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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
이름없음 2021/07/16 14:42:21 ID : 1BbA2K5gnTR
*)개그 앵커 허용 *)스레주 한 달이상 부재시 다른 레스주가 이어도 됨 너무 덥다 정말 덥다 미치게 덥다 진짜진짜 덥다 폭염 수준 실화냐? 땀구멍이 웅장해진다....... 이렇게 더운날에는 역시 을 해야돼!
이름없음 2021/07/16 14:45:48 ID : K459bck1eMm
마당에서 물놀이 개장
이름없음 2021/07/16 14:50:45 ID : 1BbA2K5gnTR
이렇게 더운날에는 역시 마당에서 물놀이 개장을 해야돼! 나는 즉시 마당으로 나갔다. 미칠듯한 태양볕이 내 얼굴을 내리쬈다. 으아악! 빨리 에 가서 풀장을 찾아야겠다.
이름없음 2021/07/16 14:52:46 ID : JQpU6lBbBbz
청와대
이름없음 2021/07/16 14:54:14 ID : K459bck1eMm
🤯...!
이름없음 2021/07/16 14:57:31 ID : 1BbA2K5gnTR
빨리 청와대에 가서 풀장을 찾아야겠다. 나는 태양볕을 손등으로 막으며 우리집 마당에서 벗어났다. 밖에 나온지 5분도 안됐는데 벌써 땀이 줄줄 난다. 온 몸이 땀으로 범벅되기 전에 청와대에 가려면 를 타고 가야겠네!
이름없음 2021/07/16 14:59:24 ID : yJQrgrBy6i8
따릉이
이름없음 2021/07/16 15:02:05 ID : 1BbA2K5gnTR
온 몸이 땀으로 범벅되기 전에 청와대에 가려면 따릉이를 타고 가야겠네! 따릉아~ 이리온~~~!! 따릉따릉~~~~ 따릉이의 이름을 부르자, 따릉이가 내가 있는 곳까지 자동으로 굴러왔다. 최신기술 대단해!
이름없음 2021/07/16 15:07:26 ID : 1BbA2K5gnTR
나는 따릉이의 위에 올라탄 뒤 목적지를 청와대로 정했다. 그리고 편하게 자동운전기능을 키고 한 숨 자기로 했다. 따릉아, 목적지에 도착하면 꼭 날 깨워줘! 따릉따릉! 몇 시간 뒤에 따릉이가 깨워서 일어나니 에 와 있었다.
이름없음 2021/07/16 15:31:09 ID : QoE2lhbA6o1
왠 넓고 경치좋은 절벽 앞
이름없음 2021/07/16 16:05:52 ID : hxQla7dTWi0
따릉아! 어째서 나를!?
이름없음 2021/07/16 17:52:40 ID : 1BbA2K5gnTR
몇 시간 뒤에 따릉이가 깨워서 일어나니 왠 넓고 경치좋은 절벽 앞에 와 있었다. 웬만한 관광지보다 보기 좋은 풍경이긴 하지만.... 난 분명 목적지를 청와대로 정했는데 왜 여기로 왔지? 설마 내가 모르는 사이에 청와대가 절벽 밑으로 자리를 옮겼나? 따릉이에게 벗어나 절벽 밑을 보니 이 보인다.
이름없음 2021/07/16 18:20:21 ID : hxQla7dTWi0
USB
이름없음 2021/07/16 18:47:52 ID : 1BbA2K5gnTR
따릉이에게 벗어나 절벽 밑을 보니 USB가 보인다. 누군가 이 곳에 왔다가 실수로 잃어버린 것으로 추정된다. 저 USB 안에 무슨 파일이 들어있을지 궁금해졌지만 저걸 주으러 밑으로 내려가면 마당에서 물놀이를 개장하겠다는 목표가 미뤄지는데..... 어쩌면 좋지? 1.절벽 밑으로 내려간다 2.따릉이를 타고 원래 목표였던 청와대로 간다 3.자유서술
이름없음 2021/07/16 18:49:10 ID : 9hfdRzPio7v
궁금한 건 못 참지 내려간다
이름없음 2021/07/16 19:01:09 ID : 1BbA2K5gnTR
물놀이도 중요하긴 하지만 역시 궁금한건 못 참지! 나는 절벽 밑으로 내려가기로 결정했다. 따릉아~~~! 이리온!! 따릉따릉? 나는 근처에서 엎어져 쉬고 있는 따릉이를 불러 다시 올라탄 뒤 절벽을 자전거길 삼아 밑으로 쭉 내려갔다. 가즈아아아아아아아아!!!
이름없음 2021/07/16 19:10:31 ID : 1BbA2K5gnTR
경사가 수직이라 따릉이의 가속도가 장난이 아니다! 브레이크는 먹힐리가 없다! 그래도 온 몸을 시원하다못해 아프게 때리는 것 같은 맞바람이 불어서 덥지 않다! 하하!! 더워서 죽는 거 보다 떨어져서 죽는 게 낫지!
이름없음 2021/07/16 19:16:00 ID : 1BbA2K5gnTR
절벽 밑에 풀숲이나 웅덩이 같은게 있기를 바라며 나는 페달을 강하게 밟았다. 열심히 따릉이를 수동운전하다보니 위에서 봤던 USB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제 무사히 내 몸을 받아줄 쿠션역할을 해줄 무언가만 찾으면 되는데....! 나는 온 정신을 집중해 USB 주변을 살펴봤다. USB의 주변에는 가 있었다.
이름없음 2021/07/16 20:04:53 ID : hxQla7dTWi0
자연온천
이름없음 2021/07/16 21:19:46 ID : 1BbA2K5gnTR
USB의 주변에는 자연온천이 있었다. 이 폭염에 뜨뜻한 물 속으로 들어가야 된다니! ......사실상 물고문이나 다름없잖아!? 그냥 맨 땅에 머리를 부딪쳐서 죽는게 낫지 않냐고 생각을 하던 찰나 따릉이가 스스로 자동운전모드로 바꿔 핸들을 온천으로 틀어버렸다! 아니 따릉이 이자식이 감히 주인이 운전하는데 뭐하는ㅈ크억 풍덩!
이름없음 2021/07/16 21:25:15 ID : 1BbA2K5gnTR
꾸르르륵크흛꼬륵꾸르륵커흑헉흐허허업 그얿궯흐읍헉켁케겍꼬륵크흡..........푸하! 어떻게든 필사적으로 헤엄을 쳐서 온천에서 탈출했다. 눈이랑 코랑 입 등등 온갖 구멍에 온천물이 들어가서 괴롭다...
이름없음 2021/07/16 21:35:38 ID : 1BbA2K5gnTR
겨우겨우 몸을 추스린 나는 흠뻑젖은 옷들을 손으로 짜서 대충 수습한 뒤 USB를 주웠다. 힘들게 개고생하면서 얻었으니까 USB안에 유익하거나 재미있는 파일이 들어있었으면 좋겠다. 그럼 절벽 밑에서의 볼일을 다 끝냈으니, 다시 위로 올라가야 되는데.... 방법을 생각하던 도중 머릿속에서 문득 이 떠올랐다.
이름없음 2021/07/16 22:36:21 ID : 0oNs1jureY5
전에 먹었던 고무고무열매
이름없음 2021/07/17 03:17:27 ID : L87dQk5Xthh
ㅋㅋㅋㅋ 이거 스레주가 직접 쳤을 거 생각하니 너무 웃기다 이렇게 진행하는 스레 오랜만이야 정말 재밌게 잘 읽고 가!! 레주 돌아오면 참여도 해야지!
이름없음 2021/07/17 11:44:17 ID : aso5alg3RAY
고무고무열맼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긴닼ㅋㅋㅋㅋㅋㅋ재미있어!
이름없음 2021/07/17 18:11:34 ID : 1BbA2K5gnTR
방법을 생각하던 도중 머릿속에서 문득 전에 먹었던 고무고무열매가 떠올랐다. 아! 내가 왜 이걸 이제야 생각해냈지?? 진작에 알았으면 내려올 때부터 따릉이 안 타고 그냥 맨 몸으로 올 수 있었는데! 하지만 이제라도 생각한 게 어디야! 돌아갈 때는 편하게 갈 수 있겠네!
이름없음 2021/07/17 18:17:07 ID : 1BbA2K5gnTR
자! 그럼 비싼 돈 주고 사먹은 고무고무 열매의 위력을 실험해볼까? 나는 따릉이를 등짝에다가 짊어진 다음, 만화에서 봤던 루피의 모습을 흉내내보았다. 흐랴아아압! 늘어나라 고무고무 팔!! 슈우우우우우웅 피융 척 고무고무 열매의 힘으로 늘어난 두 팔이 절벽 위에 무사히 착지했다.
이름없음 2021/07/17 18:23:06 ID : 1BbA2K5gnTR
이제 반동을 이용해 위로 단숨에 올라가야지! 가즈아아아아!! 고무고무 로켓!!!! 슈슈슈슈슈슈슈슈슉 슈슉슈우욱 슉슉! 고무고무 열매의 위력은 대단했다. 내 몸이 하늘을 나는 새 마냥 빠른 속도로 날아갔기 때문이다. 우와! 대단해! 개쩔어! 이대로 바람을 타고 청와대까지 갈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나는 절벽 위에 착지하려던 목표를 바꾸고 계속 날아가기로 했다.
이름없음 2021/07/17 18:27:35 ID : 0oNs1jureY5
내 고무고무열매를 이렇게 재밌게 풀어줄줄은ㅋㅋㅋㅋㅋㅋ 아 웃기다ㅋㅋㅋ
이름없음 2021/07/17 18:35:05 ID : 1BbA2K5gnTR
익숙하지 않은 비행때문에 머리가 어질어질하지만 허파에 들어오는 공기가 매우 상쾌하다. 역시 윗공기는 확실히 다르구나! 그냥 물놀이 때려치고 계속 비행연습이나 하면서 놀까? 솔직히 물놀이는 어린애들이나 하는.........어라?
이름없음 2021/07/17 18:37:58 ID : 1BbA2K5gnTR
스레의 주제와 맞지 않는 생각을 한 탓일까, 빠르게 날던 내 몸이 갑자기 느려지더니 밑으로 거침없이 추락한다. 끼아아아악!! 죄송해요잘못했어요한번만봐주세요다시는첫앵커를무시하지않겠습니다하느님부처님알라님스레주님살려주세요!!!!!이번에떨어지면온천때랑은달리꼼짝없이죽음이라고삐슝빠슝100스레도못채우고죽어버리는주인공이있다?!싫어어어어어!! 콰앙! .......100% 죽을 줄 알았던 내 예상과 달리, 개그스레 보정 덕분에 나는 죽지 않고 살았다. 등허리가작살나게아프긴 하지만 못 버틸정도는 아니네! 주변을 둘러보니 내가 떨어진 곳은 인 것 같다.
이름없음 2021/07/17 18:38:58 ID : bdCkk3u01eJ
고래의 등
이름없음 2021/07/17 19:18:58 ID : 1BbA2K5gnTR
주변을 둘러보니 내가 떨어진 곳은 고래의 등인 것 같다. 어쩐지 평범한 땅이랑 질감 자체가 다르더니만! 고래 가죽 위는 어쩔 수 없지~ 뭐가 됐든 살아남으면 된 거 아니겠어? 에선 죽는 게 낫다느니 뭐니 쿨찐발언을 했었지만 폭염 때문에 정신이 나가 잠시 헛소리를 한 것 뿐이다. 따릉아! 그때 살려줘서 고 맙 다!
이름없음 2021/07/17 19:22:03 ID : Wi8oZdu3veN
.
이름없음 2021/07/17 19:28:30 ID : 1BbA2K5gnTR
내 등 뒤에 찌부러진 따릉이는 아무런 반응이 없다.... 아ㅋㅋ 이새끼 삐졌나보네. 하여간 쓸데없이 감수성이 풍부하다니까! 삐진 따릉이는 혼자 있게 냅두기로 하고, 나는 지금 타고 있는 고래에게 감사인사를 건냈다. 고래아저씨! 살려줘서 고맙습니다! 1. ㅎㅎ 이런거 가지고 고마워 하기는~ 서로 돕고 사는 세상인데 뭘 2. 꾸엉꾸엉꾸어어엉 꾸어어엉 꿩꿩 꾸어엉 뀨 3. 고래 대사 자유서술
이름없음 2021/07/17 19:44:11 ID : hxQla7dTWi0
고무고무열매를 먹었는데 온천에서 헤엄은 어떻게 한거지? 3. 아니 뭐야 넌 으악! 내 몸에서 떨어져!!
이름없음 2021/07/17 19:55:09 ID : 1BbA2K5gnTR
아니 뭐야 넌 으악! 내 몸에서 떨어져!! 네?? 잠깐만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불순물 취급하는 너무하잖ㅇㅏ아악?! 고래아저씨....아니 망할 고래새끼가 나와 따릉이를 떨어트리기 위해 온몸을 마구 흔들고 있다. 거 참 인정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놈이네! 악마의 열매를 먹으면 헤엄 못쳐서 죽는다고!!! 온천에서 헤엄쳤던 건 고무고무 열매 앵커 받기 전이라 가능했던 거라서 더 이상의 기적은 없단 말이야!
이름없음 2021/07/17 20:06:37 ID : 1BbA2K5gnTR
이렇게 된 이상 무력을 사용해서 저 새끼를 강제로 협박하는 수 밖에! 나는 고무고무 능력으로 양 팔을 최대한 늘린 뒤, 고래새끼의 몸을 칭칭 감아버렸다. 내 손으로 온 몸이 포박된 고래새끼는 더 이상 옴싹달싹 못하고 나에게 화를 낸다. 끈질긴 인간 같으니라고! 당장 풀지 못해?? 큭큭....이 고무고무 팔밧줄에서 벗어나고 싶으면 순순히 를 하는게 좋을걸?
고무열매썼던레던데못참았어연속앵커미안 2021/07/17 20:24:37 ID : 0oNs1jureY5
제로투 댄스
이름없음 2021/07/17 20:36:32 ID : 1BbA2K5gnTR
큭큭....이 고무고무 팔밧줄에서 벗어나고 싶으면 순순히 제로투 댄스를 하는게 좋을걸? 그게 뭔데 씹덕아! 와! 제로투 댄스 모르시는구나! 겁.나.귀.엽.습.니.다! 대충 설명을 하자면 애니메이션 ME!ME!ME!에 나오는 원본 댄스를 달링 인 더 프랑키스에 나오는 캐릭터인 제로투로 2차창작 패러디해서 올린 짤방이 일파만파 퍼져서 전세계를 강타하는 밈이 된 것으로 어쩌구저쩌구중얼중얼 야! 스토리 진행해야되니까 그만 말해! 특히 유튜브와 틱톡을 중심으로 따라하는 동영상들이.........어? 아직 반 이상 설명할게 남았는데 진짜로 그만 들을려고?
이름없음 2021/07/17 20:48:32 ID : 1BbA2K5gnTR
결론만 짧게 줄여서 말하면 되잖아! 인간한테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기 싫다고! 좋아. 딱 한번만 말할 거니까 잘 들어. 내 밧줄에서 벗어나고 싶거든 좌우로 골반 튕기는 춤을 춰라! ..........고래한테 골반이 어딨어!! 시도부터가 불가능한데??? 하하! 그야 당연히 일부러 불가능한 협박을 한 거니까! 나는 널 놓아줄 생각이 없다! 이대로 순순히 내 쫄따구가 되도록! 이....이 쓰레기가!!!!!!
이름없음 2021/07/17 20:53:33 ID : 1BbA2K5gnTR
고래새끼가 나를 향해 격하게 화를 내고 있지만 조금도 무섭지 않다. 어차피 온 몸이 묶여 있어 보복을 못하니까! 이대로 육지에 도착할 때까지 고래새끼를 입맛대로 가지고 놀면 만사 해결이다. 자! 고래야! 앞으로 전진해라! 처어어어얼썩~! 고무고무 능력으로 한쪽 발을 길게 늘려 채찍마냥 고래새끼의 등짝을 후려갈겼다. 젠장!!!! 이 수모는 언젠가 반드시 갚을 거니까 목 씻고 기다리라고! 그 말을 끝으로 고래새끼는 나한테 채찍질을 당하며 묵묵히 앞으로 나아갔다. 한참 동안 고래를 타고 바다여행을 하다보니 눈 앞에 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름없음 2021/07/17 21:00:16 ID : hxQla7dTWi0
인천
이름없음 2021/07/17 21:07:31 ID : 1BbA2K5gnTR
한참 동안 고래를 타고 바다여행을 하다보니 눈 앞에 인천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상한 무인도나 해적선이 아니라 평범한 도시가 나타나니 감동이 물밀듯이 밀려왔다. 아! 드디어 꿈에 그리던 청와대에 갈 수 있겠구나! 고래야! 저기 코 앞에 모래사장 보이지? 저기다가 내려주면 진짜로 풀어줄게! 하.......이 괴상한 팔밧줄만 없었더라도 진작에 물에 빠트렸을텐데....넌 진짜 운 좋은 줄 알아라.
이름없음 2021/07/17 21:16:30 ID : 1BbA2K5gnTR
운이 좋은게 아니라 그냥 네가 다루기 쉬운 놈이라 그런 거라고 말하고 싶었으나 고래새끼의 기분이 매우 나빠보이니 목 밑까지 올라오려던 태클을 삼키고 얌전히 있기로 했다. 입을 다문 채로 풍경을 구경하고 있던 도중, 다시 고래가 내게 말을 걸어왔다. 야, 인간. 모래사장에 도착했으니까 당장 밧줄 풀고 내려! 그래그래, 풀어줄게~ 데려다 줘서 고맙다! 나는 고래새끼를 감싸고 있던 양 팔을 풀어 다시 원래 크기로 되돌린 다음, 어느새 공기가 되어버린 따릉이를 들고 모래사장 밑으로 내려왔다.
이름없음 2021/07/17 21:22:14 ID : 1BbA2K5gnTR
내가 내려간 걸 확인한 고래새끼는 뒤도 안돌아보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인사도 안하고 바로 가는 걸 보아하니 내가 어지간히도 싫었나보다. 뭐, 나도 마찬가지지만! 그렇게 나는 인천의 어느 해수욕장 모래사장에 무사히 도착했다. 자, 그럼 진짜로 청와대에 가볼까! ..................근데 인천에서 청와대까지 어떻게 가야하지? 한 고비를 넘기자마자 새로운 고비가 생기고 말았다! 인천 사람이 아니라서 여기 지리에 완전 문외한인데.... 큰 일 났 다! 나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열심히 머리를 굴려보았다.
이름없음 2021/07/17 21:25:50 ID : 1BbA2K5gnTR
1. 지나가는 사람에게 청와대 가는 법을 물어보자! 2. 스레 초반처럼 따릉이의 자동운전기능을 사용해 청와대까지 데려다달라고 하자! 3. 자유서술
이름없음 2021/07/17 22:47:52 ID : 9hfdRzPio7v
따릉이 삐졌으니 1번으로 하자
이름없음 2021/07/26 19:04:50 ID : hxQla7dTWi0
지나가는 사람 너무 없는데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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