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새학기 첫 짝궁에게 줄 편지를 써보자! (113)
2.요리도감 (114)
3.지금 내 앞에 남사친이 있거든 (4)
4.생존하라!!!!!!! (24)
5.이상한 후배 (6)
6.스레딕 퀘스트같은 퀘스트 (374)
7.새로운 소설을 써보자 (43)
8.전쟁 게임: 세계정복!(성도) (17)
9.학교를 만들어보자! (29)
10.생존하라!!!!!! (5)
11.비 오는 학교 (44)
12.의지 속 사이버 세계 (9)
13.미트라의 세계- 스토리 (12)
14.미트라의 세계 (11)
15.아후라 마즈다의 세계. (44)
16.뭐 하지 (4)
17.솔로몬의 왕국 (2)
18.하와와 여고생쟝이 연애하는 거시애오! (186)
19.성령님의 의지 (15)
20.아후라 마즈다의 저주 (4)
1
◆NxPg5eZjvyM
2019/05/25 18:41:50
ID : Wpe7y3U6o6q
1
창문을 두드리는 빗소리에 잠에서 깼다.
아무도 없는 교실이었다.
누구도 나를 깨우지 않고 간 모양이다.
주인공이 다니는 학교(초, 중, 고 중 택1)
주인공의 학년
주인공의 성별(남, 녀 중 택 1)
주인공의 이름을 한 글자씩 지어주세요.
2
이름없음
2019/05/25 18:45:42
ID : s1hfhtbgY7c
0
고등학교
3
이름없음
2019/05/25 18:45:50
ID : s1hfhtbgY7c
0
3학년
4
이름없음
2019/05/25 20:09:33
ID : U3TSE9s1biq
0
여성
5
이름없음
2019/05/25 20:38:29
ID : g2JXArAlwnv
0
유
6
이름없음
2019/05/25 22:22:13
ID : U3TSE9s1biq
0
정
7
이름없음
2019/05/25 22:24:08
ID : 9eFhbB88lzQ
0
하
8
◆NxPg5eZjvyM
2019/05/25 22:28:19
ID : Wpe7y3U6o6q
0
[ 주인공은 유정하 (19,여) 입니다.
고3이라, 한창 피곤할 때군요.
정하가 학교에서 일어난 지금은 몇시인가요? ]
9
이름없음
2019/05/25 22:36:10
ID : 2FilA3XthbB
0
밤 10시
10
◆NxPg5eZjvyM
2019/05/25 22:46:11
ID : Wpe7y3U6o6q
0
나는 가방 속에서 핸드폰을 꺼냈다.
10:00 이라는 글자가 시간을 알리며 하얗게 빛났다.
창문 밖으로는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나는 우산이 없었다.
지금이 딱 야자가 끝날 시간인데, 빨리 자습실로 가면 아는 애한테 우산을 빌릴 수 있지 않을까?
11
◆NxPg5eZjvyM
2019/05/25 22:48:56
ID : Wpe7y3U6o6q
0
나는 재빨리 가방을 챙기고 앞문을 열었다. 철커덩, 하고 문고리의 잠금이 풀리는 소리가 났다.
'주번 새끼, 좀 깨워주지. 문만 잠그고 가버리냐.'
누군지도 모르는 주번을 탓하며 교실을 나와 문을 닫았다.
12
◆NxPg5eZjvyM
2019/05/25 23:01:41
ID : Wpe7y3U6o6q
0
어두컴컴한 복도는 어쩐지 두려움을 자아냈다.
그때,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유...정하...?"
누구지?
13
이름없음
2019/05/25 23:02:46
ID : i08jcrbvdBe
0
별로 친하지 않은 음악쌤
14
◆NxPg5eZjvyM
2019/05/25 23:08:34
ID : Wpe7y3U6o6q
0
고개를 돌려보니, 음악쌤이 어두운 복도 안쪽에서 터벅터벅 걸어오고 계셨다.
'나 고1때 이후로 선택과목은 미술만 들었는데... 왜 아직까지 음악쌤이 내 이름을 기억하고 계시는거지?'
"어어 쌤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그래 정하야. 오랜만이다. 키 더 컸네?"
"하하 네... 감사합니다."
15
◆NxPg5eZjvyM
2019/05/25 23:09:15
ID : Wpe7y3U6o6q
0
뻘쭘해진 나는 여기저기로 시선을 돌리다가, 음악쌤의 손에 들린 을 보았다.
16
이름없음
2019/05/25 23:32:06
ID : 9eFhbB88lzQ
0
침냄새나는 리코더
17
◆NxPg5eZjvyM
2019/05/25 23:38:01
ID : Wpe7y3U6o6q
0
"정하야, 근데 왜 지금까지 교실에 있었니?"
음악쌤이 어딘가 살벌한 미소를 지으며 내게 다가왔다.
"잠들었는데 아무도 안 깨워줘서요. 선생님은 퇴근 안하세요?"
"선생님은 리코더 연습을 하고 있었단다~"
음악쌤이 내 눈 앞에 침냄새 폴폴 나는 리코더를 불쑥 들이밀었다.
18
◆NxPg5eZjvyM
2019/05/25 23:41:13
ID : Wpe7y3U6o6q
0
나는 순간적으로 인상을 찌푸렸다. 그러자 음악쌤도 자신의 리코더에 타액이 가득한 것을 눈치채고는 민망한 듯 헛기침을 했다.
"크흠... 그래 얼른 집에 가봐라."
"안녕히 계세요."
나는 인사를 하고 서둘러 복도를 달려나왔다. 이상한 쌤이야, 어두운 복도에서 혼자 리코더 연습이나 하고 있다니.
19
◆NxPg5eZjvyM
2019/05/25 23:43:38
ID : Wpe7y3U6o6q
0
복도 코너를 돌다가, 누군가와 발이 엉켜 넘어지고 말았다.
"아이구야..."
"으..."
상대는 청초하게 생긴 남학생이었다. 미쳤다. 미친. 너무 내 스타일이다. 나는 이라고 말했다.
20
이름없음
2019/05/26 01:02:09
ID : rbDAnPeE8qi
0
좋은 첫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미, 미안. 다치진 않았니?
21
◆NxPg5eZjvyM
2019/05/26 13:32:19
ID : Wpe7y3U6o6q
0
"미, 미안! 다치진 않았니?"
내가 벌떡 일어나며 묻자,
"아... 괜찮아."
청초한 남학생이 콧잔등을 살짝 찌푸리며 답했다.
22
◆NxPg5eZjvyM
2019/05/26 13:34:43
ID : Wpe7y3U6o6q
0
그러던 와중, 그 애의 무릎에 생채기가 나 있는 게 보였다. 방금 생긴 거라고 하기엔 좀 많았다.
어떻게 하지?
1. 밴드를 붙여준다
2. 말없이 껴안아준다
23
이름없음
2019/05/26 15:25:23
ID : patxSNutyZc
0
나 때문이냐고 물어보며 밴드를 붙여준다
24
◆NxPg5eZjvyM
2019/05/26 16:08:26
ID : Wpe7y3U6o6q
0
"혹시 이거 나 때문에 생긴 거야..?"
나는 남학생의 무릎을 가리키며 조심스레 물었다.
"음? 그건 아닌데-"
나는 가방에서 주섬주섬 밴드를 꺼냈다.
"그래도 붙여."
25
◆NxPg5eZjvyM
2019/05/26 16:10:41
ID : Wpe7y3U6o6q
0
나는 밴드 3개를 남학생의 무릎에 붙여주었다.
무릎을 꿇고 밴드를 붙이고 있는 내 위로 머쓱해하는 남학생의 시선이 느껴졌다.
"자꾸 움직이지마. 붙이기 힘드니깐."
"너 때문에 상처난 거 아니라니까. 안 붙여도 되는데."
26
◆NxPg5eZjvyM
2019/05/26 16:12:21
ID : Wpe7y3U6o6q
0
"됐다-"
나는 밴드를 다 붙여주고 일어섰다.
"고마워."
"그래."
지나가려는 나를, 남학생이 붙잡았다.
27
◆NxPg5eZjvyM
2019/05/26 16:14:45
ID : Wpe7y3U6o6q
0
"저기, 너 이름이 뭐야?"
"내 이름? 유정하. 넌?"
"정하... 이름 예쁘다. 나는-"
[남학생의 이름을 정해주세요!
한 글자 씩]
28
이름없음
2019/05/26 16:17:22
ID : patxSNutyZc
0
정
29
이름없음
2019/05/26 16:20:31
ID : cq1u6Zg0q41
0
우
30
이름없음
2019/05/26 16:29:05
ID : 9eFhbB88lzQ
0
백
31
이름없음
2019/05/26 16:31:22
ID : cq1u6Zg0q41
0
정우백이! 뭔가 붓 가지고 글 쓸 것 같은 이름이야
32
◆NxPg5eZjvyM
2019/05/26 16:32:23
ID : Wpe7y3U6o6q
0
"정하... 이름 예쁘다. 나는 정우백이야."
"그렇구나."
"너도 3학년이지? 앞으로 마주치면 인사... 하자...?"
우백이 내 눈치를 보며 말을 이었다.
"좋아. 다음에 보자."
"안녕, 정하."
33
◆NxPg5eZjvyM
2019/05/26 16:33:15
ID : Wpe7y3U6o6q
0
[ 붓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그렇네 서정적인 이름이야 좋아저아!]
34
이름없음
2019/05/26 16:35:41
ID : 9eFhbB88lzQ
0
솔직히 우천이 우백이 이렇게 형제 이름으로 지어놓은 거였는데 막상 정해지니까 좀 묘하네
35
◆NxPg5eZjvyM
2019/05/26 16:35:56
ID : Wpe7y3U6o6q
0
우백이와 헤어진 나는 야자실로 걸어가며 시간을 확인했다.
'10시 17분. 자습실에 아무도 없는건 아니겠지?'
나는 급한 걸음으로 자습실 앞까지 다다랐다.
36
◆NxPg5eZjvyM
2019/05/26 16:37:36
ID : Wpe7y3U6o6q
0
[ 오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운동회날 비오면 우천씌,,,, 미뤄짐 아 근데 우천이도 잘생겼을듯 우백이가 청초 청순남이라면 우천이는 이목구비 뚜렷하고 강하게 생겼을 거 같음]
37
◆NxPg5eZjvyM
2019/05/26 16:41:33
ID : Wpe7y3U6o6q
0
자습실에서 감독선생님이 나와 문을 잠그고 계셨다.
나는 가만히 서있었다.
"왜 누구 찾니?"
"저 우산이 없어서 아는 애한테 빌리려구요."
"애들 이미 다 갔을텐데... 교무실에 있는지 찾아봐 줄까?"
"아, 네. 그렇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38
◆NxPg5eZjvyM
2019/05/26 16:42:57
ID : Wpe7y3U6o6q
0
순간 나의 뇌리에 우백이가 스쳐갔다.
어떻게 할까?
1. 우백이에게 다시 달려가 우산이 있냐고 물어본다.
2. 그대로 감독선생님과 교무실로 간다.
39
이름없음
2019/05/26 17:22:52
ID : rbDAnPeE8qi
0
일단 감독쌤께 부탁 드리고 혹시 모르니 남은 친구에게 물어본다며 우백이에게 가자
40
이름없음
2019/05/28 01:52:44
ID : ZeIFhbwleFd
0
갱신
41
◆NxPg5eZjvyM
2019/06/08 03:34:08
ID : Wpe7y3U6o6q
0
헉 레스주 짱짱 현명해
42
이름없음
2019/06/08 12:35:34
ID : 4Mqi5VcJXvB
0
ㄱㅅ
43
이름없음
2019/06/10 00:55:20
ID : qrAqksqksi5
0
ㄱㅅ
44
이름없음
2019/06/10 12:00:16
ID : 0srwFg6p9h8
0
헉 이거 재밌다 ㅜㅜ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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