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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허물을 벗고🐜비로소🦋 (404)
수많은 죽음이 당신을 찾아올 것입니다.
그렇기에 당신은 선택해야 합니다.
이 세계를 ...할 것인지 혹은 ...할 것인지를
⚠️개그성 앵커 지양
⚠️잔혹한 묘사가 나오니 주의해주세요
첫번째 사망
두번째
세번째
네번째
까지의 이야기
1. 김민규는 평소처럼 학교에서 수업을 듣다 괴생명체의 습격을 받고 사망 후 세이브 지점으로 회귀한다.
회귀 후 집 앞에서 또다시 습격을 받다 한겨울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구해진 뒤 함께 중심으로 향한다.
2. 중심에서 시간을 보내다 다시 습격을 당하고 연구원들과 중심을 탈출해 병원으로 간다.
그리고 병원에서 자신의 능력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3. 최율하의 치료가 끝난 후 세계 최대 방어시설인 방주로 향했으나 전쟁 소식을 듣고 한겨울, 이재신과 헤어져 최율하와 함께 임시 시설 보이저로 가게 된다.
4. 검은 모자를 쓴 사내가 보이저까지 쫓아와 어쩔 수 없이 아스파냐로 피신. 그곳에서 재신, 겨울과 만난다.
율하, 재신, 겨울은 타임머신을 조사하다 습격을 받아 납치를 당하며 민규는 검은 모자를 쓴 사내와 라리사에 의해 살해당한 후 세이브 지점으로 회귀한다.
5. 민규와 율하는 또 다시 보이저를 습격한 검은 모자를 피해서 가나안으로 피신한다.
그곳에서 정부군의 보호를 받다 습격으로 인해 100km 떨어진 아스파냐로 떠난다.
아스파냐로 향하는 도중 검은 모자 사내의 정체에 대해 듣게 된다.
6. 민규에게 진정제를 먹여도 통하지 않다 때마침 진정제가 다 떨어져 재신, 겨울이 우체국에 가서 진정제를 구한다.
이후 민규가 깨어나나 아스파냐를 습격한 검은 모자와 대치한다.
겨울과 정부군은 올레그, 라리사와 맞서고 민규 일행은 검은 모자를 쓴 사내에게서 도망을 치나 결국 민규가 끌려가고 둘은 현장에서 사망한다.
겨울은 둘의 명복을 빌어주고 민규를 구하러 정부군과 동행한다.
7. 검은 모자를 만난 정부군과 한겨울은 보호자를 잃은 충격으로 자결하려던 민규를 설득하나 민규가 검은 모자를 쓴 사내를 향해 권총을 쏘고 제압당한다.
이로 인해 한바탕 교전을 하나 검은 모자는 또 다시 민규를 데려가버린다.
민규를 데려가는 도중, 민규가 던진 폭탄에 의해 차가 폭발하고 민규는 가까스로 탈출하나 부상으로 목숨을 잃은 뒤 세이브 지점으로 회귀한다.
??. 중간 세이브 실패로 원인을 조사하고 문제를 해결한 후 신을 만나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민규) ........
1. 위험하다고 말하고 가나안을 떠난다
2. 환청이 들리는 것 같다고 말한다
3. 떠나지 않는다
(군인 1) 얘, 정말 괜찮은 거니?
(민규) 사실 저 아까부터 환청이 들리는 것 같아요
(군인 1) 뭐?
(군인 2) 일났네... 주변에 정신과가...
(군인 3) 일단 그 보호자 분 올 때까지 기다려볼래?
1. 정신과로 간다
2. 율하가 올 때까지 기다린다
(군인 1) 정신과라면 여기서 5km 떨어진 로 향해야 되는데 문제는 그 전에 검은 모자가 습격해 올 가능성이 있어서...
(군인 2) 그럼 이사호랑 너흰 여기 있어. 내가 다녀올게.
(군인 1) 그래... 잘 다녀와
(군인 2) 가자. 환자를 그냥 내버려 둘 수는 없잖아?
(민규) 네.... 감사합니다...
[수많은 죽음이 당신을 찾아올 것입니다.
그렇기에 당신은 선택해야 합니다.
이 세계를 ...할 것인지 혹은 ...할 것인지를]
(민규) ......
군인 2의 프로필
이름: 이하늘
나이:
다리아 정부군 소속
(이하늘) 다 왔어.
(민규) 저게 정신과인가요?
(하늘) 그렇지. 무서운 곳은 아니니까 안심해.
(민규) 네...
[정신과 내부]
(의사) 환청이라... 정확히 무슨 소리가 들리는지 얘기해주실 수 있을까요?
(민규) 이 세계를 ...하거나 ...한다던지......요
(의사) 그렇군요. 지금도 그 소리가 들리나요?
(민규) 네...
(의사) 흠... 알겠습니다. 적절한 약을 처방해 드릴테니 갖고 가시면 됩니다.
(민규) 꾸준히 먹어야 하나요?
(의사) 그렇죠.
(민규) 네 감사합니다.
(하늘) 끝났어? 가자.
(민규) 네... 근데 저 제 보호자한테 연락을 못했는데
(하늘) 그거라면 내 동료들이 사정을 설명하고 있을 테니 걱정 마.
(민규) 네... 여기까지 데려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 넌 어쩌다가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거지?
(민규) 그게요...
1. 여태까지의 일을 모두 설명한다
2. 적당히 돌려서 말한다
3. 말하지 않는다
(민규) 사실 제가 어릴 때 사고를 당했거든요. 그래서 후유증이 심해요.
(하늘) 그렇구나... 알겠어.
(민규) 네...
(하늘) 다 왔네.
(민규) ...? 내부가
(하늘) 이런...
(율하) 민규야...
(민규) 누나? 이게 무슨 일이......
(하늘) 당신도 부상이 심각해 보이는군요. 혹시 검은 모자가 습격했습니까? 대원들은...
(율하) 모두 검은 모자에 맞서다가.......
최율하는 말하기를 고민하는 듯 보였다.
이하늘은 상황파악을 끝낸 뒤 심각한 표정으로 둘을 데리고 군인용 탑승차량에 올랐다.
가나안 정부군의 상황
1. 모두 죽었다
2. 일부만 살아있다
3. 끌려갔다
[자동 세이브 진행 중입니다]
[자동 세이브 완료]
(하늘) 그러니까 당신 말은 검은 모자가 습격해 왔고 대원들이 거기에 맞섰는데 대부분 죽고 일부만 살아남았다?
(율하) 그렇습니다...
(하늘) 일단 병원부터 갑시다.
(율하) 당신은 아무렇지 않나요?...
(하늘) 아무렇지 않다고 하면 그건 거짓말이죠.
(율하) 그렇군요... 괜한 질문해서 죄송합니다.
(하늘) 딱히 사과할 필요는...
(민규) 말씀 중에 죄송한데 저 앞에 저거 혹시 카테드라 입구 아니에요?
(율하) 다 온 것 같네요.
(하늘) 상횡을 보니 다들 여기로 피신한 것 같습니다.
(율하) 저기 당신 동료들 아니에요?
(하늘) 네? 정말이네요.
(율하) 민규는 나랑 여기서 기다리자. 곧 있으면 내 동료들이 올 테니까...
(민규) 정말요?
(율하) 응? 괜찮아. 무슨 일 있으면 나한테 연락달라고 했으니까
동료들의 상황
1. 무슨 일이 생겼다
2. 아무 일 없이 카테드라에 도착한다
3. 기타 (자유롭게 써주세요)
(율하) 이상하다 분명 여기로 올 거라고 했는데...
(민규) 네?
(율하) 부재중 연락이 개?
(민규) 일... 일단 안에 들어가서 치료부터 받아요.
(율하) 알겠어...
최율하는 부재중 연락 수를 묵묵히 바라보다 곧 그들에게 무슨 일이 생겼음을 직감으로 알아챘다.
(하늘) 부재중 연락이 28개라... 연락해 볼까?
(민규) 메세지도 있네요
1. 전화한다
2. 메세지를 확인한다
[카테드라에 도착했어? 우리도 곧 갈게]
[생각보다 적이 너무 많은데... 너흰 무사하지?]
[왜 전화를 안 받아... 걱정되게]
[아무래도... 무사히 빠져나가기는 글른 것 같다. 검은 모자가 눈치챘어]
[율하야... 민규 잘 부탁한다]
(하늘) 이 이후로는 없어.
(민규) 전화를...
(하늘) 전화해봤자 못 받을거야... 왜냐하면
(군인 1) 지금 그들의 동향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하늘) 어디쯤에 있지?
(군인 1) 중앙....입니다.
(민규) 중앙이라면... 제...
(하늘) 네 고향이었나? 거긴 지금 위험지역으로 분류돼서 군대 이외엔 갈 수 없다.
(민규) 알아요... 그래도 구하러 가야 하는 거 아니에요?
(하늘) 침착해. 곧 구하러 갈 거니까. 너랑 네 보호자는 여기 있어.
(민규) 그...
김민규는 진정이 안 되는 듯 손을 떨었다.
그리고 진정제를 꺼내서 먹은 후 스스로를 진정시켰다.
(민규) 그럼 조심히 다녀오세요...
(하늘) 그래.
이하늘을 보낸 후 묘하게 정적이 감돌았다.
김민규는 최율하의 치료가 어서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1. 몰래 따라간다
2. 그냥 카테드라에 머문다
3. 전화한다
문득 고향과 동료가 걱정되었던 김민규는 결국 정부군을 몰래 뒤따르기로 결정했다.
(민규) 여기서 중앙까지 거리가 20km니까 금방 돌아올 수 있을 거야...
미행 방법
1. 지하철을 타고
2. 몰래 군인용 차량에 탑승
3. 그냥 걸어서
[안내 드립니다. 현재 중앙은 위험 지역으로 분류되어 있어 역을 제외한 나머지 시설은 통제되고 있으니 중앙으로 가실 분들은 다음 역인 역에서 하차 부탁드립니다]
(민규) 이러면 미행을 할 수가 없잖아...
1. 다음 역에서 내린다
2. 지금 내린다
3. 다시 카테드라로 돌아간다
4. 율하에게 연락한다
(율하) 얘가 어딜 갔지... 여보세요?
(민규) 누나 저 민규인데요 치료 끝나셨어요?
(율하) 방금 끝났어... 너 지금 어디야?
(민규) 저... 당산역이요......
(율하) 뭐? 혼자 그런데 가면 어떡해... 일단 거기서 기다려 곧 갈게
(민규) 네...
(율하) 갑자기 거긴 왜 갔어?
(민규) 문자 보셨는진 모르겠는데 동료 분들이 납치를 당하셨...
(율하) !! 위치는?
(민규) 중앙이요.
(율하) 중앙? 알겠어 일단 끊어.
율하가 올 때까지
1. 작전을 세운다
2. 가만히 있는다
3. 자유롭게 써주세요
(민규)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당산역엔 5번 출구가 있어. 그 5번 출구가 바로 중앙으로 빠지는 길인데 지금 막혀있으려나... 만약 막혀있다면 하는 수 없이 4번 출구로 나가서 중앙으로 건너가는 길을 찾아야 해.
1. 5번 출구를 확인한다
2. 4번 출구로 나가서 중앙으로 가는 길을 찾는다
[자동 세이브 진행 중입니다]
[자동 세이브 완료]
(율하) 민규야!
(민규) 누나 지금 당장 저랑 올라가서 5번 출구 확인하러 가요.
(율하) 5번 출구라... 알았어.
[당산역 5번 출구 / 출입 금지, 4번 출구로 우회 바람]
(민규) 역시 막혀있네요.
(율하) 아무래도 그렇지.
(민규) 그럼 역시 4번 출구로?
(율하) 음...
1. 그냥 치우고 5번 출구로 나간다
2. 4번 출구로 나간다
3. 자유롭게
(율하) 그냥 치우자. 어차피 아무도 없으니...
(민규) 그래야겠네요.
최율하와 김민규는 경고문구가 적힌 안내판을 옆으로 치우고 5번 출구로 나갔다.
(율하) 중앙 입구야. 설마 늦진 않았겠지?
(민규) 일단 숨어요.
(율하) 응.
1. 숨어있다가 정부군 혹은 검은 모자에게 들킨다
3. 붙잡혀 있는 겨울과 재신을 보게 된다
3. 상황을 지켜본다
(장군) 인질극인가?
(검은 모자를 쓴 사내) 소년만 넘겼다면 이런 일도 하지 않았지.
(장군) 그 소년이 대체 뭐길래 이런 잔인무도한 짓을 하는 거지?
(검은 모자를 쓴 사내) 그놈은 자신의 죽음으로 세계를 되돌리는 능력을 갖고 있다.
(장군) 그게 이유인가?
(검은 모자를 쓴 사내) 아니지. 넌 2030년 전쟁의 이유가 뭔지 아나? 바로 그놈이 그 능력을 갖고 태어났기 때문이야.
(민규) 뭐?
(검은 모자를 쓴 사내) 그놈은 갓 태어났을 때 자신의 부모에 의해 먼 미래로 보내졌고 그 부모는 전쟁에 휩쓸려 사망했다.
(장군) 지금 무슨 소리를...
(검은 모자를 쓴 사내) 믿지 못할 이야기인가? 나도 처음엔 그랬다. 그리고 나 역시 그 장치를 타고 미래로 왔으니 말이야.
1. 더 지켜본다
2. 뛰쳐나간다
3. 자유롭게
(검은 모자를 쓴 사내) 뭐... 중심에서 연구원인 척 놈들의 연구를 돕던 건 흥미로웠다. 이젠 아니지만.
(장군) 하고 싶은 말이 뭐냐
(검은 모자를 쓴 사내) 하고 싶은 말이라... 많지만 이만 줄이도록 하지. 라리사, 놈들을 쓸어라.
(라리사) 대장...
(검은 모자를 쓴 사내) 이제와서 망설이느냐? 여태 나와 함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주제에 말이다.
(라리사) 알겠습니다.
(겨울) 처음부터... 기억을 잃었다는 것도 거짓말이었냐?
(검은 모자를 쓴 사내) 그렇다.
(겨울) 미친놈...... 당장 이거 풀어.
(검은 모자를 쓴 사내) 그럴 수는 없지. 그 소년이 오면 풀어주마.
(올레그) 대장, 근처에 놈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검은 모자를 쓴 사내) 그렇단 말이지?
(올레그) 예, 중앙 입구로부터 멀지 않은 곳에 놈이 감지됩니다. 게다가...
(검은 모자를 쓴 사내) 당장 잡아와라.
(올레그) 알겠습니다.
(민규) 이쪽으로 오는 것 같은데요?
(율하) !
1. 도망친다
2. 덤빈다
3. 몸이 굳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최율하는 김민규를 안아들더니 자신의 특기인 파쿠르를 활용해 이시라까지 멀리 도망쳤고 올레그는 그런 두 사람을 쫓아갔다.
(올레그) 어디 숨었냐.
(율하) ...
(올레그) 그만하고 항복하시지.
(율하) 글쎄.
(올레그) ! 거기 있었...
최율하는 정부군으로부터 입수한 연막탄을 던져 올레그의 시야를 가려버렸다.
그리고...
1. 다시 중앙으로 돌아간다
2. 혹시 모르니 한 번 더 공격한다
3. 김민규의 상태를 본다
4. 자유롭게
(율하) ...이대로는 안돼 총이...
최율하는 주머니에서 권총을 꺼내 들더니 시야가 가려진 올레그를 향해 탄환을 여러 번 발사했다.
그러자 올레그는 주춤하더니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율하) 죽은 걸까?
(민규) ......
(율하) 뭐가 됐든 돌아가자.
(민규) 네...
최율하와 김민규는 쓰러진 올레그를 뒤로하고 다시 중앙으로 돌아갔다.
(민규) 이 능력은 이제 알 것 같다... 아니 사실은 진작에 눈치챘어.
나의 기억을 제외한 모든 것이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것처럼 돌아간다. 여기서 내가 죽으면 저 인간도 다시 살아나겠지만 기억은 하지 못해.
(율하) 민규야?
(민규) 네? 잠시 딴 생각하느라...
(율하) 아니아니 저 검은 모자 쓴 놈 말이야.
(민규) 저 검은 모자를 쓴 놈이요?
(율하) 생각해보니까 뭔가 이상해. 왜 굳이 중심의 연구원인 척을 했을까? 그리고 장치를 타고 미래로 왔다는 점도 미심쩍어. 어쩌면...
(민규) 2030년 전쟁의 원인이 사실 저놈이라는 말인가요?
(율하) 저놈은 네가 그 전쟁의 원인이라고 했지만, 혹시 모르잖아. 애초에 본인이 전쟁을 일으켜놓고 네가 원인인 척을 하는 걸수도.
(민규) ............그보다 두 분이 풀려나셨는데요.
(율하) 어? 언제... 없네?
(재신) 무슨 소리야 그거. 더 자세히 설명할 순 없어?
(율하) 어떻게 풀려났어?
(재신) 놈들이 방심한 틈을 타 밧줄을 끊고 도망쳤지.
1. 일단 안전한 곳으로 피신한 후 이야기를 듣는다
2. 기습한다
3. 정부군을 돕는다
4. 자유롭게
피신할 장소
1. 당산
2. 시청
3. 우체국
4. 중심
5. 방주
6. 카테드라
7. 가나안
이동수단
1. 지하철
2. 전용기
3. 자동차
4. 걸어서
4. 자유롭게
(재신) 목적지는 카테드라. 약 30km 떨어진 곳에 위치함.
(율하) 이 차 어디서 났어?
(재신) 저놈한테서 훔쳤어.
(율하) 뭐?
(재신) 괜찮아. 이래 봬도 운전면허 있으니까.
(민규) 저놈은 우리한테 관심...없는 것 같은데요.
(재신) 잘 됐네. 아마 우리가 지들 차 훔쳐서 타고 있는 것도 모를 거야. 정부군이 시선을 끌어주는 동안 우리는 카테드라로 가자고.
(민규) 네... 잠시만요 진정제 좀 먹고요.
(재신) 응? 그래라.
(검은 모자를 쓴 사내) 잠시만.
(라리사) 네?
(검은 모자를 쓴 사내) 방금까지 여기 있던 차가 없어졌다. 그리고 올레그와도 연락이 되지 않는다.
(라리사) 그럼 큰일...윽
(하늘) 이제 그만... 항복해...... 이...
(라리사) 항복은 무슨...
(검은 모자를 쓴 사내) ......여긴 더 이상 볼 일 없다. 아무래도 그 소년이 차를 타고 다른 곳으로 이동한 것 같군.
검은 모자를 쓴 사내는 부상입은 팔로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려고 했으나 하늘이 총을 쏴 검은 모자를 쓴 사내의 오른쪽 검지를 날려버렸다.
(검은 모자를 쓴 사내) 이...
(하늘) 아직이야.
검은 모자를 쓴 사내는 이후에도 계속해서 빗발치는 총알들을 온몸으로 맞았다.
(검은 모자를 쓴 사내) 크윽...
(하늘) 너도 인간이긴 하구나? 피를 흘리는 걸 보면.
(검은 모자를 쓴 사내) 내가... 여기서... 허무하게...
(장군) 네놈이 저지른 죄에 비하면 그조차도 한없이 가볍다.
(검은 모자를 쓴 사내) .............
(장군) 그럼 이제.......저건 뭐지?
(하늘) 무엇을 말입니까?... 명함이네요. 별 거 아닙니다.
(장군) 일단 가져와봐라.
(하늘) 예? 알겠습니다.
검은 모자를 쓴 사내의 프로필
이름:
나이:
검은 모자 소속
(장군) 15세? 생각보다... 아니다 여기 생년월일이 써있군.
네놈의 말에 거짓은 없다는 소리지. 살아있으면 답해봐라 마주혁.
(마주혁) ...........
(장군) 죽었나?
(주혁) 장치의... 위치는... 아스파냐......
(장군) 그게 유언인가. 하긴 시간만 건너뛰지 않았어도 진작 죽었을 놈이니 이게 당연...
(사호) 소장님, 옆에 있던 놈이 도망친 것 같습니다.
(장군) !! 지금 당장 그놈을 쫓는다.
1. 민규의 시점으로 돌아간다
2. 정부군의 시점을 이어서 본다
(장군) 그리 멀리 가지 않았을 것이니 놈의 도주로를 모두 차단해라.
(하늘) 소장님, 이건...
(장군) 놈의 혈흔이군. 산길까지 이어져 있는 걸 보면 놈은 산으로 도망쳤을 가능성이 높다.
(하늘) 그럼 산을 추적합니까?
(장군) ...
1. 산을 추적한다
2. 냅두고 아스파냐로 간다
3. 매복한다
(장군) 여기도 없군... 저길 올라가야 하나
(하늘) 핏자국이 이 나무에서 끊겼습니다. 여기서 더 올라갈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장군) 중앙에서 가장 큰 나무로군. 네놈이라면 여기 있을 줄 알았다.... ?
(하늘) 이런... 그럼 이 핏자국은...
(라리사) ......
(사호) 소장님, 아무래도 함정인 것 같습니다.
(장군) 그럼 다시 내려가지.
(하늘) 알겠습니다. 근데 왜 이렇게 불안한...
1. 장군이 라리사에게 인질로 잡힌다
2. 라리사의 기습에 의해 전원 사망한다
3. 누군가 실수로 지뢰를 밟아 모두 부상을 입거나 사망한다
4. 명령을 취소하고 올라간다
콰직-
(군인 1) 어...
(군인 2) 방금... 지뢰 밟은 거냐?...
(군인 3) 이건....
(하늘) 거기 무슨 일이냐.
(군인 2) 그게... 이 친구가 실수로 지뢰를 밟았습니다...
(하늘) 뭐?
(군인 1) ..............
장군의 명령에 의해 하산하려던 정부군은 한 부대원의 실수 때문에 폭발에 휩쓸려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는 등의 큰 피해를 입었다.
라리사는 이 광경을 지켜보다 이내 중앙을 완전히 떠났다.
[다리아 지휘통제실]
(중장) 중앙, 응답바람.
......
(중장) ? 중앙, 상황 보고 바람.
......
(중장) 뭐야?
(???) 중장님, 방금 전 중앙 상황 확인되었습니다.
(중장) 그래, 보고해봐.
(???) 현재 중앙으로 파견된 부대원들 중 누군가 실수로 지뢰를 밟아 현장에 있던 이들이 부상을 입거나 사망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중앙) 큰일이군... 또 없나?
(???) 예, 계속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검은 모자의 일원 중 올레그의 시신이 확인되었으나 마주혁과 라리사는 여전히 추적 중에 있습니다.
(중장) 그래... 수고했다.
[카테드라 50층]
(재신) 그러니까 네 말을 정리해보면 놈은 어떠한 장치를 통해 이 시간대로 넘어왔고 그놈이 진짜 전쟁의 원인일 가능성이 다분하다?
(율하) 내 생각은 그래.
(재신) 민규도... 우리보다 훨씬 먼저 태어나서 전쟁의 원인이 됐다는...건가? 사실 믿기지가 않아... 그래서 그 장치의 위치는?
(민규) 아스파냐요.
(재신) 아스파냐? 확실해?
(민규) 네............
(재신) 저기... 아까부터 생각했는데 너... 아니다 당신? 아무튼 존댓말을 써야할지 고민 중이었거든...요 불편하다면 존댓말로 바꿀까?
(민규) 네?
(재신) 그러니까 내... 제 말은 우리보다 훨씬 먼저 태어났으니까 반말은 좀 그렇지 않냐는 소리야.
1. 계속 반말을 쓰게 한다
2. 존댓말을 쓰게 한다
(민규) 그냥 하던 대로 해요.
(재신) 그래. 새삼스럽게 존댓말은 무슨... 그냥 물어본 거야.
(율하) 네가 2030년생이든 뭐든 우리 눈엔 여전히 지켜줘야 할 어린 아이야.
(민규) 네...
(겨울) ......
(재신) 말 나온 김에 우리한테 물어볼 거 없어?
(민규) 뭘요?
(재신) 그러니까 예를 들면...
1. 없다고 답한다
2. 타임머신에 대해서
3. 만약 시간을 건너뛰지 않았다면
4. 능력을 없애는 법
*내용적 오류가 있어 1번 선택지를 수정하였습니다.
[자동 세이브 진행 중입니다]
[⚠️자동 세이브 실패]
[⚠️ERROR가 발생했습니다 다시 시도 바랍니다]
(민규) 질문이라.... 음....
(재신) 아무거나 물어봐도 돼.
(민규) 만약에 제가 시간을 건너뛰지 않았다면요?
(재신) 그럼 우린 만나지 못했겠지. 넌 이미 늙어 죽거나 그게 아니더라도 전쟁에 휘말려 죽었을 테니까.
(민규) 그렇군요...
(재신) 또 궁금한 건?
1. 없다
2. 타임머신에 대해서
2. 능력을 없애는 법
3. 원인을 조사한다
(민규) 제 능력에 관해 연구하셨다면서요, 능력을 없애는 방법도 혹시 아세요?
(재신) 있긴 하지만... 꼭 듣고 싶어?
(민규) 네?
(재신) 금지된 능력은 일반적인 능력과는 달리 없애는 법도 더 까다롭고 복잡하고 무엇보다... 위험해. 그래도 말해주자면
1. 같은 능력을 가진 사람을 만난다.
2. 그 사람과 본인의 영혼을 교환한다.
3. 교환 후 스스로 영혼을 빼내어 능력을 완전히 소멸시킨다.
(민규) .............
(재신) 세상에 알려졌다면 큰 분란을 일으켰을 내용이야. 하지만 다행히도 이 내용은 우리 포함 몇몇 소수만 알고 있지.
(민규) 다른 방법은 없나요?
(재신) 없어. 저게 유일한 방법이야.
우웅-
(재신) 중앙 위험지역 해제? 그럼 놈들은?
(율하) 지금 우릴 쫓고 있지 않은 걸 보면 무슨 일이 발생했나본데
(재신) 그래도 아직 안심하긴 일러.
(겨울) 이재신
(재신) 왜?
(겨울) 아니다
(재신) ?
1. 같은 능력을 가진 사람에 대해서
2. 과거로 돌아가서 전쟁을 막는 법에 대해 얘기한다
3. 애초에 능력이 왜 생겼는지에 대해 얘기한다
(민규) 하나만 더 질문해도 돼요?
(재신) 그래.
(민규) 이 능력은 왜 생겼을까요?
(재신) 뭐?
(민규) 누가 준 건지... 아니면 태어날 때부터 있었건 건지 모르겠어요.
(재신) 그건 나도 모르겠는데...
(민규) 정말 몰라요?.......... 이딴 끔찍한 능력 차라리 없었으면 좋겠는데
(재신) ............
(겨울) 진정해라. 아까 이재신이 설명한 게 유일한 방법이라고 했지만, 더 있을지도.
(민규) 진정............. 그러고 보니까 진정제 먹는 걸 깜빡했네요.
(겨울) 그 능력이 왜 생겼는지 우리도 자세히는 몰라... 근데 그 진정제 정말 효과 있는 거 맞나? 마지막으로 먹은 게 언제지?
(재신) 아까 차 안에서 먹었으니까 30분 전일걸?... 아닌가 1시간 전인가?
(율하) 근데 벌써 저렇게 된다고?
1. 민규랑 같은 능력을 가진 사람을 수색한다
2. 다시 정신과로 간다
3. 중앙의 상황을 확인하러 간다
4. 세이브 재시도
5. 아스파냐로 이동 후 장치를 통해 과거로 간다
민규는 또 다시 정신과에 내원해 의사와 약 1시간 가량의 상담을 진행했다.
(의사) 흠... 그 전에 먹던 약 한 번 보여주실 수 있을까요.
(민규) 여기요.
(의사) 최대 시간이 1시간이군요. 제가 최대 시간 8시간 짜리로 다시 처방해 드릴테니 갖고 가셔서 꾸준히 드시길 바랍니다.
(민규) 네......
민규는 약을 먹은 후 자신의 인생에 대해 곰곰이 생각했다.
자신은 어디서 태어났으며 부모는 누구이고 누가 키웠는지를 말이다.
그러다 곧 생각을 멈추고 주위 어른들과 보폭을 맞췄다.
재신이 무슨 생각을 그리 하느냐고 물었으나 민규는 "그냥요" 라며 말을 돌렸다.
그날 이후 검은 모자는 자취를 감추었다.
그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검은 모자와 괴생명체는 존재가 사라지자 사람들 사이에서 엄청난 화제가 되었으나 이내 사람들 사이에서 잊혀졌다.
하늘은 퇴원 후 민규를 만나 가끔 소식을 주고받는 사이가 되었고 장군은 다리를 다쳐 은퇴 후 자신의 집에서 정원을 가꾸며 살아갔으며 사호는 현장에서 사망해 그의 동료들이 명복을 빌어주었다.
[자동 세이브 진행 중입니다]
[자동 세이브 성공]
재신이 알려준 방법대로 자신의 능력을 없애고 사망함으로써 더 이상 고통받지 않아도 되었으나 민규는 그런 선택을 하고 싶지 않았다.
얼마 후, 민규는 아스파냐로 향했다.
그리고 타임머신에 쓰여진 문구를 발견했다.
(민규) 신께선 답을 내려주실 것이다... ...에게 전한다 부디 무사하길... 그리고...
...는 민규, 그리고 다음은....... 사랑한다...
[수많은 죽음이 당신을 찾아올 것입니다.
그렇기에 당신은 선택해야 합니다.
이 세계를 ...할 것인지 혹은 ...할 것인지를]
(민규) 당신은 세계와 함께 멸망할 것인지 혹은 고통받더라도 그 속에서 영원히 살아갈 것인지 선택지를 주셨지만 난 정했어요.
그러니까 이제...
민규는 아스파냐를 떠났다.
끝! 지금까지 봐주시고 참여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사실 원래는 민규가 세상을 멸망시키는 결말을 생각했는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캐릭터들에게 정이 들어서 급히 결말을 수정하였습니다.
뭐... 아무튼 제가 준비한 이야기는 여기까지고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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