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4/13 22:58:26 ID : wlcoLgpgnO6 1
안녕하세요.. 저는 남자 10대고.. 학교는 고등학교에서 퇴학을 당했습니다.. 저는 어릴때 입양을 왔는데 11살부터 양 아버지가 제 엉덩이랑 신체 부위를 만지기 시작했고 저는 당황했지만 평소에 그러지 않았고 다정한 아버지였기에 참았습니다 제가 참고 싫은말을 안해서 인지 그다음날은 저를 침대에 눕히고 옷을 벗더군요 그때부터는 잘못된걸 느끼고 왜 그러나며 하지말라고했습니다 양아버지는 뭘 하지마냐며.. 내가 널 입양했으니 넌 내꺼지라며 저를 성폭행했습니다 너무 트라우마고 충격이라 아직까지 생생하구요 대략 11살부터 15살까지 4년동안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그때마다 죽고싶었지만 저는 친부모도 없고 할아버지도 없기에 사실을 말하면 집에 더이상 살지 못할거라 생각했어요 일도 터무니없이 커질거 같고 쪽팔린것도 있고 그렇게 살다가 지금와서보니 제 모습은 대인기피증과 정신병에 찌든 남자의 모습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피팅 모델이랑 사진 촬영으로 일당 받는 일을하다가 제 성격이랑 대인기피증 때문에 일을하다가 남에게 상처주는 행동이랑 말투를 저도 모르게하구요.. 양아버지한테 폭행당하고 그런게 저한테도 보이는게 너무싫어서 그 뒤로 패션이나 촬영은 접었습니다 지금은 하루 버는 노가다 잡부로 일하는데 제 성격이랑 제 인생 배경에 뭘 할수있고 이렇게 살아서 무슨 의미가 있나싶습니다 익명이기에 말하는거고 관종이라 생각할수도 있지만 사는게 너무힘듭니다 간혹 돌아보면 날 버린 친부 친모나 절 폭행한 양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분노로 삶의 포기할려고 수십번 생각하고 자꾸 과거에 얽매여서 현생을 못사는거 같습니다 전 왜 그렇게 태어나서 그런 일들을 당했어야만 했을까요
2 이름없음 2019/04/14 00:53:44 ID : 3woNwJTRxA1 0
그게 어찌 당신 탓이겠어요 너무 안타까워 뭐라해야할지도 모르겠네 지금까지 잘 버텨주셨어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버텨줘요 위로가 안될거같지만 앞으로는 행복할거예요 그렇게 좋은 사람들 좋은 일들만 겪고 행복해줘요 그럴 자격있잖아요? 오늘 하루만큼은 우울을 떨쳐내길 바래요
3 이름없음 2019/04/15 17:24:38 ID : JVhzhvxCrBy 0
과거에 안좋은 기억을 마냥 먼지 털듯이 벗어나는건 힘들겠지. 스레주한텐 과거와 멀어지고 현재의 자신과 가까워질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 훗날에 스레주가 과거에서 벗어나서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고 만나고 싶은 사람들 만나면서 남이 아닌 스스로를 위한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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