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수너어는지인짜못됐다 2019/03/11 18:54:39 ID : irzanveLcFd 1
몇년전 일이긴 하지만 스레딕 망한줄 알았거든...ㅋㅋㅋ 남아있을줄 몰라서 오랜만이니까 풀어볼래! 안봐도 그땐그랬지 생각하면서 마구 적을거ㅋㅋㅋㅋ
2 교수너어는진짜못됐다 2019/03/11 18:55:29 ID : irzanveLcFd 0
전부 예전 스레딕때 풀고 도움요청했었던 일이고 아닌것도있고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하면 다사다난했네. 전부 학생때 몇년 전 일이야!
3 이름없음 2019/03/11 18:55:54 ID : a62LbxvgY4N 0
보고있엉
4 교수너어는진짜못됐다 2019/03/11 18:56:36 ID : irzanveLcFd 0
뭐부터하지... 중2때 일인데, 이때 정말 집안사정이 안좋아서... 치안이나 좀 안좋은 지역? 막 달동네같은데수준은 아니고 좀 외곽... 논도 같이 섞인 반도시 같은데에 갔었거든 여길 뭐라하냐 하여간 ㅋㅋㅋ
5 교수너어는진짜못됐다 2019/03/11 18:57:47 ID : irzanveLcFd 0
이때 부모님이 아무리 사정안좋아도 영어 수학은 꼭 놓지마라했어서 수학학원은 다녔어... 동생도 마찬가지고 ㅋㅋ 문제는 그때 다녔던 수학학원이 집에서 거리가 좀 있었고 가는길이 완전 골목이었거든... 시간도 늦은 시간대였고, 부모님도 맞벌이였어
6 이름없음 2019/03/11 18:58:46 ID : a62LbxvgY4N 0
7 교수너어는진짜못됐다 2019/03/11 19:01:06 ID : irzanveLcFd 0
와 봐주는사람 있네? 신난다 ㅋㅋ고마워! 그래서 집 오는길마다 쪽팔리긴하지만 ㅎ... 크개 노래부르면서 돌아갔어. 한 8시? 정도에 집에갔는데 여름이라 해가 빨리 졌거든 ㅠㅠ 게다가 그 골목은 가로등도 진짜 적어서... 휴대폰 전등 안키면 밤이라해도 믿을만했어. 게다가 완전 좁은 골목뿐이었어서 적어도 중2였던 나한텐 완전 공포스팟이었거든.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 겁도 많아서 ㅋㅋㅋ 어쩔 수 없었어ㅠ
8 이름없음 2019/03/11 19:02:03 ID : TVe5grwE9Am 0
보고있어
9 교수너어는진짜못됐다 2019/03/11 19:03:08 ID : irzanveLcFd 0
암튼 여름방학까지 계속 다니고있어서, 평소같이 크게 노래부르면서 집에 갔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진 몰라도 아마... 1주간 그랬으니 7월 중순? 이었을거야. 언제부턴가 내가 노래부르면서 집에갈때마다 내 뒤에서 따라 걸어오는 소리? 발자국소리가 들렸었어. 영화에서 저벅저벅하는 발소리만큼 크진 않았지만... 미묘하게 내 발자국소리랑 겹쳐들려서 노래하면서도 들린거야
10 교수너어는진짜못됐다 2019/03/11 19:05:18 ID : NtjAnO1bhhv 0
거기동네가 내가 이사오기직전까지 막 살인미수? 그런 소문이 엄청돌아서ㅠㅠ 쫄보였던 난 너무무서워서 홱 뒤를 봤었지. 물론 아무도 없었고... 거기가 주택가? 일인주택가 골목같은데라 숨기에는 적당했어. 그러니 당연히 어디에 숨었었겠지. 그렇지만 안보이면 오히려 무섭잖아ㅠㅠ 난 힘없는 여중생이었고 깜깜한 밤골목이었다고... 그래서 그럴때마다 늘 전속력으로 뛰어서 집에 들어갔었어. 한 3일간? 그랬을거야.
11 이름없음 2019/03/11 19:08:24 ID : ApampU3PfRu 0
그때 내가 학원적응도 힘들었어서ㅋㅋㅠ 3일만으로도 충분히 괴로웠었어. 학교서도 시달리다 방학했는데 이런거로 스트레스받으니까 못버텼단말야. 4일째에도 여전히 발소리가 들렸었고. 지금 생각하면 미친짓이지만...ㅋㅋㅋ 그땐 너무속상하고 괴로웠어서, 될대로 되어라 식으로 였던거같아. 뒤로 홱 돌았지만 여전히 없으니까, "누군지 모르지만 해달란대로 할테니까 그만오세요!!!" 하고 외친거야... 미친짓이었지 뭔 짓 당할줄 어케알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이름없음 2019/03/11 19:09:00 ID : ApampU3PfRu 0
외쳤더니 어떻게 됐는줄 얼아? 이래도 안나올거라 생각했는데 순순히 나오는거야. 외친 나도 멍청이고 그인간도 멍청이었지...ㅋㅋㅋ
13 이름없음 2019/03/11 19:10:40 ID : ApampU3PfRu 0
그런데 막상 그사란이 나오고보니까 생각보다 너무 큰거야...그때 내가 몸집이 작긴 했지만 정날 컸거든. 180대 중반?초중반? 정도 키인데 덩치가 되게 듬직한거야. 저몸으로 절도숨었다 싶은데 막상 마주하니까 가로등도 없으니 누군진 정확히 안보이지. 희미하게 보이는 사람윤곽은 너무 크지... 게다가 거리가 그렇게 멀지 않았어. 한 스무걸음? 서른걸음? 차이였던거같아.
14 이름없음 2019/03/11 19:12:12 ID : ta3yJO1cldA 0
ㅂㄱㅇㅇ
15 이름없음 2019/03/11 19:13:57 ID : ApampU3PfRu 0
정말 그때 그인간이 하란대로 뒀으면 이렇게 쓸일도 없었겠지 ㅋㅋ그 뒤에 내가 한건, 보자마자 다시 겁먹고, 뒤돌아서 바로 반대로 뛰어 도망갔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거면 왜 소리지른거야... 물론 그인간도 따라 뛰었고, 그때 따라서 뛰는 발소리가 너무 무서워서, 사실 아직도 뒤에서 구두소리나 발소리 나직하게 울리거나... 뛰는소리 들리면 아직도 겁은 먹어.
16 이름없음 2019/03/11 19:16:53 ID : 5XBwFa1jxO9 0
하여튼 막상 뛰고 뒤에서 달리는 소리까지 들리니까 완전 추격전영화같이 정신이 아찔한거야! 다행히 달리를 그나마(...)ㄹ때라 잡히지는 않았었어. 그리고 애들 체력 은근 좋잖아 ㅋㅋㅋ나도 그땐 좋앜ㅅ지. 진짜 열심히 직진해서 뛰니 근처에 그 동네마트? 같은게 있었고 거기가 딱 다른 골목으로 꺾이는 코너부분이었어. 게다가 이사한지 3달정도 됐을때라 마트 아주머니랑 얼굴을 텄거든. 그래서 뛰어 꺾자마자 아주머니한테 다짜고짜 카운터 안에 가게해달라 숨겨달라 했었어, 그인간이 들을까 소리는 못질렀고...
17 이름없음 2019/03/11 19:17:18 ID : hamrfaq7upX 0
앗 나 열차좀 타고 집가서 이어야겠다. 나중에 올겡~
18 이름없음 2019/03/11 19:17:30 ID : TVe5grwE9Am 0
기다릴게!!
19 이름없음 2019/03/11 19:41:27 ID : U47upSMkpTS 0
하 근데ㅅ뷰ㅠㅜㅜㅜㅋㅋㅋㅋㅋㅋ닉 존내 웃긴닼ㅎㅋㅎㅋㅎㅋㅎ
20 교수너어는진짜못됐다 2019/03/12 01:46:24 ID : s61yINy6kpR 0
ㅋㅋㅋㅋㅋㅋ 교수너무싫어서ㅠ
21 교수너어는진짜못됐다 2019/03/12 01:47:16 ID : s61yINy6kpR 0
아무튼 이으려는데 너무늦었네ㅠ 지금잇기엔 너무 밤이지... 내일 일과 끝내고올까? 잠안오면 잇고 아니면 내일 이을래! 아무도 안봐도 괜찮아 내가 일기쓰듯이 쓰는거니까~ 추억팔이도좀 하고 ㅋㅋ
22 이름없음 2019/03/12 01:51:32 ID : xWphAmGqY7g 0
보고있어
23 이름없음 2019/03/13 18:14:40 ID : Mkty1yIK46r 0
인코 달아주면 안될까 ㅠ 그게 더 구분이 잘 될거같앵..
24 이름없음 2019/03/16 07:45:13 ID : FeJSE66lxu7 0
얼른왕
25 이름없음 2019/03/17 00:39:45 ID : xyK3QttbimF 0
이웅웅웅
26 이름없음 2019/03/17 09:34:40 ID : 3QnyHyMi67y 0
언제와 ㅜㅜ
27 이름없음 2019/03/17 09:49:09 ID : wmrbDxQk8mH 0
ㅂㄱㅇㅇ!
28 이름없음 2019/03/17 12:00:16 ID : o0leE1eGoE9 0
ㅂㄱㅇㅇ
29 이름없음 2019/03/17 14:45:32 ID : z87cJXusnQt 0
보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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