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나부터가 질문 안해선가 얘들아 주인공 소년이 고양이(버려짐) 목줄에 적힌 문구를 보고 고양이와 함께 길을 나서게 되는 도입부인데 고양이 목줄에 무슨 문구를 적는게 좋을까? 아니면 진행을 바꾸는게 나으려나?

소년은 문구를 보고 동정심 때문에 고양이와 함께 가게 되는 거야?

>>3 놉. 그냥 자기 입장에서 기억에 남는, 좌우명은 아니지만 좌우명같은 문구. 어렸을 때 책에서 본 문구나 들었던 문구 내지 그냥 진짜 좌우명 사이에서 고민중이야.

약간 꾸뻬씨의 행복여행같은 느낌인가? ㅋㅋ

아 근데 왜 나만물어보지 다들 쓰라고만든 만인을 위한 스레인데 나만 글쓰다가 막혀봤나봐 이 잘난녀석들!

때는 2030년도이고 거리에 돌연변이 괴물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여자주인공은 남자주인공과 헤어졌어. 그렇게 여자주인공은 괴물로부터 몸을 숨겨가면서 거리에서 무려 4년간 살아가는데 어느 날 죽은 줄 알았던 남자주인공과 마주쳐. 여자주인공은 바로 남자주인공을 알아봤어. 그 뒤로 두 사람이 어떻게 해야할 지 생각이 안나...

괴담 소재가 생각나지 않아ㅠㅠ

>>7 남주는 여주를 알아보지 못했지만 여주는 알아봐서 같이 괴물을 해치우며 지내는거야. 그러다가 남주가 여주인걸 알아채는거지!!

>>8 어디더라? 바보판인가, 창작 소설판에 미신 쓰는 판 하나 있었던 거 같아. 이거 참고해보는 거 어때?

>>2 스레주야 이거 어때? 어디서 들은 말인데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둘이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