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아냐 해도 좋아! 오히려 듣고싶은걸.

혹 아주 좋아해

>>2 >>3 정말!? 고마워~

난 일본에서 직장다니면서 생활하고 있어. 사람 사귀는 것도 잘 못하고 남이 잘 대해줘도 유지시키는 걸 못하는 나에게 타지생활에서의 애인은 빛이다ㅠㅜㅜㅠㅜㅠ

우선 귀엽다. 나보다 연상이지만 무지 무지 귀여워~~~~ 한국어라곤 안녕하세요밖에 모르니까 시간을 같이 보낼때는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 얼마전에 바보세요!? 하고 화를 냈는데 발음이 귀여워서 못 싸웠다( ･´ｰ･｀)

아 헐 귀여워 ㅠㅠㅠㅠㅠㅠ 더 들려줘 보고있어 !!!

애인은 역무원. 한국이랑 다르게 일본은 역내 곧곧에 역무원이 있고, 엄청 자주 볼 수 있어 (사실 내가 지하철이 없는 지역이 고향이라 한국 역무원은 어떤지 잘모름ㅋㅋㅋㅋ) 난 그 역무원 제복 모습에 엄청 심쿵해서 휴일마다 입어달라고 애원중...... 당연히 질색팔색....하지만 결국 입고선 맥주캔을 따는 모습이 정말 귀엽다...OTZ

>>7 우와~~고마워ㅠㅠㅠㅠㅠ 자기만족스레지만... 힘낼게!!! (｀･ω･´)！！！

난 애인의 제복 모습이 정말 좋다. 너무 멋있어서 눈물이 나올 정도로.... 가끔 근무중에 역에 들리게 되거나 시프트가 맞을때는 꼭 개찰구에서 길이든 뭐든 물으려한다. 가까이에서 보고 싶으니까😊

애인 자랑 너무 좋아!! 보고 있으니까 더 들려줘~~

>>11 우왕 고마워 ㅠㅠㅠㅠㅠㅠㅠ헤헤..많이 많이 자랑할게 ~~

더해줘 더~

헐헐 너무 귀엽게 사귄다..... 썰 더 풀어줘.....

스레주 여자야?

>>13 >>14 고마워!! 뭔가 일에 치여서 자주 못오게 되는 거 같아ㅠㅠㅠㅠ 어떤 이야기를 풀면 좋을까...

>>15 남자야!

오늘은 나고야에 키시멘 먹으러 갔어~ 내가 얼마전에 신칸센홈에 있는 키시멘이 먹고 싶다고 했거든. 나도 잊고 있었는데 시간 괜찮으면 먹으러 가자고 했어. 난 그냥 지나가는 말로 이거 하고 싶다~ 저거 먹고 싶다 라고 하는데 항상 다 기억하고 사오거나 같이 해주려해....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