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5/20 00:10:40 ID : lbhgjctxXvx 0
가족들이 나에게 관심이 있긴 한걸까 내가 없으면 우리 가족은 더 완벽해지지 않을까 그런데 내가 죽으면 괜히 가족들한테 상처만 남기게 될 것 같아 나는 왜 태어난걸까 진지하게 고민을 말할 친구 하나 없고 성격도 비틀린 나는 왜 존재하는걸까 모든걸 때려치고 주저앉고싶다 너무 힘들어서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만 있고싶어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나오고싶어 그런데 부모님이랑 미래를 생각하니 관둘수가 없어 나이를 먹을수록 구렁텅이로 빠지는것같아 누가 위로해줬으면 좋겠어
2 이름없음 2019/05/20 00:38:04 ID : 1vikoFdxAZa 0
나도... 집안일 내가 거의 다 하고 그러는데 뭐 안하면 극대노 해.. 자기가 하는 것 도 아니고 내가 하는건데... 그리고 아토피 심한 오빠만 챙기고 난 맨날 뒷전이고 내가 살 빼고싶다고 하면 잘 들어주지도 않고 헬스 끊어줄게 말만 하고 안해주고 먹기 싫은데 용돈 안준다, 안먹을거면 집 나가라(예전부터 오빠랑 나랑 많이 싸웠는데 싸울 때 마다 집 내쫒음) 이러면서 협박해서 억지로 먹이고 그러면서 나보고 또 살 안빼냐고 그러고 내가 저 억지로 먹인다는 말 하면 모르쇠 하면서 오히려 나한테 더 혼내고 없는 말 지어내서 또 억지로 혼내고
3 이름없음 2019/05/20 09:35:44 ID : 2nCrvu784Gs 0
출근해서 회사야. 오늘 아침에 아빠가 성년의 날 축하한다면서 용돈을 줬어. 축하한다는 말에 괜히 울컥했어. 그리고 내가 많이 망가져있는 것도 느꼈고. 나는 이제 일하러 갈게. 이 스레를 보는 사람들은 좋은 하루 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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