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음 2024/05/27 22:43:08 ID : SMi9BtfWjcm
나 이름은 평범한 소녀다. 취미도 딱히 없고 잘하는것도없고 학교에선 친구도 없다. 학교에선 반배정도 망해서 일진들 눈치까지 보면서 살아야한다. 하..내인생 왜이리 꼬였냐.. 이런 내 삶의 낙은 프리채널에서 나오는 내 최애 아이돌 의 직캠을 보는것이다. 와..진짜 예쁘다..나도 프리파라에서 아이돌이나 해보고싶다. 이참에 나도 한번 프리파라에 가볼..까?
이름없음 2024/07/28 20:15:16 ID : 0smIKY8mMqr
미루루의 집
이름없음 2024/07/28 20:15:36 ID : 0smIKY8mMqr
부드럽고 몽환적인?
이름없음 2024/07/28 20:15:53 ID : bhglCkoE3AY
칸나는 가수가 천직이므로 EZZZZ
이름없음 2024/07/29 14:04:14 ID : SMi9BtfWjcm
다행히 곡 자체는 나한텐 어렵지 않았다. 자만은 아니긴 하지만..근데 이 노래 고음이 꽤 난이도가 높아보이는데 미루루는 부를 수 있을까?아 물론 미루루를 나보다 낮게 보는건 아니고!! 그리고 아직 미루루의 노래를 들은 적 없어.너무..궁금해!! 혼자 헛생각을 하고 있는 내게 미루루가 차를 내주며 말했다. "일단 칸나의 곡이니까 첫 스타트는 칸나가 끊을래요?" "엇 그래도 돼.?" "안될 이유야 없죠.칸나의 곡이니까요." ㅎ그건 그러네.. 우리 둘은 각각 어울리는 부분을 골라 파트 분배를 했다. 그리고 안무를 고민하고 있었다.엑.??근데.. 1.에리카에게 전화가 온다.깜빡 잊고있었음☆ 2.스컹키스의 방해공작이 펼쳐진다. 3.자유♡
이름없음 2024/07/29 17:50:31 ID : 2nCkoLcLdO5
이름없음 2024/07/29 17:51:37 ID : ZbbjBBxWi9A
배가고파 미루루랑 단란하게 식사를 하다가 칸나가 오랫동안 화장실에서 안 나오자 걱정된 에리카의 전화를 받고 셋이서 도란도란 식사를 한다
이름없음 2024/07/31 22:16:20 ID : SMlCmLbu04E
만히트@!!!!!축하해 🎂 🥳 🎉 🎈 🎁
이름없음 2024/08/01 15:16:46 ID : SMi9BtfWjcm
꼬르륵" "....." "헙." 아 제발!!!!!큰일났다 망햇ㄱ다 미루루 앞에서 공명이라니 익ㄴ이제 죽어야하나???하어떡해 너무쪽팔려으억ㅇㅈㄱ억 못들었음 좋겏다ㅜㅠ 미루루는 마시던 찻잔을 내려놓으며 말했다. "배가 고프네요.뭐라도 먹을까요?" "으응.그러자.." "드시고싶은건 있나요?" "어..?무난하게.." 하.미☆루☆루☆그렇게 배려 안해줘도 된다구ㅜㅠㅜㅜ 고맙긴 한데 너무 부끄러워..앞으로 소음기라도 달고다녀야하나.?효관 엏겠지만..그때 띵띵띵똥똥띵띵 에 프리패스가 울렸다. 누구지?미칸가?딱히 전화할 상대가..아!!!에리카!!!한양대 에리카!! 그리고 받자마자 오열하며 울부짖는 에리카의 목소리가 들렸다. "" 와ㅇ왓및ㄴ레전드 우리스레 만히트 돌파했어@!!!!!!!!!!!!!! 깨ㆍ악꺄아사악앜극억ㅇㅈ악!!!!!! 고마워!!!!진짜 너무 고마워!!!!♡♡♡♡♡♡♡ 사랑해 다들 진짜진짜 완전 사랑해 고맙고 기다려줘서 고마워ㅜㅜㅜㅜㅜㅠㅜ♡♡♡♡♡♡♡♡♡♡
이름없음 2024/08/01 15:35:27 ID : 8lveGq1Co40
주는대로?
이름없음 2024/08/01 16:35:46 ID : SMi9BtfWjcm
밍나아리가또 급하게 그린거라 나중에 진심으로 그려볼게
밍나아리가또~급하게 그린거라 나중에 진심으로 그려볼게!
이름없음 2024/08/01 16:46:31 ID : 8lveGq1Co40
칸느아아아ㅏ유ㅠㅠㅠ 어디야ㅠㅠㅠㅠ 화장실에 빠진거야....?ㅠㅠㅠㅠ아님 스컹키스 아저씨 말대로 변비인거야....???/괜찮아.....?ㅠㅠㅠㅠㅠ
이름없음 2024/08/01 20:26:15 ID : SMi9BtfWjcm
"걔가 나보고 변비래.?허위사실 유포죄로 신고넣어야하나.. 쨌든 나 화장실 아니야..사실 지금 미루루랑 같이 있어.거짓말해서 미안.." "뭣..미루루랑 만났다고?!정말?!어디서!!무슨일은 없지?어디야 지금??" "호들갑이 너무 심한거 아냐.?ㅋㅋ나 짐 미루루 집." "집이 있었어?!나도 갈게!딱기다려!어디로 가야해?" 나도 잘..모르겠는데??미루루 따라와서..그리고 미루루집인데 위치를 알려주면 안되지 않으려나.?미루루는 주방에서 를 하고있었다. 바쁠테니 에리카한테 바꿔주는건 무리려나.일단 물어볼까..? "저 미루루..혹시 에리카도 여기 초대해도 돼.?" "" (근데 쓰고나니까 칸나랑 미루루랑 첫 대면이었네!!하 진짜ㅠ깜빡했어..
이름없음 2024/08/01 20:27:36 ID : 8lveGq1Co40
샌드위치를 요오오오리하고 있었다
이름없음 2024/08/01 20:28:03 ID : faoJO007e1u
좋아요. 편히 불러주시길.
이름없음 2024/08/01 20:29:52 ID : SMi9BtfWjcm
우와 앵커 바로달렸어!!!!
이름없음 2024/08/01 20:42:46 ID : SMi9BtfWjcm
그렇게 말한 미루루는 집의 위치를 말해주었고,잠시 뒤 에리카가 집을 미친듯이 노크했다. "칸나!!칸나!거기있는거 맞지??" 으응..여기있어..문을 열어주며 에리카를 맞이했다. "핰ㅠㅠ칸나 걱정했잖아ㅠ나 너한테 분리불안 있다구ㅠ 아니 그것보다 집 위치가 너무 복잡한거 아냐??(대충복잡하게 써줭!) 이게 정녕 집으로 가는 길이야.?던전뚫는줄 알았다!" 에리카가 말을 쏟아냈다.그렇게 고생해서 온 것 치곤 빨리 왔던데.. 글고 좀 감동이야..분리불안이라니 나도 친구한테 집착받고싶었어ㅠ(?) 부드러운 몸을 꽉 안아주었다.미루루는 그걸 보더니 표정을 살짝 찌푸리곤 다시 주방으로 갔다.그리고 금방 샌드위치를 내왔다. "헐 레전드..이거 너가만든거야?" "미루루 고마워..잘먹을게." 미루루의 샌드위치는..와..진짜 맛있다.한 느낌이야.. 샌드위치 오마카세 해도 장사 잘할 것 같다!음미하며 나도 모르게 황홀한 표정을 지었다..가 미루루의 시선이 느껴져 바로 표정관리 했지만. 미루루는 날 계속 바라봤다.맘편히 먹을수 없었다.!내 심정을 알아챘는지 에리카가 미루루에게 말했다. ""
이름없음 2024/08/01 20:43:17 ID : faoJO007e1u
무슨 미로처럼 복잡+햄치즈 샌드위치
이름없음 2024/08/01 20:47:11 ID : faoJO007e1u
판타스틱
이름없음 2024/08/01 20:47:52 ID : 8lveGq1Co40
미루루~ 아무리 우리 칸나가 예뻐도 그렇게 빤히 바라보면 실례라구!
이름없음 2024/08/06 15:03:45 ID : 6Y5QrbzU3O0
"에?하핳하하 뭐라는겈클컥킄컥푺ㅂ" 너무 당황스러워서 사례가 들리고 말았다. 얘가 뭐라는거야;;ㅠㅠㅠ 그리고 그런말은 진짜 예쁜사람한테나 쓰는거라고.! 그리고 사례들렸잖아ㅠ 수치심에 내적 몸무림을 쳤다. 미루루는 내게 를 내오며 말했다. "실례했어요 칸나.너무 예뻐서 자꾸 눈길이 가네요." 으이ㅡ악악악으아아억어악!!!!!뭐래!!!! 에?근데 표정이 살짝 달랐다.똑같은 무표정 같은데..뭔가 웃는 것 같은.. 아니 어쨌든!!그런장난 안받아줘도 되는데ㅠ고마웠다. 그렇게 오후가 흘러갔다. +얘들아 늦어서ㅠㅠ미안해ㅠㅜ오늘 꼭 많이 쓸게!
이름없음 2024/08/06 17:14:57 ID : irwIJXzgjdC
밀크티 *무리하지마 스레주ㅠㅠㅠ 우리 오래 멀리 가자!
이름없음 2024/08/06 19:48:28 ID : 6Y5QrbzU3O0
"이 사람이 미카( 호칭써야하는데 미카 나이를 아직 몰라서 적어줘!) 의 라이벌인가요?" "응 맞아." 미카는 에이미와 나기사에게 칸나의 라이브를 보여주고 있었다. 영상에는 칸나의 노래보다 관객들의 야유소리가 더 크게 들렸다. 그 모습을 본 나기사는 칸나를 보며 말했다. "흥.미카의 라이벌치곤 생각보다 별거 없네요." "나기사!사람을 그런식으로 판단하면 안되거든?" "하지만 정말 그래보이는걸요?라이브에서 이정도의 야유를 받다니.. 이건 (사건)때보다 더 심한 것 같아 보인답니다?" "..나기사!" "얘들아 그만해~" 열의 오르던 둘의 대화를 미카는 중재시켰다. 그러곤 말을 이었다. "현장 반응은 안좋았지만..칸나는 대단한 아이야.우리가..아니 내가 마주볼 수 없을정도로 정말..엄청난 원석이라구." 미카는 왜인지 힘이 조금 없는 목소리로 중얼댔다. 그 모습을 나기사는 아니꼽게 바라봤다. 전 이해할 수 없는걸요.형편없는 연습생한테 왜 미카가 기죽는거죠? 미카가 그런 모습 보이는거,전 보고싶지 않아요. "칸나라는 아이..미카가 이러는 이유도..알아보겠사와요!" 나기사는 그렇게 생각했다.ㅣ +( 고마워ㅠㅠ나도 오래 이어나가고 싶어!)
이름없음 2024/08/06 19:55:40 ID : irwIJXzgjdC
센빠이 에이미 나이 말하는 거지? 14살로 가즈아
이름없음 2024/08/06 19:56:58 ID : irwIJXzgjdC
플가 멤버들이 팀 먹을 때 스컹카스의 가스 살포사건
이름없음 2024/08/06 20:03:04 ID : 6Y5QrbzU3O0
엇 미카 나이!아직 나이를 안정했던 것 같아서ㅋㅋ 와 그거랑 비교하다니..얼마나 야유가 심했으면.. 로 재앵커ww 것보다 미카센빠이 좋다 미카는 뭔가 선배미가 있음!
이름없음 2024/08/06 20:14:29 ID : irwIJXzgjdC
미카 나이는 17살 이옵니다 스레주 전하
이름없음 2024/08/07 18:52:08 ID : irwIJXzgjdC
애들 나이 정리해볼게 칸나:16 아오이:16 미카:17 에이미:18 나기사:16
이름없음 2024/08/07 18:56:28 ID : xPdxwk9xU6m
나기사 알고보니 칸나랑 같은 반이어서 너같은 서민, 인정할 수 없사와요!! 하다가 칸며들어서 츤츤대는 츤데레가 되는거 아녀
이름없음 2024/08/07 20:19:39 ID : irwIJXzgjdC
자정의 날갯짓 칸나
자정의 날갯짓 칸나
이름없음 2024/08/08 11:35:50 ID : SMi9BtfWjcm
오오 재밌겠다ㅋㅋ 그럼 전학오게 되는건가 우억와아왹어ㅡㄱ어ㅜ!!!!와ㅜㅜㅠㅜㅜ!!!!!!!!!! 칸나 너무 여신같아ㅜㅠㅜㅜ행복해 칸나ㅜㅠㅜㅜㅠ 레스주 너무너무 고마워ㅠㅠㅡ사링해♡♡♡♡♡
이름없음 2024/08/08 11:45:23 ID : SMi9BtfWjcm
"좋아 그럼 안무는 이렇게 끝내는걸로 하자." 늦은 점심을 먹고 우린 연습까지 끝마쳤다. 허억흐억흐어그억 이번년도에 가장 격하게 한 유산소 운동이엏다..ㅎ 아니.. 그것보다 미루루는 대체 정체가 뭐지.?? 몇시간동안 연습만 했는데 땀 한방울도 안난 것 같은 뽀송한 모습이었다. 그러면서 태연하게 나에게 물을 건내고 있었다. 그러고보니 전혀 생각 안하고 있었다. 꿈에서 본 누군지 모를 존재가 현실에 존재하고 같이 밥도 먹고 대화도 하고 연습도 했다..갑자기 그렇게 생각하니 좀 무서운데.? 그리고 프리파라 덕질만 n년차인데 이런 미소녀를 못봤을리가 없다구! 좀 궁금하긴 했다.네 정체가 뭔지 그리고.. 왜 나한테 이렇게 잘해주는지. "칸나!!칸나!!스컹키스가.!!" "왜?또 사고쳤대??" "아니..그건 아니고!!!" 1.결투를 신청한대 2.또 사고쳤대 3.자유♡
이름없음 2024/08/08 11:47:32 ID : irwIJXzgjdC
SNS로 결투를 신청했어....! 플가 멤버들 라이브랑 칸나 라이브 중 더 많은 좋아요를 받는 사람이 이기는 거래...!!! 참고로 내기에 응하지 않는다면.....네가 지나갈때 마다 가스를 살포하겠대!!
이름없음 2024/08/08 11:50:02 ID : kq3PfSNBAry
티쳐링☆과 아오이가 리트윗해서 엄청난 반응이 쏟아지고 있ㄷr....는 설정도 넣어주시오 스레주시여....
이름없음 2024/08/08 12:07:46 ID : irwIJXzgjdC
이 일을 꾸민 흑막?은 미카일까 나기사일까 개인적으로 나기사일 확률이 높아보이긴 하는데 음 스레주가 재밌게 진행할거라 믿엉 더우니까 더위 조심하구 화이팅이야 💕💓💕💖💞💝💞💝❣️💕 나야말로 늘 재밌는 스레 고마워!
이름없음 2024/08/08 12:20:26 ID : SMi9BtfWjcm
"헐..이것 뭐에요.?" 에 내 라이브와 플가 멤버들의 라이브 중 더 많은 좋아요를 받는 쪽이 이기는 대결..신청...?뭐야??ㄹㅇ 뭐지?엿맥이는건가? 1.플가 공계 2.나기사의 개인계정 3.자you 게다가 마리쌤..이 아니라 티쳐링☆이랑 아오이가 리트윗해서 더 화제가 되고 있었다.벌써 리트윗을 넘긴 상태다.. 아마 받아들일 수 밖에 없겠지.? 내 옆에서 같이 폰을 보고있던 미루루가 말했다. "잘됐네요.이번 신곡을 라이브하면 되겠네요." "뭐?하지만 아직 연습도 몇번 못했는데.." "뭐 어때요.어차피"
이름없음 2024/08/08 12:26:04 ID : irwIJXzgjdC
1+2
이름없음 2024/08/08 12:26:21 ID : wlbhhwJPjBA
십만
이름없음 2024/08/08 12:27:56 ID : irwIJXzgjdC
좋아요의 척도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라이브를 가장 즐기는 아이돌이 이기는 거죠. 우리, 이번에는 정말로 재미있는 라이브를 해요. + 에리카:프리파라를 좋아해, 칸나? 그럼 됐어! 즐기는 자가 이기는 거라고 하잖아? 이번에야말로 재밌게 즐기고 와! 하기 싫으면 하지 않아도 돼. 나는 칸나의 매니저잖아? 내가 그 아저씨 무찔러줄게!
이름없음 2024/08/08 12:31:02 ID : 0lhe7s9wNy3
칸나 주변에는 따뜻한 사람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네 행복해라 칸나..그리고 더 행복해라 레주ㅠ
이름없음 2024/08/08 12:32:11 ID : 0lhe7s9wNy3
아 근데 뽀짝한 아깽이가 삐약대면서 집사는 내가 지켜줄게! 이러는거 상상된다 ㄱㅇㅇ
이름없음 2024/08/08 16:36:37 ID : SMi9BtfWjcm
십..만?칸나 너 큰일났어 아 그리고 플가 어감이 좋다ㅋㅋ 이름 지어준 레스주 짱ww 고마워..ㅠㅠ너스주도 행복해!! 그리고 다들 관심 많이 가져줘서 고마워ㅠ♡♡ "좋아요의 척도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라이브를 가장 즐기는 아이돌이 이기는 거죠. 우리, 이번에는 정말로 재미있는 라이브를 해요." "미루루.." "프리파라를 좋아해, 칸나? 그럼 됐어! 즐기는 자가 이기는 거라고 하잖아? 이번에야말로 재밌게 즐기고 와! 하기 싫으면 하지 않아도 돼. 나는 칸나의 매니저잖아? 내가 그 아저씨 무찔러줄게!" "에리카.." 기분이 이상했다.이런 기분은 낯설었다. 가슴과 눈이 뜨거워졌다.온몸이 달아올랐다. 진심이 아닌 빈말이어도 둘에게 고마웠다.한없이 작은 내가 너희에게 따듯하게 가슴 깊숙히까지 가라앉아진다. 나쁘지 않은 기분이다. "칸나 울어??!" "에??아니??나 안울어!!" 갑자기 놀라서 오버하며 소리질렀다. 눈이 유리 가림막에 막힌듯 뿌예보여서 눈을 비볐다. 아 이제야 선명하게 보인다.. 다들 그렇게 걱정스런 눈으로 안봐도 되는데.나 안울고 있으니까! 미루루는 에리카를 한번 보더니 나를 안아주었다. 에리카도 나를 안아주었다. 선명하게 보였다 다시 눈앞이 뿌예졌다 이젠 눈을 뜨기 버거워 감았다. 나 울고있구나.. 좋아서 행복해서 고마워서 울 수도 있는걸 처음 알았다. 다들 고마워..고마워 고마워.. 보잘것 없는 나한테 이렇게 따스하게 대해줘서. 계속 이 느낌을 느끼고싶다 아니 이제 괜찮을 것 같다. 잠깐 느낌 지금을 회상하면서 평생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았으니까. 오늘 일은 잊지 말아야겠다. 별거 아닌 일이긴 하지만 너무 기쁘니까.. 눈물이 그치고 너에 대해서 더 알게되면 오늘 느꼈던 기분을 너한테 느끼게 해주고싶어 미루루. 뭐가 어떻게 됐든 넌 좋은 사람이니까..계속 내 곁에 있어줘. 그리고 에리카.. 오히려 네가 스컹키스한테 되려 당할 것 같지만 말은 아낄게.. 띠리리띠리리띠리리-!!!!! 엌 미친 깜짝아;프리패스 소리였다.누구야 또; 화면에는 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이름없음 2024/08/08 17:22:18 ID : dTTSE008lA0
킹받는 스컹키스
이름없음 2024/08/08 17:23:10 ID : dTTSE008lA0
썩소를 지으며 오늘 오후 4시니까 튀지말고 오라고 킹받게 얘기하기
이름없음 2024/08/08 17:24:26 ID : SMi9BtfWjcm
아 개빡쳐ㅋㅋㅋㄱㅋㅋㅋ이 스레 진주인공은 스컹키스인가
이름없음 2024/08/08 17:29:32 ID : irwIJXzgjdC
사실 칸나의 슈퍼 아이돌 되기가 아니라 스컹키스의 전설의 매니저 되는 스레였냐구wwww
이름없음 2024/08/08 18:45:12 ID : SMi9BtfWjcm
최애의 스컹크www 정확히 오후 4시 우리는 에서 플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소리와 함께 플가 멤버들이 등장했다. "오호호호~쫄아서 못올줄 알았는데 용캐도 나와계신거에요~!" "안녕 칸나.오랜만이네." "만나서 반가워.플라워 가든의 에이미야." 플가 멤버들이 나기사를 무시하며 칸나에게 인사를 건냈다. 으아 어떡해 진짜 머쓱하겠다.. 나기사에게 공감을 하면서도 뭔가 고소했다. 나를 뚫어져라 보는 미카의 시선에 어색하게 눈운음 지었다. 그나저나 미카는..더 예뻐졌네.내가 고양이상을 좋아해서 그런가. 어쨌든 우린 라이브 순서를 정했다. "음..저희가 먼저 할까요?" "그럴래?우린상관 없.." "그러세요,먼저 하세요!저희들의 라이브를 보고 난 뒤에 제정신으로 무대에 서실 수 있으시겠어요?호호호호!" "나기사!" "이해해줘 칸나.오늘따라 싸가지가 없네." "낄낄꺌꺌 겁나나보군 칸나!" "시끄러워!" 플가 멤버 모두가 소리쳤다. 스컹키스는 뭘 하든가 배척당하는구나.. 하나도 안불쌍했다.뒤에서 에리카가 아저씨라며 낄낄대는게 들렸다. 어쨌든 어찌저찌 해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하게 되었다. 결과는.. 다이스 1~10으로 짝수는 칸나가 이기고 홀수는 지는거야ww
이름없음 2024/08/08 18:50:50 ID : irwIJXzgjdC
프리파라 중앙 분수대
이름없음 2024/08/08 18:51:15 ID : nU40nAZfWp8
또각또각 하.이.힐.소.리
이름없음 2024/08/08 18:51:47 ID : nU40nAZfWp8
하제발부탁합니다다갓다이스신이시여!!!! dice(1,10) value : 6
이름없음 2024/08/08 18:52:12 ID : nU40nAZfWp8
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각!!!!!!!!!해냈다!!!!!!!!!!칸나가이겼어!!!!!!
이름없음 2024/08/10 21:44:11 ID : irwIJXzgjdC
스레주 공부도 현생도 더위도 많이 힘들지? 언제까지고 기다릴테니까 편하게 네가 하고 싶을 때 와줬음 좋겠어 늘 응원할게
이름없음 2024/08/13 08:14:36 ID : SMi9BtfWjcm
기다려줘서 고마워 레스주ㅠ그리고 모두 폭염 조심해!진짜 많이 덥다..빨리빨리 이을게ㅠㅜ 이겼다.!내가 이겼어!!고마워 레스주 다갓님!!(?) 미루루를 보니 내게 따봉을 날려주고 있었다. 근데 무표정이라 뭔가 킹받았다. 나기사는 자기네 팀이 졌다는 사실에 부들부들댔다.뭔가 미안했다. "하!어디한번 해보시죠!가위바위보가 승패를 결정하는건 아니니까요! 오호호호호!" "어머 얘가 왜이런데;;" "쟤는 무시하고..칸나.열심히해." "에..고마워요." 미카가 알수없는 표정으로 나를 응원해줬다.왜..왜오ㅇ왜그러는거지? "어짜피 우리가 이길거니까." "아." 역시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야한다.미카는 도얏 포즈를 하며 날 바라봤다. 귀엽지만 않았으면 를 했을것이다.. 어쨌든 미루루와 난 라이브를 하러 서둘러 안으로 들어갔다. 마이티켓을 스캔하세요.친구에게 밭은 우정티켓도 스캔할 수 있어요. 우리는 1.티켓을 스캔한다.(코디 정해줘!♡) 2.스캔하지 않는다. 스캔한다면 칸나와 미루루의 유닛복을 정해줘!♡♡ 기다려줘서 고마워 민나~~ww
이름없음 2024/08/13 11:18:08 ID : irwIJXzgjdC
등짝 쓰매싱
이름없음 2024/08/13 11:20:58 ID : dTTSE008lA0
프리티켓을 스캔한다 칸나-트와일라잇 화이트 문 코디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대충 하얀 달과 별빛을 형상화해서 만든 몽환적이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코디. 하얀색이 주로 이루어졌으며 포인트 컬러는 남색과 연노랑색. 미니 드레스 느낌.) 미루루-네이비 블루 나이트폴 코디 (미니 드레스 느낌2222. 밤하늘을 형상화한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코디. 칸나와는 다르게 남색과 검은색이 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포인트 컬러는 하얀색과 연노랑색)
이름없음 2024/08/14 07:29:42 ID : SMi9BtfWjcm
우 우와.!!정성추..대단하다 고마워..진짜 예쁠것 같다..ㄷㄷ둘이 색 반대인것도 너무좋다.. 잠깐 시작하기 전에 프리파라에서 티켓갖고 변신할때 안경언니가 주접떠는기?코디 설명하는거 있잖아 그거 할까 말까? 내가 필력이 딸려서 잘 못쓰기도 하고 근데 그게 프리파라 시그니처 대사?고 그것땜에 썼다 지웠다ㅠ반복중이야
이름없음 2024/08/14 07:59:47 ID : irwIJXzgjdC
안경언니:칸나의 코디는 하얀 달과 별을 형상화한 코디야. 부드러운 시폰 미니 드레스가 은은하고 몽환적인 느낌을 주면서 동시에 칸나의 톡톡 튀는 귀여운 매력을 돋보여주는 걸? 칸나:트와일라잇 화이트 문 코디! 안경언니:칸나가 달과 별이라면 미루루는 밤하늘이네. 차분한 남색과 검은색이 어우러져서 어른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어. 옷 곳곳에 달린 장식들이 차분하고 사랑스러워~ 미루루:네이비 블루 나이트폴 코디! 이런 느낌이면 되지 않을까
이름없음 2024/08/19 20:33:40 ID : SMi9BtfWjcm
와와와오왁!!!!이런거 대체 어떻게 쓰는거야.??혹시 천재야?너가 이스레 쓸래.?진짜 짱이다 너 여기서 묵혀질 글쏨씨가 아니야 너!!!돚거할게♡ '칸나의 코디는 하얀 달과 별을 형상화한 코디야. 부드러운 시폰 미니 드레스가 은은하고 몽환적인 느낌을 주면서 동시에 칸나의 톡톡 튀는 귀여운 매력을 돋보여주는 걸?' "트와일라잇 화이트 문 코디!" '칸나가 달과 별이라면 미루루는 밤하늘이네. 차분한 남색과 검은색이 어우러져서 어른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어. 옷 곳곳에 달린 장식들이 차분하고 사랑스러워~' "네이비 블루 나이트폴 코디!" "와아아아아아아아아~!" 옷을 갈아입고 무대위에 올랐다. 예의상 호응해주는건지 아님 진짜 날 응원해주는건지 모르겠는 귓가가 뜨거워지는 소리가 들렸다. 아..역시 너무 좋은 것 같다. 이 순간만큼은 나와 너를 위한 공간이 이토록 아름다워 보인다. 미루루 너도 그렇게 느껴? 미루루를 보려 고개를 돌렸을때 이미 나를 보고있는 미루루와 눈이 마주쳤다.그상태에서 미루루는 1.살짝 웃어보였다. 2.윙☆크를 했다. 3.자유 레스주들 미안해ㅠㅜㅠㅜㅜㅡ너무 며칠동안 비웠지ㅠㅡ스레딕을 잘 못오게 되네...
이름없음 2024/08/20 00:11:31 ID : irwIJXzgjdC
프리파라 덕질 9-10년차면 불가능한 것도 없다구☆ 그리고 스레주 현생이 제일 중요하잖아 너무 자책하지 말고 돌아만 와줘 늦더라도 꼭꼭 앵커 걸어줄게!!! 1 원래 저런 쿨 캐는 은은하게 보이는 미소가 진국이라구!!!!!
이름없음 2024/08/20 00:17:13 ID : SMi9BtfWjcm
꺅!!!!!싸랑해 고맙다고 레스주~!www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어 쓸게!!!다들잘자 히히
이름없음 2024/08/20 13:11:07 ID : TO1ija9yZio
미루루는 내게 살짝 웃어보였다. 그 순간 심장에 핵토파스칼 킥을 맞은 것처럼 심장이 아파오는걸 느꼈다. 미소녀의 미소는 해로운 거구나.!!이미 알고었지만..미루루가 웃은건 이번이 처음이야..심장소리가 들릴정도로 미친듯이 뛰었다. 다행히 긴장한 것 때문에 두근대는것은 아니었다. 마침내 전주가 시작됐고 드디어 노래를 부른다. "파란 하늘 위로 새까만 장막이 내리고 고요만이 숲을 가득 채우면 나는 자정 속에서 내일의 꿈을 꾸게 되고" 다행히 삑사리없이 무사히 불렀다.! 이제 미루루 파트인데.. "차가운 새벽 위로 이슬이 맺히면 빛나는 별이 날개를 비추어서 날 어디든지 가게 해줄거야" 너무 아름다운 목소리다..진짜 취할것 같아.. 헉 이게 아닌데!!노래에 집중해야지! "빛 한 점 들지 않는 어두운 나날도 별무리가 내려와 날 안아주겠지" "내 날개로 어디든지 날아갈 수 있다면 내 두 다리로 어디든지 갈 수 있다면" . . "..칸나..역시 내 눈은 틀리지 않았어.저 아이는....." 행복하다.노래부르고 춤추는거..너무 행복해..하지만.. 문득 관객들의 반응이 궁금해졌다. 노래를 하면서 관객들의 반응을 곁눈질로 살펴봤다. 칸나의 무대에 관객들의 만족도는.. (다이스 100으로 돌려줭!)
이름없음 2024/08/20 13:13:13 ID : y5e7vvfTQmp
Dice(1,100) value : 50 최고다 칸나쨩
이름없음 2024/08/20 16:30:47 ID : irwIJXzgjdC
플가 멤버들도 이렇게 보고 있음 레전드
플가 멤버들도 이렇게 보고 있음 레전드
이름없음 2024/08/20 20:30:22 ID : SMi9BtfWjcm
앜ㅋㅋㅋㅋ아니 미친ㅋㄱㅋ구ㅜㅜㅠㅜㅜㅡㅜㅜ개웃겨ㅠㅜ) 다행히..처음처럼 야유소리는 들리지 않아.다행이다.. 그리고 이번엔 호응을 해주는 사람이 생겼다.!! 너무 기뻤다..예의상이라도 호응을 받는건 처음이니까. 좋다 정도는 아니지만 쏘쏘?관객들이 싫어하지는 않는 것 같다. 다행인 일이다.... 안도가 되자 긴장이 조금 풀렸다.그리고 힘이 났다! 평타는 친건가..다행이다 정말..엥?? 관객석에서 익숙한 얼굴들이 보였다..설마..잉??플가 멤버들?? 다들 나를 응원해주는 것 같았다.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풉..ㅋㅋ헐 뭐야ㅠㅠ고맙잖아ㅠ! 를 보느라 순간 웃참을 하고 시선을 돌렸다. 그에 가려져 칸나는 미처의 표정을 보지 못했다. 1.허탈한 2.빡친 3.공허한 4.자유♡♡ 오히려 둘에겐 잘된걸지도 모르지만.
이름없음 2024/08/20 20:40:57 ID : irwIJXzgjdC
나기사
이름없음 2024/08/20 20:41:26 ID : jimK6knu9Ap
사이코 데스와 칸나쨩
사이코 데스와–!!!! 칸나쨩—!!!!
이름없음 2024/08/20 20:41:55 ID : sjcpSKY9Bzc
1
이름없음 2024/08/20 20:42:29 ID : irwIJXzgjdC
스컹키스&미카 (에이미는 쏘쏘한 표정,미카는 특히 졌다....는 얼굴)
이름없음 2024/08/20 21:20:48 ID : SMi9BtfWjcm
낙서했던거 올려버리기ww 티엠아이지만 미카가 최애야 예쁜언니
낙서했던거 올려버리기ww 티엠아이지만 미카가 최애야 예쁜언니
낙서했던거 올려버리기ww 티엠아이지만 미카가 최애야 예쁜언니
낙서했던거 올려버리기ww 티엠아이지만 난 미카가 최애야..예쁜언니..
이름없음 2024/08/20 21:23:18 ID : irwIJXzgjdC
최고다 레주짱 미카 엄청 예쁘긴 담에 미카 팬아트 쪄와도 되나용
최고다—레주짱!!!!! 미카 엄청 예쁘긴 해...... 담에 미카 팬아트 쪄와도 되나용
이름없음 2024/08/20 21:24:31 ID : SMi9BtfWjcm
어머낫 너무좋아 당연하지
어머낫 너무좋아..당연하지♡
이름없음 2024/08/20 21:42:20 ID : irwIJXzgjdC
어이 스레주 FaN aRt 받겠는가 크큭
어이, 스레주— 「FaN aRt」를 받겠는가? 크큭....
이름없음 2024/08/25 12:26:13 ID : SMi9BtfWjcm
와 대박 미카ㅠㅜㅜㅠㅠㅠ너무이쁘다ㅠ💞💘💝💖 최근에 수행평가가 몰아나와서 스레딕을 못들어왔네ㅠㅠㅠ미아내ㅠㅠ 노래는 점점 하이라이트까지 가고있었다. 꼭..꼭 완벽하게 끝내고 싶었다. "새벽 속에서도 어디든지 날아갈 수 있다는 걸 보여줄게" 노래부르는게 "내 날개로 어디든지 날아갈 수 있다면 내 두 다리로 어디든지 갈 수 있다면" 이렇게 행복한 일인지 몰랐어.! 역시 노래하는건 행복해. "언젠가는 언젠가는 내가 바라는 삶을 노래하게 될 거야" 앞으로도..이렇게 노래하고싶어! . .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사람들의 환호성이 여기저기 무대 전체에 울려퍼졌다. 안그래도 숨이 차서 더 벅차게 느껴졌다. 내가 노래를 하면..좋아해주는 사람도 있구나.. 형형색색으로 빛나는 응원봉을 눈에 가득 담으려 애썼다. 앞으로도 기억하고 싶은 광경이다. 미루루를 보려 고개를 돌렸고 미루루는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미루루의 눈에는 내 모습만 비춰졌다. 눈동자에 비친 나를 보며 웃어보였고 미루루도 나를 보고 웃어보였다. "칸나 정말 대단했어!노래실력이 굉장한걸?" 에이미가 내 손을 잡고 붕붕 흔들며 감탄했다. 으어어어ㅠㅠ아니라구요ㅠㅜ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칭찬에 어버버댔다. 시선을 어디다 둘줄 몰라 나기사를 슬쩍 보자 나기사는 갖고있던 를 황급히 던지며 목을 큼큼댔다. "흐,흥!정말 천박한 무대였사와요!절대로 별로였고 응원도 하지 않았던 거에요!" 셋중에 날 누구보다 열심히 응원해줬으면서~!귀여워.. 장난스럽게 나기사에게 눈웃음 지었다. 미카는 그런 칸나를 바라봤다. 그리고 아무도 듣지 못하도록 작게 중얼거렸다. "칸나..넌 정말 대단한 아이야.." '다음 참가자는 플라워가든입니다!' "앗 가봐야되네." "저희의 무대를 보고 마음껏 절망해주셔와요!오호호!" "이만 가볼게.칸나,그리고..." 미카는 미루루를 째려봤다. 미루루도 지지 않는다는 듯이 차가운 눈빛으로 미카를 마주봤다. 아니 둘이 뭐하는거야??싸우는거야.?? 둘 사이에 낀 상태라 어버버하며 눈치를 봤다. 이내 미카는 다시 날 보더니 플가 멤버들을 따라갔다. 대체 둘이 왜그러지..무슨일이라도 있었던걸까.? 괜시리 걱정됐지만 이내 무대를 보여주고 있는 모니터로 시선을 돌렸다. 무대에는 이제 막 플가 멤버들이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조명이 꺼졌다 다시 팟!하고 켜지며 노래가 흘러나왔다. 플라워가든이 부르는 노래는 이었다!
이름없음 2024/08/25 21:02:39 ID : irwIJXzgjdC
형광봉
이름없음 2024/08/25 21:03:12 ID : BAjhgjg1u5T
내가 가지고 싶을 정도로.
이름없음 2024/08/25 21:03:23 ID : BAjhgjg1u5T
MAKE IT!
이름없음 2024/08/25 21:26:50 ID : SMi9BtfWjcm
활기찬 일렉 전주에 뽕이 찰대로 차올랐다. 크으..이거야..이게 프리파라의 시작이었다고!!!와아악악!! 내적호응을 질렀다. 전주가 끝나고 드디어 첫소절이 시작됐다. "거리에 스쳐가는 수많은 사람들~" "그 속에 진짜 나를 찾을거야 지금~!" 으아아 그래 바로 이거라구ㅠㅠ 미소녀들의 라이브에 정신을 못차렸다. 특히 미카가 오늘따라 더 열정적인 것 같았다. 미카의 눈동자는 정열적으로 타오르는 것 같았다.평소같지 않은 모습이었다. 저렇게까지 진심으로 대결할 필욘 없잖아요ㅠ 대결을 까먹고 있다가 갑자기 걱정이 됐다. "저 애들도..만만치 않은데?" 에리카는 이들의 무대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때 뒤에 누군가의 인기척이 느껴졌다. "웬놈이냐!!" "키싯.. (스컹키스만의 인삿말♡)!!!" "아 아저씨..또 니냐?" 스컹키스의 등장에 에리카는 경멸의 눈빛을 보냈다. 스컹키스는 에리카의 시선에 상처받은 듯 했다. 어쨌든 스컹키스는 에리카에게 온 목적인 시비걸기를 시작했다. "아아 어쩌냐~?!무대를 보니까 우리 애들이 압.승.인 것 같은데?ㅋ" 이에 에리카도 지지 않고 받아쳤다. "하!거참 실력으론 칸나네가 한수 위..아니 1972수 위라고!" "풉!킄킄킄ㅋㅋ 뭐라는거야?저 둘,팀도 아니잖아?그리고 말이야 플라워 가든엔 이 있다고?정말 굉장한 녀석이야.내가 데려왔지.." "거참 얼마나 대단하다고ㅋ 우리 칸나한텐 간식거리도 안되거든?" "그럴리가.에겐 하는 재능이 있거든." "..뭐?"
이름없음 2024/08/26 00:44:27 ID : irwIJXzgjdC
발판
이름없음 2024/08/26 00:45:30 ID : irwIJXzgjdC
꽃향기로 가득찬 오레SAMA☆가ㅏㅏㅏㅏㅏㅏ가 왔다고. 천민들? (찡긋☆)
이름없음 2024/08/26 00:45:39 ID : irwIJXzgjdC
에이미
이름없음 2024/08/26 00:45:52 ID : irwIJXzgjdC
무대를 압도
이름없음 2024/09/03 00:21:02 ID : irwIJXzgjdC
스레주ㅠㅠㅜㅜ
이름없음 2024/09/11 22:03:47 ID : bjutBBxU7xX
스컹키스의 말이 끝나마자마자 이를 증명하듯 에이미의 목소리가 들렸다. "Make it 바로지금 그 무엇도 두렵지 않아~!" "끼야아아아아아악!!!!!!!!" 무슨..굉장하잖아!!함성소리좀봐!!저 아저씨자식의 로 저런 인재를 찾을 수는 없었을텐데.! 스컹키스는 에리카의 경악한 표정을 보더니 비웃듯 말했다. "큿큿큿,방금 '저 아저씨자식의 로 저런 인제를 찾을 수는 없었을텐데.!'같은 생각을 했군!" "그걸 어떻게!!" "이미 난 네 한수 위니까!" 미안..바빴어....ㅠㅠ)
이름없음 2024/09/11 22:44:58 ID : SMi9BtfWjcm
못올거 같으니까 그냥 내가 할게 섹시도발적인 몸매
이름없음 2024/09/11 23:06:12 ID : SMi9BtfWjcm
우와~..에이미 굉장하다. 살짝 눈에 힘이 풀렸다. 에이미는 정말 굉장하다. 저 애는 무대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자신에게 집중시킬 수 있다. 내 팀에 저런애가 있다니. 그래,정말 행운이었다. 하지만 왠지 몸에서 힘이 풀려가는걸 멈추게 할 수 없었다. "Make it 포기하고 싶지 않은 하나뿐인 꿈~ Make up 가슴이 시키는 대로 내딛는 거야!" 미카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대형을 맞췄다. 허억..허억..아...힘들다.. 남들보다 체력이 약해서 아락바락 노력해서 끌어올렸어도 난 여기까진가보다.나기사도,에이미도 힘든것 같지만 정말 즐기고 있어. 나기사의 한 점이 대단해. 에이미의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대단해. 나기사의 자연스럽게 나오는 끼가 대단해. 에이미의 예쁜 목소리가 대단해. 저 둘은 대단해.정말 멋져. 나는.. "Make it 바로 지금 그 무엇도 두렵지 않아~ Make up 가슴속의 두근거림 나를 뛰게 해~!" 손끝에서부터 남아있던 힘이 풀려가는게 느껴졌다. ..저 애들의 그림자가 되어주는거야. "품어 왔었던 단 하나의 꿈~ 언제라도 이룰 수 있는 곳~ 프리파라 프리 파라다이스!"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악!!!!" "꺄아아아악!!" 미쳤어 미쳤어 미쳤어!!! 대박 에이미 뭐야??완전 예쁘잖아!! 나기사도!!하..진짜 윙크했을때 내 좌심방 우심방이 반갈쭉났다.. 엇 참..!우리 대결중이었지..이럼 안돼는데.. 뺨을 찹찹 때리며 정신을 차리려 했다. "또각!" 선명한 하이힐소리가 뒤에서 들렸다. 이 소리는..! "오호호호홋!얼빠지게 한 모습을 보니 저희들의 무대를 보고 완전히 압도되셨군요!오호호호호!" "응.!너무 멋졌어!" "엥 이게 아닌데.?" "어때 칸나?나 라이브 괜찮았어?" 에이미가 수줍게 말을 걸었다. 하..아니 당연하죠!! "네!너무 멋졌어요!진짜..(적당한 주접)!"
이름없음 2024/09/12 00:06:01 ID : irwIJXzgjdC
지치지 않는
이름없음 2024/09/12 00:06:17 ID : zXxXvDvDuld
한심
이름없음 2024/09/12 00:07:36 ID : irwIJXzgjdC
날 가져요 언니ㅇ엉엉ㅠㅠㅠㅠ 진짜 가슴이 뛰는 라이브였어요 아직도 두근거려요!!!! 괜찮아 스레주 스레 포기하지 않아줘서 고마워 천천히라도 좋으니까 우리 오래오래가자ㅠㅠㅠㅠ
이름없음 2024/09/14 17:18:27 ID : SMi9BtfWjcm
칸나의 주접에 에이미는 쑥쓰러운지 뒷목을 매만졌다. "에이..그정돈 아닌데..좋아해줘서 고마워!" 그렇게 말하며 칸나를 꼭 안았다. 둘은 서로 좋아하며 방방 뛰었다. 그 광경을 나기사는 한심스럽게 바라보며 미카에게 말했다. "흥!품위를 지키지 못할 망정에..체면이 서지 않는군요! 안그런가요,미카언..미카언니?" 넋을 놓은듯한 미카의 모습에 나기사는 당황하며 미카의 눈앞에 손을 흔들었다.그제야 정신을 차린듯 미카는 자신의 볼을 챱챱 하며 때렸다. 그리고 나기사에게 싱긋 웃었다. "에이미가 기분이 많이 좋나봐.나 얘가 이렇게까지 흥분한거 처음보거든. 너가 했었을때 빼고~" "제가 그얘기 꺼내지 말자고 했잖아요!!" 깔깔 웃어대는 미카에게 나기사가 발을 구르며 화를 냈다. 미루루는 넷의 모습을 보더니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그때 쾅!!소리가 나며 스컹키스와 에리카가 문을 열었다. 산만했던 대기실이 순식간에 조용해지고 모두의 이목이 그 둘에게 집중됐다. "우리 대결 결과가.." 아 맞다!우리 대결중이었지 참! 모두 당황하며 스컹키스와 에리카의 말을 기다렸다. 어쩐지 스컹키스는 한 모습이었고 에리카는 한 모습이었다.
이름없음 2024/09/14 18:01:14 ID : irwIJXzgjdC
플가멤버들이 팀을 맺었을때 (나기사는 스컹카스의 가스 공격에 쓰러졌었다)
이름없음 2024/09/14 18:03:25 ID : irwIJXzgjdC
위풍당당
이름없음 2024/09/14 18:03:58 ID : moMi5Vgi2lg
스컹키스는 무시하고 칸나에게 안겨서 잘했다고 해주는 모습
이름없음 2024/09/24 19:28:48 ID : SMi9BtfWjcm
"칸나 정말 잘했어.넌 최고의 아이돌이야!" 에리키가 품에 안겼다.정확히는 안아주려 낑낑대려 애쓰는 모습이었다. 귀여웠다.어쨌든 에리카를 한번 쓰다듬곤 스컹키스가 보여주는 대결 결과를 봤다. 에서 진행된 우리의 대결은 1.유튜브 2.트위터 3.자유♡ 플라워가든의와 나와 미루루의 의 수를 보기로 했다. (위의 앵커에 따라 달라짐! 유튜브면 조회수,트위터면 알티랑 맘찍으로 하려구!자유롭게 해종~) 결과는..의 승리였다. (1.플라워가든 2.칸나&미루루 유닛 다이스 돌린다면 짝수 1. 홀수 2.)
이름없음 2024/09/24 23:50:07 ID : irwIJXzgjdC
1
이름없음 2024/09/24 23:50:17 ID : nTQk4JTO4JP
조회수
이름없음 2024/09/24 23:50:32 ID : 5TXtiqkoHwl
dice(1,2) value : 1
이름없음 2024/09/24 23:52:17 ID : ktzar9js1dB
벌칙으로 미루루가 플가 멤버들 노래 써주려나
이름없음 2024/09/26 16:08:03 ID : SMi9BtfWjcm
지필 끝났다구!!!으엉엉!!!ㅠㅠㅠ♡) "꺄아아아아악!!!!이겼다~!!!" 나기사는 소리를 지르면서 미카에게 하이파이브를 연신 날렸다. 근데 좀 시끄러웠는지 미루루는 눈썹을 살짝 찡그리며 대결 결과를 확인했다.결과를 보니 플라워가든의 조회수가 우리의 조회수보다 1.압도적인 2.비등비등한 3.자유♡♡ 아 근데 혹싀..써주시는김에 두그룹 조회수도 써주실 수 있나요..?🥺♡ 정도 차이가 났다.그래도 이번엔 열심히 했는데..뭔가 많이 아쉬웠다. 어라..내가 이렇게 뭔가에 진심인 적이 있었나?경쟁을 해서 아쉽다는 기분이 든건 이번이 처음이야..기분이 오묘했다. "혹시 많이 슬퍼요?" 미루루가 내 손을 잡으며 말했다. "아니 슬프진 않아.근데 좀 아쉽긴 해.. 사실 나 이렇게까지 뭔갈 진심으로 한적은 없거든.그래서.." "응 그래서요?" 말을 더 이으려 했지만 그러진 못했다.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나기시가 내게 얼굴을 확!들이밀며 말을 끊었기 때문이다. "오호호호!!진심으로 저흴 이기려 하셨지만 결국 지셨단거죠? 야레야레 불쌍한 아가씨네요!오호홋홋~!" 그렇게 말하며 손등으로 입을 가리며 나기사는 웃어댔다. 뭐야 그렇게 기쁜거야.?귀여워ㅋㅋㅠㅜㅜ 나기사는 분명 약오르기 바랬겠지만 그게 킹받아서 속으로 웃참했다. 진심으로 기뻐하며 표정으로 자랑하는 나기사에게 에이미가 를 날리며 제지했다.
이름없음 2024/09/26 22:02:53 ID : irwIJXzgjdC
2 칸미:20만회 플가:20.5만회
이름없음 2024/09/26 22:03:30 ID : rwE8i9yY9zc
하! 너같은서민은죽어라노력해도나같은귀족을이길순업ㅎ다는 표정
이름없음 2024/09/26 22:03:45 ID : QrhAmK2IFij
한심한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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