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내가 a말을 듣고 기분이 상해서 b를 말하면

a는 무시하고 니가 나한테 이런 말을 해?!!?

라고함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속담이 있듯이

우리에게 먼저 좋게 말해줄 수 없나?

답답하다

이거 하소연으로 옮겨야하나?

왜 좋은 말을 듣고싶으면서 우리에게는 상처를 주는지

자식들이라고 막 상처 주는 말 해도 되는 거야?

자식이라고 화나면 화풀이 당하고 먼저 사과해야 하는 거야?

보는 사람 있으면 말해줘

물론 없겠지만ㅋㅋㅋ

내가 쓴 글은 아무도 안 보더라

보고있어. 정말 속상하겠다...

갱념기인가?

지금 집 나가라고 한다

죽을때 친구 꺼안고 죽으래

나 친구 없는데ㅋㅋㅋㅋㅋㅋ

나한테 평소에 머리 빈 년이라고 자주 해

크흠........

솔직히 하도 많이 들어서 아무렇지도 않아

머리 빈 년........ 돌대가리.........

쌍년........

이것저것 욕 많이 먹었음

나중에 장수하겠다

자꾸 친구하고 잘 살라고 하는데 난 친구 없음ㅋㅋㅋㅋㅋㅋ

;; 그건 거의 가정폭력 급 아냐?? 그런 환경에서 스레주는 멘탈튼튼하고 영향 많이 받은 것 같지않아 다행이네... 자식은 화풀이하는 인형이 아닌데 정말 너무했다... 완전 열심히 살아서 어른되자마자 탈가정하자 화이팅!!

보는 사람 있으면 너네 생각 말 해줘

>>28 딱히 때리지는 않은데 가정폭력인가?

부모님끼리 싸우고 나한테 와서 화풀이하더라

왜 안 말리냐고

>>30 그 왜 학교폭력에도 언어폭력이 해당되잖아? 신고가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모르니까 매일 일기써봐. 오늘은 엄마가 이런 말을 했다, 나한테 어떻게 하라고 했다 등등... 쓸 때 내 한을 하나하나 옮긴다 생각하면 나름 스트레스도 풀리더라고...! 나중에 좀 나아지시면 나 이때 그렇게 힘들었다하면서 꼭 사과 받아. 사실 아예 손절하는 게 더 나은 것 같지만은...

>>33 고마워 나중에 일기 쓸게

>>34 응응 꼭 괜찮아지길 바랄게

나도 울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언니는 진짜 천사인가봐

그렇게 막말듣고도 사과하려 간다

근데 나가라고 화낸다

본인이 잘못했으면서

왜 그걸 생각안하는지

답답하다

너네 생각은 어때?

우리가 사과해야할까?

솔직히 나는 가만히 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

보는 사람이 없나보다

사춘기보다 무서운 게 갱념기라고 하잖아

우리가 이해해야지

하지만 상처받은 건 어쩔수없네ㅋㅋㅋㅋㅋㅋ

답답하다

보는 사람도 없고

보는 사람 있으면 댓글좀

22명이 봤다는데 댓글이 하나도 없어

읽씹인가봐

아무도 없다

나나나나라나라나나나나나나나나난

나나나나나나나나냐나나나나나나나나나난

삭제하는 기능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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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