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글쓴이 2019/01/06 12:11:03 ID : Rwk67zbvfWl 0
얘들아 만약 너네가 정말 많이 아프고, 시한부 선고를 받았어. 길게보면 1년 정도. 그런데 너네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거야. 그럼 너넨 어떻게 할거야? 보내주는게 맞을까.
2 이름없음 2019/01/06 12:43:57 ID : Co3U7z9g3SE 0
만약 나는 내가 시한부였다면 엄마도 누구도 모르게 그냥 병원에서 지내다 죽을 것 같아. 아프다고 말 하면 엄마가 울꺼고 친구들은 충격에 빠질테니까 그거 내색 안하고 예전처럼 대할거고, 그리고 내가 죽으면 울까봐 울지 않을 거 알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때문에? 나는 점점 기억에서 잊혀지고 싶어. 엄마는 물론 뒤늦게 아셔도 크게 울텐데, 가난한 집인데 병원비때문에 등골 휘는것도 보고 싶지 않을 것 같고 엄마가 내 앞에서 우는 게 싫으니까. 편지 한장 남기고 그냥 잠들고 꿈꾸고 싶을 것 같아. 영원히 깨지지 않는 꿈속으로
3 이름없음 2019/01/06 14:09:47 ID : smGlbfTV802 0
누구도모르게 연기처럼사라져야지
4 이름없음 2019/01/06 14:10:08 ID : coHzPcmramq 0
나도 그런 생각 해 본 적 있거든 시한부 판정 받으면 맘껏 살다가 죽자 이렇게 생각했는데 막상 그렇게 못할 거 같아 그냥 맘 편하게 놓고 꽃이나 그런 자연 한 번씩 더 돌아 보고 그러고 갈 거 같아
5 이름없음 2019/01/06 14:57:05 ID : WknCnPjAqo7 0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죽을꺼야 내 소중한 사람들에게만 내가 죽을꺼라는 사실을 말할꺼야 더 사랑할꺼야
6 이름없음 2019/01/06 15:20:24 ID : dwoNy2Lgpfh 0
음 나라면 일단 일 그만두고 내가 하고 싶은거 다할 거야 그럴거야
7 이름없음 2019/01/06 17:28:37 ID : 3XArzbDuqY4 0
보내주는게 맞지 않을까...
8 이름없음 2019/01/06 19:01:35 ID : BgkoE09tdzT 0
죽기 전까지 아무에게도 말 안하고 다만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고 싶은 말 다할거야 고백이라던지 ㅈㄴ 나대는 놈한테 쌍욕할거야 작작 나대라고 뒤지기 싫으면 많이 참았었거든
9 이름없음 2019/01/06 19:03:56 ID : zcFfUY9s8mI 0
나도 보내줄것같아.. 나는 1년이 남았지만 걔는 평생 날 생각하면서 슬퍼할 수도 있잖아.. 그냥 보내주고 난 학교나 일 그만두고 이곳저곳 여행다닐것같아 그리고 평소에 나한테 ㅈㄹ하던 사람한테 찾아가서 역관광시킬거임ㅠㅠㅠ흑흑 이자식아!!!!!! 내가 너때문에 얼마나 고생을 많이했는데!!!!!! 이러면서...
10 이름없음 2019/01/06 19:04:27 ID : TVgpcE6Y8lD 0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은행을 털다 장렬히 전사한다
11 이름없음 2019/01/06 19:06:01 ID : zcFfUY9s8mI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사랑하는 사람만 감옥가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이름없음 2019/01/06 19:07:59 ID : TVgpcE6Y8lD 0
우리 그이는 이해해줄거야
13 이름없음 2019/01/06 20:45:50 ID : Phaq0nwk4JX 0
일단 맘속으로 서서히 정리하려고 노력해야 되는게 맞다고 생각함. 그 과정에서 사랑하는 사람한테 시한부 선고 받은 사실 알린 다음에 선택할 시간을 주는 거지. 아직 1년이나 남은 시점에서 그래도 내 곁에 있어줄지 아니면 떠날지.. 걔는 떠나고 싶어할 수도 잇잖아. 그렇다면 기꺼이 존중해줘야지. 나는 곧 죽겠지만 그 사람은 숨이 붙어 잇는 한 계속 살아가야 하니까.
14 이름없음 2019/01/06 22:25:41 ID : 8i60lbg6knD 0
만화 캐릭이지만 쇼토 캇쨩ㅇㅇ 사랑한다아ㅡㅇ아아아으ㅡ아!!!!!!! 캐릭터 인형ㅇㅇ 다 사!!!!!!!!!!!
15 이름없음 2019/01/06 22:53:33 ID : dTSLcJQpO09 0
난 내가 아프다는 걸 숨기고 살거야.. 평소대로 맘껏 사랑하고 그리고 죽을 시간이 한 달 정도 남았을 때 쯤에 떠날거야.. 내가 죽는다는 사실은 숨기고..
16 이름없음 2019/01/06 22:57:56 ID : e41va2pTXti 0
나는 처음엔 좀 언제 알려줄지 눈치보다가 알려주고 남은기간에 진짜 못해본거 다 같이 해볼듯. 왜냐면 어차피 좋을때는 헤어지거나 말안하고 사라져도 그사람은 나를 못잊을수도 있잖아. 확실한 이유가 생기면 사람은 앞으로 나아갈수있다고 생각하기도하고.. 더군다나 내가 후회를 안할거같아. 그 애 잘 살고있으려나 이런것처럼
17 이름없음 2019/01/07 12:47:24 ID : hwK0qZfV81c 0
부모님께 알리고 나 하고싶은대로 할거야. 주위사람한테 말해고 남은 시간동안 주위 사람들이랑 하고싶은거 할거야. 어차피 사람은 다 죽으니깐 나 먼저 가는거라고 생각할거야. 물론 슬프겠지. 하지만 슬퍼할 시간도 없이 놀거야.
18 이름없음 2019/01/07 23:17:15 ID : Wo7wIILfdPa 0
일단 죽는거 다 말하고 살려고 노력은 할거같아. 스트레스 안 받고....물약치료 그런거라도 해보고. 안 되면 집이나 병원에서 누워서 시간만 허비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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