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제발 과거로 돌아가는법 아시는분.. (37)
2.𝚆𝚒𝚜𝚑 𝚜𝚝𝚘𝚛𝚎 {소원 상점} (482)
3.가끔가다 뇌 내로 지령 비슷한 걸 받는데 (19)
4.귀접 당했는데 (4)
5.지속되는 가위눌림과 악몽 (1)
6.어릴때 잠깐 살았던 선동 시골 마을에서 있어던 기묘한 일 (진짜 내 경험담) (1)
7.예/아니오로 똥같은 촉으로 말해볼게 물어봐줘 ! (149)
8.소원 들어줄게 (580)
9.다이스로 점치는 스레 1 (645)
10.적은 대로 현실이 되는 책 5 (633)
11.다시는 인터넷에 괴담 안올리게 된 계기 (204)
12.가끔 글중에 기분 묘해지는것들이 있음. (1)
13.P (2)
14.신병 (8)
15.너네 신천지 알아? (49)
16.신천지였던 등산모임 (23)
17.기도하면 정말로 이루어질까? (소원을 적어주세요.) (138)
18.소원 들어주는 사이트 (15)
19.강령술 아는사람 나한테 알려주라 🙏 (5)
20.방울, 부채 흔들어본 썰 (5)
일단 저건 사람이 타라고 만들어둔 건 아니야
그럼 왜 만든 걸까?
1. 관상용
2. 오컬트/종교 쪽


그냥 내가 제작자라면 할 것도 없는데 만들어볼까?하고 대충 만들고 이게 되네이러고 갈 것 같음. 남겨둔 이유는 괜히 시간쏟아 열심히 만든거 망가뜨리기 아까우니까... 그리고 저거 나뭇가지 하나만 있는게 딱 뭔가 하기 좋아보여서?다른 잔가지들에 비해 굵잖아. 사람 많은 곳에다 만들기엔 눈치 보이고...
괴담에 관심 없던 사람도 이거 보면 기괴하다고 생각할 것 같아.
물론 나도 괴담 쪽으로 연관시켜 봐서 그런 생각이 드는지도 모르겠다.
근데 레더 말처럼 지나가던 누가 별 생각없이 만들어 둔 걸지도 모를 일이지
그런가?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레더 의견이 제일 유력하긴 해
근데 또 아무 생각 없이 만들었다기엔 좀 걸리는 게 있어서 납득하기가 어렵다...
그네 있는 곳이 절벽 쪽이라고 했지? 작업하기에 좋은 장소는 절대 아님. 잘못 미끄러지면 크게 다칠 수도 있어
그리고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만들었다면 산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써서 만들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네 몸체(나무 판자)가 어디서 떼어온 것처럼 생겼어. 에 사진 첨부할게



그니깐 밧줄이 없으면 내려가기도 힘든 곳에 그네가 있다는 거야?
나무는 어디 벤치에 쓰이는 나무처럼 보이긴 해
이상하긴 하네... 한쪽 면이 코팅되어 있는 걸 보면 확실히 벤치나 가구 같은 것에 쓰인 나무처럼 보이는데, 별 생각 없이 만들었다면 산에 저런 나무가 있었다는 거고 추가로 나무를 묶어놓은 덩굴? 같은 것도 근처에 있었다는 거잖아? 별 생각 없이 만드는데 재료들을 구하러 멀리까지 돌아다니진 않을 테니까. 근데 산에 저런 가공된 나무나 긴 덩굴이 흔한 것도 아닐 텐데 그게 우연히 한 자리에 있을 가능성을 생각해 보면 의심되긴 하네. 장소도 별 생각 없이 갈 만한 곳이 아니라 저렇게 가파른 경사에 만들어 놓은 것도 이상하고...
음 그렇네. 처음엔 그냥 아무 나무랑 주변에 있는거 주워서 대충 만들었을까 싶었는데 근접샷을 보니깐 그것보단 이유모를 정성?을 들인 티가 난달까
최소한 나무판은 누가 주변에 버리고간 가구같은게 만약 있었대도 그네용으로 적절한 파편이 운좋게 있던게 아닌 이상 연장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싶고 보통 줄같은걸로 묶었대도 누가 우연히 지나가는데 그런 밧줄을 가지고 다녀?싶은데 저런 덩굴이 주변에 있다 하더라도 서있기도 불편한 경사로에서 일부러 찾아 모아서 또 나무에 걸어 연결하고 판자도 묶고...흠 확실히 괴담 하나 나올만 한데.
밧줄 같은 게 없으면 좀 위험할 수 있는데, 등산 고수들은 밧줄 없이 가능할지도??
등산 쪽은 잘 몰라... 나는 초심자거든
내 기준에서는 밧줄이 없다면 내려갈 엄두를 못 낼 것 같았어
그렇지? 의도 없는 행동으로 치부하기엔 너무 부자연스러워.
매듭에 쓰인 덩굴은 어떤 나무인지 알 것 같아. 저거 만져봤거든... 감촉이 비슷한 나무를 저 산에서 발견했어. 근데 확실하진 않아서 이번주에 한 번 더 가서 확인하려고.
아무튼 덩굴도 덩굴인데 난 저 가공된 나무가 제일 수상해
이 산의 벤치나 정자에 쓰인 나무랑 종류가 전혀 달라
내 생각에는 외부에서 가지고 온 것 같아 (그네 제작이 우연이 아니라는 가정하에)



이해가 좀 안 돼서 그러는데 지금까지 올렸던 그네 사진은 2달 전 사진이고 지금은 부서진 상태라는 거지?
미안 내가 헷갈리게 했나?
처음에 에 올렸던 사진이 2월달 사진이야. 2달 전 부서졌고 지금까지 부서진 상태.
2월 10에 첫 발견 > 5월 10까지 멀쩡했음 > 5월 24에 그네가 부서짐
사건 발생 시간에 차이가 있는 이유는 난 주말에 내킬 때만 등산하러 가기 때문이야. 매일같이 가는 게 아님. 그리고 최근에는 바빠서 산에 못 갔어
저 그네 사진을 이제야 올리는 이유는
이번주에 산에 다시 한 번 갈 거라서. 이번 등산에서 몇 가지 확인할 것도 좀 있고... 그걸 통해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추측을 하고 싶었어
헐 섬뜩,, 나는 당장 생각나는 건 무슨 주술의 의미라든가...의식이라든가? 음산한 느낌 든다. ㅜㅜㅜ
전부 뇌피셜 추측이지만 가설을 몇 개 세워봤어
다른 레더들 의견은 어떤지 알려주면 고마울 것 같아!
1. '그네를 만드는' 행위가 목적이었다.
2. 영적 존재를 달래기 위함이다.
3. 영적 존재를 꾀어내기 위함이다.
4. 코팅된 나무가 산 외부에서 따로 가져온 것이라고 가정했을 때, 그 나무를 그네로써 소모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었다.
5. 진짜 아무 의도 없었다.
의문점
1. 왜 굳이 저 장소에 만들었을까?
2. 그네를 만든 의도가 뭘까?
3. 그네를 감은 덩굴은 어디에 있던 걸까?
4. 코팅된 나무는 어디에 있던 걸까?
5. 왜 부서진 걸까? 부순 사람과 만든 사람은 동일인물인가?
우선 구덩이에 대해서 생각을 좀 해봤는데, 아무래도 경사면을 평평하게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땅을 팠던 게 아닐까 싶어.
내려가는 데 밧줄을 동원할 정도의 경사에서 그네를 만들긴 쉽지 않았겠지. 그래서 작업할 곳 아래의 땅을 파내서 서 있기 편하게 하려던 게 아닐까?
결국 문제는 왜 그렇게까지 하면서 저곳에 그네를 만들어야 했냐는 거야. 만약 이 추측이 맞다면 저걸 만든 사람은 거의 중노동을 한 셈이니까...
스레주도 지적했듯 사람이 탈 만한 그네로 보이지는 않고, 그렇다면 이 세상 사람이 아닌 누군가를 위한 건 아니었을까?
그네 타는 걸 좋아할 나이면 어린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혹시 주변에 어린이가 사망한 사건이 있었는지 알아보는 건 어때?
+ 쓰는 도중에 스레주가 왔다 가서 좀 더 추가해 보자면, 사실 그네 제작의 의도가 괴담스러운 이유 말고 다른 이유일 가능성도 무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 근데 도대체 어떤 이유여야 저런 결과물이 나올지는 잘 모르겠다. 분명 장소나 재료를 구해 오는 난이도를 생각해 보면 꽤나 수고를 들였을 법한데, 또 코팅된 나무의 상태를 보면 딱히 잘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만든 것 같지는 않아 보여. 그렇다는 건 제작자 입장에서는 모양만 그럴듯하게 만들면 되었던 것 같은데, 그럴 만한 이유가 뭘지는....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기숙사 옆방에서 자꾸 내가 하는 말을 따라해
이상한 경험
신점 이정도면 신뢰가능해?
너희들 애니 학교괴담이 주술적 고증이 꽤 들어간거 알고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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