 같아서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위로가 안될 것 같은데 그런데 나는 네가 살아있어줬으면 좋겠어. 너를 힘들게 한 사람들 때문에 네가 죽는 건 진짜 너무나도 슬픈 일이야. 네가 죽고 그 사람들이 괴로워하든 관심도 없든지 간에 결국은 네가 이 세상에서 사라진 뒤에 일어날 일들이야. 나는 네가 널 위해서 지냈으면 좋겠어. 너가 죽는다고 신경 쓸 사람이 없긴 왜 없어. 적어도 내가 널 기억하고 슬퍼할텐데... 내 말이 마음에 안 와닿을 거란 거 잘 알고 있어. 하지만 그래도 나는 네가 살아서 정말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너가 너 자신을 위해서 살았으면 좋겠어. 지금은 죽음이 도피처처럼 느껴지겠지만, 그리고 죽을 용기가 있는게 아니라 앞으로 살아갈 용기가 없어서 그렇겠지만 죽으려고 하기 전에 네가 널 위한 무언가를 했으면 좋겠어. 네가 지금까지 하고 싶었던 것 중에 하나만이라도 해봤으면 좋겠어. 그래서 더 이상 진심으로 삶에 미련이 없을때 그때 죽음을 떠올렸으면 좋겠어.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하고 싶은게 있어. 내가 널 정말로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어. 널 정말로 사랑하고 네가 만약 죽는다 해도 나는 널 기억할거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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