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힘들다 (1)
2.나 너무 괴롭다. (3)
3.진짜 (3)
4.내 얘기 좀 해도 (5)
5.부모님한테 우울증이라는 걸 어떻게 말해야 할까? (5)
6.삭제 (2)
7.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어 (4)
8.이게 우울증인가 혹시 우울증 진단 하는 방법 아시는분...? (5)
9.레스더들 좀 도와줘 (1)
10.배달원이 돈을 잘못 줬는데 (3)
11.사람을 지나치게 좋아하고 의존도가 너무 높아 (7)
12.너무 힘들고 죽고싶은데 반려동물때문에 못죽겠어 (34)
13.멍청한년ㅋㅋㅋㅋㅋㅋ (1)
14.아 진짜 (5)
15.레스주들, 나랑 오빠 관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6)
16.정신병 (3)
17.ㅡ (2)
18.내 남친의 "친구"가 너무 싫다 (6)
19.우울증 진단받고 왔다 (2)
20.모르는 애가 말걸면 많이 부담스러워? (8)
1
이름없음
2019/04/15 11:55:20
ID : qmIE3u4NwKZ
0
애정결핍이 심한데 그게 남들한테 너무 의지하는 형태로 나타나서 힘들어
나는 사람을 엄청 좋아해,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인데 그 사람이 밥 못먹어서 힘들어하면 치킨 기프티콘같은거 보내주고싶어하고,
일해서 돈벌면 남들 챙기는거부터 하고싶어해.
이게 착해서 그런게 아니라, 남들이 날 좋아해주고 의지해줬음 싶은 심리때문에 그러는거같아
그리고 사람 한명한명한테 최선을 다 하려고 해, 남들이 보기엔 어때보일지 모르겠지만 일단 내 기준에서는 최선의 성의로 사람들을 상대해
근데 그러다보니까 사람들이 나한테 똑같이 대해주지 않으면 힘들어해
나도 머리로는 알아, 남들한테 그런거 기대하면 안 된다는거. 자존감이 높아야한다는거. 근데 그게 생각대로 안 돼.
나는 내가 아는 사람들이 전부 행복했으면 좋겠고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한사람 한사람이 너무 소중해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나를 그렇게 신경쓰지 않아
내가 부모님으로부터 사랑받지 못해서 생긴 애정결핍을 다른 사람들에게서 채우려니까 불가능한 건 나도 아는데, 너무 힘들고 슬퍼.
2
이름없음
2019/04/15 11:58:05
ID : qmIE3u4NwKZ
0
사실 혼자서 잘 지내던 때도 있었어. 아니 잘 지내진 않았는데 4년정도 사람을 아예 못믿어서 그냥 혼자 지낸 적이 있었거든
그때도 너무 외롭고 힘들었는데, 최근 좀 친한 사람들이 생겨서 행복해졌다가 그 사람들이랑 틀어지니까 다시 괴로워졌어
혼자여도 괴롭고 사람들이 있어도 결국 괴로워져
그런거에 연연하지 않을 방법은 없는걸까 난 왜 이모양일까..
성격이 이래서 애인도 없어.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들면 내 쪽에서 끊어버리거든 버림받는게 무서워서..
3
이름없음
2019/04/15 12:12:09
ID : qmIE3u4NwKZ
0
이미 좋은 친구들이 있거든? 근데도 끊임없이 계속 원해 친구가 많았으면 좋겠어
지금 있는 친구들도 혹여 나를 떠날수 있잖아
친구가 숫자가 중요한게 아닌걸 아는데도 많이 갖고싶어 욕심이 끊이질 않아
이미 친구인 애들이 잘해주는것보다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잘해주는걸 더 기뻐해 새 친구가 생길 것 같으니까
4
이름없음
2019/04/15 12:22:02
ID : qmIE3u4NwKZ
0
내 편이 많았으면 좋겠어
무슨 일이 생겼을때 혼자 비바람 맞는 거 너무 힘들어 누가 옆에서 지탱해줬으면 좋겠어
하루하루 사는게 너무 불안하고 힘들어 ㅠㅠ
5
이름없음
2019/04/15 12:33:48
ID : 9ilCnSE65gr
0
힘냈음 좋겠다 스레주
6
이름없음
2019/04/15 16:42:58
ID : z862Filwrbv
0
스레주야 나도 너랑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힘들때가 많아. 그치만 너가 주변사람들을 챙기는 만큼 좋은 사람들이 너에게 많이 다가올거야 좋은 친구들이라면 너의 진심을 알아주고 떠나지않을거야. 힘냈으면 좋겠다!
7
이름없음
2019/04/15 18:25:51
ID : jcrbA0k4IGn
0
고마워ㅠ! 누군가가 그렇게 생각해준다는것만으로도 조금 힘이 나
그렇다면 좋겠어 써준 레더도 좋은일만 있었으면 좋겠고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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