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펑! (1)
2.진짜 급해!! 학교 빠졌는데 부모님은 몰라 (5)
3.중학교 자퇴 어떻게 생각해? (9)
4.엄마한테 성폭력 받았었어 (3)
5.정신병원에 갈건데 경험있는 사람들 들어와줘.. (15)
6.제일 친한 친구의 뒷담을 까는 애가 잇어,, (5)
7.요즘 감정이 왜이러지 (3)
8.미안한데 내 얘기좀 한번만 들어줄사람.... (16)
9.내이야기 좀 들어줄 사람 있어..? (46)
10.히키코모리인데 (9)
11.2층에서 떨어지면 어떻게 돼? (8)
12.내 고민 좀 들어줘 자살하고 싶어 진짜 (6)
13.사람이 너무무서워 (5)
14.친구관계 때문에 너무 우울하고 힘든데 내 얘기 좀 들어줘 (2)
15.빨리 성인되고싶다 (1)
16.약속펑크.. (4)
17.고민상담해줄 레스더들 있니? (28)
18.서러울때마다 갱신하는 스레... (4)
19.내 성격 왜이러는지 모르겠어 한번만 들어줘ㅜㅜ (28)
20.게이 짝사랑한썰 (60)
2
이름없음
2019/03/17 23:10:25
ID : rwKY4LdPhfd
0
없어도 돼.. 그냥 난 털어놀 곳이 필요한거니깐..
3
이름없음
2019/03/17 23:12:34
ID : rwKY4LdPhfd
0
일단 나는 중2 여자야, 오늘 너무 힘들어.. 우리가족은 이혼해서 엄마, 나, 오빠랑 살고, 엄마가 만나는 사람이랑 살고있어. 그 사람을 삼촌이라고 부르고 있어. 재혼은 안했고, 그 사람도 아내랑 이혼하고 아들 딸이 있으신 분이야.
4
이름없음
2019/03/17 23:14:57
ID : rwKY4LdPhfd
0
근데 일 때문에 여기로 오신거고, 그러던 도중에 만나서 같이 살고 있어. 그리고 우리는 가난하다고 보면 돼. 예전엔 방이 없어서 엄마, 나, 오빠 이렇게 다같이 잔 적도 있었지. 물론 지금은 각방이 생겼는데. 내방은 매트리스랑 책상, 옷장 넣으니깐 발 디딜곳도 없을정도로 좁고
5
이름없음
2019/03/17 23:16:17
ID : rwKY4LdPhfd
0
오빠방은 내방의 1.5배라고 보면 되고, 안방도 작아. 장롱하고 화장대, 2인용 침대 넣으니깐 좁더라.. 그리고 우리집은 거실이 없고 부억도 엄청 작아. 그정도로 좀 가난하디고 보면 돼.
6
이름없음
2019/03/17 23:19:12
ID : rwKY4LdPhfd
0
일단 난 삼촌이 착하고 좋으신 분 인줄 알았어. 삼촌이 나를 괴롭게 할 줄은 몰랐으니깐. 진짜 삼촌은 어떤 사람이냐면. 극혐 혐오스러워. 우리엄마가 뚱뚱하긴 한데 나한텐 너무나도 예쁘고 하나도 뚱뚱하지 않은 울 엄마거든, 근데 자꾸 엄마한테 살빼라고 강요하고 구박해. 나도 마른편은 아니고 엄마를 닮아서 살이 좀 있는데. 나한테도 살 가지고 계속 뭐라고 하거든?
7
이름없음
2019/03/17 23:21:15
ID : rwKY4LdPhfd
0
그 삼촌이 말라서 뭐라 할 수도 없고, 또 나랑 자신 딸이랑 비교를 하면어서, 자신 딸은 춤 잘춘다 날씬하다, 공부도 잘한다, 상도 많다. 등등 자랑이란 자랑은 다 해대고 나랑 비교를 해. 나보고 춤은 출줄 아냐고 그러면서, 우리오빠랑 자신 아들이랑도 비교하더라;; 자신 아들은 공부 엄청 잘하고 말 엄청 잘 듣는다고
8
이름없음
2019/03/17 23:23:50
ID : 1g1xu08i1dC
0
그 삼촌이 너한테 하는 행동이나 말 어머니께서는 알아?? 너네 오빠는 어떤 반응이야???
9
이름없음
2019/03/17 23:24:06
ID : rwKY4LdPhfd
0
비교질 해대는것도 짜증나 죽겠는데. 삼촌이 힘든 일 하는건 알겠는데, 집에서 손하나 까딱도 안해. 진짜. 저녁시간 되면 엄마가 다 차리고 상 갖다주면 그재서야 먹고, 다 먹고나서 물 갖다달라고 하고 그릇도 싱크대에 안넣고 바로 침대로 가버려. 진짜 손가락 잘라버리고 싶다. 암튼 후식은 무조컨 있어야 하고 과일을 깍아주고 그릇에 담아서 포크주면 먹고
10
이름없음
2019/03/17 23:25:56
ID : rwKY4LdPhfd
0
우리가 좀 가난하다고 했잖아. 우리엄마가 일을 못하셔 손목에 혹나시고 그리고 허리도 안좋으셔서, 근데 삼촌이 생활비를 주셔서 엄마가 아무말 못 하고 참으라고만 하셔.. 그리고 오빠는 그냥 비꼬는 듯한 말투로 예~ 이러기만 하고,.
11
이름없음
2019/03/17 23:28:31
ID : rwKY4LdPhfd
0
빨래를 돌리지도, 널지도 ㅋㅋ 개지도 않아 ㅋㅋㅋㅋㅋㅋㅋ 지 옷에 뭐 묻으면 무조건 우리엄마한테 손빨래 해달라고 하고, 설거지도 안해. 대청소 날에도 무조건 누워있지. 청소기 밀대, 손걸레 모두 우리만 해. 그리고 자꾸 우리 엄마 무시하고 까 내리면서 나한테 '느그엄마 뚱뚱해서 옷 입겠나~ 맞재?' 막 이러면서 물어보고
12
이름없음
2019/03/17 23:29:47
ID : VhunxzTSFfO
0
스레주가 성인이 아니라서 더 힘들겠다. 독립이 너무 먼 이야기니깐... 그냥 그 '삼촌'이라는 사람을 돈주머니로 보고 적당히 맞춰주는 것 밖에는 도리가 없을 것 같아. (๑•́_•̀๑)
13
이름없음
2019/03/17 23:30:13
ID : 1g1xu08i1dC
0
되게 애매한 상황이구나ㅠㅠ 결국 자기 돈으로 먹고 산다고 깔보고 무시하는 것 같은데 경제적 문제는 레주가 해결할 수도 없고 진짜 참을 수 밖에 없겠다ㅠㅠㅠㅠㅠㅠ
14
이름없음
2019/03/17 23:30:29
ID : rwKY4LdPhfd
0
시발 진짜 졸라 짜증나서 아무말 안하고 그냥 넘기거든, 내가 우리엄마 안뚱뚱 하다고 그러면 자꾸 엄마앞에서 뚱뚱하다고 자꾸 고집을 부리고 나한테 거짓말 치지말라고 존나 진지하게 화내면서, 뚱뚱하다, 이게 여자냐, 살 좀 빼라 그러면서 와 엄마 상처주는데 진짜 내 마음이 찢어지더라
15
이름없음
2019/03/17 23:31:17
ID : rwKY4LdPhfd
0
진짜 너무 힘든상황이다 ㅋㅋ..
16
이름없음
2019/03/17 23:32:14
ID : 1g1xu08i1dC
0
남자들은 키 얘기 꺼내면 발끈하던데 그 삼촌 키는 커?? 이런거 말해서 열받으면 큰일 나려나??
17
이름없음
2019/03/17 23:33:23
ID : rwKY4LdPhfd
0
그리고 자신은 손 하나 까딱 안하면서 자꾸 나보고 엄마 도와주라고 뭐라 하더라고? 맨날 도와드리는데 자꾸 꼽주고 커피타오라고 시키고, 내가 지 가정부여? 하. 그리고 편견이 졸라 많아. 여자는 뭐 날씬하고 다소곳, 남자는 이렇고 저렇고 이러면서 존나 옛날 뇌를 들고 다니면서 뭐라 하는데 짜증나고
18
이름없음
2019/03/17 23:35:11
ID : rwKY4LdPhfd
0
그냥 적당한편? 그리고 존나 부가정적이고 폭력적임 , 아내가 바람폈는데 아내 바람대상 남자 존나 패서 합의금 물어내고 그랬데. 그리고 자신 자식들은 맞아서 말 잘듣는다고 자랑처럼 이야기 하고, 찍소리도 못했다, 자신 자식이었으면 때리고도 남았다 이지랄
19
이름없음
2019/03/17 23:37:55
ID : rwKY4LdPhfd
0
암튼 이야기를 이어가자면, 이버ㆍ주 수요일에 있었어. 엄마가 너무 답답하셨는지 혼자 제주도에 놀러가셨거든, 그래서 내가 빨래, 설거지, 청소 다 해야할 판이였지. 오빠 그새끼는 여친만나러 맨날 나가고 집안일? ㅋㅋ 하는게 이상하지 ㅋㅎ 수, 목, 금은 그럭저럭 잘 버텼어. 그리고 어제도! 근데 오늘 너무 화가나더라고
20
이름없음
2019/03/17 23:39:08
ID : Qla61u1jAjg
0
스레주 나이가 어떻게 되니..? 학생이지??
21
이름없음
2019/03/17 23:40:05
ID : 1g1xu08i1dC
0
중2라고 위에 있어
22
이름없음
2019/03/17 23:40:10
ID : rwKY4LdPhfd
0
아침부터 일어나서 아침 만들고, 빨래돌리고, 돌려질 동안 나는 나 교복, 도복을 손빨래 하고 널었어. 그리고 학교 숙제 하고나서, 빨래를 그 많은 양을 널었어. 손이 차가워서 빨개지더라. 근데 여기서 엄마생각나더라고, 죄송하다는 마음이 많이 들었어. 그래서 힘들고 귀찮아도 꾸역꾸역 널었지.
23
이름없음
2019/03/17 23:42:33
ID : rwKY4LdPhfd
0
근데 내가 오빠랑 거래를 했어. 아침 만들어주는 대신 설거지는 오빠가 해라. 하고 그다음 내가 다먹고 나서 오빠한테 설거지 하라고 했더니, 이것 먹고 한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난 이불 정리하고 방청소 하는데 자꾸 설거지를 안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하라고 했지. 그랬더니 피파 한판만 하고 한다는거야. 그래서 기다렸지.
24
이름없음
2019/03/17 23:44:22
ID : rwKY4LdPhfd
0
근데 갑자기 여친전화 받더니 , 화장실로 들어가고 씻고 나와서 옷 갈아입고 나갈 준비를 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설거지 하고 가라고 했더니 갔다와서 한다는겨. 아니 저녁먹으면 또 설거지가 쌓일텐데. 그래서 하고 가라고 나 삼촌한테 혼난다고 내가 뭐라고 막 했거든
25
이름없음
2019/03/17 23:45:15
ID : PjwFhdTU1A7
0
ㅂㄱㅇㅇ!!
26
이름없음
2019/03/17 23:47:16
ID : rwKY4LdPhfd
0
그랬더니 막 자신이 한다고 말하래는거야. 아니 지금도 집에 안들어 왔거든? 그리고 아까 빨래 널기 전에 삼촌이 나가셨어. 그리고 오빠나가고 2시간 뒤에 오셨는데. 쌓여있는 설거지보고 나한테 뭐라고 화내는거야. 자신 막 무시하는거냐고, 엄마가 설거지 하라고 말 안했었냐고, 그러면서 빨래는 널엏냐고 화내는거야.. 자신이 먹은 설거지도 안해놓고. 그러고나서 밖에 보더니 빨래는 널었네 이러고 막 짜증내면서 방에 쾅 문 닫고 들어가시는거야;;;;
27
이름없음
2019/03/17 23:47:23
ID : VhunxzTSFfO
0
난 스레주가 생활의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만 집안일을 했으면 좋겠어. (스레주 옷만 따로 세탁한다던가, 스레주 개인 식기만 사용한다던가...)
28
이름없음
2019/03/17 23:50:13
ID : rwKY4LdPhfd
0
고마워!
암튼 나는 너무 억울한거야. 그래서 문에 엿날리는 소심한 복수를 하고 방에 들어가서 있었지. 그러고 나서 1시간 뒤에 나오더니 햇반을 데우면서 쭝얼쭝얼 대시는거야. 그래서 나왔지. 그랬더니 잔소리를 해대는거야. 이러면 국 쉰다고 뭐라 하는거야. 그래서 대충 대답해 드리고 들어갈려 했는데 삼촌이 설거지 하려고 하는거야. 그래서 또 엄마 구박할까봐. 내가 한다고 말 햏지.
29
이름없음
2019/03/17 23:51:38
ID : rwKY4LdPhfd
0
그러고 싶은데 내가 안하면 엄마가 하던가 아무도 안하니깐.. 남은 빨래 자꾸 쌓이는데.. 답답하고 설거지나 빨래 하면서 고생할 엄마 생각나서 내가 집안일 하게 되더라고..
30
이름없음
2019/03/17 23:55:04
ID : rwKY4LdPhfd
0
그랬더니 역시는 역시. 됐다면서 자신것만 설거지 하겠다는거얔ㅋㅋㅋ 와 어이없다. 그러고선 하고 방에 들어가더라고? 그리고는 엄마한테 밥 차려주는 사람이 없어서 굶엇ㅁ다. 설거지 쌓였다 이러면어 하소연을 해대는거야. 엄마 눈치보이게...그래서 엄마한테 전화와서, 밥좀 해주라, 설거지좀 해라 이런이야기를 하시는거야. 나는 짜증나서, 삼촌 너무 짜증난다고 말했더니 3일만 참으라는거야. 엄마가 3일뒤에 오시거든.. 짅자 엄마의 소중함이 느껴지더라.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난 안했지.
31
이름없음
2019/03/17 23:55:27
ID : VhunxzTSFfO
0
스레주랑 비슷한 경우들이 다 그래!! 너무 착해가지고. ㅠㅠㅠㅠ 근데 스레주는 스레주 인생을 살아야지. 다른 식구들 뒤치닥거리해주다간 다 같이 힘든길로 접어드는거야. 난 그냥 스레주가 본인만 생각했으면 좋겠어. 그런 쓰레기랑 사는것도 어차피 엄마가 선택한 인생이잖아.
32
이름없음
2019/03/17 23:59:10
ID : 1g1xu08i1dC
0
맞아ㅠㅠㅠ 나도 동의하긴하는데 레주가 중2라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게 없네ㅠㅠㅠㅠㅠ 남의 가족 욕하긴 뭐한데 오빠라는 새끼는 뭐하고 다니는거냐 진짜 의리도 없고(레주 미안)
33
이름없음
2019/03/17 23:59:57
ID : rwKY4LdPhfd
0
내가 가정브도 아니고 오빠가 할 설거지를 내가하고, 밥도 차리고 너무 억울 한거야. 근데 그 삼촌이 설거지 하면서 말하더라고. '너희 엄마 일 안한지 석달 이라고, 너 매트리스랑 다른거 해줄려고 맨날 일 나가는데, 이제 그런거 없다고.' 어이가 없더라고^^ 날 위해서 해준게 뭔지 모르겠고, 내가 허리아파해서 엄마가 졸라서 산건데? 진짜 헛웃음이 나더라고..그리고 우리엄마 일 안한거 석달이라고? 대신 집에서 한 일이 얼마나 많은데;; 한달에 100만원 받고 보혐비, 월세, 등등 낼게 얼마나 많은데..
34
이름없음
2019/03/18 00:01:50
ID : rwKY4LdPhfd
0
나도 그러고 싶은데 엄마가 고생을 엄청하셨거든. 그래서 엄마가 떠날 때 기쁘게라도 편하게라도 떠났으면해서..
미안할 필요 없어! 오히려 더 욕해줬음 좋겠어 ㅎㅎ
35
이름없음
2019/03/18 00:03:32
ID : 1g1xu08i1dC
0
근데 어머니께서 오빠한테는 설거지 요리 빨래 하라고 말 안하셔???
36
이름없음
2019/03/18 00:05:09
ID : rwKY4LdPhfd
0
그리고 우리 먹여살려야 하고 과일사고 세일하는거 하나하나 훑어보면서 돈 하나라도 아끼실려고 신중히 사고, 국 없으면 안드시는 삼촌 때문에 반찬거리, 국거리 하나하나 생각하면서 재료 사고, 집가서 재료 손질하고, 파 까고, 힘들게 국 만들었는데 맛 평가하는 삼촌, 엄마가 집에서 하는일도 없다면서 자꾸 뭐라 하는 삼촌, 늘어나는 빨래, 스트레스 쌓였는데, 술 못먹게하는 삼촌 나같으면 죽었을것 같은데. 우리때문에 노력하시는거 보면서 나도 열심히 하는데
37
이름없음
2019/03/18 00:06:14
ID : rwKY4LdPhfd
0
하라고 하지 근데 맨날 안해;; 잔소리하고 화 내셔도 바뀌질 않아요.. 진짜 ㅠㅠ
38
이름없음
2019/03/18 00:09:58
ID : rwKY4LdPhfd
0
엄마한테 피해갈까봐 삼촌한테 따질수도 없고, 속으로 삼키면서 버티고 있는데 엄마는 전화로 참으라고 만 하시고, 오빠는 할 일도 안하고 나가고, 진짜 철없이 굴면 안돼는데, 엄마한테 너무 서운하더라. 힘든거 안다고, 그래도 해달라고 용돈 준다고 하시는더, 난 돈 필요없는데, 내가 알바생인가? 가정부인가? 엄마의 딸인걸까? 하면서 서운한 감정들이 들더라고, 그러면서 엄마랑 통화하면서 안우는척 했는데 눈에선 눈물이 막 흐르더라, 그래서 대충 둘러대고 전화를 끊고, 진정하려고 하는데.
39
이름없음
2019/03/18 00:10:47
ID : VhunxzTSFfO
0
근데, 냉정하게 말하면 부모들은 그 과정에 대해선 크게 신경쓰지 않아. 고마워 하지도 않고. 결국엔 래주가 어떤 대학을 들어가고, 연봉이 얼마인지에 대해서 신경을 쓸꺼라구. 지금 레주는 설거지나 빨랫감이 아니라 내신에 더 신경써야 할때야. 엄마는 레주가 집안일 도와주는 거에 대해서는 별 생각이 없을 것 같은데... 어때? 엄마는 고마워하셔?
40
이름없음
2019/03/18 00:13:17
ID : rwKY4LdPhfd
0
야속하게도 눈에서 자꾸 눈물이 나오더라. 그래서 거울에 비친 내가 너무 약해보이더라, 녹아버린 얼음처럼.. 진짜 그래서 다시 강해져야된다 라는 생각으로 휴지로 급히 눈물을 닦고 눈은 빨개졌는데, 눈물이 앞을 가리는데 난, 웃는 연습을 하더라,. 울면 안돼 하면서 웃으려고 했어. 내 감정을 표현안하려고.. 근데 입꼬리는 올라가 있는데 자꾸 눈물이 나와.. 그랫ㆍ 기쁜 생각하면서 나 혼자 나를 달래는데... 엄마한테 전화가 다시 오더라고..
41
이름없음
2019/03/18 00:15:13
ID : rwKY4LdPhfd
0
응. 엄마가 항상 고맙다고 하더라고.. 또 언제는 이런 엄마여서 미안하다고 우신적도 있고.. 또 엄마가 공부하라고 안하셔! 그냥 중간만 하고, 예의 있게 행동하시는거에 좋아하셔, 그리고 나는 이미 꿈이 정해져 있어서!
42
이름없음
2019/03/18 00:16:51
ID : rwKY4LdPhfd
0
엄마가 삼촌 안부 물어보는데 너무너무 밉더라고.. 그래서 일부로 딱딱하고 차갑게 말했어.. 그리고 엄마가 마지막에 알라뷰, 뽀뽀해달라고 했었거든 근데 내가 싫다고 했어.. 원래같았다면 애교부리면서 막 했을텐데
43
이름없음
2019/03/18 00:20:21
ID : rwKY4LdPhfd
0
그리고 옆에선 질색하는 엄마가 있었을거고, 그래서 난 엄마한테 평소같았으면 싫어할거면서 라면서 철없이 투정부렸어. 그랬더니 엄마가 그러더라구, 원래 없으면 소중함을 느끼는거라고.. 그래서 자꾸 엄마생각이 나더라고.. 근데 말이야.. 자꾸 엄마한테 서운함을 느껴... 그리고 이집에서 삼촌 뒤치닥거리 하는것도 너무 힘들고.. 그래서 처음으로 자해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더라.. ㅋㅋ 이상으로 이야기는 끝낼게.. 나머지 3일동안 또 일이 있다면 올리도록 할게.. 질문있으면 달아줘! ㅅ
44
이름없음
2019/03/18 00:20:51
ID : rwKY4LdPhfd
0
원래 10시에 자야하는건데.. 모두들 잘자고 좋은꿈 꿔!ㅇ
45
이름없음
2019/03/18 00:22:06
ID : VhunxzTSFfO
0
최고의 시나리오는 레주가 고등학교를 기숙사학교로 가는게 최곤데.. 집안사정이 여의치 않다니 고민된다... 도움이 되어주지 못해서 미안.
46
이름없음
2019/03/18 07:14:33
ID : rwKY4LdPhfd
0
아니야! 이 글을 읽어주는 것 만으로도 도움이 돼! 글 읽어줘서 고마워! 엄마가 되도록이면 기숙사 학교를 보낸다고 하긴 했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걱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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