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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11/15 17:07:59 ID : Za4FdBaoHvg
첫번째 이야기: 부터 까지 난장이 나라의 주인공은 디즈니랜드의 백설공주와 결혼하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모험 끝에 주인공은 백설공주의 아버지인 만년설 국왕을 임신시켜서 스노드롭을 낳게 된다. 두번째 이야기: 부터 까지 스노드롭은 7살이 되었을 때 자신의 친?어머?니 만년설 국왕을 만나게 된다. 만년설 국왕으로부터 가시숲의 마녀를 처치하라는 퀘스트를 받게된 스노드롭은 가디언이라는 조직의 도움을 받기로 하는데... 그 때 가디언의 수장인 흑백설 왕자님이 나타나 가디언을 전부 살해한다. 스노드롭은 흑백설 왕자님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세번째 이야기: 부터 까지 바다거북수인 루갈은 저주를 풀기 위해 타락천사와 함께 모험을 떠나다가 뉴욕 항구에서 가스테러 혐의로 사살당한다. 네번째 이야기: 부터 까지 17살이 된 스노드롭은 흑백설왕자님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김철수챨스라는 조직을 만든다. 동료를 모집하기 위해 머나먼 곳으로 가던 김철수챨스는 룻대월드에서 다이서기린을 만나게 된다. 다이서기린에게 스노드롭이 죽고 리더 네션도 죽자 네션은 모험을 포기한다. 다섯번째 이야기: 부터 까지 첫번째 이야기부터 네번째 이야기까지 전부 의미 없을정도로 긴 시간이 지난 어느날 나물을 좋아하는 평범한 청소년 베릴이 외딴숲에서 길잡이의 요정 네션을 발견했다. 그런데 그 때 닌자의 악마의 계약자가 나타나 인사를 건넸다. 사악한 베릴과 네션은 인사를 외면하고 닌자의 악마의 계약자를 공격했고, 닌자의 악마의 계약자는 운석을 소환해 외딴숲을 날려버렸다. 여섯번째 이야기: 부터 최신레스까지 아주 오래 전 천계와 마계와 지상계의 경계가 무너졌다. 그리고 천사들은 인간들에게 신성력을 나눠주는 대가로 숭배를 받으며 살아가고, 악마들은 인간과 계약하여 힘을 나눠주는 대가로 마나를 받으며 살아가고, 인간들은 천사나 악마에게 빌붙어 기적이나 마법을 사용하며 살아가거나 그냥 스스로의 힘으로 살게 되었다. 그런 세상에서 와인의 천사의 숭배자를 이끄는 고위 사제 망성은 중립지대에서 일어난 대폭발 사건을 수사하던 도중 길잡이의 요정 네션을 만나게 된다. 그러던 그 때 악마의 힘이 하나로 모이는 것을 감지하고 망성은 연합군을 꾸리게 된다. 살인자 무하를 연합군의 대표로 보낸 망성은 무하가 실수 하지 않게 네션을 함께 보내게 되는데...
여섯번째 이야기 2024/06/26 01:16:49 ID : FfWnO8kk7cK
정리를 해보자. 이 세계는 두개의 세력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세상의 70정도를 지배한 천사와 천사의 숭배자들 세상의 20정도를 지배한 악마와 악마의 계약자들 나머지 10은 영역의 경계선에서 서로 마주치면 뻘쭘하니 적당히 거리두기하면서 생긴 중립지역이다. 천사의 숭배자는 천사를 숭배함으로 신앙심을 바치고, 천사는 자신의 숭배자에게 기적과 신성력을 나눠줌으로 상생한다. 천사의 세력 대부분은 삼성교단이라고 불리는 3개의 교단이 세상의 66정도를 지배하고 있다. 악마의 계약자는 악마와 계약함으로 계약자가 계약행위를 하면, 악마는 마력을 얻고, 악마는 대가로 자신의 계약자에게 마력과 마법을 주는 거래를 하며 살아간다. 악마의 세력 대부분은 겨울이라고 불리는 악마 조직이 지배한다. 겨울의 구성원은 총 명.
이름없음 2024/06/26 19:35:58 ID : 7y0lfXBwL88
33명
이름없음 2024/06/29 00:10:36 ID : 3CpbDupRDxR
➖ 삭제된 레스입니다
여섯번째 이야기 2024/06/29 06:44:37 ID : 659dxyHCmNw
와인의 천사를 숭배하는 조직인 와인의 교단의 고위사제 망성은 곰곰히 생각했다. '며칠 전 성기사단이 중립지역에서 악마 계약의 흔적을 발견하고 그 마을을 몰살했다고 했다. 그러나 악마 계약자는 찾지 못했지. 그리고 어제...' 망성은 말하는 도토리를 바라봤다. '그 마을 인근에 있던 숲에서 악마의 마력으로 인한 대폭발이 발생했다. 사건 현장에 남아있던 것 저 녀석과 악마의 물건 2개...' 지그시 바라보자 그 도토리는 얼굴을 찌푸렸다. "야. 너 이상한 생각하고 있지? 나는 길잡이의 요정 네션이다. 도토리가 아니라고." 도토리의 말을 무시하고 망성은 그 도토리가 한 증언을 떠올렸다. 숲에 숨어든 악마의 계약자와 숲에서 자고 있던 네션. 그들 앞에 나타난 닌자의 악마의 계약자. 닌자의 악마의 계약자는 인사를 그들에게 인사를 했지만 그 둘은 인사를 거절하고 적대적으로 나섰고, 닌자의 악마의 계약자는 자폭했다. "그렇다면, 지금의 닌자의 악마는 계약자가 없는 상태..." 닌자의 악마는 최고위 악마 서른셋의 조직인 겨울의 일원이었다. '그리고보니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벽장의 악마의 물건은 뭐였지. 과거 우리 교단은 벽장의 악마의 계약자를 붙잡은 적이 있다. 하지만 그 힘은 겨울 정도의 힘이 아니야. 평범한 일반 악마와 일반 계약자 수준. 어쩌면 그 사이에 겨울급의 강자가 되거나 강력한 재능을 가진 계약자가....' 그 때였다.
여섯번째 이야기 2024/06/29 07:11:32 ID : 659dxyHCmNw
<전 사제는 제1기도실로 집합하라> 망성의 머리 속에 매우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와인의 천사였다. 와인의 천사가 이유 없이 자신을 호출한 경우는 보통 불을 꺼달라는 것이나 안주 심부름을 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전 사제를 소집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잠시 기다리고 있어. 도토리. 곧 돌아오마." "나는 도토리가 아니라. 길잡이의 요ㅈ 도토리가 뭐라고 말하든 신경쓰지 않고 심문실의 문을 굳게 닫은 후 제1기도실로 빠르게 달려갔다. 제1기도실에는 와인의 천사와 몇몇 사제들이 모여있었다. "고위사제가 왔군. 아직 전부가 모이지 않았지만 용건을 이야기 하겠다. 악마의 천사 쪽에서 삼성교단 회의를 요구했다." "삼성교단 회의!" 망성은 일단 기도실의 문을 닫았다. 망성이 기도실의 문단속을 한 것을 확인한 와인의 천사는 성유물을 사용했다. 그러자 기도실의 한쪽에 BL소설의 천사와 그 숭배자들, 악마의 천사와 그 숭배자들의 모습이 나타났다. 악마의 천사의 숭배자 중 한 명이 말했다. "갑작스럽게 회의를 요구해서 놀라셨군요. 그에 상응하는 긴급사태가 발생한 것이 맞습니다." 악마의 천사의 교단은 그렇게 말하며 서류뭉치를 집어들었다. "저희 교단은 악마의 영역에서 악마들과 그 계약자들의 동태를 감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한 악마와 그 계약자가 겨울에 가입했습니다." "겨울..." "그 악마는 바로 동족포식의 악마.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동족포식을 통해 강해지는 능력을 가졌습니다. 동족포식의 악마의 계약자는 겨울 소속에 있는 다른 악마의 계약자와 결투를 반복했고, 현재 겨울 소속은 총 뿐입니다." 악마의 천사의 사제의 말에 모두가 놀랐다. "서른셋이 아니었던가!" "그만한 힘이 하나에게 몰린다면... 천사의 세력은 끝장이다." 그 때 누군가가 말했다. "하지만 반대로... 그 계약자만 없어진다면 다른 악마의 세력을 완전히 멸망시킬 수 있어." 그 말에 악마의 천사의 사제가 벌떡 일어나 외쳤다. "바로 그렇습니다. 지금 여기서 저희 교단은 삼성교단의 연합군을 만들어 한 달 후 악마의 영역을 공격해 겨울을 무찌르고 악마의 세력을 말살하는 것을 주장하는 바입니다!" BL소설의 천사가 말했다. "동의한다." 와인의 천사도 말했다. "동의한다." 악마의 천사는 고개를 끄덕이고 모두를 보며 말했다. "그럼 한 달 후 전쟁을 준비하도록" 와인의 천사가 성유물을 집어들자 기도실은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왔다. "전쟁 대비는 고위사제에게 위임하겠다." "알겠습니다. 천사님." 와인의 천사는 기도실을 떠났다. 망성은 다른 사제들에게 말했다. "내일, 정식 발표를 할테니 모두 준비를 해주세요." "알겠습니다."
이름없음 2024/06/29 12:48:37 ID : vvg1BbwpSK5
발판
이름없음 2024/06/30 18:43:50 ID : jfQk79g6rz8
강아지 두마리
여섯번째 이야기 2024/07/03 01:32:41 ID : Pilu64ZjBtc
"일반 신자들은 대피시키고, 방어 시스템을 가동시켜" 망성은 와인의 천사의 교단의 최고사제로서 성전을 대비하기 위해 다른 사제와 성기사들에게 지시를 내렸다. "그리고 그에게 방패도 좀 챙겨주고" "그...라면..." 사제들이 설마하는 표정으로 망성을 바라보자 망성은 농담이 아니라는듯 결의에 찬 얼굴로 바라봤다. 몇 주 후 성전 준비가 어느 정도 되었을 때 망성은 본인이 직접 그를 찾아갔다. 그의 이름은 한 때 유능한 성기사였지만, 라는 이유로 구금되어있던 상태였다.
이름없음 2024/07/03 13:31:43 ID : vvg1BbwpSK5
무하
이름없음 2024/07/04 00:45:42 ID : 65805RzPa1h
dice(1,4) value : 1 1. 살인자 2. 도박중독 3. 굉장히 복잡한 연애 관계 4. 도벽
여섯번째 이야기 2024/07/07 00:55:09 ID : 9jBvzPgZjzd
감옥으로 가기 위해 망성은 지하로 내려갔다. "얌마!" 쾅하는 소리와 함께 심문실에서 큰 소리가 들렸다. 가만? 심문실에 지금 사람이 있던가? 심문실 문을 열어보니 개빡친 도토리가 있었다. "아 뭐야. 너였나?" "너 방금 날 보고 도토리라고 생각했지? 나는 길잡이의 요정..." "까먹어서 미안. 그 사건은 대충 해결 됐고, 너에 대한 조사도 대략 끝났으니 풀어줄게." "말끊지마! 혼자서 할 말 하지마!" 망성은 심문실의 문을 열어놓고 감옥으로 향했다. 네션은 빠르게 망성의 뒤를 쫓았다. "뭐야? 왜 따라오는거야? 네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 "지금 내가 가고 싶은 곳은 네가 원하는 곳이다." "뭐?" 망성이 제 자리에 서자 네션도 멈추었다. "그게 무슨 소리야?" "후후 드디어 내 말을..." "말하기 싫으면 됐고" "알았어! 말할게! 들어줘!" 네션은 대충 이전에 만난 녀석의 소원을 들어주려고 했는데 그 녀석이 먼저 죽어버려서 대신 망성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그렇단 말이지..." "그래. ... 말했는데 왜 말 한것 같은 기분이 안들지...." 망성은 즉시 대답했다. "나는 악마와 다른 천사들이 사라지고 와인의 천사가 유일한 신앙이 되는걸 원한다. 그것을 위해서는 나와 우리 교단의 노력으로 충분해. 요정의 도움 따윈 필요없어." "에...." "그래... 하지만, 내 친구는 요정의 도움이 필요하겠군." "?" "그래! 내가 원하는 것은 내 친구 무하의 교화다!"
여섯번째 이야기 2024/07/07 00:59:40 ID : 9jBvzPgZjzd
"무하는 미래가 유망한 성기사였어. 신성력도 무력도 동기 중에 최강이었지. 그렇지만 지금은 이 앞에 있는 감옥에 구금되어있어." "왜?" "사람을 죽였어." "헉, 왜?" "거기에 대해 말하자면 긴 설명이 필요하지." 망성의 설명을 짧게 요약하자면 무하는 라는 이유로 를 죽인 것 때문에 감옥에 갇혀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니, 도토리. 내가 너에게 원하는 것은 무하의 교화다." "알겠어. 무하를 교화시켜주도록 하지. 아니 잠깐, 내 이름은 네션이야." 그리고 망성과 네션은 무하의 감옥 앞에 도착했다.
이름없음 2024/07/08 00:37:39 ID : oKZjy0lcnBh
발판
이름없음 2024/07/08 23:01:21 ID : K43Vf82q441
dice(1,4) value : 1 1. 연인 혹은 배우자와 바람이 났다 2. 돈을 안갚아서 3. 교단의 목적에 반했다 4. 심심하다
이름없음 2024/07/09 00:54:26 ID : 3Dzf9h81dxu
와 불륜
이름없음 2024/07/12 01:33:57 ID : Ds63TXAjio7
바람난 사람의 고향 마을 사람들 모두
여섯번째이야기 2024/07/12 09:17:15 ID : SIKZa08rtdy
"무하. 임시 석방이야." "......" "아 제발. 무하. 사람들을 학살한 건 죄가 맞다고." "......" "알겠어. 목적을 이야기 할게. 악마들이 단합 했어." "뭐?" 악마 이야기를 꺼내자 무하는 처음으로 반응을 보였다. "동족포식의 악마의 계약자가 겨울이 되더니 강아지 두마리만 남겼어. 내가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앵커가 그렇게 나온걸 어떡해" "동족포식의 악마...? 겨울이 둘...?" "삼성교단이 연합군을 만들었어. 이번에야말로 악마들을 박멸할 기회야." 망성은 그렇게 말하며 무하의 구속을 풀어주었다. "자세한 건 여기있는 도토리에게 묻도록. 이번 원정에서 너의 도움이 될거야." "난 도토리가 아니라 네션이라고!" 네션은 망성에게 화를 내고는 무하에게 다가갔다. "이야기는 들었다! 무하라고 했지? 나는 길잡이의 요정 네션이다! 널 교화의 길로 이끌어주마." "" "아 젠장. 날 이름으로 부르는 녀석이 아무도 없어."
이름없음 2024/07/12 12:15:34 ID : K43Vf82q441
'내가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앵커가 그렇게 나온걸 어떡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4/07/14 15:39:30 ID : Aqksi3ClyLf
민달팽이
여섯번째 이야기 2024/07/15 16:55:17 ID : Pilu64ZjBtc
"예전에 사살한 민달팽이..." "뭐?" "같은 기운이 느껴진다." "자세히 말해봐." 무하는 과거 중립지대에서 한 민달팽이랑 싸운 이야기를 해주었다. 네션은 그 민달팽이가 에 나온 민달팽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결국 그 녀석도 죽었었나. 아쉽네." 자유가 된 무하는 창고로 향했다. 네션은 무하를 따라갔다. "민달팽이. 왜 따라오지?" "난 민달팽이가 아니라 네션. 에휴 됐다. 아까도 말했지만 난 너를 교화시키기 위해 왔어." "불가능하다." 무하는 창고에 있는 (무겁고 단단한/가볍고 견고한) 갑옷을 입었다. "나는 이미 바르고 올곧기 때문이다." 무하는 근처에 있는 무기를 집어서 허공에 휘둘렀다. "그치만 넌 살인자잖아." "난 살인자가 아니다." 무하는 다른 무기를 집어들었다. "무슨 소리야. 망성에게 들었어. 네가 마을 하나의 모든 사람을 죽였다고 했는걸. 설마 거짓말인거야?" "그건 사실이다." 무하는 무기들을 내려놓고 또 다른 무기를 집어들었다. "무슨 소리야? 사람을 죽였는데 살인자가 아니라니." "민달팽이. 불신자와 이교도는 죽여도 살인이 아니다." 네션은 깨달았다. 무하는 미친것이다. 무하는 무기를 시험하는 것을 몇 번 반복했다. 잠시 후 무하와 네션이 나올 때는 무하의 왼손에는 , 오른손에는
이름없음 2024/07/15 17:26:45 ID : K43Vf82q441
가볍고 견고한
이름없음 2024/07/16 12:15:28 ID : yHDyZeE1hcJ
방패
이름없음 2024/07/17 02:13:28 ID : dDvva2rhApd
성서
여섯번째이야기 2024/07/17 10:56:02 ID : Za4FdBaoHvg
무하는 육체 강화 기적을 사용해 보다 민첩하게 적진을 돌파하는 방패가 주무기인 성기사였다. 며칠 후, 삼성교단의 성기사 대표가 한 자리에 모였다. 와인의 천사의 교단 성기사 대표, 무하. BL소설의 천사의 교단 성기사 대표, 선주. 악마의 천사의 교단 성기사 대표, . 가장 먼저 말을 꺼낸 건 동족포식의 악마에 대한 의제를 제시한 악마의 천사의 교단 소속 성기사 대표, 이었다. "이렇게 삼성교단이 하나의 연합군을 이루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솔직히 말해 저희는 서로 사이가 좋지 않지 않습니까? 위험한 순간이지만 천사님을 모시는 저희가 단결해 있다는 것이 정말 아름답..." "서론은 됐고." 선주가 의 말을 끊었다. "이렇게 성기사단장만 부른 이유는 그거지? 연합군의 총사령관을 누가 할지." 은 입을 다물고 고개를 끄덕였다. 선주는 엄지로 자기 자신을 가리켰다. "난 당연히 내가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교단의 성기사단들은 너희들이 타고 다니는 약한 말이 아니라 강력한 소를 타고 다니지. 그리고 냉기를 다루는 기적이 있으니 근접전에서 보다 유리해." "저희들의 말은 소보다 약할지는 몰라도 더 오래 더 빨리 다닐 수 있습니다. 총사령관은 무력보다는 원활한 의사소통과 정확한 지시가 중요한 자리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동족포식의 악마에 대한 정보는 저희 교단이 제시했고, 저희 교단이 많은 정보를 알고 있습니다." 선주와 는 말 없이 서로를 노려봤다. "근데 그 쪽은 왜 말이 없지?" "그렇군요. 대표로 오셨으면 의견을 제시하시지요. 누가 총사령관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까?" 선주와 은 동시에 무하를 바라봤다. 무하의 대답은
이름없음 2024/07/18 11:20:31 ID : wNzcIMlyE1j
카니발
이름없음 2024/07/20 02:00:59 ID : rBs5RDvzTU6
발판
이름없음 2024/07/21 23:31:19 ID : h85RwsmLfhu
아니 이거 왜 조회수 9만임? 2년 정도 진행하면서 누적되었으니 어느정도 이해는 가는데 아니 왜 2년 지남? 내 시간 어디감 뭐임 대체 다른 스레 조회수 하고 비교해보면 수상할정도로 조회수가 높아.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거야. 모든 페이지 맨 밑에 있는 뉴비 사용설명서 조회수가 7만인데 왜 그것보다 높냐고 누군가가 스레딕 접속 할 때 이 스레를 링크로 사용해서 스레딕 접속할 때 마다 조회수가 올라가는건가? 난가? 아니 근데 22년 11월에 스레가 세워졌으니 와 22 11 아무튼 단순히 햇수가 아니라 개월로 따지면 20개월 정도네. ?? 왜 20개월 지남??
이름없음 2024/07/22 01:11:20 ID : h85RwsmLfhu
내가 조회수 말고 다른 글을 쓰려고 했었는데 뭐였더라 다른 일 때문에 까먹었다.
이름없음 2024/07/22 01:13:19 ID : h85RwsmLfhu
dice(1,8) value : 4 1. 선주 2. 카니발 3. 무하 4. 네션 5. 와인의 천사 6. BL소설의 천사 7. 악마의 천사 8. 다른 성기사
여섯번째 이야기 2024/07/22 01:30:08 ID : h85RwsmLfhu
무하는 네션을 책상 위에 올려놨다. "뭐죠?" "뭐지?" "무하야. 뭐해?" 모두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대답을 요구하는 시선으로 무하를 바라봤지만 무하의 대답은 짧았다. "총사령관은 그 민달팽이다." "뭐?! "뭐?!" "아니 난 민달팽이가 아니라 길잡이의 요정 네션이라고!" "그렇다면 우리가 나아갈 길을 안내해라." "좋아 까짓거 해주지" 네션은 선발대가 가져온 정보로 만든 악마의 영역의 지도에 이런 저런 낙서를 했다. 선주와 카니발은 네션을 막으려고 했지만 네션이 가짜 정보를 지우고 진짜 정보를 적는 것을 보고 멈추었다. 그들은 동맹을 맺기는 했지만 서로를 완전히 믿지는 않았다. 그래서 가지고 있는 모든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일부 정보를 가지고 있으므로서 동맹에서 우위에 설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 계획은 네션에 의해 완전히 무너졌다. "그러니깐 앞으로 해야할건 동족포식의 악마의 계약자의 세 사역마야." 동족포식의 악마의 계약자의 세 사역마는 동족포식의 악마의 계약자가 천사의 숭배자의 연합을 눈치채고 자신의 마력으로 야생의 짐승을 개조해서 만든 마수다. , , 의 동물들을 마수로 만들었고 그 마수가 살아있는 한 동족포식의 악마의 계약자를 제거하는 것은 무리일 것이다. "마수는 중립구역에 있군요." "동족포식의 악마의 계약자를 제거하기 전에 반드시 제거해야한다." "마침 사역마도 셋이고, 교단도 셋이니 각자 흩어져서 각개격파를 한뒤 이쯤에서 다시 모이자고" 선주의 의견에 무하와 카니발이 동의했다. 셋은 각자 어떤 마수를 해치울지 한 번 더 상의 했고 무하는 를 개조한 마수를 해치우기로 했다.
이름없음 2024/07/24 00:13:38 ID : wq7y2GsoZdu
민들레
이름없음 2024/07/25 01:29:09 ID : u5VcNusry7u
복어
이름없음 2024/07/26 12:39:37 ID : 1zTSHvbfRxz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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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레스∮스레딕월드∮ - 최종장: 이 모든 걸 극복한 영웅(Ⅰ) - 50523 Hit
이번 이야기는 여기까지 해야 하겠네요. 공간이 부족해졌으니까요! :) 이제 이 이야기...
앵커 이름 : 이름없음 24.07.25
58레스스레주, 당장 돌아오지 못할까!? 3237 Hit
우린 언제나 기다리고 있어!!편할때 다시 진행해줘도 돼!!
앵커 이름 : 이름없음 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