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 이사왔는데 이상한 일이 생겨 (4)
2.영등포역에서 팩나눠주는사람알아? (93)
3.까드득 (7)
4.대전 스나이퍼 (지금당장 간다) (3)
5.혹시 사주봐줄 수 있는 사람 있어?? (7)
6.꿈의 궁전 (24)
7.으드득 (4)
8.이걸 괴담이라고 해야하나 꿈이라고 해야하나 모르겠어서 우선 여기에 올려 (13)
9.날 좋아하는사람이 있는지 아는법없나.. (5)
10.요즘 도플갱어 썰 많이 보이길래 나두 풀어본다! (10)
11.나처럼 아빠가 미운 사람이 있을까? (31)
12.나는 너를 끔찍하게 증오한다 제발 가만히 좀 내버려둬 (6)
13.언니 (78)
14.무당왈 너가나보다쎄잖아 글쓴스레주야 오랜만이다@@ .. 안녕!! (22)
15.애들아 (14)
16.나는 그곳에 있었어 (19)
17.천사에대해 (3)
18.귀신한테 쌍욕한 썰푼다 (12)
19.나 정신이 좀 이상한것같아.. (37)
20.저주 글자스킬 - 꽃길에 삐에로 (42)
1
베르셀리우스
2019/04/18 22:54:59
ID : kk5TVfcKZin
2
나 이제 겨우 15살인데 너무 이생이 스펙타클하다
2
이름없음
2019/04/18 22:55:35
ID : kk5TVfcKZin
0
보고있는 사람 있으면 말해줘
3
이름없음
2019/04/18 22:56:36
ID : tbeFcla4Fbg
0
ㅂㄱㅇㅇ
4
이름없음
2019/04/18 22:57:28
ID : FeLglvfQrgk
0
ㅂㄱㅇㅇ
5
이름없음
2019/04/18 22:59:00
ID : kk5TVfcKZin
0
내가 15살이라고 해서 생각이 어리다고 사춘기라 예민하다고 생각하겠지 일정부분 생각이 어린 것도 맞고 내가 예민하지 않은 것도 아니지만 살기 너무 힘들어서 속시원하게 얘기 해보려고 해
6
이름없음
2019/04/18 22:59:00
ID : 1dzSHvcmre3
0
ㅂㄱㅇㅇ!
7
이름없음
2019/04/18 22:59:27
ID : tbeFcla4Fbg
0
보고있어
8
이름없음
2019/04/18 23:02:13
ID : kk5TVfcKZin
0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하지.. 내가 7살 겨울 쯤 8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나는 날이 있어 내가 자다 일어났는데 내 옆에서 자고있던 엄마는 없고 거실에 불이 켜져있고 엄마가 누군가와 전화를 하며 우는 소리가 들렸어 이모인 것 같았는데 엄마가 너무 크게 울길래 엄마가 있는 방으로 갔어 엄마는 전화를 끊고 나를 안으면서 우는데 어린 나는 아무것도 모르지만 엄마가 저렇게 우는 것 처음 봤으니깐 너무 당황스러워서 울었던 것 같아
9
이름없음
2019/04/18 23:03:51
ID : FeLglvfQrgk
0
ㅂㄱㅇㅇ
10
이름없음
2019/04/18 23:05:27
ID : z81bjy7wGoG
0
ㅂㄱㅇㅇ
11
이름없음
2019/04/18 23:06:01
ID : kk5TVfcKZin
0
엄마가 나에게 던진 첫 마디가 우리 미국가서 큰외삼촌이랑 00이언니(사촌언니)랑 살까? 그래서 나는 불길한 예감에 아빠는? 이라고 물어봤어 엄마는 아니 우리 둘이.. 난 뭐가 잘못됐다는 걸 느꼈고 왜 울었냐고 물어봤어 엄마는 이모랑 싸웠다고 했지 근데 전혀 믿기지도 않았지만 그 날은 엄마랑 가 얘기한 것 까지만 생각이 난다 더 말해주고싶은데 그 뒤는 기억이 안 나 아마도 그 정도 얘기하고 다시 잤던 것 같아 엄마는 그 후로도 아무 얘기가 없었고 아빠랑은 분위기가 싸했던 것 같아 난 어렸는데도 그 상황을 대충 이해할 수 있을 정도얐으니깐
12
이름없음
2019/04/18 23:06:24
ID : kk5TVfcKZin
0
내가 이 일에대해 정확하게 알게 된 건 8살 겨울이야
13
이름없음
2019/04/18 23:09:10
ID : kk5TVfcKZin
0
내가 아빠가 쓰던 스마트폰을 물려받았는데 그 휴대폰 갤러리에 파전이랑 막걸리 사진이 있고 어떤 시계 사진이 있었어 그런데 그 파전이랑 같이 찍힌 배경이 가정집 같은데 우리 집은 아니였고 그 시계는 고가였어 아빠가 원래 비싼 걸 좋아하는데 엄마가 사주는 거 말고는 직접 사서 차지는 않아 그러다보니 엄마가 아빠 시계를 모를리가 없잖아 나는 그 사진들을 엄마한테 보여주면서 이거 아빠가 쓰던 사진 안 지워졌는데? 하니깐 엄마가 보자면서 사진을 보고 엄마 휴대폰으로 찍은 후 나한테는 삭제하라고 했어
14
이름없음
2019/04/18 23:10:34
ID : kk5TVfcKZin
0
난 이대로 넘어가기에는 너무 궁금해서 사진을 가리키면서 여기 우리 집 아니잖아 어디지?? 하니깐 엄마가 다른사람 집 같다고 했어 그래서 엄마도 나도 그냥 동료아저씨 집이겠지 하고 넘겼어
15
이름없음
2019/04/18 23:12:27
ID : IL84FhdXvBa
0
ㅂㄱㅌㅇ
16
이름없음
2019/04/18 23:12:32
ID : IL84FhdXvBa
0
ㅂㄱㅇㅇㅇ
17
이름없음
2019/04/18 23:14:16
ID : kk5TVfcKZin
0
근데 그 다음 날 밤에 엄마랑 아빠가 싸우는 소리가 들리는 거야 원래 내 앞에서 잘 안 싸우는데 너무 시끄러웠어 거실로 나가보니 엄마가 시계 어쩌고저쩌고 하고있었고 어떤 귀걸이 한 짝을 아빠한테 내밀고있는 거야 난 조용히 듣기만 했는데 그 당시도 그렇고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우리 집은 차 한 대로 같이 쓰는데 엄마가 차 문을 열다가 귀걸이가 떨어진 걸 봤나봐 엄마 귀걸이는 아니고 나도 귀를 뚫지 않았었으니깐 당연히 다른 여자를 아빠가 차에 태웟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어
18
이름없음
2019/04/18 23:14:47
ID : IL84FhdXvBa
0
ㅂㄱㄱㅇㅇ
19
이름없음
2019/04/18 23:17:36
ID : kk5TVfcKZin
0
아빠는 원래 엄마랑 싸우면 속터지게 만들어 아무 말도 안 하고 그냥 조용히 고개만 숙이고 있어 우리 엄마는 말이 좀 많은 편이고 논리적으로 따지고 드는 성격이라 엄마 입장에서는 믿었던 아빠가 외도까지 했다고 생각이 드니깐 속상했겠지 아빠가 무슨 말이라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어 그 귀걸이 주인이 누구인지 해명 아니 변명이라도 해줬으면 좋겠는데 아빠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 난 이런 비슷한 상황들을 그 뒤에도 2번정도 보았고 봐도 못 본 척 들어도 못 들은 척 하면서 3학년이 될 때 까지 큰 일 없이 살았어
20
이름없음
2019/04/18 23:23:27
ID : kk5TVfcKZin
0
3학년 겨울방학하기 2주정도 전부터 1달 반 정도를 엄마랑 이모랑 같이 미국에 계시는 큰외삼촌댁에서 보냈어 그리고 돌아왔는데 아빠가 휴대폰을 최신형으로 바꾼 거야 아빠가 원래 비싼 물건 새 물건에 대한 집착이 엄청나게 심해 뭘 못 버리고 다 모으는 편인데 반면에 엄마는 정리정돈을 엄청 잘 해서 우리 집에 오는 사람들 전부 집이 어떻게 이렇게 깨끗하냐 너무 예쁘다 이런 말을 할 정도였어 엄마는 아빠가 휴대폰을 바꾼 게 의심스러웠나봐 위에서 말한 것 처럼 우리 아빠는 돈에대한 개념이 진짜 초등학생 수준이야 막 쓰고 보는 10000원 알기를 무슨 석유부자가 껌 값처럼 여기듯이 그렇게 생각하거든 그래서 엄마가 아빠 월급을 다 관리하고 아빠한테 용돈을 주는데 진짜 충분하게 한 달에 50만원 넘게 줘 외식해도 한 번 도 아빠 용돈으로 계산한 적 없고 그 50만원은 순수 아빠 개인일에만 썼으니깐 근데 아빠는 그 돈을 한 번도 모은 적이 없는데 최신형 스마트폰으로 바꿀만한 돈이 있을 수가 없으니깐 엄마가 엄마 통잩이랑 여러 통장 조회를 해봤어
21
이름없음
2019/04/18 23:24:37
ID : kk5TVfcKZin
0
근데 아빠가 돈을 계속 빼 쓴 거야 뻔히 들킬 일을 왜 저지르나 바본가 싶겠지 나도 이해가 안 돼 근데 이런 행동이 너무 많다보니깐 나는 이제 그냥 병이라고 생각이 들어
22
이름없음
2019/04/18 23:27:44
ID : kk5TVfcKZin
0
엄마 몰래 통장에서 돈을 빼서 도박을 하고 외도를 하고 다녔던 거야
이후 일은 너무 길어서 내일 더 쓸게 아직 시작에 불과한데 남의 일을 읽는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그냥 별 일 아닐 것 같지만 평생 아빠를 믿어온 우리 엄마는 얼마나 배신감을 느낄까 그리고 나는 아빠가 가정의 가장으로써 좋은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그냥 아빠가 없는 애들보다 더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 아직도 가끔은 그냥 아빠가 없었더라면 나랑 엄마랑 더 잘 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해
23
이름없음
2019/04/18 23:31:52
ID : z81bjy7wGoG
0
스레주..맘 아프다
24
이름없음
2019/04/19 13:39:58
ID : MrusnTRzXwE
0
아 오바야 ㅅㅂ
25
이름없음
2019/04/19 13:53:31
ID : lzVf9haldxu
0
스레주 힘들건 알겠는데 왜 이 내용이 괴담판인거야...?
26
이름없음
2019/04/19 13:54:06
ID : lzVf9haldxu
0
고민상담 또는 하소연 판에 더 맞는거같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혹시 뭐 중간에 귀신이라던지 기타등등 공포 요소가 나오는거야....?
27
이름없음
2019/04/19 13:55:43
ID : eY7go0pSFbe
0
스레주한테는 저상황이 괴담일수도있겟지?
28
이름없음
2019/04/19 14:05:53
ID : 0sphBuk5O4E
0
스레주한테 저상황이 괴담이라 하더라도 객관적인 대부분의 판단에서는 하소연이나 고민상담판이 더 적절하다고 봐.
29
이름없음
2019/04/19 15:44:47
ID : lzVf9haldxu
0
나 25,26 인데 위에 말했듯 고민이나 하소연판이 더 적절하다 생각이 들어 28 의견처럼
30
이름없음
2019/04/19 16:18:53
ID : 1ba1fU2IHzT
0
대한민국 딸들 중에 아빠 증오하지 않는 사람 찾는게 더 힘들듯ㅠ힘내 스레주
31
이름없음
2019/04/19 17:46:41
ID : tBBvvcnA1u7
0
하소연판이 더 잘어울리는건 맞지만
그래도 일단 듣자 걍 나 되게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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