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1/30 19:57:28 ID : Ru03CpfatAn 0
요즘 집에 박혀서 친구들도 안만나고 나가지도 않는데 그 이유는 내가 돈이 없어서야 일자리도 없는데 돈 나갈 곳은 많고 나는 친구들한테 잘만 베풀어놓고 돈없을때 술사주라 한마디 쉽게 꺼내지를 못하겠더라고 난 친구들 돈 없어서 못나오는거 알면 늘 먼저 사주겠다고 나오라고 그랬었는데 그렇게 말해주는 친구 하나 없고 나는 내 친구들에게 상처 준 사람들은 나도 똑같이 아프고 미운데 내 친구들은 나에게 너무나도 큰 상처를 준 사람들이랑 아무렇지 않게 어울리고 심지어 내 앞에서 계속 얘기하고 나랑 같이 있다가도 잠시 기다리라고 그 애들 만나고 오겠다고 하고 말로는 나오라면서 막상 나간다니까 이 핑계 저 핑계 대는듯해 보이고 내가 제일 소중하다면서 항상 내가 제일 뒷전이고 말이라도 그렇게 하지 말던지 이렇게 서럽고 힘든데 나 힘들다고 전화 한통 할 사람 없다 정말 친했던 이성 친구들도 한명의 이성친구와 싸웠다는 이유로 다들 날 멀리하고 우리 우정이 이렇게 가벼웠던거였는지 난 전혀 몰랐다 이 나쁜것들아 나 죽고나서야 후회하지마 이미 늦었을테니까
2 이름없음 2019/01/30 22:48:06 ID : irwE1a7gqmL 0
너가 잘 못 산 거 아니야. 걔네가 잘못한거야. 먼지처럼 가벼운 친구들이 떠나갔으니, 이제 누구도 깰 수 없는 우정이 다가올 거야. 아직 너의 진짜 친구가 오지 않은 거 뿐이야. 그거 경험이라 생각해. 이제 이런 것들 만나지 말아야지 하고. 앞으로 좋은 사람만 만나게 될거야. 넌 좋은 사람이니까, 그 만큼 좋은 사람을 만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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