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힐링스레 지향중! 2024/09/04 16:58:09 ID : Le6mJO7bBbu 4
안녕하세요, 저는 샤를로테라고 합니다. 얼마전까진 타입의 체육관 관장이었지만.... 네, 도전자분께 세 번 연속으로 패배해서 제명 당하고 말았습니다. 창피해서 다른 지방으로 떠나 바닷가가 보이는 경치 좋은 마을에 별장을 짓고 살아가려고 했지만.... "나! 낫!" "도리! 도리도리, 도리!" "차모....." 원래 거주하고 있던 포켓몬 삼인방.... 아니, 삼포방에게 포위 당하고 말았습니다. 큰일이네요. #버려진 포켓몬과 인간이 힐링하는 이야기 #커여운 포켓몬들이 등장하지만 스레주 필력 딸림 주의
2 이름없음 2024/09/04 17:28:04 ID : a4NwK6jfU5d 0
페어리
3 이름없음 2024/09/04 18:07:51 ID : Le6mJO7bBbu 0
저를 포위한 포켓몬 세 마리는 각각 팽도리, 아차모, 에나비였습니다. 그리고 세마리 다 인간의 손길을 받지 않은 티가 여실히 났습니다. 털은 수북히 자란데다 군데군데 엉킨 채로 굳어 있었고, 또 먼지나 나뭇잎, 흙 등이 몸에 묻어 있었습니다. 아마 버려졌거나, 길가를 떠돌다가 아무도 없는 저택에 자리를 잡고 저들끼리 살아간 흔적이겠죠. 그리 생각하고 있으니 예의 그 세 마리가 저들끼리 속닥이기 시작합니다. 팽도리는 고집이 꽤 센 모양인지, 아니면 강경한 타입인지 짧은 양 날개를 파닥이면서 도리, 도리! 하고 울고 있었습니다. 그에 비해 아차모는 몸을 웅크린채 깃털에 머리를 파묻고 잘게 떨고 있었습니다. 제가 무서운걸까요? 뒤척이면서 양 손을 들고 아무것도 없다는 걸 보여주니까... "도리! 도리! " 팽도리가 짧은 날개를 파닥이며 화를 냈습니다. 조금 억울해져서 항변이라도 해야할까, 고민하던 찰나.... 꼬르륵. 세 마리의 배에서 빈 소리가 안을 울렸습니다. 어정쩡하게 손을 들고 있던 저는 세 마리의 포켓몬들에게 조심스레 물어보았습니다. 1.가방에 밥이 있는데, 드실래요? 2.절 놓아주면 먹을 걸 드릴게요. 3.사실 물어보는 건 훼이크에요, 가라, 토게키스! 4.기타
4 이름없음 2024/09/04 18:23:13 ID : 3RxzQmq1Bfa 0
3. 사실 물어보는 건 훼이크에요, 가라, 토게키스!
5 이름없음 2024/09/04 18:48:01 ID : Le6mJO7bBbu 0
사실 물어보는 건 훼이크였답니다. 저는 토게키스가 든 몬스터볼을 움켜쥐었습니다. 그리고.... "당신 차례에요, 토게키스!" 바닥에 던지자 몬스터볼이 열리며 토게키스가 나왔어요. 자신들보다 배는 큰 토게키스에게 겁을 먹었는지 아차모가 작게 울면서 몸을 파들파들 떨자 팽도리가 아차모를 등 뒤로 숨기고선 양 날개를 펼쳤습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에나비도 슬그머니 나와 꼬리를 부풀린 채로 낮게 울었습니다. 마치 이 쪽으론 한 발짝도 못 가! 라고 말하는 것 같네요. 어쩐지 이쪽이 악당이 된 것만 같아 가만히 있었는데... "토게...." 토게키스가 작게 울면서 날개로 무언가를 가리켰습니다. 잘 보니까 아차모의 날개에는 커다란 상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 아이들이 친구를 지키고 있던 걸까요. 저는 가까이 다가가 를 해주었습니다. 1.상처약과 붕대로 치료해주기 2.가디안을 꺼내 치유의 파동을 써주기 3.기타
6 이름없음 2024/09/04 18:51:28 ID : FeNtbbeE8kq 0
파동은 공짜 아냐? 2번!
7 이름없음 2024/09/04 18:52:44 ID : VhwE06ZeLcH 0
상처약과 붕대로 치료해주기
8 이름없음 2024/09/04 18:52:52 ID : VhwE06ZeLcH 0
앗 늦었다
9 이름없음 2024/09/04 18:57:27 ID : nRwrhxSGspc 0
제가 가까이 다가가자 팽도리가 제 팔을 붙잡고 늘어지더니 작은 부리로 제 팔을 쪼기 시작했습니다. 절 공격한 팽도리 씨에겐 미안한 말씀이지만, 솔직히 아프지는 않았답니다. 꽤나 체력이 떨어져 있던 걸까요. 움츠리며 파들파들 떠는 아차모를 조심스럽게 안아들자 아차모가 바둥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차모, 차모!" 나머지 두 마리도 친구를 놔달라는 듯 울며 저를 공격하자 저는 슬그머니 토게키스의 등 뒤로 숨었습니다. 눈치 빠른 토게키스가 방어를 써 주어 다치지는 않았어요. 저는 그 사이 가디안이 든 몬스터볼을 꺼내들었습니다. "나오세요, 가디안!" "가디-! 디...? 디...." 아차, 토게키스의 방어막에 가디안이 머리를 부딪혔습니다....
10 이름없음 2024/09/04 19:03:40 ID : Le6mJO7bBbu 0
"가디안, 이 아이에게 치유 파동을 써주시겠어요?" "디?" "도리!" "나아!" 가디안이 잠시 고개를 기울이다가 이내 양 팔을 제 쪽으로 뻗어 주었습니다. 건네 달라는 의미겠죠. 저는 고개를 끄덕이며 가디안에게 아차모를 넘겨주었습니다. 친구가 다른 포켓몬에게 넘겨지자 나머지 포켓몬의 울음소리가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사이 가디안은 아차모를 부드러이 안아들었습니다. "차모? 차?" 겁을 먹었는지 가디안의 품에서 파들파들 떨던 아차모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말끔하게 낫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아까보단 덜 아프기 때문이겠죠. 저는 가방에서 상처약과 붕대를 꺼내들어 아차모의 작은 날개에 감아주었습니다. 상처약이 뿌려지자 따가운지 버둥거리던 아차모는 어느새 얌전해졌습니다. 제가 아차모를 해치지 않을 걸 알았을까요? 저는 손가락으로 아차모의 이마를 살며시 쓰다듬어주었습니다. 아직 태어나지 얼마 안 된 걸까요? 아차모의 털은 배냇털처럼 아직 보드라웠습니다. 둘 다 합칠게!
11 이름없음 2024/09/04 19:08:14 ID : Le6mJO7bBbu 0
이참에 샤를로테의 프로필을 적어보자 이름:샤를로테 나이: 주 타입:페어리 성격:, , 특징:나긋한 아가씨 말투, , , 귀여운 포켓몬을 좋아함 소유 포켓몬:토게키스(♀), 가디안(♀), 님피아(♂), 마휘핑(♀) #잠시 연속 앵커 가능, 제한 없음 ~~~~
12 이름없음 2024/09/04 20:01:10 ID : 3RxzQmq1Bfa 0
16
13 이름없음 2024/09/04 20:01:41 ID : 3RxzQmq1Bfa 0
선하다
14 이름없음 2024/09/04 20:02:20 ID : sjjy6lCnWp9 0
긍정적
15 이름없음 2024/09/04 20:10:28 ID : a4NwK6jfU5d 0
예의바르다
16 이름없음 2024/09/04 22:01:38 ID : VhwE06ZeLcH 0
전력보다 포켓몬의 의사를 더 존중한다 (배틀에서 불리한 상대라도 포켓몬이 원한다면 내보내는 편)
17 이름없음 2024/09/04 23:46:59 ID : bdxu1fSFcsj 0
덤벙대는 면이 있다
18 이름없음 2024/09/04 23:54:51 ID : Le6mJO7bBbu 0
아차모를 쓰다듬자 아차모는 기분 좋은듯이 삐이, 하고 울었습니다. 귀엽네요. 무심코 아차모를 무릎에 올리려고 하는데... "도리" "나! 나아!" 팽도리랑 에나비가 크게 울었습니다. 자기 친구를 돌려달라는 것 같네요. 저는 천천히 아차모를 놔주었습니다. 아차모는 잠시 저를 빤히 바라보다가 이내 친구들 곁으로 종종종, 걸어갔습니다. "도리!" "나!" "차모!" "도리도리?" "차모, 차모!" 친구들이 날개를 걱정하자 아차모는 괜찮다는 듯 껑충껑충 뛰어올랐습니다. 아, 귀엽네요. 저희 토게키스도 저런 적이 있었는데, 그렇게 귀여운 친구들을 보고 있는데... 꼬르륵. 이런, 배가 고프나 봅니다. 마침 제 가방에는 다양한 포켓몬 푸드가 있는데, 어떤걸 주어야 할까요? 1.포핀 2.포켓콩 3.포플레 4.사료 5.카레 6.샌드위치 7.기타 8.포켓몬 스낵
19 이름없음 2024/09/05 00:22:43 ID : 3RxzQmq1Bfa 0
카레!
20 이름없음 2024/09/05 16:58:41 ID : Le6mJO7bBbu 0
마침 제 가방 안에는 가라르 산 카레와 밥이 넉넉하게 있었어요. 그래서 그걸 세 마리에게 내어주었답니다. 세 마리는 잠시 생소한 음식에 코를 박고 킁킁대면서 한참을 탐색하였습니다. 저택에는 열매의 씨앗이나 껍질 등이 나뒹구는 걸로 보아하니 조리된 음식은 처음 보는 게 아니었을까요? 그리 추측하자 아차모가 차, 차모! 하면서 카레에 부리를 찍어대었습니다. 그리곤 잠시 눈을 깜빡이다가.... "차모!!!" 꽤나 마음에 들었는지 빠른 속도로 카레를 비우기 시작했습니다. 아기라곤 생각할 수 없는 식욕이네요. 친구가 그리 먹기 시작하자 나머지 두 마리도 카레를 한 입 맛보더니.... "나!! 나아!!!" "도리!!!" 급하게 음식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저러다 체하는 게 아닐까, 싶었는데 토게키스와 가디안이 제 가방에서 물이 담긴 페트병을 꺼내 물을 건네주었습니다. 엄마나 언니 같네요, 후후.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요, 몰라보게 배가 빵실해진 아기 포켓몬들이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면서 바닥에 누웠습니다. 저는 참지 못하고 을 쓰다듬어주었어요. 1.팽도리 2.아차모 3.에나비
21 이름없음 2024/09/05 17:23:45 ID : ZdvjwFbimGs 0
에나비
22 이름없음 2024/09/05 18:08:33 ID : Le6mJO7bBbu 0
저는 손을 뻗어 에나비를 쓰다듬어주었습니다. 왜냐하면 가장 가까웠기 때문이에요. 어린 포켓몬 특유의 따뜻한 체온과 보드라운 배냇털의 감촉이 느껴져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에나비도 싫지는 않은지 꼬리를 갈고리 모양으로 휜채로 고로롱, 고로롱, 하고 울었습니다. "나~..." 아까 저를 포위한 흉악한 포켓몬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에요. 내친 김에 배까지 만질려고 했다가 그만... "나!" 냥냥펀치를 맞고 말았습니다. 아쉽네요, 언젠간 저 포동포동한 배를 만질 날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나저나... 이젠 뭘 할까요? 1.집 안이 너무 더럽다. 청소하자. 2.생필품이라도 구매하러 가자. 3.잠시만, 뭔가 이상한 부분이 있다. 위화감의 정체를 파헤쳐보자. 4.기타
23 이름없음 2024/09/05 18:12:04 ID : 3RxzQmq1Bfa 0
1. 청소하자
24 이름없음 2024/09/05 18:25:58 ID : Le6mJO7bBbu 0
왜 이제야 알았나 싶을 정도로 저택 내부는 아주 낡고, 더러웠답니다. 희뿌연 먼지가 여실히 쌓여있는데다, 벽에는 얼룩덜룩한 곰팡이까지 피어서.... 확실히 이런 환경에서 자라면 단명하겠네요. 어쩐지 집값이 싸더라고요. 아무튼, 각설하고. 대청소를 하기로 했습니다. 가방에서 청소도구를 꺼내고 앞치마와 머릿 수건을 둘렀습니다. 메이드가 이런 기분일까요. 상념에 빠진 것도 잠시, 2층부터 청소하려고 하는데... "도리!" "나나!" "차모!" 포켓몬들이 2층에는 올라가지 못하도록 막기 시작했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1. 토게키스, 하품! 2. 무슨 일이신가요? 물어본다. 3. 그냥 무시하고 넘어간다. 4.기타
25 이름없음 2024/09/05 19:01:58 ID : ZdvjwFbimGs 0
2번
26 이름없음 2024/09/05 19:11:43 ID : Le6mJO7bBbu 0
쪼그려 앉아 세마리.... 아니, 두 마리와 눈을 맞춥니다. (에나비는 실눈을 뜨고 있으니까요.) 그러고는 저는 최대한 선한 사람으로 보이려 미소를 지으며 물어보았습니다. "무슨 일이신가요?" 그러자 세 포켓몬들은 저들끼리 속삭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요, 슬슬 허벅지에 쥐가 나려고 하던 그 때, "... 도리." 팽도리가 근엄한 표정을 지으며 어디론가 가더니 뒤를 스윽 바라보았습니다. 따라오라는 걸까요? 저는 얼떨결에 팽도리 뒤를 따랐습니다. 긴 복도를 지나 도착한 방에는, 낡은 침대 위에 병 든 한 마리가 누워 있었습니다. 1.따라큐 2.꼬몽울 3.피츄 4.조로아 5.기타
27 이름없음 2024/09/05 19:14:43 ID : a4NwK6jfU5d 0
dice(3,4) value : 4
28 이름없음 2024/09/05 19:21:44 ID : Le6mJO7bBbu 0
아까 그 세 마리가 절 경계하던 이유는 아픈 친구를 위해서.... 저는 조로아의 이마에 손을 대었습니다. 아무리 어린 포켓몬의 체온이 높다고 하지만, 이건 너무.... "....가디안, 치유 파동." "가디-" 가디안이 조로아의 이마에 살포시 손을 올리고 조로아에게 치유 파동을 써주었습니다. 그러자 조로아의 체온은... 1.점점 내려갔다. 2.내려가는 듯 하다가 다시 올라갔다. 3.그대로였다. 4.기타
29 이름없음 2024/09/05 19:22:43 ID : 3RxzQmq1Bfa 0
1. 점점 내려갔다
30 이름없음 2024/09/05 19:28:41 ID : Le6mJO7bBbu 0
"조로...." 다행히도 조로아의 체온은 점점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대로 내버려 둘 수는 없죠. 가방에서 조그마한 손수건을 차가운 물에 적신 뒤 물기를 꾹 짜서 조로아의 이마 위에 올렸습니다. 아마 오늘은, 하루종일 조로아의 간호를 해야할 지도 모르겠어요.
31 이름없음 2024/09/05 19:29:26 ID : Le6mJO7bBbu 0
다음날, 다행히도 조로아의 열이 많이 내려서 가방에 있던 열매를 갈아 먹여주었습니다. 꿀떡꿀떡 잘도 받아먹는 걸 보니 꼭 토게키스가 토게피였을 때가 생각 나서 좋은걸요, 후후. 아무튼 조로아의 열이 많이 내린 것을 보고 포켓몬 세 마리도 제게 경계를 많이 늦춘 듯 합니다. 잘 되었네요. 근데.... 이 포켓몬 네 마리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이 포켓몬들의 보금자리는 이미 제 소유가 되어버렸으니까.... *아차모는 불 타입이라 수건에 따뜻한 물을 묻혀서 닦아주었음 1.잡는다 2.같이 산다 3.쫓아낸다 4.기타
32 이름없음 2024/09/05 19:59:01 ID : gjdAZg0mmlh 0
같이 살자
33 이름없음 2024/09/05 20:11:50 ID : Le6mJO7bBbu 0
어쩔 수 없네요. 어른으로서 갈 곳 없는 아기들의 보호자가 되어주기로 했어요. 아무튼 이제 이 아이들도 제 포켓몬이 되었으니까..... 일단 목욕부터 해야하는데.... "나! 나아아아!!" "무, 물은 이상한 게 아니에요!!" 에나비가 목욕을 하다 말고 도망가기 시작했어요. 어쩌죠!!! 1.가디안, 사이코키네시스로 움직임을 멈춰요! 2.나, 나비야~ 츄르줄게~ 3.팽도리, 거품! 4.기타
34 이름없음 2024/09/05 20:15:29 ID : sjjy6lCnWp9 0
222
35 이름없음 2024/09/05 20:27:04 ID : Le6mJO7bBbu 0
"나, 나비야. 착하지? 츄르줄게, 이리온~" "나아아아앍!!!!" 왜죠. 유X브 선생님들, 왜죠. 분명 화속성 고양이들도 츄르 준다고 하면 얌전해진다고 했는데 왜 우리집 고양이 포켓몬은 더 날뛰기 시작하나요. 우리 애는 화속성을 넘은 용암속성 고양이였나요? 와아, 학계에 보고하면 분명 새로운 발견이 되겠네요. 하하......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요. 겨우 목욕을 마치고 나와보니 사람이 목욕을 한 건지, 아니면 포켓몬이 목욕을 한 건지 분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옷이 젖어있었습니다. 이렇게 된 거 에나비를 말리고 목욕을 하려는데..... 살려주세요. "나!!!!!!나아아아아!!!!!!냐!!!!!" 드라이기 바람이 싫은건지 하악질 하면서 도망가기 시작했어요. 하하. 죽여줘.....
36 이름없음 2024/09/05 20:34:00 ID : Le6mJO7bBbu 0
지옥같은 목욕을 끝내면 이제... 더러운 저택을 청소할 시간이에요. 아기들은 밖에서 놀게 하고, 저는 포켓몬들과 청소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구석구석 닦고, 쓸고.... "아, 가디안. 거기 있는 먼지 떨이 좀 주시겠어요?" "조로~" "고마워요." 가디안이 건네준 먼지떨이로 낡은 책장 위에 부옇게 쌓인 먼지를 털어내.... 응? 잠시만요, 조로? "가, 가디안?" "조로?" ".....저기, 가디안은 그렇게 울지 않는걸요." "조로~" 가디안은 공중을 휙, 한 바퀴 돌더니 조로아로 변했습니다. 아니, 조로아가 가디안으로 변신한거니까, 원래 모습대로 돌아간 게 맞을까요? 아무튼. "먼지가 많아서 기관지에 좋지 않아요, 밖에 가서 노는 게 좋을거에요." 그러자 조로아는.... 1.도와주게 해줘! 하는 눈빛을 보낸다. 2.마당으로 나간다 3.아랑곳않고 도와준다 4.기타
37 이름없음 2024/09/05 20:41:56 ID : sjjy6lCnWp9 0
목욕은 지옥이다... 똘망똘망한 1번
38 이름없음 2024/09/05 20:52:25 ID : Le6mJO7bBbu 0
조로 조로아는 올려다보며 똘망똘망한 눈빛을 보내기 시작했어요 안돼요 샤를로테 눈빛에 넘어가면 조로 넘어가면 조로오 그러기엔 너무 똘망똘망한 눈빛이었습니다 저는 결국 조로아와 함께
"조로...." 조로아는 절 올려다보며 똘망똘망한 눈빛을 보내기 시작했어요. 읏, 안돼요. 샤를로테. 저 눈빛에 넘어가면....!!! "조로....." 너, 넘어가면....!!!! "조로오...." ....그러기엔 너무 똘망똘망한 눈빛이었습니다. 저는 결국 조로아와 함께 청소를 하게 되었어요. 정말, 귀여운 건 어쩔 수 없다니까요. ???:이건 지옥이야!!!! 지옥이라구!!!!!!
39 이름없음 2024/09/05 20:55:45 ID : Le6mJO7bBbu 0
한창을 청소하고, 쓸고, 닦고, 버리다보니 꽤나 깨끗한 저택이 되었습니다. 물론.... "힘들어요...." 그런 저택을 감상하기도 전에 저는 진이 빠져버렸지만요. 아, 누가 나 대신 밥을 해주었으면, 아니... 차라리 배달음식을 시킬까. 고민하고 있는데 누군가 제게 다가와 제 손바닥에 얼굴을 묻고 비비적거리기 시작했어요! 그 주인공은 바로.... 1.에나비 2.조로아 3.아차모 4.팽도리 5.가디안 6.토게키스 7.님피아 8.마휘핑
40 이름없음 2024/09/05 21:01:11 ID : ZdvjwFbimGs 0
Dice(1,8) value : 4
41 이름없음 2024/09/05 21:15:06 ID : Le6mJO7bBbu 0
"응? 팽도리?" "도리......" 팽도리는 조그마한 얼굴을 제 손바닥에 묻은 채로 얼굴을 마구 비비적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애교....일까요. 분명 어제는 저를 포위했으면서. 그 모습이 귀엽고 치사해서 손가락으로 팽도리의 뺨을 쿡, 찔렀습니다. 말랑말랑하고, 포근한 감촉이 느껴지네요. 내친김에 팔을 뻗어 팽도리를..... 1.껴안는다 2.포동해진 뱃살을 만진다 3.머리를 쓰다듬는다 4.다 하자 5.기타
42 이름없음 2024/09/05 21:44:21 ID : smFh9dzO9BA 0
2번 콕콕콕
43 이름없음 2024/09/05 22:08:48 ID : Le6mJO7bBbu 0
팽도리의 포동한 뱃살을 쓰다듬었습니다. 음, 말랑하네요. "도리!" 팽도리는 부빗거리다말고 양 날개를 파닥이면서 하지말라는 의사표현을 해보였습니다. 그제야 제가 손을 떼자 팽도리는 만족스러운 듯 저를 보고 웃었습니다. 저도 마주 웃어주다가 팽도리를 끌어안아주었습니다. 아기 특유의 높은 체온과 더불어 콩콩콩, 여린 심장이 뛰는 소리가 났습니다. 저는 눈을 감은 채 팽도리를 안은채로 보드라운 배내털을 쓰다듬었습니다. 부드럽고, 따뜻하네요. 팽도리도 편안한 듯 몸에 힘을 빼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러다 고른 숨소리가 들려서 슬쩍 내려다보니 팽도리는 품에 안긴채로 곤히 자고 있었습니다. 목욕도 하고, 뛰어노느라 힘들었겠죠. 팽도리 씨의 볼록한 배를 쓰다듬으면서 작게 속삭였습니다. "잘 자요, 팽도리 씨."
44 이름없음 2024/09/05 22:12:38 ID : Le6mJO7bBbu 0
-다음날 안녕하세요, 여러분. 샤를로테 입니다. 어느새 저택도 깨끗해졌고, 터줏대감이던 포켓몬들과도 친해졌는데.... 이제 제 오랜 염원을 실행할 때가 온 것 같아요. 저, 펜션이나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려고 한답니다! 모아놓은 돈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는데다가... 사실은 오랜 꿈이었어요. 누군가와 더불어 살아가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거든요. 게다가 이 도시에는 바다도 있고, 체육관도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오간답니다. 그야말로 숙박업소에 걸맞기도 하고.... 이번엔 조금 느긋하게 살아가고 싶어요. 이번 도전자에게 져버리진 않을까, 리그에서 제명당하지는 않을까, 도전자가 찾아오지 않지는 않을까 전전긍긍하던 날은 이제 끝이니까요. 이제는 제 2의 인생을 만들어볼거에요! 자, 어떤 걸 해볼까요? 1.게스트하우스 2.펜션 3.기타
45 이름없음 2024/09/05 22:31:26 ID : XwFcmleNvvi 0
게스트하우스
46 이름없음 2024/09/06 00:13:06 ID : Le6mJO7bBbu 0
좋아요, 앞으로 게스트하우스로 많은 손님들을 받으려고 해요. 1층은 제 방, 주방, 세탁실, 컴퓨터실, 휴게실로 두고.... 2층을 객실로 만들 예정이랍니다. 그렇게 되면 객실이 줄어들긴 하지만, 그래도 가장 중요한 건 손님이 쉴 수 있는 공간이니까요. 게스트 하우스를 꾸미는 건 조금 힘든 일이지만, 이것도 제 꿈인 느긋한 인생을 즐기기 위한 서막이니 힘이 났어요! 정말로요..... 아마도.
47 이름없음 2024/09/06 00:21:58 ID : Le6mJO7bBbu 0
아무튼, 오늘은 손님들이 덮을 이불과, 겸사겸사 홍보 전단지를 붙이러 왔답니다. 번화가는 저희 게스트하우스와 조금 거리가 있었지만 저희에겐 토게키스가 있으니까요. "그럼 가볼까요, 토게키스?" "토게!" "자, 공중날기에요!" 토게키스 위에 올라타자 토게키스의 커다란 양 날개가 잠시 펄럭이더니 그대로 하늘을 날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고개를 숙여 아래를 내려다보니 어느새 건물들이 제 손바닥보다 작아졌어요. 비행타입 포켓몬들은 늘 이런 광경을 보고 있을까요? 바람을 맞으며 하늘을 날고 있는데.... "....어라? 토게키스, 저거 설마...." 쓰러진 사람을 발견했어요, 어떻게 할까요? 1.게스트하우스로 데려간다 2.가까운 포켓몬 센터로 옮긴다 3.무시한다 4.금품 갈취 5.기타
48 이름없음 2024/09/06 00:37:48 ID : bdxu1fSFcsj 0
2번
49 이름없음 2024/09/06 00:45:56 ID : Le6mJO7bBbu 0
토게키스의 등에서 내린 뒤 쓰러진 트레이너를 향해 천천히 다가갔습니다. 다행히 체온이나 호흡, 맥박도 정상이고.... 어디 다친 데도 없어 보이네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포켓몬 센터로 옮기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저는 가방 안에 넣어두었던 몬스터볼을 꺼냈습니다. "부탁해요, 가디안!" "가디-!" "가디안, 사이코키네시스로 저 사람을 포켓몬 센터까지 옮겨주시겠어요?" "가디, 가디!" 별안간 트레이너분의 몸이 둥실, 떠오르더니 이내 저희의 머리 위까지 떠올랐습니다. 이 상태로 포켓몬 센터에 가려는데.... "응?" 쓰러진 트레이너분의 트레이너 카드가 떨어졌습니다.
50 이름없음 2024/09/06 00:47:12 ID : Le6mJO7bBbu 0
쓰러진 트레이너의 프로필을 적어보자! 이름: 성별: 나이: 외관:, 특징:, , 트레이너 계급: 1.일반 트레이너 2.엘리트 트레이너 3.박사 4.체육관 관장 5.기타 #참고로 이 스레에선 오리캐의 등장을 지향하고 원작캐의 등장을 지양하고 있으니(언급 정도는 OK!) 감안 부탁해! #잠시 연속앵커 제한 없이 가능!
51 이름없음 2024/09/08 21:29:12 ID : ja8pe6i7dTU 0
이 스레는 오리캐를 안 쓰겠다는거지? 이름만 정하면 다른 앵커는 필요 없는거 아냐? 보연
52 이름없음 2024/09/09 16:34:55 ID : VhwE06ZeLcH 0
여성
53 이름없음 2024/10/01 18:41:06 ID : RzRyJXy2Fg2 0
오리캐가 뭐야? 오리지널 캐릭터? 원작에 나오지 않은 캐릭터? 오리캐를 지양한다는건 원작에 나온 캐릭터만 적으라는거야? 그러면 왜 다양한 앵커를 받는거야? 원작에 나온 캐릭터면 이름만 적으면 되는거 아니야? 나이는 11세
54 이름없음 2024/10/01 19:06:17 ID : Le6mJO7bBbu 0
Aㅏ.... 지향이 지양으로 써졌어.ㅜㅜㅜㅜ 진짜 미안해ㅜㅜㅜㅜㅜㅜ 검은색 긴 장발머리!
55 이름없음 2024/10/01 19:29:53 ID : sjjy6lCnWp9 0
이런 해프닝이ㅋㅋㅋ 힐링되는 스레였는데 다시 봐서 기쁘다 밝고 쾌활한 인상. 눈웃음이 예뻐.
56 이름없음 2024/10/01 19:33:49 ID : 3RxzQmq1Bfa 0
오타였구나ㅋㅋㅋㅋ 놀랐어 눈 밑에 점이 있다
57 이름없음 2024/10/02 02:08:59 ID : sjjy6lCnWp9 0
리본 애호가 옷에도 색색 리본이 잔뜩
58 이름없음 2024/10/02 07:45:42 ID : JTV84IGoNup 0
몸 곳곳에 흉터가 많다
59 이름없음 2024/10/02 17:49:06 ID : sjjy6lCnWp9 0
이상할 정도로 소지금이 많다
60 이름없음 2024/10/02 18:35:37 ID : a4NwK6jfU5d 0
엘리트 트레이너
61 이름없음 2024/10/02 19:52:57 ID : U0leLfdRzRD 0
난 그것도 모르고.....🥲🥲🥲 암튼 힐링되는 스레라고 말해줘서 기쁘다!!!! ㅋㅋㅋㅋㄱ 고객님.... 당황하셔ㅛ어요??? 저두..... "보자... 이름은 보연, 그리고 계급이... 엘리트 트레이너?" 무서운 세상입니다. 이런 어린아이가 엘리트 트레이너라니. 필시 엄청난 재능이겠죠. 이러다가 유치원생이 사천왕이나 챔피언이 되는 세상도! ... 저기, 가디안.... 그건 너무 갔다는 표정으로 바라봐주진 말아주세요. 뻘쭘하게 걷다보니 어느새 포켓몬 센터 앞에 도착했습니다. 저 멀리서 간호순이 럭키와 빗자루로 낙엽을 쓸고 있어서... 최대한 낙엽을 밟지 않으며 조심히 걸어갔는데, 보연.... 씨? 가 뒤척이며 나직하게 신음소리를 뱉었습니다. 그러다가... "으으.... 으...? 어.... 으....? 자, 잠깐만 발이 땅에 안 닿아!" 보연씨는 버둥거리다가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어쩌죠!? 1.공주님 안기로 받은 다음에 괜찮아? 나의 아.기.고.양.이? 라고 묻는다 2.가디안, 사이코키네시스! 3.다행히 푹신한 낙엽더미에 딸어져 안 다쳤다! 4.기타
62 이름없음 2024/10/02 19:53:37 ID : 3RxzQmq1Bfa 0
1번!
63 이름없음 2024/10/02 20:00:50 ID : U0leLfdRzRD 0
체육관 관장 짬밥은 어디 안 간다고, 저는 민첩한 몸놀림으로 떨어지던 보연씨를 공주님 안기로 잡아챘습니다. 네, 금쪽같은 포켓몬들을 케어하기 위해 체력은 필수니까요. "괜찮아, 나의 아기 고양이?" "....네?" "아, 이게 아니지. 흠흠, 괜찮으신가요?" "어... 네..." ... 어색하게 서로를 응시하다가 제가 보연씨를 내려주자 보연씨는 제게 이게 어떻게 된 일이에요...? 라는 눈빛을 보냈습니다. 그런 눈빛을 본다면 대답하는 게 인지상정이겠죠? "숲 속에서 쓰러져 있던 걸 제가 발견해서 여기로 데려온 거에요. 혹시 무슨 일 있으셨나요?" "숲...? 숲이라면...." 1.포켓몬의 독 공격에 당했었다. 2.밤새 포켓몬을 잡으려 돌아다니다가 체력 부족으로 쓰러졌었다. 3.로X단이 나타났다. 4.기타
64 이름없음 2024/10/02 20:20:38 ID : rteNwJXs67w 0
2.밤새 포켓몬을 잡으려 돌아다니다가 체력 부족으로 쓰러졌었다.
65 이름없음 2024/10/02 21:24:51 ID : Le6mJO7bBbu 0
"아... 밤새 포켓몬을 잡으려고 돌아다니다가 쓰러졌었어요." 체력이 부족했었나봐요, 라고 덧붙히면서 보연씨는 에헤헤, 하고 웃었습니다. 그에 반해 저는... 저도 모르게 이마를 때릴 뻔 했어요. 철없는 여동생이 있다면 저런 기분일까요. 저도 모르게 한 마디를 하려는 순간... "어머, 그 얘기는 자세히 듣고 싶은데요?" 낙엽을 쓸던 간호순 씨가 빗자루를 잡으며 이쪽으로 다가왔습니다. 얼굴에는 상냥한 미소가 지어져있었지만... 음영이 진 것을 보니 조금 화났나봅니다. 저도 모르게 오싹해져 뒷걸음질을 치자, 보연씨가 도와달라는 눈빛으로 이쪽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 도와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전단지를 돌려야해서 급히 가는 것 뿐이니까요. 힘내세요, 보연 씨!
66 이름없음 2024/10/02 21:42:43 ID : Le6mJO7bBbu 0
그렇게 도망... 아니, 전단지와 침구를 사기 위해 발걸음을 빠르게 옮긴 결과, 가장 가까운 마을인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마을 게시판에 전단지를 붙히고, 침구를 구매하니ㅡ감사하게도 주인분이 배달해주기로 했어요ㅡ어느새 해가 산 너머로 저물기 시작했어요. 이제 저도 집으로 돌아가야겠죠. 토게키스를 타고 가도 괜찮겠지만, 두 발로 걷고 싶어져서 저는 숲을 가로 질러 집으로 향했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옮길때마다 점점 마을이 멀어져 갑니다. 저는 그 광경을 잠시간 응시해보았습니다. 이렇게 여유를 느끼던게 얼마만이더라.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체육관 관장이었을 때를 회고해보면, 언제나 치열하게 살아왔거든요. 다른 체육관에게 밀리거나 비교당하기 싫어서, 또 관장으로써 마을을 부흥시키고 지키기 위해서, 다른 건 다 멀리하고 오로지 승리를 위해, 강한 관장이 되기 위해 수련에 수련을 거듭했습니다. 하지만 포켓몬 승리를 즐기겠다는 초심을 잃은 순간부터, 제 패배는 예비되어 있었을지도 모르겠어요. 아이러니하게도 지고 나서야 깨달은 사실이지만요. 지금은 조금 더 느긋하게 세상을 알아가고 싶어요. 그러면 언젠간 제가 정말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걸도 알 수 있겠죠.... 후후, 멀리서 금쪽같은 포켓몬들의 울음소리가 들려오네요. 저 없는 동안 사고 친 건 아니겠.... 어라, 접시를 깨버렸다고요!?
67 이름없음 2024/10/03 09:48:00 ID : y6jdxB85SJP 0
해별
68 이름없음 2024/10/03 12:11:06 ID : Le6mJO7bBbu 0
아맞다 접시를 깬 범인은? 1.팽도리 2.에나비 3.조로아 4.아차모
69 이름없음 2024/10/03 12:12:31 ID : ZdvjwFbimGs 0
팽도리
70 이름없음 2024/10/03 15:09:18 ID : jjBzcFhgpam 0
"피아! 피아피아 피-아!" 멀리서 님피아가 깨진 접시를 리본으로 들고는 제게 달려옵니다. 그러고는 몸짓발짓으로 팽도리가 접시를 깬 것을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정말.... 어린 아이는 눈만 떼면 사고를 친다니까요. 일단 다친 곳이 없는지 살펴보고 따끔하게 혼을 내야겠어요. 그런데... 아무리 찾아봐도 팽도리가 보이질 않아요. 설마 가출이라도 한 걸까요? 필사적으로 찾던 그 때, 책장 아래에서 낯익은 하얀 엉덩이가 빼꼼 나와있었습니다. 숨은.... 거 겠죠. 그러고보니 아이들은 자기만 안 보이면 안 보일거라고 생각하니까요. 웃음을 겨우 찾으면서 크게 말했습니다. "아-아- 팽도리가 안 보이는데, 어디 갔죠?" "..." "분명 여기에는 없는 거 겠죠-" "...." "다른 데서 찾아봐야겠네요-" "..."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요. 팽도리는 꼬물거리며 슬쩍 바깥을 봅니다. 하지만 거기에 있는 건... "찾았다." "도, 도리!" 네, 저랍니다.
71 이름없음 2024/10/03 15:11:54 ID : jjBzcFhgpam 0
"잡았다." "도리, 도, 도리!" 짧은 양날개를 파닥거리는 팽도리를 잡아 온 몸을 살펴봅니다. 다행히 어디 다친 덴 없는 것 같네요. 안심이에요. 그럼 이제 혼을 내야겠죠. 어떤 방식으로 혼을 내야 할까요? 1.궁디 팡팡 2.생각하는 의자에 앉히기 3.님피아에게 맡기자 4.기타
72 이름없음 2024/10/03 16:03:50 ID : 3RxzQmq1Bfa 0
1번 궁디팡팡 가잣
73 이름없음 2024/10/03 16:07:43 ID : 45hy1zVbxxv 0
아ㅋㅋ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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