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느 유학생의 평온한 나날 >>605 (605)
2.[Ⅴ] 그 엘프 니트는 여동생을 만나고 싶다.(루바브~ (519)
3.신약: 유선형 비둘기와 경유 바다의 세이렌 / >>208 (208)
4.미국의 겨드랑이를 떠나자 (55)
5.날도 더운데 마당에서 물놀이 개장이나 하러갈까 (스레주 off) (567)
6.붕어빵 (251)
7.포켓몬스터 소울 실버 랜덤 너즐록 챌린지 시즌 3 (207)
8.일루바크를 여행하는 모험자를 위한 안내서 >>351 (351)
9."...이 파티 되게 재미없죠. 차라리 우리끼리 몰래 나가버릴까요?" (>>223) (222)
10.설화중고등학교 교생선생 곽지우 (319)
11.☆★앵커판 잡담스레 7★☆ (101)
12.가자 가가자자 가가가자자자 (708)
13.100레스 안으로 끝나는 인스턴트 규칙괴담 (32)
14.도시로 돌아가기 (713)
15.>>61 / 그래도 우리의 계절 다 카포 (61)
16.해리포커와 죽빵의 기물(1) (648)
17.미연시 (미남 연쇄살해 시뮬레이션) (139)
18.팔자주름 없애는 꿀팁 알려준 사람 어딨니?? (21)
19.다이스 굴리는 스레 2 (340)
20.★앵커판 관전스레★ (632)
1
이름없음
2026/01/01 23:16:27
ID : q3Wja3vbbjB
5
참조용 시간대
1980년대 쯤
설화 간척 사업 시작
곽지우, 유해서, 최나희 탄생
1990년대 쯤
설화 간척 사업 종료
설화신도시 개발 시작
곽지우, 유해서, 최나희 설화중고등학교 중등부 입학
곽지우 신문부 가입
유해서 미술부 가입
최나희 도서부 가입
2000년대 쯤
곽지우, 유해서, 최나희 설화중고등학교 중등부 졸업
곽지우, 유해서, 최나희 설화중고등학교 고등부 입학
곽지우, 유해서, 최나희 설화중고등학교 고등부 졸업
곽지우 설화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입학
2010년대 쯤
곽지우 설화중고등학교에서 교육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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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지난이야기
2026/07/03 22:30:58
ID : q3Wja3vbbjB
0
설화중고등학교 신문부 신입 부원 곽지우는 교내 여러 사람들을 인터뷰하여 7대 불가사의를 만들었다.
1. 미술실의 귀신.
월식이 일어나는 동안 미술실에 나타나 미술실을 빙빙도는 얼굴 없는 여학생 귀신.
미술실을 빙빙 도는 것을 방해하면 똑같은 하루를 반복하는 저주를 받는다던가 간절히 내일을 바라면 저주에서 벗어난다던가 하는 이야기가 있다.
2. 존재하지 않는 동아리
동아리 모집시기에 존재하지 않는 동아리 포스터가 동아리 게시판에 붙어있다던가 하는 이야기가 있다.
3. 저주 받은 연필
이 연필로 글을 쓰면 실제로 일어난다는 연필
이전 소유자가 설화중고등학교에서 연필을 잃어버렸다던가 하는 이야기가 있다.
4. 다른 세계로 연결된 거울
설화중고등학교 2층 복도 가장 끝에 위치한 2m 정도의 네모난 전신거울.
자정에 특정 의식을 하면 다른 세계로 갈 수 있다던가 하는 이야기가 있다.
5. 귀신 들린 침대
어두운 색 침대.
무언가가 봉인되었다던가 이전 사용자가 죽었다던가 그 침대가 설화중고등학교 양호실에 있다던가 하는 이야기가 있다.
6. 금단의 지식이 담긴 책
제목이 적혀있지 않은 남색 가죽 양장 책
각종 지식이 적혀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7. 존재하지 않는다.
303
지난이야기
2026/07/03 23:23:06
ID : q3Wja3vbbjB
0
그로부터 5년 후
설화중고등학교 신문부 부장 곽지우는 신문부 부부장을 도와 학교 내에 소문난 7대 불가사의를 검증했다.
1. 미술실의 귀신.
자정에 미술실에 나타나는 얼굴 없는 여학생 귀신.
2. 존재하지 않는 동아리
동아리 모집시기에 존재하지 않는 동아리 포스터가 동아리 게시판에 붙어있다던가 하는 이야기가 있다.
3. 살인 연필
이 연필로 이름을 적으면 그 사람은 죽는다.
사신이 설화중고등학교에서 연필을 잃어버렸다던가 하는 이야기가 있다.
4. 이계경
설화중고등학교 2층 복도 가장 끝에 위치한 2m 정도의 네모난 전신거울.
자정에 특정 의식을 하면 다른 세계로 갈 수 있다던가 하는 이야기가 있다.
5. 귀신 들린 침대
머리 맡 부분에 닭 모양이 새겨진 검은 침대.
달걀귀신이 봉인되었다던가 이전 사용자가 죽었다던가 그 침대가 설화중고등학교 양호실에 있다던가 하는 이야기가 있다.
6. 마도서
표지에 아무 표식도 없는 가죽 양장 책
설화중고등학교 창고 어딘가에 있다던가 하는 이야기가 있다.
7. 학생으로 변장한 괴물
수백명의 학생들이 같은 복장을 하고 학교에 다닌다.
그 중에는 학생의 모습으로 둔갑하고 학생 행새를 하는 괴물이 있을지도 모른다.
304
지난이야기
2026/07/03 23:23:17
ID : q3Wja3vbbjB
0
그로부터 10년 후
설화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직이수로 설화중고등학교에 교생실습 온 곽지우는 중등부 2학년 1반 부담임이자 신문부 부고문을 맡게 되었다.
신문부 활동을 하던 곽지우는 축제 전시용 신문에 빈공간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 공간에 신문부 부원들을 인터뷰하여 7대 불가사의를 만들었다.
1. 미술실의 움직이는 석고상
미술실의 석고상이 움직인다.
2. 10년 넘게 학교 다닌 유급생
유급하고 유급해서 개교 때부터 지금까지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이 있다.
3. 다른세계로 이동하는 연못
운동장 구석에 있는 연못
다른 세계로 갈 수 있다던가 하는 이야기가 있다.
4. 동아리 게시판의 기이한 학생
동아리 게시판의 사진에서 가끔 기이한 학생의 모습이 나타난다.
5. 엘리베이터의 목 매단 귀신
방과 후 혼자 엘리베이터를 타면 목 매단 귀신이 나타난다.
6. 공포의 책상 의자
여기에 앉은 사람은 모두 허리디스크가 발병했다던가 하는 이야기가 있는 의자
7. 동아리의 유령부원
동아리 인원이 7명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6명이었다.
305
지난이야기
2026/07/03 23:23:25
ID : q3Wja3vbbjB
0
그로부터 몇 시간 후
야근을 하는 곽지우는 우연히 15년 전 자신이 만든 7대 불가사의 기사가 오늘 만든 불가사의로 변경 된 이상현상을 발견했다.
곽지우는 하교하려는 신문부장 엄해주를 붙잡고 강제로 7대 불가사의를 검증하기로 했다.
미술실에 간 곽지우와 엄해주는 석고상의 이상현상을 발견했고 조치를 취한 순간 월식이 진행 중인 자정이 되었고
석고상을 들고 미술실을 빙글빙글 도는 여학생의 모습을 발견한다.
미술실에 들어가는 순간 그 여학생의 모습은 사라졌다.
곽지우는 집에 가려는 해주를 제치고 홀로 엘리베이터에 타고 소리를 질렀다.
엄해주는 엘리베이터 문을 열고 곽지우를 꺼내려고 힘을 썼다.
그런데 그 때 엘리베이터 안의 다른 누군가가 곽지우를 잡아당겼다.
306
이름없음
2026/07/03 23:23:35
ID : q3Wja3vbbjB
0
누군가가 자신의 손을 잡아 당겼고, 엄해주는 내 손을 놓치게 되었다.
"해냈다! 내가 이겼다!"
10살 어린 청소년을 힘으로 이긴 것에 잠시 기뻐하다가 무언가 이상한 것을 깨닫고 주변을 살폈다.
엘리베이터 안에는 나 혼자 있다.
그런데 아까 전에 내 뒤에 있는 누군가가 해주와의 힘겨루기를 도와주었다.
"이상하다? 나 혼자 있는데?"
이상한 것은 그것 뿐만이 아니었다.
해주는 마치 괴물과 한 공간에 갇힌 사람을 구출하려는 것처럼 필사적으로 내 손을 잡아당겼다.
나는 엘리베이터를 다시 살폈다.
"이상하다. 진짜 나 혼자 있는데?"
......
혹시 내 뒤에 무언가가 있나?
뒤를 돌았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아니 근데 이 엘리베이터에는 왜 거울이 없는거야?"
생각해보니 이 엘리베이터에만 거울이 없는게 아니다.
이 학교에는 거울이 없었다.
유리창, TV, 모니터 등 무언가를 비추는 물건들은 많지만 거울이 설치 된 것은 2층 복도 끝에 있는 전신 거울 뿐이었다.
그 외에 다른 거울들은 학생이나 교직원들의 개인 소지품 뿐이다.
그렇다면 이제 무엇을 할까?
307
이름없음
2026/07/03 23:24:52
ID : nO3wrak3A2M
0
학교에거울이없다고
화장실에도...?
일단발판
308
이름없음
2026/07/05 20:52:43
ID : rBzcE8lxwnC
0
발판
309
이름없음
2026/07/06 13:06:21
ID : thbCrAjdwny
0
엘리베이터에서 나오자!
310
이름없음
2026/07/07 15:49:49
ID : dBhyY3Ci1g0
0
가까운 층 버튼 아무거나 연타해서 엘리베이터에서 탈출한다.
311
이름없음
2026/07/07 20:53:58
ID : q3Wja3vbbjB
0
가까운 층 버튼 아무거나 연타하기로 했다!
근데 그게 무슨 의미지?
가까운 층 버튼이 만약 현재 있는 층과 가장 가까운 층의 버튼을 의미하는 것이라면 현재 있는 층을 포함하는건가? 아니면 포함하지 않는건가?
아무거나라는 건 특별히 정하지 않은 어떤 것을 의미하는 것일텐데 그렇다면 가까운 층 버튼과 상관 없이 모든 버튼을 누르는건가? 아니면 가까운 층 버튼을 눌러야하는건가?
그런 고민을 하고 있을 때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누군가가 또 다시 내 손을 붙잡았다.
나는
312
이름없음
2026/07/08 13:23:20
ID : tg2KZbbdu5W
0
나가자
313
이름없음
2026/07/11 23:00:28
ID : pTU1u643XAj
0
층수를 보고 엘리베이터에 탔던 층이면 내리고
아니라면 문을 닫고 엘리베이터에 탔던 층을 눌러서 그 층에서 내린다.
314
이름없음
2026/07/12 20:26:15
ID : q3Wja3vbbjB
0
층수를 확인 했다.
엘리베이터는 움직이지 않았으니 현재 있는 위치는 엘리베이터가 탔던 층이었다.
엘리베이터에서 나오기 위해 앞으로 체중을 옮기자 갑자기 몸이 공중에 떠올랐다.
"우왓"
정신을 차리고 보니 학교가 뒤집어졌다.
아니 학교가 뒤집어진게 아니었다.
내가 무언가에 의해 몸에 뒤집어져서 복도에 쓰러진거였다.
등짝에서 고통이 느껴졌다.
"끄으으으....."
몸을 일으키려고 했지만, 누군가가 여전히 내 팔을 잡고 있어서 일어날 수 없었다.
팔이 있는 방향을 보니 그곳에는 엄해주가 내 팔을 꽉 붙들고 있었다.
해주의 얼굴은 매우 일그러져있었다.
"해주야?"
"빨리....나가야... 나가야 해요..."
해주는 내 팔을 놓고 주변을 살폈다.
"여기서 나가야..."
해주는 마치 괴물이라도 본 것 처럼 크게 놀란 것 같다.
나는
315
이름없음
2026/07/15 14:48:09
ID : 7wMpgruq44Y
0
해주를 데리고 계단을 통해 학교 건물 밖으로 나온다.
316
이름없음
2026/07/15 17:34:38
ID : q3Wja3vbbjB
0
겨우 몸을 일으켰다.
그 때까지 해주는 내 팔을 꽉 붙들고 있었다.
해주를 달래주며 계단으로 내려갔다.
"해주야. 괜찮니?"
"나가야.... 나가.... 나가야...."
해주는 굉장히 크게 놀란 모양이었다.
넘어지지 않게 차분히 계단은 차례차례 내려갔다.
어느새 동아리 게시판이 있는 1층 중앙계단 복도까지 도착했다.
그곳까지 내려오자 해주는 차분해졌는지 내 팔을 잡은 손에 힘을 풀었다.
"해주야. 괜찮니?"
"...... 귀신이 있었어요."
"귀신."
해주는 몇 번 숨을 고른 후 말했다.
"엘리베이터 안에... 목매단 귀신이 있었어요. 선생님의 바로 뒤에 있었어요."
목매단 귀신! 진짜 있었구나!
"그 귀신이 다가와서 선생님의 팔을 잡고... 엘리베이터 안쪽으로 잡아당겼어요..."
아 그럼 그게 목매단 귀신이었구나.
현재 시간을 확인 했다. 오전 1시.
확실히 방과후인 시간이다.
엘리베이터는 내가 혼자 탔었고...
나는 동아리게시판으로 다가가 15년 전 내가 쓴 기사를 살폈다.
설화중고등학교 7대 불가사의, 그 다섯번째. 엘리베이터의 목 매단 귀신
방과 후 혼자 엘리베이터를 타면 목 매단 귀신이 나타난다.
이건 오늘, 아니 자정이 지났으니, 어제 낮에 중등부 학생에게 들었던 괴담이다.
엘리베이터를 혼자서 이용하면 에너지 낭비니깐 여럿이서 함께 이용하라고 만든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정말로 목 매단 귀신이 존재 했던건가...
"......"
그 때 해주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럼 저는 이제 집에 갈게요."
나는 해주를 따라 학교 건물 밖으로 나왔다.
늦은 시간이지만 하늘에는 보름달이 지상에는 가로등이 밝게 비추고 있었기 때문에 어둡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운동장 한쪽에 무언가 반짝였다.
반짝이는 쪽을 자세히 보니 연못이 있었다.
연못에 달 빛이나 가로등 빛이 반사된 모양이었다.
그럼 이제 무엇을 할까?
317
이름없음
2026/07/17 21:37:10
ID : nQmlbdBfeZc
0
해주 이대로 보내줄까
318
이름없음
2026/07/18 20:56:52
ID : 3yE7cLbxwmt
0
보내주고 싶은데 이상한 일 생기는 거 아니겠지?
319
이름없음
2026/07/18 20:57:28
ID : nO3wrak3A2M
0
바래다준다고 하면 안되나? 교생이라도 어쨌든 어른이잖아 보호자 할 수 있잖아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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