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피어싱 후 찜질방.. 온천.. (6)
2.내친구결혼 말리고싶다 (14)
3.이거 운석임? (15)
4.후배가 내사진 도용함 (3)
5.중학생 자퇴 (16)
6.화장이 하고싶어 (8)
7.엄마랑 다퉜는데 엄마가 (2)
8.짝사랑인지 썸인지... 고민좀 들어죠ㅠㅜ (42)
9.자살이나 살해 당하는 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면 (17)
10.여동생때문에 너무 짜증나 (11)
11.이거 짝사랑인지 썸인지 모르겟어... 도와줘ㅓ!!! (4)
12.나이는 처먹을 만큼 처먹고 (24)
13.살인 방관도 죄가 돼?? (3)
14.나 사실오늘 생일인데 (14)
15.내얼굴이 너무 싫어 (13)
16.탐폰 쓰는게 잘못된거야? (16)
17.으어...ㅠㅠ 모공이ㅜ너무 커서 고민이야 (15)
18.얘들아 들어와봐 제발 미치겠어 (5)
19.얘들아 어쩔까 (5)
20.설날 사촌끼리 모이기로 했는데 다들 중간에 가버렸어... (8)
1
이름없음
2019/02/10 14:13:40
ID : 2Fa6Y2q6kk2
0
안녕!! 고민상담 게시판에 썼다가 다시 이리로 와써... 이런글 처음 써봐서 많이 어색하기도 해.. 그래도 조금만 이해해줘ㅠㅠ 일단 나는 나이는 밝힐수없지만, 키가 작고 조금 통통한 여학생이야!! 난 초등학교 때부터 우리 동네 주변에 있는 학원 이곳저곳을 많이 다녓었어! 이번에 풀 썰의 주인공도 한 학원에서 만난거야ㅎㅎㅎ
2
이름없음
2019/02/10 14:14:08
ID : 2Fa6Y2q6kk2
0
아직 보는 사람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일단 썰은 풀어볼게!!
3
이름없음
2019/02/10 14:15:54
ID : 2Fa6Y2q6kk2
0
내가 맨 처음 학원을 다니게 되엇던건 아마 초등학교 3학년...? 그쯤이었을거야.. 맨 처음 학원을 한 1년 반 정도 다니고 학원을 옮겼는데, 그 두번째 학원이 너어무 별로라서 몇달 안다니고 바로 또 옮겼던 걸로 기억해..!
4
이름없음
2019/02/10 14:17:21
ID : 2Fa6Y2q6kk2
0
그래서 세번째 학원으로 갓는데, 그때가 초등학교 5, 6학년 때였을거야...ㅎㅎ 난 학원 다니는 걸 되게 좋아했는데, 왜냐면 우리 초등학교에 인원이 얼마 없었거든.. 학원에서는 다른 학교 애들도 많으니까 새로웠고, 다른 학교 친구를 사귀는 것 만으로도 내게는 굉장히 뿌듯하고 새로운 경험이었어
5
이름없음
2019/02/10 14:18:10
ID : 2Fa6Y2q6kk2
0
그래서 아직까지도 난 학원을 굉장히굉장히 많이 다니그 이써!!ㅋㅋㅋㅋㅋ
6
이름없음
2019/02/10 14:20:03
ID : 2Fa6Y2q6kk2
0
아무튼, 그 세번째 학원을 그냥 그 학원이라구 할게! 그 학원에는 학생들이 많긴 했지만 나와 같은 학년 아이들은 나를 포함해서 세명 밖에 없엇어ㅠㅠ 게다가 나만 여자였구.. 어쨋든 그 학원에서의 첫날 수업은 그럭저럭 재밌엇어
7
이름없음
2019/02/10 14:21:01
ID : CkpWlu5UZjt
0
스토리를 설명하려면 학원에 관한 설명이 이렇게까지 필요한 거야? 읽으러 왔다가 다 도망갈듯해서 물어봥
8
이름없음
2019/02/10 14:22:23
ID : 2Fa6Y2q6kk2
0
아아 미안.. 처음 써봐서 잘 몰랐어ㅜㅜ
9
이름없음
2019/02/10 14:22:33
ID : 2Fa6Y2q6kk2
0
그럼 최대한 간략하게 설명해볼게
10
이름없음
2019/02/10 14:23:57
ID : 2Fa6Y2q6kk2
0
내가 학원차를 타야 해서 선생님이 집이 어디냐거 물어보셔서 내 집을 말햇더니, 그 남자애가 자기 친구도 우리집 쪽에 산다는거야.. 나랑 그 친구의 친구도 아는 사이였구... 그래서 그 얘기를 시작으로 우리는 전화번호 교환도 하구, 정말 급속도로 친해졌어
11
이름없음
2019/02/10 14:25:43
ID : 2Fa6Y2q6kk2
0
그렇게 계속 친해지다가, 내가 그 학원을 반년 정도 다녔을 쯤 그 애가 갑자기 학원을 쉰다는거야... 그래서 좀 아쉬웠는데, 가끔 내가 심심해서 먼저 연락한 적도 많았어...
12
이름없음
2019/02/10 14:26:21
ID : 2Fa6Y2q6kk2
0
맨 앞쪽 과거 얘기가 좀 길긴 햇지만... 그럼 지금 시점얘기를 해볼게
13
이름없음
2019/02/10 14:28:02
ID : 2Fa6Y2q6kk2
0
그 이후로 지금까지 거의 2년...? 정도 흘렀어. 그런데 그 애는 농구도 잘하고, 또래에 비해 키도 큰 편이라서 인기가 조오금 있었어. 게다가 나는 약간 취향이, 친구같이 지내면서도 가끔 잘 챙겨주고 그런사람을 좋아해서... 진짜 잠깐 걔를 좋아했엇던 적이 잇엇거든
14
이름없음
2019/02/10 14:29:31
ID : 2Fa6Y2q6kk2
0
그런데 그 마음은 금방 사라졌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도 정말 친하게 지내고 잇어... 그런데 한 한달? 두달 전부타 갑자기 연락이 닿아서 연락을 많이 하게 됏는데, 얘가 얼굴이 진짜 많이 달라진거야... 키도 나보다 엄청 커지고, 목소리도 낮아지고..
15
이름없음
2019/02/10 14:30:50
ID : 2Fa6Y2q6kk2
0
얘 말투가 약간, 좀 틱틱대면서도 설레게 하는...? 아 뭐라고 해야되지.. 약간 그런거 잇잖아. 내가 장난으로 보고싶다고 했더니, 오랜만에 얼굴 좀 보자, 얼마나 못생겨졌는지 좀 보게ㅋㅋ 이런식의 말투...?
16
이름없음
2019/02/10 14:31:52
ID : 2Fa6Y2q6kk2
0
우리는 서로 별명도 존잘남 존예 이런식으로 자기 별명 정하고 그러면서 재밋게 연락을 하구 잇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얘가 내 별명을 이름 세자로 딱딱하게 저장해놓은거야
17
이름없음
2019/02/10 14:36:07
ID : 2Fa6Y2q6kk2
0
그래서 난 괜히 서운해져서 왜 저렇게 저장을 해놧냐고 물어봣더니, 갑자기 여자친구가 생겼다는거야... 예전부터 자꾸나한테 여소를 해달라고하긴 햇는데, 자기 주변 또 다른 여자애들한테도 여소해달라고 하다가 그중 하나랑 잘됐다나봐..
나는 뭐 딱히 걔를 좋아했던건 아니어서 그냥 커플은 저리가라 이런식으로 장난을 쳤고, 그렇게 연락은 뚝 끊겼어
18
이름없음
2019/02/10 14:41:02
ID : cHzSL9fQsi9
0
?짝사랑인지 아닌지 봐달라 해놓고 이렇게 끝난다고?? 아직 이야기가 안 끝난건가??
19
이름없음
2019/02/10 14:42:35
ID : 2Fa6Y2q6kk2
0
그런데 몇주 전에 걔한테 연락이 온거야... 그래서 나는 딱 할말만 하거 어 커플 싫어 저리가 이런식으로 한번 떠봤거든? 근데 헤어졌다는거야!! 내가 걔를 좋아하지도 않는데 괜히 기분이 좋더라고...
20
이름없음
2019/02/10 14:43:39
ID : 2Fa6Y2q6kk2
0
그건 한달 정도 전의 얘기야!!ㅎㅎ
21
이름없음
2019/02/10 14:45:06
ID : 2Fa6Y2q6kk2
0
그렇게 연락을 또 계속 하다보니까... 내가 진짜 뭔가 그리워햇던 옛날의 그 말투?? 이런게 또 스멀스멀 올라오는거야... 그래서 또 뭔가 애틋...? 하기도 하고ㅋㅋㅋ 또 진짜 친하고 내가 친구로서라도 좋아했던 친구니까 연락하는게 재밌기도 하고 그러더라구
22
이름없음
2019/02/10 14:46:47
ID : 2Fa6Y2q6kk2
0
그리고 걔가 운동을 한다구 햇잖아... 그 무슨 동네에 센터 같은데서 일주일에 한번씩 운동을 하는것 같더라고?? 그런데 정말 기가막히게, 나랑 정말 친한 여자애도 거기 그 센터에서 운동을 하더라고. 그래서 난 엄마한테 그 센터 주변에 잇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다 온다고 그짓말을 치고 센터에 가기로 했어!! 내친구도 볼겸 그애도 볼겸...
23
이름없음
2019/02/10 14:49:54
ID : 2Fa6Y2q6kk2
0
그래서 결국 그 센터에 도착해서 내 친구를 만나고, 그 애를 기다리는데, 저 멀리서 키가 엄청 큰사람이 보이는거야.. 나는 순간 진짜 너무 놀라서 고개를 확 돌려버렸는데, 내 친구가 그애 아닌것 같다는거야. 그래서 나는 호들갑이란 호들갑은 다 떨었지... 나 그때보다 훨씬 못생겨졌으면 어떡하냐 더 살쪗다고 하면 어떡하냐...
근데 걔가 맞더라구...ㅎ 정말 그때집에 가고 싶었어. 어쨋든 걔가 계속 핸드폰만 보다가 내쪽으로 오면서 내이름을 불렀고 어째저째 어색한 인사도 하고...
24
이름없음
2019/02/10 14:52:22
ID : 2Fa6Y2q6kk2
0
그래서 난 내 친구랑 운동을 하고 잇었는데, 갑자기 그 애가 자기 친구를 데려오더니 2대 2로 같이 하자는거야.. 나는 당황했지만 하나도 안당황한척 하고 콜 햇지..
그래서 게임을 시작하려는데, 그 애가 내 친구랑 자기 친구랑 팀하고, 나랑 팀을 하자는거야..! 솔직히 여기서 좀 설렛어...ㅎㅎ
근데 내가 운동을 정말정말 못해.. 그래서 괜히 폐만 끼쳤는데 걔가 친절하게 어디로 가야되는지도 알려주고, 사실 게임은 거의 다 그애 혼자 하다시피 햇어..ㅋㅋㅋㅋ
25
이름없음
2019/02/10 14:54:22
ID : 2Fa6Y2q6kk2
0
근데 내가 잘할때마다 칭찬도 해주고, 무엇보다 걔가 운동을 진짜 너무 잘하더라고...? 잘한다는 얘기를 듣긴 햇는데 그정도까지 잘할줄은 정말 몰랐거든ㅠㅠㅠㅠ
그 게임은 결국 우리가 졌고, 난 좀 힘들어서 나랑 내 친구는 쉴동안 그애랑 그애친구는 다른 사람들하고 게임을 시작했어
26
이름없음
2019/02/10 14:57:21
ID : 2Fa6Y2q6kk2
0
하다보니까 얘기가 좀 많이 길어지네... 미안ㅠㅠ 그렇게 치다가, 내가 가야될 시간이 된거야... 난 너무 아쉽고 가기싫어서 엄마한테 문자로 책 한권만 더읽다가면 안되냐고 보냈는데, 우리엄마가 좀 깐깐하시고 엄하셔서... 그 책 표지 사진을 찍어서보내라는거야...
27
이름없음
2019/02/10 14:59:15
ID : 2Fa6Y2q6kk2
0
나는 완전 뭐됏다는 생각으로 내 짐을 진짜 5초만에 챙겨서 내 친구한테 간다고 말을 했어... 근데 그애가 좀 놀란표정 반 걱정되는 표정 반으로 나를 빤히 쳐다보더라고? 근데 이번이 아니면 언제 만날지 또 모르잖아ㅠㅠㅠㅠ 난 진짜 너무너무 아쉬워서 그 자리에 한 1분동안 멈춰서서 걔 얼굴만 빤하 보면서 계속 손 흔들었어ㅜㅜ 걔도 같이 어, 조심히 가라 하면서 손 흔들어주구ㅠㅠ
28
이름없음
2019/02/10 14:59:40
ID : 2Fa6Y2q6kk2
0
근데 내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나 가고 난 뒤에도 걱정스러운표정이었다구... 그러더라구ㅋㅋㅋㅋㅠㅠㅠㅠ
29
이름없음
2019/02/10 15:00:37
ID : 2Fa6Y2q6kk2
0
나는 집에 뛰어갔고, 결국 엄마의 의심은 피했어... 진짜 다행이지ㅠㅠ
30
이름없음
2019/02/10 15:01:32
ID : 2Fa6Y2q6kk2
0
이건 또 뒷이야긴데, 내 친구하고 그 애 친구하고 팀 먹었다구 했었잖아!! 근데 걔가 못할때마다 나랑 걔랑 막 장난치고 그랫는데.. 내친구하고 그 애 친구 끼리 와... 썸탄다... 막 이랫다는거야ㅜㅜ 너무 쪽팔렸어
31
이름없음
2019/02/10 15:06:18
ID : 2Fa6Y2q6kk2
0
난 집에 와서 그애한테 잘들어왔다고 문자를 보냈고, 그애 친구랑도 친해지고 싶어서 걔 이름도 물어봤지...ㅋㅋㅋㅋㅋ 그런데 걔 이름은 왜물어보냐고, 약간 질투 아닌 질투? 같은걸 하는거야ㅋㅋㅋ 어쨌든 이름은 알려줬고 그냥 간단하게 문자만 주고받앗어.. 물론 페메!! 근데 내 친구는 약간, 아주 약간 그애친구랑 친해지고 싶어하는거같더라고.
그래서 내가 그애 친구한테 페메로, 내 친구 잘부탁한다 이런식으로 장난으로 보냇어ㅋㅋㅋㅋ 그랬더니 내 친구도 빡쳤는지 그애한테 나를 잘 부탁한다 뭐다 이랫더더라고ㅋㅋㅋㅋ
32
이름없음
2019/02/10 15:06:39
ID : 2Fa6Y2q6kk2
0
근데 정말 너무 설렛던건ㅠㅠ 내가 부탁할게 라고 답장이 왔다는거야...
33
이름없음
2019/02/10 15:09:50
ID : 2Fa6Y2q6kk2
0
그래서 난 곧바로 그애한테 연락을 해서 그게 뭔 소리얔ㅋㅋㅋ 약간 이런식으로 물어봣지...
근데 내가 앵간 또라이가 아니니까, 나 잘 챙기라는 뜻이라고ㅋㅋㅠㅠㅠㅠㅠ 그러는거야...
34
이름없음
2019/02/10 15:10:48
ID : 2Fa6Y2q6kk2
0
근데 주변 애들도 백퍼 이건 너한테 관심있는거라고 해도, 난 솔직히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 내가 차라리 걔를 짝사랑 했으면 짝사랑했지, 걔가 나한테 관심이 잇다거나 나를 좋아하는건 아닌거같아..ㅠㅠ
35
이름없음
2019/02/10 15:12:03
ID : 2Fa6Y2q6kk2
0
솔직히 걔는 마르기도 말랏고, 아는애들도 많고 인기도 꽤 잇는 애란말이야.. 나랑 걔랑 어울린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혹시나 다른 애들이 나한테 장난식으로 나랑 썸탄다고 말할때 가슴이 철렁해.. 걔 귀에 들어갈까봐ㅠㅠ
36
이름없음
2019/02/10 15:12:47
ID : 2Fa6Y2q6kk2
0
진짜 이건 뭐, 나는 솔직히 하루동안 걔 생각 꽤많이하거든..? 걔가 나한테 이쁜말 해준거, 웃겼던거 생각나면 나혼자 쿡쿡대기도 하구..
37
이름없음
2019/02/10 15:13:22
ID : 2Fa6Y2q6kk2
0
어떻게 해야할까 진짜ㅠㅠ 이제 한번 봣으니까 완전 포기해야되는건지, 아니면 뭐 조금의 희망이라도 가져야 하는건지
38
이름없음
2019/02/10 15:14:04
ID : 2Fa6Y2q6kk2
0
희망 함부로 가졌다가 괜히 실망하고 나만 상처받을까봐ㅠㅠ 아 너무 중2병 같다 미안.. 내가 글쓰는 재주가 없지ㅠㅠㅠㅠ
39
이름없음
2019/02/10 15:14:53
ID : 2Fa6Y2q6kk2
0
읽은 사람이 잇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런데서라도 털어놓을수 잇어서 후련하기도 하고....ㅋㅋㅋ 글이 너무 재미없어서..ㅠㅠㅠㅠ 미안해ㅜㅜ
40
이름없음
2019/02/10 15:15:51
ID : 2Fa6Y2q6kk2
0
얘기는 대충 여기까지야ㅎㅎ
41
이름없음
2019/02/10 15:22:57
ID : CkpWlu5UZjt
0
난 그 남자애가 너한테 관심있는 건가 고민할 만한 포인트조차도 못 찾겠는데... 그 애가 널 좋아하나? 썸인가? 이런 생각이 들 만한 사건이 없는 것 같아 그냥 친구인듯
42
이름없음
2019/02/10 15:29:28
ID : 2Fa6Y2q6kk2
0
사실 얘기가 더 있긴 한데, 하도 좀 된 얘기라서... 조언 고마워!!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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