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게 일기인가 (7)
2.음악 (2)
3.Obey (1000)
4.※☆난입환영※★다엿일기 (2)
5.쿨쿨 도롱도롱 머그컵 (360)
6.일제강점기, 나라 잃은 한 16세 소녀의 일기 (가상) (18)
7.ㆍ (21)
8.짝사랑 성공할때까지쓰는 스레 You and me (121)
9.중반 그 이후 27 (1000)
10.주식 및 외환거래 일기냥❤ (34)
11.안녕 그묘 (13)
12.아 살기좆같다 (1)
13.책과 수표 다이어리 그리고 피 (20)
14.오 이게 일기인가 (1)
15.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차 안에서 (95)
16.This, Too, Shall Pass Away. (아무나 나랑좀 놀아줘 😭) (1000)
17.Lyrics. (102)
18.But who cares-still the Louvre. (3)
19.내가 좋아해 (1)
20.제일 안아픈 자살 방법 (2)
1
이름없음
2019/04/15 00:49:48
ID : FeJQmk8i8i3
0
안녕 그묘야 넌 금요일을 좋아해서 이름이 그묘더랬지 근데 넌 이제 여기없어 그묘야 니가 이 세상에 없어지고 나서야 한번도 안했던 내 이야기를 너에게 해보려고 해 . 왜 너에게 이제서야 이야기를 해주느냐 함은 이야기가 다 끝나고 나서 밝힐래 . 그래도 되지 ? 참고로 난입도 좋아
2
이름없음
2019/04/15 00:50:47
ID : FeJQmk8i8i3
0
그묘야 난 생일이 10월18일이야 늦었다면 늦은거고 이르다면 이른 계절에 태어났어
3
이름없음
2019/04/15 00:52:43
ID : FeJQmk8i8i3
0
그묘야 난 어렸을 때는 참 무난하게 보냈다. 그중에 제일 기억나는거 딱 두개만 이야기 해줄께
4
이름없음
2019/04/15 00:54:52
ID : FeJQmk8i8i3
0
하나는 자고 일어났을 때 내 손에 쥐어진건 엄마가 베고 자는 베갯잎이 였어 난 잘때 엄마 손을 잡고 잤는데 . 거실에도 , 작은방에도 , 주방에도 . 그 어디에도 엄마는 없었지 . 그 어린마음에 현관문도 열어봤지만 엄마는 물론 없었어
5
이름없음
2019/04/15 00:55:49
ID : FeJQmk8i8i3
0
난 그냥 엄마를 찾다 지쳐 잠들었어 .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을 땐 엄마가 평소처럼 주방에 계시길래 안심했어 . 그리고 넘어갔어
6
이름없음
2019/04/15 00:57:08
ID : FeJQmk8i8i3
0
두번째는 엄마랑 생전 처음 초콜릿 쿠키를 만든거야 .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엄마랑 베이킹을 한거지 . 그때 썼던 알록달록한 쿠키틀은 아직도 주방 찬장에 그대로 있다 .
7
이름없음
2019/04/15 00:57:46
ID : FeJQmk8i8i3
0
별 거 없지? 이제 내 초등학교 3학년때를 이야기 해줄께
8
이름없음
2019/04/15 00:59:04
ID : FeJQmk8i8i3
0
내 초등학교 3학년 . 모질게 괴롭힘 당했지
9
이름없음
2019/04/15 01:00:48
ID : FeJQmk8i8i3
0
우리 선생님은 공부 못하는 애들만 유독 눈엣가시로 여겨 싫어했고 , 학부모님들 앞에서는 세상에서 제일 다정한 척 했어. 예를 들면 학부모 참관수업같은거 . 내 3학년은 아침에 오면 한자를 써야했고 못쓰면 남거나 혼났었다 . 그리고
10
이름없음
2019/04/15 01:03:56
ID : FeJQmk8i8i3
0
내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사람중에서 꼽으라면 꼽을 수 있는 그 남자애 . 나에게 처음 돼지라고 놀림거리를 쥐어주고 타이틀을 붙혔던 그 남자애 .
내가 마음에 안든다고 내가 엎드려 있는 그 사이 내 허리를 지 머리로 내리 찍어버린 그 남자애 . 내가 짜증난다고 연필깎이 잔해들을 내 머리로 쏟아붓고 , 선생님은 그냥 태연히 나를 조퇴시켰지
11
이름없음
2019/04/15 01:04:52
ID : FeJQmk8i8i3
0
그 애 신체부위와 내 신체부위 일부분이 맞닿았다고 생각하면 몇년이 지난 지금도 역겹고 토가 올라온다 .
12
이름없음
2019/04/15 01:05:35
ID : FeJQmk8i8i3
0
싫다고 , 그만해달라고 반항 한 번 해보지 못한 내가 좀 싫어지려고 해 그묘야
13
이름없음
2019/04/15 01:08:12
ID : FeJQmk8i8i3
0
4학년때 . . 6학년때 . . 나 6학년때 은따였다 . 그묘야 6학년때 지 심심하면 부르고 갖고 놀다가 질리면 버리고를 반복하는 그 여자애 때문에 난 사람을 잘 못믿게 된 조금의 계기가 됬다 . 예를 들면 친구들끼리 놀기로 해놓고 전화했는데 안 받으면 불안해지는 그런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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