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2/10 18:34:21 ID : GoLdVanu2pS 0
말 그대로 그냥 봤던 현상이나 이상한 일들 있으면 풀어주라 ㅎ.. 나부터 할게 나는 딱히 엄청 무서운건 아닌데 그냔 이상한거 보이고 그 후에 조금 이상한 일이 있었던거 ?
2 이름없음 2019/02/10 18:35:14 ID : GoLdVanu2pS 0
아마 새벽 2-3시 였을거야 원래 나는 잠자다가 중간에 잘 안깨는데 그날은 뭐 꿈도 안꾸고 했었는데 눈이 떠지더라고
3 이름없음 2019/02/10 18:36:24 ID : GoLdVanu2pS 0
내 침대는 벽이랑 딱 붙어있고 그 벽이랑 문이랑 한줄에 있다고 해야하나? 암튼 ㅁ대에 누워있으면 문 열어놓으면 밖이 다 보여
4 이름없음 2019/02/10 18:38:53 ID : GoLdVanu2pS 0
우리 집는 엄마가 문을 닫지 말라해서 항상 열어놓고 있어. 그래서 그냥 밖엘 보고있었다? 근데 내방 옆이 바로 화장실이야. 내 침대랑 붙어 있다던 벽 옆에가 화장실인. 밖에서 성인 남성 덩치 만한 검은 형체가 화장실 쪽으로 걸어가더라고. 근데 그 걸어가는 모션이 이어지지가 않고 뚝뚝 끊겨서 보이더라
5 이름없음 2019/02/10 18:38:57 ID : Gmq3TSGmoLa 0
ㅂㄱㅇㅇ
6 이름없음 2019/02/10 18:40:09 ID : GoLdVanu2pS 0
그니까 딱 3컷으로 보였는데 점점 커지는식으로. 내 옆 화장실로 들어가더라. 보고 한 2초정도 가만히 있다가 개무서운거야 첨엔 동생이나 가족인줄 알았어. 근데 크기를 보니까 아무래도 아빤줄 알았거든?
7 이름없음 2019/02/10 18:40:55 ID : Gmq3TSGmoLa 0
응 보고있어
8 이름없음 2019/02/10 18:41:55 ID : GoLdVanu2pS 0
그렇게 생각한 순간 진짜 무슨 소설마냔 아빠 코고는 소리 들리더라..ㅋㅋ..진짜 헙하고 숨 들이마시고 완전 놀라서 숨도 안쉬었어..
9 이름없음 2019/02/10 18:42:42 ID : GoLdVanu2pS 0
그리고 생각해보니까 발소리도 안들리더라..소름이 쫙 끼쳐서 이불 소리없이 끝까지 덮고 잤다 걍..
10 이름없음 2019/02/10 18:43:40 ID : GoLdVanu2pS 0
그리고 그 뒤에 얼마정도 지난지는 기억 잘 안나는데 이후부터 나 혼자 있을때 컴퓨터 우리는 거실에 있었는데 켜져있던데 뚝하고 끊기고
11 이름없음 2019/02/10 18:44:53 ID : GoLdVanu2pS 0
학교 가서 수업하고 있는데 왜 교실 안에서 창문으로 복도 창문 까지 보이잖아 거기서 뭔 장갑인지 뭔진 모르겠는데 아래에서 휙하고 보였다가 사라지더라
12 이름없음 2019/02/10 18:45:39 ID : GoLdVanu2pS 0
그것도 놀라가지고 나는 창고에서 날라온 장갑이겠거니 하고 그 밑층이랑 그 층에 창고 있나 봤더니 없더라..
13 이름없음 2019/02/10 18:46:19 ID : GoLdVanu2pS 0
그 후에도 그냥 간간히 불 꺼지거나 그런 일 있고 아직 까지 아무일없었어..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좀 허무하네
14 이름없음 2019/02/10 18:53:52 ID : zSLffalhhBx 0
내가 겪은 일은 좀 허무한데 집에 도착한뒤 거실 소파이 앉아 있었는데 내 방에 흰색물체가 지나간거?정도 그때는 무서웠는데 지금보니까 허무한듯
15 이름없음 2019/02/10 18:57:23 ID : 66lBgqrunDt 0
나는 대낮에 하교하고 집 왔는데 화장실 갔다 나오니까 옆집 문 두드리다가 우리집 문 두드리고 초인종누르고 도어락 누르는 사람이 있었던 적이 ..
16 이름없음 2019/02/11 06:40:33 ID : wHA3SFbfTWq 0
나는 심령현상은 아니지만 썰 풀게
17 이름없음 2019/02/11 06:42:21 ID : wHA3SFbfTWq 0
제작년, 그러니까 2017년 여름이었어 사실 그때부터 시작된 일은 아니었지만
18 이름없음 2019/02/11 06:43:08 ID : wHA3SFbfTWq 0
지금 당장 기억나는 큰 사건이 2개 있는데 그게 17년도 여름하고 겨울이었어
19 이름없음 2019/02/11 06:51:45 ID : wHA3SFbfTWq 0
우리집은 평범한 아파트야 좀 오래돼서 동마다 입구에 비밀번호를 누르는 보안문은 없어, 동수는 대충 8-9개? 내가 사는 동은 경비실도 멀지않고 쓰레기장도 가까워서 경비아저씨들이 순찰하고 쓰레기 정리하러 잘 왔다갔다 하셔
20 이름없음 2019/02/11 07:09:42 ID : wHA3SFbfTWq 0
대략적인 우리집 구조야 오빠방의 파란색 부분은 창문인데 열면 아파트 복도랑 연결돼있고 불투명하게 모자이크 처리 된 두꺼운 유리, 잠금장치가 달린
대략적인 우리집 구조야 오빠방의 파란색 부분은 창문인데 열면 아파트 복도랑 연결돼있고 불투명하게 모자이크 처리 된 두꺼운 유리, 잠금장치가 달린 평범한 유리, 방충망, 철창 이렇게 4중으로 된 창문인데 철장은 열고닫을 수 없이 고정이고 창문을 다 닫아도 복도에 흐릿하게 지나다니는 형체는 보여
21 이름없음 2019/02/11 07:16:01 ID : wHA3SFbfTWq 0
여름사건부터 얘기해보자면 나는 고3 시험기간이라 방에서 공부중이었고 오빠는 오빠방에서 게임하고있었어. 새벽4시쯤 화장실가는줄 알았던 오빠가 내방 두드리면서 배달음식 시켰냐는거야. 시간도 늦었는데 음식을 시켰을리 없고 갑자기 무슨소릴 하는건가 싶어서 나가봤는데 오빠 얼굴이 좀 굳어있더라고
22 이름없음 2019/02/11 07:41:13 ID : JXvvikq59ba 0
오빠말로는 게임하고있었는데 현관 도어락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가 났대. 우리집 비밀번호는 6자리인데, 4자리씩 눌러보더래. 오빠가 이상하다 싶어서 창문열고 누구냐고 물어보니까 너무 덤덤하게 배달음식 왔다고 말했대. 당황하지 않고 뻔뻔하게 말하니까 오빠가 진짜인가 싶어서 나한테 물어보러 온거고. (오빠가 게임하면서 이것저것 잘 시켜먹어서 새벽2시까지도 야식 주문한 적이 많아. 어떻게 알았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그걸 이용해 빠져나가려는것 같았어.) 배달왔을때 번호키를 누르는것부터가 말이 안되고 치킨왔어요~ 짜장면 왔어요~ 라고 말하지 배달음식 왔다고는 잘 안하잖아. 수상한 사람같아서 시킨적 없다고 오빠한테 말하고, 웬만한 미ㅊ놈 아니면 오빠가 나한테 온 사이 도망갔겠거니 하고 현관으로 갔는데 인기척이 있는거야. 약간 긴장해서 배달 시킨 적 없다고 말하니까 번호나 주소 확인도 안해보고 "아 네, 알겠습니다~" 하고 가버리는거야 아침에 경비실 가서 씨씨티비 확인해봤는데 우리 아파트는 복도에는 카메라가 없어서 엘리베이터 씨씨티비를 봤는데 검은옷에 모자 쓴 남자가 배달통도 안들고 망설임없이 우리층을 눌러서 오는거야... 얼굴도 정보도 못알아내서 신고도 못했고 현관 비밀번호를 바꾸는걸로 사건은 마무리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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