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 스토킹을 당하고 있어. (15)
2.고민상담해줄게 (5)
3.주변에 친구 없을거같거나 없는 애들 특징 (33)
4.솔직하게 나의 좆같은인생 늘어놓기 (10)
5.다섯째 생김 (11)
6.입시 망한지 1년이고 정말 생각이 많아 (5)
7.이모들이... 너무 싫어.... (2)
8.친구 생일선물로 뭘 주면 좋아할까?? (2)
9.고등학생 향수 뿌려도 될까 (7)
10.남자를 무서워해 (2)
11.약간 은따? 같은거 당하는 예비 고3인데 (3)
12.너희는 (4)
13.여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3)
14.내 이야기 좀 들어줄수있을까 (25)
15.두번째 임신 (27)
16.Y (2)
17.언니들 고민좀들어줘ㅜ.ㅜ (5)
18.그냥 내 인생이 너무 비참해 (5)
19.너무 자살하고 싶은데 어떻게 할까 (8)
20.답답해서 여기 올린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너네라면 어떨꺼같아? (11)
1
이름없음
2019/01/08 01:11:59
ID : mtuk8ry3O3C
0
나는 올해 22살이야
내가 약3년전에 고3때 미술입시를 시작했거든 근데 학원비도 그렇고 너무 심적으로 지쳐있었어
그 전에도 약간 우울증세 있어서 상담도 다니고 있었거든. 근데 좀 새로 입시 시작해서 좋은 대학도 가고 그러고 싶어서 시작 했는데
생각보다 잘 안풀려서 답답하고 좀 내적으로 고민도 많았거든. 약간 심오한 생각에 빠지거나 인간의 기원 이런거 있잖아 ㅠ
근데 어느날 어떤 사람들이 나보고 말걸면서 집안의 대표니까 이렇게 힘들었던거라고 하면서 정신의 이치라던가 그런걸 알려주는거야
그래서...... 나는 진짜 띠용했지 약간 컬쳐쇼크 느낌?
철썩같이 믿고 따라가서 이야기도 듣고 사람들이 좋았기도하고
그리고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될건지 그런것도 알려주는거야 그리고 변화기? 심판같은 시기가 있는데 그때까지 내가 업장을 안닦으면
가족이 다 죽는대. 조상까지 대대로 다 망한대 물론 협박하듯이 한건 아니고 좋은 사람들이고
그리고 거기 체계를 다 설명하려면 너무 어렵다 ㅠㅠ
계속 부모님 몰래 거기에서 2년~3년동안 생활을 했다 친구들이랑 같이 룸메이트하고 산다고 하고 실상은 거기에서 노동하듯이 부려지고
혼나고 눈치보고 맞기도 하고
맨날 죽고싶고 그런데 내가 그만두면 가족이 죽는대잖아 그리고 교리나 진리에대해서 내가 잘 모를 수도 있으니까 그래도 버텨보자 하면서
그래서 계속 했는데 .... 내가 점점 피폐해지는거야 친구들이랑도 단절, 부모님한테도 거짓말 해야되고
학교도 복학 하는데 나는 거기 믿는 신도(?) 잖아 어울릴 수도 없고 고립되고 하다보니까 폭식 우울 자살충동 등등
이것저것 마음대로 할 수있는게 없었어 ㅜㅜ 일어나는시간도 정해져있고 집도 마음대로 못가고 여러가지.. (고3 이후로 제대로 놀아본적이없다...)
근데 내가 계속 고민을 했어 여기가 진짜 맞는건지 혼자3개월동안 거의 좀비처럼 살면서 고민만했어
주변에 사람은 없고 가족 살리려고 여기 종교에서 이러고 있는데 이러다 내가 죽겠다 싶기도 하고
뭐 인터넷 찾아보지 말라고 거기에서 계속이야기도 하고 했는데 찾아보니까 이상한 부분도있고
아무튼 계속 의문이랑 그런게 많았지만
거기에서 약 3년간 했던 것들과 체험(?) 무슨 신기한 일들도 있고 진짜 ...아무튼 근데 정말 부당한 일들도 많고 쓰레기같은 대우를 받을때도
있지만 내가 가족생각하면
정말 그런 심판인가 뭔가 때문에 내가 가족을 죽게만드는걸 수도있고 거기에서 말하는게 진짜일 수도 있잖아
(내가 진짜 세상물정몰라서그래 미안해 ㅠㅠ..... 근데 나를 광신도 취급은하지말아줘 진짜 고민많이해본거야.)
그래서...... 어떻게 해야될지모르겠고 근데 하루하루 그냥 때우듯이 무의미하게 보내고 그러니까
지옥이라는게 있다고 하지만 나는 정말 세상과 인연을 끊고 싶었고 그래서 어느날 약국에 들어가서 자살시도 가능한 약들을 가방에
넣어두고 약간 궁지에 몰리거나 심각하게 자살 충동이 일어날때 계속 생각을 했었어
오늘 시도할까? 오늘 약먹고 죽는거야 이러면서 자해하고 싶은충동 반, 자살하고 싶은 충동 반.
결국에 나는 그 종교에서 나오겠다고 했어 내가 낸 돈이나 시간이나 노동이나 그런게 너무 아깝고 정말 ㅄ같은 생각도 들면서
그런데 또 가족이 죽으면 이런생각때문에 뭔가 알수없는 죄책감으로
엄청난 충동에 휩쌓이면서 차라리 내가 그날 거기를 지나가지 않았더라면 이런 생각도 들고 온갖 생각을 하다가 약을 먹고
죽을지경까지 갔다;;;; 지금 생각하면 아찔한테 중환자실에서 시체처럼 누워있었음 ..
아무튼 익명이라 말하는거지만 나 진짜 한심한거같아
지금 내곁에 친구도없고 거기 종교에서 하라는대로 살아서 대학도 대충가고 어차피 다 필요없다는식으로 돈도 다 내주고 그랬거든
그래서 내 현재 고민은 이거야
부모님이 내가 그렇게 실려갔으니까 병원에 오시고 걱정많이하시고 그랬지
근데 ...... 어떻게 말해;;;;; ㅠㅠㅠㅠ 말할 수도없고 하소연할데도 없고 진짜 지금도 미칠 거같아
나는 매일 히키코모리처럼 집에서 박혀서 무기력하게 내삶을 한탄하고 있어 그리고 차라리 진짜죽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하고 막..
부모님도 한계가 오신거같아 내가 이상태라는것을
상담소가서 우울증약처방받고 이야기도 해봤는데 해결되는 느낌도 없고
부모님한테 사실대로 털어놔야하나
내 잃어버린 3년은 어디간거고
또 진짜 거기가 맞는거라면 내가 망치는거아니야 라는 죄책감이나 이런생각도 빨리 떨쳐내고 평범하게 살아갔으면 좋겠고..
내주변친구도 다떠나고 없고 진짜 인생 한심하다....
다시 잘 살아보고 싶은데 너무 우울감과 패배감에 아무것도 못하겠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
내가 너무 충격적인이야기를 했다면 미안해
혹시 나와같은 일을 겪은 사람이 있다면 나는 좀 마음이 나아질거같아 ㅠㅠ....
너네라면 지금 내상황에서 어떻게 할거같아?
2
이름없음
2019/01/08 01:14:08
ID : mtuk8ry3O3C
0
여기 나이대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ㅠ
3
이름없음
2019/01/08 01:30:45
ID : CpaldDzhxU1
0
음 일단 .. 그 종교를 나와서 정말 다행이다 정말 잘한 일 같아 잘했어 잘 판단하고 행동했네... 그리고 레주는 힘든 환경에 몇년동안 있었고 이제 회복기로 들어가야 할 것 같은데 혹시 학교를 다니고 있다면 휴학을 하고 종교에 있었던 건 말을 안 하더라도 부모님께 부탁해서 다른 상담소를 알아보는 건 어때? 심리상담을 얼마나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1년 이하로 한 거라면 아직 효과가 안 나타났을수도 있어
4
이름없음
2019/01/08 01:40:09
ID : Co0mnzV9has
0
일단 스레주는 지난 3년동안 사이비 종교에 낚여서
허송세월을 보냈다는 걸 인정해야 한다.
스레주 자신도 거기서 지냈으면서 뭔가 이상하니깐.
어??? 이게 아닌 것 같은데 의심 스러워서
여기다 고민 쓰는거잖아.
그리고 어떤 종교가 신이 신자한테 니 언제까지
뭐뭐 안하면 니 큰일남 ㅇㅇ 너네 가족까지 위험해
이러면서 협박하냐.
진짜 신이라는게 있었으면 무교인 나는 이미
저세상 갔을거다.
빨리 스레주의 지난 과오를 인정하고
더이상 삶에 대해 회피 하지 말고
부모님 한테 있는 사실 빨리 말하기 바란다.
내가 봤을떈 이미 스레주 자신은 알고있는데
그걸 인정하기엔 지난 3년간의 세월이
너한테는 너무 긴 시간 에다가 돈도 날려 먹었으니
인정하기가 어려운 것 겠지.
왜 인정 하기엔 바보 같아 보이니깐.
5
이름없음
2019/01/08 01:42:33
ID : mtuk8ry3O3C
0
고마워 답변해줘서 .
내가 이미거기서 하란대로 1년동안 휴학을 하면서 반강제로 시켜지는 일이 있었어 그걸하느라
1학년1학기만다니고 휴학을 이미했었거든 ㅠ 근데 거기서 시켜서 간 대학교라서 새로 대학준비하고 싶기도한데...ㅠㅠ
심리상담은 고3때잠깐하고 내가 최근에 거기를 나오면서 자살시도한것 때문에 부모님이 전에 갔던 상담소를 데리고 가신거야
근데 뭔가 좀... 모르겠지만 이런 이야기들을 해도 해결하고 기분이 잘안들어 약은 먹고 있는데
부모님이 내가 왜 이러는지도 모르시잖아
아무튼 고마워 !
6
이름없음
2019/01/08 01:45:15
ID : Co0mnzV9has
0
확실히 말해주고 싶은 건
우울감에 빠져서 아무것도 안하고
방구석에 쳐박혀 있거나 무기력증에 빠져 봤자
아무도 동정 안한다.
그것도 어릴떄나 불쌍히 여기지
20대 넘어가서 갈수록 나이 먹어봤자 손해 보는 건 너 자신이다
넌 누군가가 구원 해주길 바라겠지만
현실은 잔인 하게도 그딴 건 없더라.
그만 질질짜고 눈물 닦고 천천히 쉬운 일 부터라도
하길 바람
7
이름없음
2019/01/08 01:47:42
ID : mtuk8ry3O3C
0
맞아 . 너의말이 맞아......... 그렇지 ..... 현실적으로 딱잘라서 이야기해줘서 고마워
근데 내가 하도 거기서 여기서 나가면 나중에 다죽는다 지옥떨어져서 죽는다 이런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그런지 가족걱정이 너무되는거같고
아직도 ㅄ같은게 거기가 맞는건지 아닌건지 또 생각을 한다는거지
지금 정상적인 판단이안돼 팔랑귀인가봐 병신인가봐... 미안
아무튼 너의 말이 맞는거같아 부모님께 털어놓아야겠어
8
이름없음
2019/01/08 01:49:08
ID : mtuk8ry3O3C
0
그래 고마워 지금 이 이야기가 필요한거같네
고마워
9
이름없음
2019/01/08 02:02:48
ID : CpaldDzhxU1
0
응 그리고 종교에ㅠ있었단 얘기는 상담후에 선생님과 얘기나눠보고 부모님께 말씀 드릴지 안 드릴지 결정하는 게 좋을 것 같아 급할 거 하나 없어 그치만 상담은 좀 빠른시일내에 받는게 좋을 것 같구 지금 휴학할 여건이 안되면 그래도 개강전에 조금이라도 시간 있는거니까 상담 열심히 받고 운동을 하나 하는걸 추천해 평소에 너가 흥미 있던 걸로 방송댄스같은거라도 좋아 어디 등록해서 의무감을 가지더라도 좀 규칙적으로 해줄 필요가 있어 무기력을 방지하기 위해서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운동이 우울증에 효과가 크다는건 레주도 알고 있지? 그리고 수면패턴 꼭 바꿔. 되도록이면 12시에 잠들어서 7-8시간에 깨는걸로 ㅇㅇ 일어난후에 아무것도 안 해도 좋아 일단 이 두가지에 집중하는게 좋을 거 같아 그리고 친구나 소원했던 친구들도 오랜만에 좀 만나보고. 일단 레주가 더 잘 살고싶은 마음이 있으니까 앞으로는 좋아질거야 지난일에 대해 너무 죄책감 갖지 마 너가 잘못하고 잘하고를 떠나서 레주가 앞으로 잘 살고싶은 미래를 살아가는데 전혀 도움이 안 될 거야 죄책감을 떨치기 쉽지 않을 텐데 현실적으로 앞으로 살아가야하는 레주를 위한거라고 생각해 그런건 본인이 직접 해야지 누군가 도와주거나 대신 해줄수 있는게 아니니까. 그렇게 힘들고 혼란스럽고 불안하면 이 상황이 나아질수만 있다면 이런것도 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어.흔히 지푸라기 잡는 심정이라고 하잖아 그런 사람들을 애초에 타겟팅하는게 사이비고. 현실이 잔인하고 얼마나 자신이 쓰레기같은지는 레주 본인이 제일 잘 알거라고 생각해 그걸 제일 잘 아는 사람이니까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곧 알게 될거야 마음 급하게 먹지말고 침착하게 생각해
10
이름없음
2019/01/08 02:07:16
ID : CpaldDzhxU1
0
그리고 내가 상담 후에 말씀드리는게 좋을 것 같단 이유는 아직 레주가 학생이고 성인이라고 해도 부모님의 지원을 받기 때문에 지금 레주랑 관계가 그리 좋지 않은 상황에서 말씀드리면 학대를 당하거나 경제적인 지원이 끊겨버릴수도 있을것 같아서 그래.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이 일이 꽤 큰 일이잖아, 근데 이걸 차분히 잘 설명해서 전달해드릴 여력이 레주한테는 지금 없어 보이거든? 선생님과 상의한 다음 너 입장도 잘 정리해서 말하는게 부모님께 충격이 그나마 덜 가지 않을까 해. 물론 판단은 네 몫이야!
11
이름없음
2019/01/08 02:26:41
ID : SHu7ak8i9An
0
고마워 정말 ..팍팍했어 솔직히 진짜 어디 말할데도없고
내가 지금 정신도 온전하지않은 상태에서 자꾸 판단을 내리고 결단을 지으려니까 좀 자꾸 회피하게 되고 무기력하고 그랬는데 이렇게 충고나 조언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너무 다행이야 고마워 여기사이트 자주이용한적은 없지만..
익명으로라도 이렇게 말해줘서 고마울뿐이야
조언해준것들 충분히 숙고하고 행동해볼게 :)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호빠에서 일하는거
대학 동기 졸업하면 손절할건데
남친이랑 대화 티키타카가 심각하게 안돼
초딩 남동생이 제타(채팅형 ai)를 하는 걸 알게 됐는데 좀 너무 씹스럽게 느껴져
남자친구 외할머니 장례식 가야할까?
15레스나 스토킹을 당하고 있어.
170 Hit
고민상담
글쓴이
19.01.09
0
5레스고민상담해줄게
4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1.09
0
33레스주변에 친구 없을거같거나 없는 애들 특징
179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1.09
0
10레스솔직하게 나의 좆같은인생 늘어놓기
133 Hit
고민상담
◆GtvA6lBgqi9
19.01.08
0
11레스다섯째 생김
17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1.08
1
5레스입시 망한지 1년이고 정말 생각이 많아
88 Hit
고민상담
◆09xVe7BBteN
19.01.08
0
2레스이모들이... 너무 싫어....
4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1.08
0
2레스친구 생일선물로 뭘 주면 좋아할까??
15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1.08
0
7레스고등학생 향수 뿌려도 될까
16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1.08
0
2레스남자를 무서워해
7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1.08
0
3레스약간 은따? 같은거 당하는 예비 고3인데
16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1.08
0
4레스너희는
7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1.08
0
3레스여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56 Hit
고민상담
7_days
19.01.08
0
25레스내 이야기 좀 들어줄수있을까
134 Hit
고민상담
Z
19.01.08
0
27레스두번째 임신
642 Hit
고민상담
Bbbb
19.01.08
0
2레스Y
14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1.08
0
5레스언니들 고민좀들어줘ㅜ.ㅜ
11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1.08
0
5레스그냥 내 인생이 너무 비참해
8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1.08
0
8레스너무 자살하고 싶은데 어떻게 할까
28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1.08
0
11레스» 답답해서 여기 올린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너네라면 어떨꺼같아?
15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1.08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