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12/27 19:22:18 ID : 9imKZeJXwNz 1
초등학교 6학년때 철없던 시절에 같은반에 지적장애있는 친구가 있었어.. 그 친구 이름 갖고 놀리고 5백원 가져오라고 하고 그걸로 떡볶이 사먹고... 괴롭히고... 그땐 장난이라고만 생각했던 행동들이 그친구에게 얼마나 힘든 일들일지 잘 몰랐던거같아 고등학교때였나 그친구가 부모님과 있는데 우연히 마주친적이 있는데 너무너무 미안하고 그친구 부모님께 죄송하고... 사과할 용기도 없어서 못본척 도망갔던게 아직도 생각나네... 나이가 서른이 넘었는데 아직도 기억에서 잊혀지질않아 너무 큰 실수를 했고 지금이라도 그 친구랑 부모님 찾아 뵙고 잘못을 빌고싶다.. 미안하다 친구야.... 지금와서 사과한다고 지난날 너의 상처들이 없던일이 되지 않을거라는걸 알아서 미안하다는말조차 하기가 미안하다... 잘살고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2 이름없음 2019/01/01 02:41:41 ID : 2LbDta8nXum 0
나도 왕따 가해자이면서 피해자여서 할 말이 없다 나 같은 경우는 뭐...자업자득인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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