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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위눌림중에 턱이 호두깎기 인형처럼 빠른속도로 움직이는 경험 있는 친구? (16)2.귀문이랑 귀접이 연관있나? (1)3.시체를 처리하는 방법 (123)4.살면서 겪은 기묘한 일들 (85)5.초콜릿 살인마 코델리아 보트킨 (613)6.마법의 다이스 고동님 (418)7.이거 무슨 증상인지 아시는분 (19)8.굿판 본 적 있는데 (1)9.스레딕에서 봤던 스레중에서 가장 무서웠던거 말하자 (17)10.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503)11.소원 들어줄게 (501)12.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956)13.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01)14.소원 이뤄주는 강령술? 주술? 알아? (17)15.내가 무속인인데, 어쩌면 좋을까? (96)16.🌶각자 본인이 본 최고의 괴담 추천하고가기🌶(공지필독) (297)17.거의 죽기 직전까지 갔을 때 (1)18.내 친가는 살아있는 사람의 제사를 해왔어 (204)19.오빠 죽이고 싶은데 방법 없나 (9)20.기도원의 진실 (46)
나 초딩때 (아마 5학년쯤) 학교 끝나고 집에 가는 길이였는데 고등학생쯤으로 보이는 오빠가 혹시 ★★아파트(내가사는 아파트) 아냐고 물어보더라고 , 그래서 마침 내가 사는 곳이니 나 따라오라고 하고 데려갔거든
근데 엘리베이터까지 같이 타게 됐단 말야 ?
나는 7층이였고 그 오빠는 5층 눌렀는데 뭔가 무서워서 9층 눌러놓고 같이 올라가는데
5층에거 문이 열리니까 그 오빠가 고맙다고 음료수라도 먹고가라고 웃으면서 말하는거야
근데 뭔가 내리면 안될거같아서 괜찮다고 하니깐 표정이 싹 변해서 내 팔 잡고 억지로 끌고 가는거야
이러다 진짜 뭔일 나겠다 싶어서 그 오빠 손 개쎄게 깨물고 엘리베이터 잽싸게 타서 9층 올라간 다음에 7층으로는 계단으로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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