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쓰러지는 방법 좀 알려줘 (8)
2.친구사이에도 권태기가 와? (6)
3.얘들아, 너희는 인생에서 가장 억울할때가 언제야 ? (20)
4.남잔데 운동싫어하면 어떡해야하지 (9)
5.내가 나를 연기하는 것 같아 (20)
6.피어싱 뚫고...; (2)
7.피어싱 뚫을 때 (8)
8.엄마랑 둘이서 살고있는 가정이야 (16)
9.고민상담까진 아니고 경주월드 입장권 관련해서 그런데 (2)
10.어떡하면 좋을까...레더들의 의견이 듣고 싶어 (9)
11.나 진짜 어떡하면 좋냐 (3)
12.우리 엄마를 어떻게 생각해? (2)
13.겨울만되면 다리가 미친듯이 가려워요ㅜㅜ (9)
14.싫어하는 사람 (31)
15.너희는 전화 끊고싶을때 어떻게 해? (14)
16.화장품회사이 들어가고싶어 (4)
17.. (1)
18.나 진로 고민이 있어ㅜㅜ (4)
19.못자겠다 (1)
20.죽기 100일 전 (23)
1
이름없음
2019/02/24 01:06:08
ID : tBwMpdTSJSF
0
내가 말주변이 없어서 설명이 이상해도 양해구할게.
난 한애고 입시 준비중인 14살 레더야.
지금 미술학원도 다니고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입시 준비중이지.
근데 요즘 우울한 일이 많았거든...
연필도 손에 잘 안 잡히고 그림도 안 그려져.
그렇게 그림을 자주 안 그리게 되었는데
그게 보름, 아니 한 달이 넘게 지속되니까 그림 실력이 확 줄은게 느껴져.
그림실력이 예전하고 확연히 차이가 나니까 더 의욕도 나질 않고...
그래서 계속 그림을 놓고 있었어. 물론 학원에서는 그림을 그리긴 했지.
근데 이게 악순환의 시작이더라.
우울해져서 그림을 안 그리면 실력이 줄고
실력이 줄은 걸 보고 더 우울해지고
더 실력이 줄고
계속 이렇게 되니까 내가 폐인이 된 느낌이었어...
그래서 요즘은 그림을 다시 그리기 시작했는데
그림실력이 도무지 늘지를 않아.
...서론이 조금 길었지?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그림은 취미로 하고 아예 공부쪽으로 길을 틀어버릴까,
그림을 계속 이어나가는 게 더 좋을까.
가족들은 내가 이러는 거 몰라.
그리고 이 전에 언니도 그림을 그렸었다가 포기했었거든.
그래서 나까지 포기하기가 조금 두려워.
솔직히 난 그림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은데
한편으로는 그림을 포기하는게 더 마음이 편할 것만 같아서
함부로 결정을 못 내리겠어.
레더들 생각은 어때?
2
이름없음
2019/02/24 01:07:43
ID : Gq2Mo45f9ju
0
스레주 본인의 삶이니까 본인이 행복감 느끼지 못하는 거라면 과감히 돌려버려!
3
이름없음
2019/02/24 01:12:03
ID : tBwMpdTSJSF
0
부모님한테 말하기가 조금 무서워서...
부모님은 내 의견을 적극적으로 들어주시긴 하시지만 그래도 조금 그래.
내가 성적도 중위권이고 특히 학교 졸업하기 전엔 성적이 바닥을 쳤었거든...내가 시험을 대충 푼 것도 한 몫 하긴 했지만.
일단 레더의 의견 고마워!
4
이름없음
2019/02/24 01:16:13
ID : Gq2Mo45f9ju
0
단순한 도피성인지 확실한 자각인지 알고 부모님께 말씀드릴 땐 뭔가 확신이 있을 거야
5
이름없음
2019/02/24 01:19:35
ID : Y3u5TSIIE5U
0
그림실력이 안느는건 본인이 갈피를 못잡아서지 않을까? 그리고 입시때문에 압박? 이런거 때문인거 같은데.... 그림이 좋으면 막 잘그리릴려고 그림 그리지 말고 만화가 됐든 드로잉이 됐든 본인이 그리고 싶은걸 그려봐~~ 그렇게 그리고 그리다 보면 먼가 갈피도 잡히지 않을까?
6
이름없음
2019/02/24 01:21:18
ID : Y3u5TSIIE5U
0
정말 졸라맨을 그리더라도 레주가 제일 좋아하는걸 그려봐! 사람들이 그리라는걸 그리다 보면 그림도 싫어지게 돼~ 머든 본인이 좋아하는걸 하는게 가장 빨리 느니깐!
7
이름없음
2019/02/24 02:44:10
ID : 9fPa2nu61u0
0
안녕 스레주야!
레더들 의견 고마워:)
일단 그림을 계속 그려보기로 했어!!
레더들 고민 들어줘서 고마웠어
안녕:D
8
이름없음
2019/02/24 06:15:39
ID : ck2ljs4K7Bs
0
전공은 좀 다르지만 일단은 나도 예체능쪽 전공한 사람으로서 조언을 건내고싶어.
아직14살이면 정말어린나이야. 난 그 나이때 놀기바빴지 스레주는 벌써부터 진로를 정해서 노력하는점이 정말 대단한거같아. 만약 이쪽길이 아닌거같다?싶으면 그때가서 바꿔도 충분해. 그렇게 진로가 바뀌면 그동안 그림그려왔던게 무의미하다고 느낄수도 있겠지만 그림을 충분히 그려봤기에 새로운선택을 하게되었고 그러면서 사람은 발전한다고 생각해. 나는 꽤나 방황했었거든.그래도 방황하면서 여러가지 알게되었고,그래서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해.
그래도 왠만하면 처음 잡은 진로를 쭉 유지하는게 좋겠지. 그렇게 마음먹은거 같으니 응원해주고싶어!
9
이름없음
2019/02/24 21:32:15
ID : 9fPa2nu61u0
0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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